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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iPad Pro 12.9" 2015(1stGen) 지금까지의 사용후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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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5227 | 댓글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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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29.***.***

좋은 사용기는 추천입니다 ㅠㅠb 저는 1세대때부터 pc에(최근 듀엣디스플레이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맥 말고도 pc에서 사용가능해졌지만 아직은 맥보다 쾌적하지는 못한것 같더군요...)물려쓰기를 고대해왔었습니다만 어제 2세대로 드로잉 테스트를 해보니 아이패드만으로도 드로잉연습에는 이주아주 최적이지 않은가 싶더라구요... 갓갓입니다 ㅠㅠ 와콤 너네는 반성좀 해라...
17.08.06 16:38

(IP보기클릭)121.131.***.***

gmltjr605
아스트로패드를 통한 Mac 연결 사용도 사용감이 2세대에 와서 더 좋아졌습니다. 응답속도가 반절 정도로 줄었더군요. | 17.08.06 17:52 | |

(IP보기클릭)211.219.***.***

와 전문가의 디테일한 리뷰 잘보고 갑니다
17.08.06 17:10

(IP보기클릭)121.131.***.***

1111th
전문가 까지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17.08.06 17:53 | |

(IP보기클릭)210.105.***.***

L.P
겸손하시네요 전문가 리뷰 잘 봤습니다. 가격 부분은 정말 싼거 맞습니다. 현존하는 어떤 디지타이저도 아이패드 보다 성능이 구리더군요. 작업 비교해보면 효율성에서 어마무시하게 차이가 나죠. 일단 펜슬기술은 애플이 넘사벽인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애플펜슬 쓰다가 와콤꺼 사면 렉이 느껴져서 사용 못할 정도구요. | 17.08.09 12:27 | |

(IP보기클릭)59.15.***.***

12.9인치 자기전 침대에서 쓰기엔 너무 무겁고 클까요?
17.08.06 17:48

(IP보기클릭)121.131.***.***

blue_night
자기전에 잘 쓰고 있습니다만, 들고 쓰기엔 조금만 지나면 무겁습니다. 보통 엎어져서 쓰거나 등을 기대고 반쯤 누운채로 씁니다. 꼭 12.9" 크기의 대화면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10.5" 가 크기나 무게 면에서 더 다용도로 쓸 수 있겠다 싶습니다. | 17.08.06 17:54 | |

(IP보기클릭)175.123.***.***

Pc연결하는건 Easycanvas 한번 써보시죠 이번에 나왔더라구요
17.08.07 01:33

(IP보기클릭)121.131.***.***

메론맛사이다
얼마전 출시 했더군요.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아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실제 작업사용으로는 아직 Astropad Studio 만한게 없더군요 ㅜ.ㅜ | 17.08.08 17:46 | |

(IP보기클릭)223.62.***.***

저는 살때는 휴대하면서 드로윙 해야지 하다가.결국엔 잠들기전 넥플릭한편 용으로만 사용...
17.08.07 09:51

(IP보기클릭)121.131.***.***

초코라면
침대에선 훌륭한 뷰어죠 ㅎㅎ | 17.08.08 17:46 | |

(IP보기클릭)1.209.***.***

솔직한 리뷰 잘 봤습니다^^
17.08.07 12:32

(IP보기클릭)121.131.***.***

싸이코퇴치사
감사합니다. | 17.08.08 17:47 | |

(IP보기클릭)121.55.***.***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또한 1세대 12.9 유저라 반가워서 보았는데 리뷰가 자세해서 재밌었네요. 저도 곧 2세대로 갈아타야 겠구나 싶습니다 ^^
17.08.07 22:34

(IP보기클릭)121.131.***.***

루리웹유저입니다
1세대에 만족하고 계시다면 굳이...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만져보면 또 헉 하게 돼서...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 17.08.08 17:48 | |

(IP보기클릭)218.155.***.***

29W 충전기는 샤오미 45W 충전기로 대체 가능합니다 직구로 2만원 중반대로 구입가능해요 ㅎㅎ
17.08.08 15:02

(IP보기클릭)121.131.***.***

프라이드베타
작년에 사용할때는 마땅한 대체품이 없었는데 요즘엔 고출력 USB PD 지원하는 서드파티 충전기도 제법 나왔을것 같네요. 하지만 케이블은 정품 사용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고속충전은 정품 케이블 외에는 제대로 되는걸 본적이 없네요 ㅜㅜ | 17.08.08 17:49 | |

(IP보기클릭)211.44.***.***

케이스 뭐쓰시나용?? 이번에 2세대 프로로 샀는데 케이스가 은근 무게를 차지하더라구용 ㅠㅠ 스마트커버보단 그냥 파우치 살까 생각도 해보고..
17.08.08 15:03

