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아버지께서 일 때문에 집에서 서버로 사용하는 컴퓨터 파워가 갑자기 사망하였습니다. -_-;
한시라도 빨리 서버를 살려야 하는 상황이라...집 근처 PC수리점 및 판매점에 수소문 해봤지만...부품만 따로 파는곳은 별로 없더군요;
용산 가기엔 좀 그래서...아버지께 제 PC에서 파워 뜯어서 드리고 저는 이 기회에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지름의 합리화 ㅎㅎ)
그리하여 뭘 구입해야하나 2일동안 고민하다가 지른 커세어 RM850i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에너맥스 플라티맥스 EPM750AWT와 커세어 RM850i...엄청 고민했습니다.
커세어 RM850i보다 에너맥스 플라티맥스 EPM750AWT가 등급이 더 높고 안정성이 검증된 녀석이지만...
세미 모듈러 타입, 그리고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된 녀석이라...마지막엔 결국 커세어로 결정하고 질렀습니다.
사실 요즘 커세어로 깔맞춤 하고 있어서 RM850i를 ㅡㅡ;
그리하여 뭘 구입해야하나 2일동안 고민하다가 지른 커세어 RM850i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에너맥스 플라티맥스 EPM750AWT와 커세어 RM850i...엄청 고민했습니다.
커세어 RM850i보다 에너맥스 플라티맥스 EPM750AWT가 등급이 더 높고 안정성이 검증된 녀석이지만...
세미 모듈러 타입, 그리고 출시된지 상당히 오래된 녀석이라...마지막엔 결국 커세어로 결정하고 질렀습니다.
사실 요즘 커세어로 깔맞춤 하고 있어서 RM850i를 ㅡㅡ;
박스 윗부분에는 동봉되어 있는 각종 케이블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 오픈~!
저 설명서 하나로 RM i 시리즈를 다 커버하는군요.
파워케이블, 케이블타이, 핵심의 커간지 메탈 스티커 그리고 각종 케이블이 들어있는 파우치 입니다.
징글징글하게 많네요. ㅎㅎ
파워 본체는 이렇게 완충포장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파우치에 들어 있네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소비자에게 돈 값 한다는 감동을 줍니다.
캬....
역시 커간지 입니다.
멋지네요 ㅋ_ㅋ
바로 장착 했습니다.
이젠 좀 놓아줘야 하는 울프데일 e8400입니다. ;ㅅ;
저 PC를 조립한지도 벌써 횟수로 8년이 넘었네요...
작년부터 PC 새로 맞춰야지 하면서 부품을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었는데...(이건 뭐 드레곤볼 모으는 것도 아니고)
최근 라이젠이 출시 되었는데 인텔 쌈싸먹는 성능과 AMD 종특 가성비로 상당히 끌리네요.
다만 아직 보드가 안정화 되지 않았고 보드값도 미쳐 날뛰고 있어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이번에는 AMD로 한번 넘어가봐야겠네요.
그나저나...장착하고 사용중인데...확실히 엄청 조용합니다.
고주파음도 없고 좋네요.
하긴 지금 시스템으로 팬이 돌아갈리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