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신형 맥북프로 13" 고민하다 리뷰가 없어서 직접 사다가 써보는 리뷰

[L.P]

어쩌다보니 오른쪽 베스트에 왔네요;

역시 협찬이 아닌 진실성 있는 리뷰를 많은 분들이 바라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룸 익스포트 테스트 결과도 내용중에 추가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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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주문 페이지 열린 후 주문하신 분들은 곧 받아보실 시기가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시기적절하게(?) 지금쯤 올려봅니다.

아직도 15"와 13" 사이에서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저는 아이맥 프로와 맥북프로레티나15"(2015,고급형)를 사용중이던 맥 사용자 입니다.

그간 나름대로 잘 써왔던 2015년식 15인치 맥북프로

 평소 파이널컷과 라이트룸,포토샵,클립스튜디오,프리미어,애팩 등등의 소프트를 주로 사용하고, 

가장 자주 쓰는건 파이널컷과 라이트룸 입니다.

4K 촬영 고비트레이트 클립과 장당 30~80메가 하는 사진, 세로로 몇만픽셀 하는 이미지 파일들을 다루다보니 

기존 13" 듀얼코어 제품은 성능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서 15" 쿼드코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15"는 작업시의 필요 성능은 그런대로 충족했지만 부피와 무게가 부담이라 

자주 들고다니진 못했고, 작정해야 들고 나가는 정도 였습니다.

(들고 다니는 것들이 좀 많습니다;)

우람한 덩치

  그런데 올해 모델부터는 CPU 코어가 2개씩 더 붙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6코어 15"에 주목할 때 저는 13"가 더 관심이 갔습니다.

상대적으로 작고 가볍지만 부족한 성능 이었던 13"가 늘어난 코어빨로 성능을 제법 끌어올리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 였습니다.

 그래서 북미쪽 발매 후 13"에 관한 자세한 리뷰를 기대했으나...

죄다 불덩어리 랩탑이라 불린 신형 15"와 i9 , 6코어 이야기만 나오고 

13"에 대한 자세한 실사용상 성능에 대한 이야기는 잘 없고 있어도 간단하게 넘어가더군요.

 그냥 벤치마킹 돌려서 점수 뽑는 건 실제 사용 환경과는 다르기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 CPU 성능이야 당연히 쿼드코어에 신형이니 원래 쓰던 구형 15"보단 좋을거라 생각했고, 

실질적인 파이널컷 컷편집이나 라이트룸 익스포트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하는 리뷰는 없었고...

 갑갑해서 직접 써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사왔습니다...

 국내 발매 전이었고 마침 일본 일정이 예정에 있어서 7월 30일에

일본 애플 홈페이지에서 고급형에 16G 메모리만 추가한 CTO 사양으로 애플스토어 픽업 주문을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했던게, 온라인 스토어 주문할 때에는 일본 소비세 8%가 붙은 가격으로 결제되는데 

픽업시에 매장에서 면세를 요청하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기에 CTO 제품도 가능한가? 였습니다.

 어쨋든 일본에 있던 중 8월 5일에 매장에 가서 픽업을 했습니다만

결론은 'CTO 주문 픽업은 면세가 안된다.' 입니다.

픽업 제품은 해당 매장의 재고로 잡히는게 아니라 취소 후 재결제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만약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했다 해도, CTO 같은 주문사양이 아닌 일반 제품이고 매장에 재고가 있는 제품이라면 취소 후 매장에 있는 제품으로 면세 재결제가 된다고는 합니다. 

 근데 그러면 그냥 현장 매장에서 사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수령하고 열흘 정도 사용해 본 경험을 나눠볼까 합니다.

 리뷰 영상을 간단하게 찍어보긴 했지만, 텍스트로 훑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글로도 풀어서 적어봅니다.

 비교 테스트는 아이맥 프로(2017, 기본형) , 15" 맥북프로레티나(2015, 고급형) 과 했습니다.

 긱벤치 결과로는 CPU 성능은 15년 15” 모델보다 신형 13"가 높은 점수를 뽑았습니다만, 

GPU 성능이 관계가 깊은 파이널컷에서 외장 GPU가 없는 13"가 얼마나 성능격차를 좁혔을지가 주 관심사였습니다.

