모니터 제품명은 크로스오버 27FAST 144고 구매한지는 이제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오버워치용으로 구매했는데 막상 옵치는 금방 접고 지금은 그냥 27인치 QHD에 144지원한다는 점 하나만 보고 쓰고 있습니다.
근데 며칠전 고스트리콘을 하는데, 밤이 됐을 때 모니터 사각부분이 잘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을 기울여보니 왼쪽으로 가면 오른쪽이 심해지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TN패널 시야각 심하게 안 좋은 것처럼요.
모니터와 얼굴 사이 거리를 조금 벌리니 훨씬 나아지네요.
불 끄고 검은 화면 사진 찍어보니 여기서 빛샘이라고 사진 올라온 것들과 비슷해 보이는데, 원래 빛샘이 멀리서 보면 좀 티가 덜 나나요?
암튼 뭔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겜하는데 밤만 되면 거슬려서 죽겠습니다 ㅜㅜ
진작 팔고 다시 벤큐로 가고 싶었는데 QHD 하나 때문에 그냥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 증상은 좀 심하네요.
빛샘이 맞다면, 혹시 빛샘이 덜한 모니터를 구하려면 어떤 조건의 모니터를 찾아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144hz에 좀 많이 집착했었는데 막상 오버워치 접고 나니까 이제는 별 쓸모가 없네요. 윈도우 마우스 움직임 부드러운 거? (..)
그냥 이 기회에 qhd 60hz로 넘어갈 수 있으면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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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랫쪽이 너무 거슬리네요. 대체품을 찾아봐야겠습니다 ㅜㅜ | 18.04.17 15: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