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아이폰 과 함께...
적어도 한국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브랜드죠.
안쓸때는 몰랐는데. 막상 제가 쓰면서 의식해보니..주변 사람들도 갤럭시가 많네요(주로 회사사람 남자들)
s로 시작되는 갤럭시는 아이폰 3gs 가 한국에 출시 될즈음 출시하여 이제는 아이폰6s 를 뛰어넘어 넘버링이 빠른 7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갤럭시s를 조금은 사용해보았는데요(보름즘?)
아몰레드 의 과장된?! 색감이 눈에 안익어서 비호가 되었습니다. ㅠ
이후 갤럭시 넥서스 를 6개월정도 써보며 좋은기억이 생기긴하였지만.. 그뒤로 수년만에 갤럭시를 지르게 되었네요. ^^
원래는 LG G5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lte2. 뷰2. 옵G 뷰3. 지플렉스2. G2. G4를 써보면서
친 LG 반삼성 이었는데요
싼값에 s7을 구하게 되어(30만원대) 전에 쓰던 z5c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z5c 보다 15만원정도 저렴한 s7^^)
원래는 좀 써보다가 g5로 바꾸려 햇는데..3개월은 묻지마 사용해야 되더군요 ㅎ
1. 디자인
갤럭시 시리즈 의 디자인은 굴곡 이 제법 있었죠.
s는 아이폰3gs의 카피폰 이라 할만큼 많은부분이 닮았었구요.
s2는 슬림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까지
매끈하니 멋졋습니다.
s3는 동글동글한 조약돌 다자인을 내세우며 귀욤귀욤 해졋죠.
s4는 더욱슬림해지면서 자리를 잡나 싶더니.
s5에서는 디자인 하나로만 망할수 있구나 를 느끼게 해주더니..
s6에 와서는 다시 이이폰을 비슷 하게 하는가하더니 엣지디자인도 그렇고 역시 다시 대성공을 했습니다.
s7에서는 엣지디자인에 더욱 맞들려 7엣지 와 s7에는 화면이 아닌 후면에 엣지디자인을 넣었습니다.
s7 보다 큰 s7엣지도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손에감기는 s7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색상도 실버가 반딱반딱하니 이쁘네요. 후면의 반딱거림에도 얼굴이 비치거나 하진않습니다. 유광인데도 불투명도가 있어서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인데 이게 또 괜찮네요.
s6의 카툭튀가 사라졌지만 사실은 두께가 늘어나는 훼이크 였습니다만.. 베터리 용량도 늘어나면서 크게 욕은 안먹었습니다.(아니면 많은분들이 모르실수도...) 디자인적으러는 좀더 완성도가 올라간 느낌입니다.
아이폰의 6s 처럼 6의완성형 같은 느낌입니다.
1-1. 그립감
일단 재질은 매끈매끈 하니 조금은 겉도는 느낌입니다만.
두께나 무게등 제법 괜찮은 그립감을 줍니다.
처음엔 베젤이 적은 덕분에 특정 부분에 터치가 중복되는 경향이 있어 피곤했는데요.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죠
익숙해진뒤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 지문인식
지문은 처음엔 좀불편했습니다만.(z5c가 워낙편햇어서요)
익숙해지니 인식률도 좋고 중복으로사용하니 왼손,오른손 엄지,검지 다 사용가능 합니다.
그럼에도 z5 시리즈의 위치선정이 그립습니다.
3. 카메라
역쉬 이번 s7에서 가장많이 이슈되었던 카메라죠.
우선 만족도가 매우높습니다. 홈버튼 2번누르면 바로시작되고 속도도 매우빠릅니다.
스냅샷 을 찍을일이 많은데 정말 편합니다.
z5시리즈 와 전혀다르게 편리합니다.
(z5는 수동모드 전환할때도 잠금을 풀어야 하죠.
가뜩이나 사진모드 부팅도 느린데 ㅠ)
어두운데서 찍히는건 정말 잘나오구요..
너무 밝다 싶으면 굳이 수동안가셔도 기본에서 위아래로 드래그 하면 광량 조절이 됩니다.