(15" 고급형은 외장 GPU가 있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맥 파이널컷 성능 테스트에서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는

BruceX Test 프로젝트를 Prores422LT 포멧으로 익스포트 하는 시간을 차례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파이널컷 성능 전투력 측정기 BruceX Test

  역시나 아이맥 프로에서는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를 보여줬고,

구형 15”와 신형 13”는 12초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Prores422LT가 아닌 일반적인 소비용 H.264 포멧으로 내보낼 경우는

구형 15”는 57.75초, 신형 13”는 65.35초로 7.6초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그냥 객관적(?)인 전투력 측정일테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4K HLG HEVC 포멧의 1분짜리 클립을 FHD 다운스케일 출력과 4K 해상도 그대로

Prores422LT 와 H.264, HEVC(10bit)로 내보내는 시간을 측정해 봤습니다.

 *제가 작업할 시에 하는 색교정,색보정도 같이 적용한 내보내기 입니다.

 결과는 BruceX 테스트와 비슷하게 신형 13"가 20~30% 정도 느린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Prores 렌더링 같은 GPU 성능을 끝까지 쪽쪽 뽑아먹는 작업의 경우가 좀 더 차이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점으로는 HEVC(10bit) 출력의 경우는 오히려 신형 13”가 20% 가량 더 빠른 속도 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마 신형 CPU 자체적으로 HEVC 인코딩/디코딩을 지원하는 것에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하는 작업들 기준으로는 대부분이 4K 촬영 소스로 최종 출력은 FHD 다운스케일 출력인데

이 경우 렌더링 성능은 신형 13”가 15년식 15” 대비 70~80% 정도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게를 700그람 가량 줄이고 부피도 줄어 휴대성에서 큰 만족이 있었기에 이정도 성능차는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됐습니다.

덩치의 차이...

 그리고 제 작업 환경에서는 본격적이고 무거운 작업은 아이맥 프로로 라이브러리를 옮겨 이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랩탑은 갖고 다니면서 외부에서 간단히 컷편집하고 타이밍,싱크 맞추고 자막 넣는 정도의 용도인데 이런 용도로는 성능상의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경우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렌더링은 아이맥 프로로 돌리더라도, 외부에서 틈틈이 라이브러리에서 클립들을 리뷰하고 자르고 붙이고 

효과를 넣고 자막을 입히는 정도의 작업은 신형 13”로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4K 고 비트레이트 HLG HEVC포멧 클립을 파이널컷 스토리라인에 올리고 네이티브 상태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프레임 드랍이 있으며, 퀄리티 우선이 아닌 ‘퍼포먼스 우선’ 뷰로 작업할 경우에는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일 클립을 네이티브 상태에서 재생시 프레임드랍은 구형 15”도 동일했고; 신형 13”가 상대적으로 후져서 그런 문제는 아니지 싶습니다...

 (HEVC가 아닌 4K 100mbps H.264 클립은 네이티브로도 원활이 플레이백이 가능했었습니다)

 최근엔 외부작업을 염두하고 소스를 외장 SSD에 카피하고, 파이널 컷 라이브러리도 외장 SSD에 생성한 뒤

라이브러리에 소스를 임포트 할 때 프록시 변환도 같이 걸어둡니다. 프록시 변환 같은 프로세싱 파워가 필요한 작업을 아이맥 프로로 미리 진행해두고 소스와 라이브러리(프록시가 포함된)가 저장된 외장 SSD만 들고 다니면 외부에서도 맥북을 통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프록시를 사용하는 이런 경우라면 맥북 에어에 갖다놔도 컷 편집 정도는 프로세싱 파워가 크게 상관 없이 작업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클립들에 각종 효과를 적용하고 트렌지션과 자막을 입히고 색교정 후 최종 출력까지 가능할 정도의 성능이 받쳐주려면 지금까진 구형 15” 정도의 성능은 필요 했습니다만, 신형 13”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라이트룸 내보내기 테스트 추가

 라이트룸에서 현상 후 사진 내보내기의 경우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어도비 라이트룸도 Camera Raw 처리시에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옵션이 있습니다만, 구형 15"와 신형 13" 각각 작업시에 유의미한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라이트룸 정도는 인텔 칩셋으로도 커버가 되는것 같고, 어도비가 발적화 하는것도 이유중에 하납니다만)

라이트룸 내보내기는 순전히 CPU 프로세싱 파워만 사용하기 때문에 신형 13"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테스트는 766장의 Raw 이미지를 카메라 프로파일 적용 후 짧은축 1280px 로 리사이즈해서 JPEG로 내보내는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결과는 2015년식 15" 고급형은 12분 38초, 신형13"는 10분 32초로 신형 13"가 20% 가량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테스트 중 흥미로운 점으로는 CPU를 100% 사용하는 라이트룸 내보내기 작업이 파이널컷의 내보내기보다 CPU 부하와 온도가 더 높다는 점 이었습니다.

