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컴을 켜는데 모니터가 안켜지고 다시 켜보니 이제 빛도 약해 졌는지 누렇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갈아 줬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평이 많은 제품으로 결정하고 ...
빨리도 배송된 택배...생각보다 박스가 크더군요.
기존 사용하던 오리온정보통신에서 나왔던 모니터 입니다.요즘 이 회사에선 모니터 사업은 철수 한건지
새제품이 없더군요.이제품도 나름 잘 써왔는데 말입니다.
모니터에 비추는 배경은 눈감아 주세요.
일단 급 개봉후 뒷판을 ... 드..등짝을 보자~~
은색커버를 떼어내고 저기 보이는 검은나사들을 풀어주고 봉을 떼 버립니다.
(분해 방법은 자사홈피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다시 커버를 씌워주고 이렇게 모니터 암에 거치를 해줍니다.모니터암 자체에 선정리 공간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도와 높이를 본후...(어지러운 책상은 레드썬 해주세요;;;)
잘 조정한후 컴을 구동해 줍니다.오픈화면은 소장중인 피규어 사진이네요.^^;;(첫 사진에 있던 녀석입니다.)
배경화면은 구정때 진짜 운좋게 구했던 플스 프로 로고를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바꾸고 나니 좀 더 덕라이프가 완성된 느낌이네요.
티비는 삼성 8000 시리즈 입니다.아무래도 둘의 설정차이가 있다보니 조금 다르네요.
폰카라 자세한 표현은 안되지만 실제로 쓰는 입장에선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잘 관리해서 오래 써야 겠네요.
간만에 그래픽카드도 업글하고(기존 750에서 1060으로 갔습니다.)
모니터도 검색해보니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더군요.
4K로 갈까 했다가 티비도 있고 해서 그냥 평균적인 사양으로 갔네요.일단 공간도 안되구요;;
베젤이 얇아서 인지 화면도 꽉찬 느낌이고 화사하고 밝은게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단자도 많고 특히 헤드셋 출력단자가 따로 있어서 좋네요.
게임 최적화 기능도 있다는데 게임설치한게 없다보니 당장 확인은 안되고.. 추후에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