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후쿠오카 여행가서 에어팟이 땡겨서 사게되었습니다.
벌써 5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애플스토어에선 전멸~
빅카메라에서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서 없다는 소리와 헛걸음 왔다갔다 1시간 날리고...
빅카메라 점퍼 입고 있는 직원에게 문의 하니 있다고 바로 겟~
아무튼~~ 물류배송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에어팟의 장점과 단점을 표현한다면~~
장점.
1. 가볍다. 정말 가볍다!!! 아주 많이!
2. 통화 음질이 아주 좋다~ 정말!!
3. 땀이 차지 않는다!! 환상이다.ㅠㅠ
4. 통화 연결 및 끊는 것이 터치식이 아니라 톡톡 건드리는 식이라는 것은 신의 축복이다. 왜냐면~ 장갑을 끼고 일하는데 그냥 툭툭 치면 전화 받고, 끊고가 되니까~
(참고로 안드로이드 영업폰을 쓰는 관계로 전화 받기, 끊기, 음악재생 및 중지만 가능. ㅠㅠ 내 폰은 아이폰인데..ㅠㅠ)
5. 아침에 꼽고 일을 하면 저녁 5시쯤이면 30퍼센트 남은. 대충 통화시간은 30분 내외로 함. 아주 짱짱 베터리 좋음.
6. 항상 충전기와 함께 있으니 잠시 짬나거나 점심시간이나 충전 해 놓으면 베터리 걱정 안녕~
7. 귀에 꼽고 있어도 주변 소리가 다 들리고 사람과 대화하고, 같이 일 하는 사람과 대화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음.
8. 통화중에도 주변 소리가 다 들리니 자동차,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를 듣고 피하기가 아주 쉬움.
9. 뛰어 당겨도 빠지지 않음. (물론 귀에 안 맞는 사람은...-.-;;)
단점.
1. 안드로이드 연결 시 오른쪽만 반응함. 왼쪽은 안됨..ㅠㅠ
2. 벨소리 조정이 안됨!!! 쐤더 팍!!!
음량은 블투나 이어폰이나 스피커 각 개별 설정이 되는데~ 왜 벨소리는 각 디바이스 마다 다르게 설정이 안되냐고~~~ㅠㅠ
에어팟 끼고 벨소리가 너무 커서 소리를 줄였더니 그냥 폰 자체 벨소리가 작아짐...ㅠㅠ 아흑...(아 물론 이 것은 안드, ios 할 것 없이 다 이럼)
최소 ios에선 벨소리 개별 음량 지정이 되었으면 좋겠음. 진짜!!! 귀 찢어지거나~ 에어팟 안 쓸 때 벨소리가 작아서 못 듣는 경우도 있음...ㅠㅠ
아무튼 완전 좋음! 짱 좋음! 짱짱!
지금 엔화 환율도 미친듯이 떨어지는데 일본 가는 길에 하나씩 업어오시길 강추 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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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 갤럭시 노트라~ㅠㅠ | 17.12.12 15: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