파이널컷은 CPU,GPU(내장)을 나눠서 쓰기 때문인지 CPU 점유율이 라이트룸 내보내기 보다 낮은 편이고, 온도도 80~90도 사이를 유지했지만

라이트룸 내보내기 시에는 CPU 점유율이 최대치에 CPU 온도도 100도 가깝게 올라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클럭 속도는 부스트 된 3.0GHz를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13" i5는 기본 클럭 2.3GHz 최대3.8GHz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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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차이점이라면 화면 사이즈의 물리적인 차이겠지만,

작업 공간이 좁게 느껴지는 건 랩탑인 이상 15”나 13”나 똑같이 비좁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15”가 약간이나마 더 넓게 보이긴 합니다)

스크린 크기 차이는 나지만 개인적으로는 둘 다 비좁은 건 마찬가지...

 C타입 포트와 나비식 키보드, 터치바에 대한 이야기는 기존 16,17년 제품들과 똑같은 이슈들이라 제가 여기에 또 적지는 않겠습니다;

(esc 물리키 돌려내라!)

 정리하자면,

렌더링 시간 차이(20~30%)가 있지만 4K 클립 위주로 작업 하더라도 2015년식 15” 고급형 모델과 별 차이 없이 작업이 가능하면서 

훨씬 가볍고 작은 맥북프로가 이번 13” 모델입니다.

적당히 무거운 작업도 돌릴 수 있으면서 휴대성까지 갖추길 원하시는 분들에겐 꽤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저같이 15"의 무게와 부피가 부담스럽지만 성능 문제로 15"를 계속 유지하고 계시던 분들에게 괜찮은 옵션이 아닐까 하며 지름신 뽐뿌를 넣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름신에 삼켜져라!

[데레츤]

리뷰의 좋은 예 잘 읽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쓰는 용도가 다른데 그런건 궁금해도 잘 안 다뤄지는 수박 겉핥기 식 리뷰가 많아서 이런건 좋은거 같아요

[L.P]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실 사용자 입장의 리뷰를 해보고 싶었어요.

[khjad]

저는2016년15인치고급형모델쓰는데여 좋은정보영상 잘보고갑니다

[L.P]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돌아온종이봉투]

단순히 벤치마크로만 알기 어려웠던 부분을 직접 정리하시느라 고생많았겠습니다. 유용한 후기 감사합니다

[파꼬]

13인치 화면이 너무 작아서 그냥 15인치가 무난하더군요.
15인치는 비지니스 백에도 쏙들어가서 휴대성이 떨어진다고 보기도 애매하더군요.

[L.P]

13인치 15인치 둘 다 써보고나니 그래도 역시 13인치가 부담은 덜하더군요. 15" 들어가는 가방도 말씀하신대로 비지니스 백이나 큼지막한 백팩 아니면 잘 없기도 하고...ㅠ
다른 장비 없이 랩탑만 갖고 다니면 괜찮겠지만 카메라나 다른 장비들도 같이 갖고 다니는 경우가 잦아서...

[호두맛불알]

세심하게 리뷰해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L.P]

감사합니다

[앍]

잘봤습니다.
13인치에 대한 성능리뷰가 많지 않던데 15인치보다 아직은 좀 부족한가보네요.
그리고 이번 2018 제품에는 13에도 외장그래픽카드가 있는줄 알았는데 없군요...

[L.P]

아무래도 GPU 유무 차이로 영상 성능에서는 조금 뒤쳐집니다만,
단순 CPU 성능만 필요한 작업이라면 구형 15"보다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치원샘]

어~!! 이번 신형 맥북 13인치 구매하려고 유튜브 뒤적거리다가 이 영상도 봤었는데 ㅎ 루리웹 유저셨군요

작성자님 말씀대로 13인치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않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실사용시 발열은 어떻습니까?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합니다. 15인치는 현재 불판이라고들 해서 13인치 고려중이거든요

[L.P]

불덩어리 랩탑이라 불린 15인치만큼 심각하게 뜨겁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한창 렌더링 돌아가는 와중에는 80도를 넘기긴 했지만 90도까지 올라가는건 아직 보지 못했구요,
팬을 좀 어그레시브하게 돌린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있었습니다.

