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의 첫 스마트폰.

[Navy FF-959]

저의 첫 스마트폰 htc의 evo폰입니다. 최초의 4G폰이기도 했구요. 지금의 lte 방식이 아닌 와이브로라는 방식으로 kt 독점.

박플상태로 잘 보관 중입니다ㅋ

카툭튀이지만 지금봐도 갠적으론 멋진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카메라 셔터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구요..^^

찍은사진들..

2012년도에 첨으로 구매했던 스마트폰입니다.

kt단독출시폰으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동시대 나왔던 갤2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는 점이 없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카메라 특화폰이라 사진찍는 맛도 괜찮았고 퀄리티도 지금봐도 제법 괜찮습니다.

고이 박스채 모셔 둔 폰을 한번 꺼내 봤더니 당시 문자들과 사진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더군요..

즐거운 추억을 슬쩍 한번 올려봅니다..^^

[gunpowder06]

부산 경치 멋지네요.
요즘 폰하고 비교하니 참 아담하네요.

[Navy FF-959]

갤2와 같은 4.3인치였던거 같습니다. 지금 보면 아주 아담하죠~

[불타는밍스]

진짜 작다 ㅎㅎ

[Navy FF-959]

ㅋㅋ

[오잉22]

어라? 나도 이거 썼었는데 폰카색감이 이렇게 좋았었나요??

[Navy FF-959]

보정안한 원본이구요 찍은 사진중 괜찮은 것으로 올렸어요ㅋ

[작은i아이]

와이브로 진짜 가능성 많은 통신망이였는데, 기업간 마케팅과 이윤싸움때문에 빛을 보지못한 통신망...
일단 저렴한 통신비를 보장받고, 속도도 당대 3G랑 비교를 불가할 정도였는데...

[Navy FF-959]

아~그랬었군요~아쉽네요ㅜㅜ

[일상생활불가능]

그런것도 있고 결국 국제판도가 유럽표준을 따라가서 ...

[작은i아이]

와이브로를 잘 키웠으면 오히려 와이브로가 국제 기준이 될수있었다고 생각했었어요 ㅠ

[믿습니다. 마멘~]

솔직히 그건 아니었고 lte전에 잠깐 치고 둘어온 수준이었죠. 3g가 wcdma로 표준이 되면서 4세대도 Lte가 되리란 게 뻔하게 보인 시점이었으니까요.
세계적으로 wcdma가 이미 깔린 상황에서 lte로 가는 게 비용도 적게드는 상황이었고요.

[HMS뱅가드]

와이브로가 처음 상용화될 당시 KT가 일반 인터넷도 사용 용량별로 과금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시절이라, 와이브로도 상당히 비싼 가격대를 책정했죠. 1기가에 만원이었던가. 스마트폰도 없어서 노트북에 와이브로 모뎀을 껴서 사용하는 형태였는데, 당시에는 모바일 페이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 동영상 안 봐도 한시간에 100메가씩 날아갔습니다.
수도권밖에 안 되는데(2009년 당시 기차가 병점 지나면 끊겼습니다) 가격도 비싼 탓에 보급이 늦어진 것도 와이브로가 망하는 데 한몫 했습니다.

[채소골렘]

이게 12년도 물건이라니;; ㄷㄷㄷ 15년도에산 노트4보다 카메라 화질이 끝내주세요;;

[Navy FF-959]

그런가요? ㄷㄷ 암튼 저는 참 만족스럽게 썼어요~

[premiumheart]

이보 남들 갤2 쓸때 비슷한 성능에 싼애로 찾다보니 쓰게된 폰이네요
자잘한 문제가 있긴 했지만 만족하면서 썼다는 ㅎㅎ

[Navy FF-959]

업그레이하고 망한 케이스였죠ㅋㅋㅋ
업글전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abba]

이때만해도 htc 잘나갔는데...

[Navy FF-959]

이때가 절정 아니었을까 싶네요~

[드래곤본]

크 와이브로 10g 무료로 주는게 개꿀이었는데 말이죠

[루리웹-2614854837]

지금도 htc 제품보면 괜찮게 나오더군요.
국내시장에서는 특정 기업에 몰빵이 심해서 그렇지 자잘한 문제는 있어도 전체적으로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rubic]

저도 첫 스마트폰이 이거였어요!
그떄 다른사람들 3g나 4g 데이터없어서 쩔쩔맬떄 옆에서 와이브로 10gb로 유트브 볼때는 진짜 좋죠
2년정도 썼는데 성능도 나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진짜 뽕 뽑을때까지 쓴 폰이었습니다

[아과제해야되는데]

저도 첫 스맛폰이 이거였습니다.ㅋㅋㅋㅋ
와이브로 사용할 때 개꿀이죠.ㅋ
특히 카메라가 정말 대박 좋아요.

