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 구매 해 봤습니다.
제품 상자가 의외로 커다랗게 생겼습니다.
제 생애 첫 스마트워치의 영광은 이녀석이 차지 했습니다.
안에는 무선충전기랑 설명서, 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유심 장착은 뒷판을 돌려서 열어야 유심 장착이 가능하더군요
쓰고 있던 G6 플러스와 연동하면서 한 컷
연동시키려면 Wear OS라는 앱이 필요합니다.
현재 워치 스포츠가 LG전자가 만든 스마트 기기중에서 유일하게 심박센서가 들어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둘 다 심박센서를 집어넣은걸로 알고 있고요.
왜 LG는 심박센서를 넣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LG헬스도 말이 헬스지 만보계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 같고요
삼성헬스랑 격차가 엄청 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특이한 점이라면 워치 스트랩이 꽤 뻑뻑합니다.
뭐 아직 새 기기라서 계속 쓰다보면 부드러워 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계를 낄때는 문제가 없지만 뺄 때가 꽤 고역입니다
뻑뻑해서 잘 안 빠지더군요
그리고 약한 한지현상이 존재합니다
V30처럼 심각할 수준의 한지는 아니지만
자글자글 거린다는 느낌은 들 정도입니다.
이 외에 딱히 나쁘다거나 별로인 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기어 S3도 나쁘진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생긴 저 모습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