[게랄드울프]

리뷰 잘 봣습니다 ^^

[L.P]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하이퍼카드]

사용기가 정성스럽네요

잘보고 갑니다

[L.P]

두서없이 쓴 거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choongsu]

저는 반대로 13인치 프로 사용하다가 이번엔 15인치 프로로 갔습니다.
출발은 했는데 아직 수령은 못한..
꼼꼼하게 잘 읽고 갑니다! ;)

[L.P]

빠르면 내일 받아보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15인치도 성능이 어마어마해서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ffotagu]

다른것보다 저에겐 cto면세 불가가 큰 정보네요.

[L.P]

저도 픽업 주문 전에 관련 정보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딱 시원하게 나오는 정보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야가미 하야테]

데캇츄 란코..

[L.P]

토템입니다 ㅎㅎ

[츤데레시키]

맨첨 사진만 보고 란코 넨도인줄 알고 맥북이 레플리카 장난감인줄 알았다가 스크롤 내려보니 란코가 데카츄였........

[L.P]

사진은 좀 노리고 찍은거긴 했습니다만 ㅎㅎ;

[카오리즈마]

영상용 카메라를 몇대 쓰신다면 시선이 가는쪽으로 영상을 편집하는쪽이 좋지 않았을까요?

영상속에서 계속 다른데를 쳐다보시는게 시선이 불안해 보입니다

[L.P]

풀샷을 써야하는 상황인데 B캠을 너무 자주 쳐다보고 있더군요. 저도 편집하면서 신경쓰였던 문제라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찍는다면 주의할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팡팡합체]

리뷰밑에 눈에 보일까말까하는 크기로 제공받았네 뭐네... 이딴식의 가짜리뷰는 사라져야됩니다.... 추천합니다.

[L.P]

협찬을 협찬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물건 대여받고 일,이주 써보고 눈가리고 아웅 하는식의 협찬 리뷰가 얼마나 제대로 된 정보를 전해줄지 의문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까탈스런 닥터]

잘봤습니다

[L.P]

감사합니다

[C4NU]

라이트룸 퍼포먼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L.P]

추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766장의 RAW 이미지를 카메라 프로파일 적용 후 짧은축 1280px JPEG로 내보내는데
2015년식 15" 고급형은 12분 48초를, 신형 13"는 10분 32초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라이트룸이 아직은 GPU 가속이 관여하는 부분이 적고(사진 만질 때 줌인 줌아웃 하는 정도만;?) 익스포트는 순전히 CPU파워만 쓰는터라 CPU 성능이 더 우수한 신형 13"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

[VaasMontenegro]

이런걸로 게임 돌리는건 무리겠죠?

[라벤자]

고전게임은 충분히 돌아갈걸요

[루리웹-4670062078]

맥북은 게임돌릴수있는능력이 많이부족합니다

[L.P]

일단 외장 GPU가 없어서 요즘 화려한 게임들은 아무래도 힘들겠죠? ㅎㅎ
더군다나 게임을 하려면 역시 윈도우를 쓰는게 나아서 부트캠프 통해서 윈도우도 설치해야하고...
손이 많이가는데다 가성비(?) 생각하면 게임용으로 따로 컴퓨터를 사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거위발]

GPD 포켓만한줄 알았더니 옆에 란코가 엄청 큰거였네요 ㄷㄷ;

[L.P]

힘들게 구했던 데카츄 란코입니다 ㅎㅎ;

[moc.bewilur]

개인 사용기라면
1. 앨범 제작용 기본 앱이 아주 좋고요. 아이들 촬영하고 바로 앨범 디자인을 아이폰 연동으로 긁어온 이미지로 맥에서 하고 그걸 PDF로 뽑아서 킨코스 가져다 주면 앨범 인쇄해줍니다. 그거 매년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2. Pages 나 iWork 기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는 앱이 있는데 그걸 앱스토어에 있는데 열어보시면 상당히 많은 팜플렛, 포스터, 신문, 잡지 디자인용 아이디어를 엄청나게 줍니다.
3. 게임하실려면 윈도우즈는 부트캠프로 설치하시고 엔비디아에서 썬더볼트 지원하는 외장용 솔류션을 만들고 있는데 약간 1분기 정도 기다리시면 그 내략이 나올텐데 그 때 구매하셔도 될 겁니다.

[*프르프론탈*]

여기도 지원 받아 써놓고 한 2달후에 글 가져와서 아닌척 하는 분들 많음...
고로 이 글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