(IP보기클릭)121.131.***.***

맹독충

파우치도 써보고, 랩씨에서 나온 책 형태의 펜슬과 함께 수납가능한 케이스도 쓰다가 무거워서 그냥 스마트커버랑 실리콘케이스 끼워서 썼었습니다. 2세대 사고나서 2세대는 그냥 펜루프 부착한 스마트커버만 씌워서 갖고다녀요. | 17.08.08 17:53 | |

(IP보기클릭)211.44.***.***

L.P
헉 사진까지!! 감사합니다 펜슬 자꾸 굴러다녀서 수납공간 하나 만들생각이었는데 부착제품도 있네용 정보감사합니당 | 17.08.09 10:49 | |

(IP보기클릭)221.139.***.***

맹독충
전 1세대지만 암껏도 안끼우고 쓰고 있습니다. 필터만 하나 붙여놨네요. 그래도 기스가 크게 나진 않네요. 너무크기도 해서 뭔가 끼울수록 무겁고 열떄도 부산스럽고 그렇더군요. | 17.08.09 19:47 | |

(IP보기클릭)211.44.***.***

카카오
저도 이게 보통크기가 아니다보니 케이스무게도 애법나가더라구여... 집에선 가끔빼는데 그리 가벼워질 수가 없습니당 ㅠㅠ | 17.08.16 09:31 | |

(IP보기클릭)218.234.***.***

그저 게임플레이용으로 밖에 못쓰는 저에겐 슬픈 글이네요 ㅠㅠ
17.08.08 15:10

(IP보기클릭)121.131.***.***

율츠
성능이 출중하고 화면도 크니 훌륭한 멀티미디어 기기로 사용해도 좋아요...! | 17.08.08 17:59 | |

(IP보기클릭)124.54.***.***

그림체 너무 마음에 드네요
17.08.08 15:15

(IP보기클릭)121.131.***.***

General Doge
감사합니다 :) | 17.08.08 17:58 | |

(IP보기클릭)59.9.***.***

펜슬 뚜껑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전 뭐만 하면 떨어져나가서 아예 안끼우고 다니는데
17.08.08 16:11

(IP보기클릭)106.252.***.***

SovietKirov
분실방지 악세서리 있어요 그거 끼고 다니시면 한결 나을 거에요 | 17.08.08 16:33 | |

(IP보기클릭)121.131.***.***

SovietKirov
그냥 있는대로 사용합니다. 일부러 잡아빼지 않는이상 혼자 빠져나갈 일은 없었어요. | 17.08.08 17:54 | |

(IP보기클릭)106.252.***.***

아이펜슬 끝에 고무는 따로 파는 악세서리인가요?? 구입처좀 알고싶으네욧
17.08.08 16:33

(IP보기클릭)121.131.***.***

와카레맛있다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볼펜에서 빼다 끼웠어요 ㅎㅎ | 17.08.08 17:54 | |

(IP보기클릭)221.139.***.***

와카레맛있다
검색하면 많이 나옴니다 전 고무벤드를 애용하지만 ㅎㅎ; | 17.08.09 19:48 | |

(IP보기클릭)211.33.***.***

사실.아이패드 시리즈들을 아이맥,맥북의 서브 디스플레이가 되도록 지원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되죠. 그래서 그런지,며칠전에 클립스튜디오에서 설문 메일 왔더군요. 근데 설문 내용이 모두 "우리 모바일 버전 낼거임"이란 메세지가 노골적으로 들어 있더군요. 애플이 안하면 소프트웨어 업체가 하고,그 업체가 성공적이 되면 애플이 그 다음 업데에서 기본앱으로 뿌려버림.ㅋㅋㅋㅋㅋ 만화 원고 관련 자세한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질문은 따로 쪽지로 드릴게요
17.08.08 16:49

(IP보기클릭)121.131.***.***

★두릅드립★
아이맥급 디스플레이에 애플펜슬을 입력기기로 사용 가능한 맥 제품군이 새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클튜 모바일 버전이 PC버전급의 기능들과, 모바일에 특화된 사용성(조작성)을 잘 살려준다면 좋을것 같네요. | 17.08.08 17:56 | |

(IP보기클릭)175.223.***.***

700g인데 가볍다 무게중심이 잘잡혀 있다부터 안읽었음 ㅋ 한앱영앱
17.08.08 17:10

(IP보기클릭)210.90.***.***

엄청 무겁고 팔아프고 이건 들고 쓰는 기계는 절대 아닙니다.
17.08.08 17:18

(IP보기클릭)121.131.***.***

Ka-ye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 쓸만한 기기는 아닙니다. 1년 넘게 썼지만 진짜루요... 가방에서 꺼내는거 부터가 일이라.. 최소한 어디 앉아서 써야지 서서 들고 쓰기엔 힘들어요. | 17.08.08 17:57 | |