[셔먼트닝]

저도 첫 스마트폰을 이거랑 넥서스s에서 고민하다 넥서스로 갔는대 추억이네요~~

[고오오오오오급시계]

내 첫 스마트폰은 옴니아2....

[메이린]

저랑 첫 스마트폰 똑같내요
이보 쓰는 사람들은 이보부심에 전화받는것도 "이보세요?" 라고 한다고 그랬음 ㅋㅋ

[인테르나치오날레FC]

저도 첫스마트폰이 HTC였는데 방갑네요 ㅎㅎ

제건 글쓴분 전모델이였어요

겁나 무거워서 지인들이 벽돌이냐; 흉기냐; 바지에 넣고다니면 주머니빵구나겠다등 조롱당한 폰인데 전 만족하고 썻네요 ㅎㅎ

[라이트하비]

우오 evo 4g 오랜만이네요 런처가 너무 이뻐서 당시에 갖고싶었지만 갤2가...망가지지않아....끝내못샀더라죠;;;

[R2GEAR]

화질이 많이 좋아보이는대요??ㅎㅎ

[크로혼]

저렴한 가격과 와이브로 10기가를 거저줘서 진짜 잘 사용했던 폰 ㅠ

[크로혼]

그리고 저 htc특유의 애니메이션이 참 이뻣던ㅋㅋㅋ 비오면 스마트폰에서도 비내리고 천둥치고~ 당시에 따라하는 어플도 많이나왔었죠ㅋㅋ

[캅쓰]

남항대교 뷰 위치가... 풀리페아파트인가요

[에리치카[·8·]냐]

제 첫 스마트폰도 htc였습니다. 디자이어요.

[초록색끙가]

하..... 저이거 썼었는데 ...
정말 개극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터져 디지는줄 알았습니다.
어플/자판 씹히고 ㅠ
카메라만 좋았던 기억 ㅠ

[난이도]

전 첫 스마트폰이 옴니아 라고 하기에 좀 거시기한데

3gs를 처음이라 해야 할려나 ㅎㅎ

[루이캉]

저도 첫 스마트폰 이거였는데....버벅거렸던 기억밖에 없지만....ㅋㅋ
암튼 반갑습니다~

[아쌈홍차]

전 HTC 디자이어 썼는데 추억돋네요

[후후후...섹미유 비단]

제 첫 스마트폰은 놋3이고 지금도 옆에서 게임을 돌리고 있죠...

[슈프림양념치킨]

제가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폰중 2번째로 욕나오던 스마트폰이었죠. (첫번째는 넥서스원. 망할 터치 오류)
버벅거리고 자판도 자주 씹히고 나중엔 하단 터치 한줄이 죽어서 AS가니 까서 기판? 교체해야하는데 비용이 15만원에 그마저 부품이 없어서 주문하고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다른폰을 새로 샀죠.

[라똑]

송도, 남포동이군요~ 혹시 고신의대?

[HIGE씨드]

htc가 디자인은 좋았던 거 같아요.
그거에 끌려서 넥서스원샀었는데 망할놈의 전원버튼때문에 세번이나 센터갔다가 결국 기변했는데...ㅠ

[ka카로]

배터리 광탈만 빼면 휴대폰은 좋았죠. 그 시절에 데이터를 거의 무한 가까이 쓸 수 있었죠.

[사형이야사형]

와 저 소름돋았어여 저두 첫 폰 evo4g였음!! evo 생각하면서 드러왓는데 evo가 따악!

[뎀딜이필요해]

전 옴니아2 였는데...후...

[신텐도]

부산이라 그런지 사진속 사람들이 부산스러워 보이내요 라고 댓글다는 부산인 입니다 심지어 대청동 삽니다 ㅋㅋ

[모노사운드514]

저도 이거 썼었습니다. 나오자 마자 샀었는데. 제가 살 때는 55요금제 사용하면 3G,와이브로 둘다 무제한 이어서 미친듯이 썼지요.
KT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두세달 있다가 와이브로 10G로 슬그머니 바꿔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