3-1. 왜곡 이슈
처음엔 잘 느끼지 못했지만 선이있는 피사체를 찍게되면
확실히 느껴질만큼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패치후 옵션에서 화면보정을 선택하면
그런느낌이 없어집니다.^^
4. 테마
사실 삼성 오리지날 ux가 정말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ㅠㅜ
사용 3일만에 ux 때문에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루팅이나 테마엡등도 사용하지않아서요.순정을 좋아합니다)
그러던중 테마옵션을 들어가니 각가지 테마들이 있더군요..
lg.삼성의 테마들을 몇번 써보았지만 삼성테마들은 상당히 만족감이 높습니다. 무료테마도 다양하구요..
바꾸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5.방수.방진
z시리즈의 자랑인 방수.방진 기능도 훌륭합니다만..
역시 쓸일은 그닥없네요 비올때 사용할수 있으니 장점은 확실히 장점이네요
6. 급속충전 및 무선충전
이거 물건 입니다. z의 마그네틱 충전보다 한수위 네요..
단점은 조금 느리다는 겁니다만. 일반 충전보다 조금느린정도라 무선의 편리함을 감안하면 훌륭합니다.
급속 유선충전을 사용하면 약 30% 정도 빨라지더군요.
급손 무선충전을 사용하면 약 25% 정도 늦어지는 느낌입니다.
삼성페이를 사용하면 이벤트로 무선충전기를 5천원에 구매가능 합니다. 저도 그때문에 산듯해요 ^^
단 무선충전은 약간의 발열을 동반합니다.
7.액정(아몰레드)
확실히 아몰레드도 많이 나아졋네요.
lg 액정만큼이나 만족도가 높습니다.
7-1 올웨이즈 온
말그대로 항상켜져 있어 시간을 알려주는 올웨이즈 온 입니다. 1시간에 1%라 하지만 체감상 30분에 1% 정도 감소하는듯 합니다.
일단은 편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볼수있고..
주변밝기에 따라 시계의 밝기도 바뀝니다.
테마에 따라 모양이 바뀌기도 하고 달력등의 표현도 가능합니다.
걱정하시는 아몰레드 각인은 수시로 시계위치가 바뀌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8.베터리
베터리는 s6 보다 2550에서 450늘어난 3000mah입니다.
그덕분에 무게와 두께가 조금 늘어났긴 했지만요.
절전모드 와 초절전모드가 있는데요..
z시리즈의 스테미너모드에 버금가는 베터리 사용량 증가를 보여줍니다.
초절전모드는 모든 화면의 색을 흑백으로 보여줍니다.
이모드는 실생활에서 쓸일이없더군요
(그만큼 여유가 있습니다.)
8-1.무선베터리 케이스 s7 백팩
무선충전이 가능한 케이스형 보조베터리가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88,000원 입니다. 2500mah의 용량이구요
사용해보니 충전이 너무나 더딥니다. 풀충전시 체감 40~60%정도의 충전률을 보여주고요. 속도는 매우느려
3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장점은 일체감과 편리함 이 있겠네요.
9.삼성페이
편합니다. 재미도 있구요. 단 지원안하는 단말기나..
사용못하는 직원및 사장님을 만나면 좀 난감합니다만.
대부분 80% 정도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카드보다 현금을쓰는 저에게는 그닥 매력있는 기능은 아니더군요 ^^. 재미있는 정도..
그래도 카드많이 쓰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10. 속도 및 쾌적함
역시 4g ram을 달아서 그런지.. 상당히 쾌적하네요..
이게 폰이 좋아서 그런건지 lte속도가 빨라서 그런건지..
(통신사를 유플러스로 바꾸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퍼포먼스가 쾌적합니다.
예전 2.3 진저 4.0아샌 올릴때 만큼의
쾌적한 느낌이 있네요.
(전에 사용하던 g4.z5c 대비)
11.스피커
나쁘진 않습니다만. 위치선정의 아쉬움이있네요.
가로모드 사용시 집게 손가락이 스피커를 가리게 됩니다.
이것역시 의식해서 가리지만 않으면 뭐 별일은 아닙니다.
11-1 사운드
꽤 괜찮습니다. 특출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번들 이어폰도 괜춘합니다...만 그 이상의 느낌은 없습니다.
3주간 사용후기는 요정도로 마치겟습니다.
그냥 잠깐 써볼려고 했었는데...
생각외로 만족감이 높아서 당황중입니다.
사람들이 갤럭시 갤럭시 하며 좋아할만하네요..^^
갤럭시 비호 였는데 s7으로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사진들은 용량 떄문에 50% 축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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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특히나 오토/ 스냅샷은 지리죠 | 18.04.19 22: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