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을 사용하다가
너무 느려서 바꿔야겠다 싶어서
구매했던게 LG G6입니다.
나도 몇 년만에 최신폰 좀 써보자! 라는 마인드와
중고 값이 최신폰 치고는 상당히 저렴했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구매를 했지요.
처음에는 아이폰6가 너무 느렸었어서
LG G6의 버벅거림에도 만족했었지요
그런데, 누나가 사용하는 갤럭시S7 엣지를 보니까
너무 빠릿빠릿하고 먼가 엣지가 멋있어 보이고
알림창도 귀엽더군요.
그리고 셀카 카메라로 찍으면 LG G6처럼 흐리지 않더군요.
놀라웠습니다..
그런 누님께서 핸드폰을 갤럭시S8로 바꾸시면서
S7엣지가 남았는데... 저한테
'야 이거 살래?, 너 그 폰 답답하다며'
라며 말을 걸더군요.....
딱히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핸드폰에는 게임이 하나도 없는데 ... 왜 이렇게 ...
라인 카톡 유튜브 인터넷 서핑만 하는데도
터치 불량 화면 멈춤이 많은지 G6.....
실내에서 조금만 어두워도 셀카로 찍으면
유리에 습기낀 것 마냥 흐리멍텅한지...
그렇지 않은 갤럭시S7 엣지를 보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
여러분은 두 기기가 있다면 무엇을 사용하실 건가요?
갤럭시 S7 엣지를 선택한다면
G6를 팔아야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그걸 제외하고서요
근데 엣지 이거 필름 어떻게 붙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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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어디 깨먹은 적 한 번도 없네요 기본적으로 아이링을 사용합니다. 저도 지금 S7 엣지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만 붙어있었어도 이미 결정했을 텐데 말입니다 ㅜㅠ | 17.09.14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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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십대 쓰면서 한번도 꺠먹은적 없었는데 S7 모서리가 살짝 나갔습니다 ㅠ | 17.09.14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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