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측은 소비자마다 원하는 색이 다르다. 원하는 색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문제없다. 라고 말하는데
이게 웃긴게
1. 같은 디스플레이인데 왜 색이 제각각인가?
2. 이걸 왜 소비자가 조절해야하지?
3. 기본모드, AMOLED 사진, 영화모드를 선택하는 사람은?
4. 화면왜 균일하지못하게 부분부분 붉은가?
1의 경우 차라리 푸르딩딩하거 붉거나 암튼 동일하게 다같은 색상의 디스플레이라면 삼성측의 원하는 색을 각자 찾아서 셋팅하라는 말이 맞을수도 있음.
과거 소니 엑스페리아 Z3때처럼 다같이 색온도가 자연색인 6600을 넘어 10000으로 지나치게 푸르딩딩했지만 전부 동일한 디스플레이로 나왔는데
RGB조정도 있고, 크렇게 크게 문제되지않았죠.
물론 삼성과 소니의 고객수가 차이나긴하지만 다같은 정가를 주고산 폰이 누군 양품이고 누군 붉고하면 과연 기분이 좋을까싶네요.
2도 전부 동일한 새하얀 디스플레이에서 삼성이 말한 소비자의 원하는색이 다르다. 그러니 취향에 맞게 조절하라고 해야지
지금 우리가 하는 조치는 붉은 색상을 각자 조절해서 새하얀화면으로 직접 고치라는 말로 들림. 우리가 센터직원이냐?
3은 아몰레드 특유의 진한 느낌이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기본모드나 사진, 영화모드도 있습니다.
삼성이 버젓하게 만들어 놓은 기능을 삼성의 조치대로 화면최적화로 색조절해버리면 위에 모드를 사용을 못하게 되죠.
모드 안쓰면 되잖아?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지만
여기서 기본모드는 sRGB라는 표준이고, AMOLED 사진는 Adobe RGB라는 표준입니다.
표준이 뭐인지는 아실테고 아몰레드의 진한색감이 싫으면 저 모드변경으로 자기가 원하는 편한 색감을 선택할수있죠.
하지만 지금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선택권 박탈입니다.
참고블로그 :
http://blog.samsungdisplay.com/1005
하필이면 삼성디스플레이 블로그에서 참고했는데 삼성이 저기능 쓰지말라는꼴이죠.
4처럼 균일하게 골고루 붉으면 색감조정해서 조절하면 그나마 좀 나아질수있지만
부분부분 붉은상태에서 레드를 낮추면 붉은부분은 하얀색으로 바뀌겠지만
원래 하얀부분에서는 붉은색이 줄어듬. 고로 푸르딩딩해집니다.
삼성이 말하는 조치는 임시방편으로 해결책이 될수없습니다.
뭐 패치로 어떻게 조절될지 모르겠지만 S7 카메라의 변태적인 왜곡처럼 임시방편으로 대충 땜빵식으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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