(IP보기클릭)122.34.***.***

Ka-ye
서서 쓰는 기계는 아니죠, 서서 쓰려면 최소 10.5나 9.7로 가야할겁니다 | 17.08.09 23:18 | |

(IP보기클릭)118.32.***.***


.
17.08.08 17:34

(IP보기클릭)220.77.***.***

1-2 세대 다 써본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가는 좋은 리뷰였습니다...12.9도 생으로 쓰면 가볍죠...특히 1-2세대 아이패드 생각하면...그넘의 케이스가 문제죠...ㅎㅎ
17.08.08 18:59

(IP보기클릭)61.81.***.***

페인터1.2
700그램이 무겁다면 무겁고 가볍다면 가벼운 애매한 무게죠 ㅎㅎ 그래도 크기에 비해선 가벼운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아무것도 붙이지 않았을때요.. ㅎㅎ 저도 2세대는 케어+ 등록하고 스마트커버만 달고 다니는데, 스마트커버만 붙여도 860그램쯤 돼서 .. ㅠㅠ | 17.08.10 00:0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61.81.***.***

Belze
화면이 큼직해서 보는맛도 하는맛도 있죠 ㅎㅎ 저도 간간히 데레스테 하고 있는데, 의외의 단점이 크다보니 손도 그만큼 움직여야해서 피로도가 더 금방 쌓이더군요 ㅜㅜ | 17.08.10 00:06 | |

(IP보기클릭)211.222.***.***

리뷰 잘 보았습니다. 최근 와콤에서 나온 모바일스튜디오 시연을 해보았습니다...심미적으로 후퇴한 디자인, 어둡고 칙칙한 디스플레이, 여전한 레이턴시...그리고 손에 화상입진 않을까 싶은 미친 발열...제품의 컨셉자체는 그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기기인데...그 성능이 사악한 가격의 절반정도밖에 안되는듯 하더라고요...이런 컨셉의 제품을 애플에서 내주기를...
17.08.08 21:13

(IP보기클릭)61.81.***.***

클남
이전의 컴패니언 시리즈같은 폐기물급 물건은 아니고, 분명 진일보한 제품이긴 합니다만 구라스펙 패널과 발열이 큰 문제더군요.. 그래도 꼭 pc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하는 경우라면 고려해볼 솔루션중 하나긴 합니다. 어서 맥 라인업에도 120Hz 디스플레이와 애플펜슬 입력을 받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17.08.10 00:08 | |

(IP보기클릭)61.34.***.***

얼마에 파시는지도 적어주셔야죠..
17.08.08 21:43

(IP보기클릭)61.81.***.***

루리웹-5884380277
다음에 사진 더 이뿌게 찍어서 어딘가의 장터에 올리겠습니다 ㅎㅎ | 17.08.10 00:09 | |

(IP보기클릭)122.32.***.***

혹시 필름은 무얼 붙이고 쓰셨나요? = . =; 2세대에 올레포빅을 붙이니 선을 그을때 뭔가 중간에 마찰이 턱 걸리다가 그어지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아직 필름에 생활기름이 정착 안해서 그런건지.ㅡㅡ;
17.08.08 22:42

(IP보기클릭)61.81.***.***

anigem2002
필름이나 강화유리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필름 붙이면 오히려 반사가 심해져서 별로고... 아무리 빛 투과율이 높다고해도 본래의 표현률에서 손실을 보니 붙이지 않고 조심해가면서 사용했어요. 일년 넘게 썼지만 눈에 띄는 흠은 안보이네요. 조명 비춰가며 잘 찾아보면 실기스 같은건 있겠지만요. | 17.08.10 00:11 | |

(IP보기클릭)125.131.***.***

만약 지금 1세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을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계신 분은 절대! 2세대를 만져보거나 시연하지 않기를 바람… 홀리게 됨 ㅠㅠ…. <---- 이부분 공감됩니다 ㅋㅋㅋ 그래서 저도 바꿨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8.08 23:34

(IP보기클릭)61.81.***.***

행복발전소
ㅠㅠ 진심으로 적어둔 말입니다. 만족하고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2세대 시연 자제를... | 17.08.10 00:11 | |

(IP보기클릭)14.63.***.***

프레데리카가 이뻐서 추천
17.08.09 00:42

(IP보기클릭)61.81.***.***

ddnn123
흥흥흐흥~ 감사합니다. | 17.08.10 00:12 | |

(IP보기클릭)1.243.***.***

1세대 유저입니다.. 1세대도 만족해서 새로나왔다는 2세대 별관심도 없었는데, 이글읽고 뽐뿌 제대로 옵니다.
17.08.09 00:47

(IP보기클릭)61.81.***.***

스플레툰
만족하고 계시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만... 원래 지름에 대한 욕구는 시도때도 알 수 없이 찾아오는 법이죠 ㅜㅜ | 17.08.10 00:13 | |

(IP보기클릭)14.37.***.***

토사구패드 아직도 쓰고 있는데 이번꺼는 넘어가고 싶어지네요....
17.08.09 01:39

(IP보기클릭)61.81.***.***

레아틀론
저도 토사구패드 쓰다가 아이패드 프로 12.9(2015) 로 넘어왔었어요 :) | 17.08.10 00:13 | |

(IP보기클릭)183.96.***.***

참고로 들고 쓰실떄 키보드 양쪽으로 슬라이드 해주시면 키보드 분할 되서 양손으로 잡고 쓰기에도 편하게 됩니다. http://pastimelife.com/526
17.08.09 01:44

(IP보기클릭)61.81.***.***

근데 말입니다
아쉽게도 키보드 분리 기능은 프로 12.9” 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도대체 왜 뺐는지 팀쿡 멱살잡고 물어보고 싶은것중 하나네요... | 17.08.10 00:14 | |

(IP보기클릭)121.179.***.***

정말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그림도 너무 훌륭합니다~ 근데, 두번째 금발머리 아가씨의 오른손은 팔과 분리되버린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각도네요~! ^_^ ㅎㅎ
17.08.09 06:22

(IP보기클릭)61.81.***.***

STEELNAIL
감사합니다 :) 포즈는 대부분 셀카(..) 찍어서 참고해서 그리고 있어요 | 17.08.10 00:15 | |

(IP보기클릭)115.92.***.***

전 너무 크고 무거워서 팔았네요
17.08.09 07:54

(IP보기클릭)61.81.***.***

고윤석
이동중에 사용이 많으신 분들에겐 맞지않는 제품 같습니다. | 17.08.10 00:15 | |

(IP보기클릭)218.39.***.***

미팅용으로 장만 했는데 놋북, 패드 둘다 들고 다니기에는 생각보다 무게가 ㅠㅠ 결국 얼마 못쓰고 다시 팔아 버렸습니다.
17.08.09 09:12

(IP보기클릭)61.81.***.***

비트겐슈타인
저도 작업할 일이 있으면 백팩에 맥프레15”+어댑터랑 카메라 등등과 같이 넣어다니는데, 이게 무게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이걸 대체할만한게 딱히 없어서 계속 지고 다니네요... 가볍게 나갈땐 메신져백에 패드만 달랑 넣어서 갖고 다닙니다. | 17.08.10 00:17 | |

(IP보기클릭)106.243.***.***

엄청난 능력자셨다!!!!
17.08.09 09:20

(IP보기클릭)61.81.***.***

우리집강아지
감사합니다. 아직 능력자라고 불릴만한 능력은 안됩니다; | 17.08.10 00:18 | |

(IP보기클릭)116.123.***.***

좋은 후기입니다. 저도 1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국내 발매되자 마자 주문해서 사용하고 어제 2세대 주문하고 1세대를 처분했습니다. 1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는 제가 아이패드 오리지널 부터 모든 라인업을 교체해가며 사용했지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아이패드였습니다. 또한 노트북과 아이패드 프로의 사용 빈도나 편의성에서도 아이패드 프로가 압도적으로 사용량이 많고 더 편리했습니다. 처음 팀쿡이 생산성을 강조한 노트북 이상의 제품이다라고 할때 코웃음을 치며 마지 못해 샀었지만 실사용하면서 팁쿡의 말이 납득이 되더군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와 오피스 라인업을 함께 사용하면서 윈도 기반 노트북이나 맥과 비교했을때 크게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오피스 작업을 할수 있었고 퍼포먼스 면에서도 느리다거나 불편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글쓴님과 동일한 생각인 애플펜슬인데, 이게 진짜 혁명이라 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와콤을 인튜어스를 1세대 부터 사용해왔고 최근 신티크까지 사용하면서 정말 마지못해 써왔는데 애플펜슬을 쓰면서 와콤이 아쉽거나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편리하고 간편하고 충전 역시 왜 그 구조인가를 써보면서 납득할수 밖에 없었구요, 사실 1세대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펜슬 필기감이나 사용시 편의성, 정교함, 빠른 반응성도 만족하며 썼는데... 이번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2세대를 직접 만저보니 이건 뭐 신세계급이라 그냥 넘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ㅎ 신티크의 경우 컴페니언은 일단 무겁고 못생겼고 OS태생 한계와 레이턴시, 스펙보다 못한 실사용감은 상당히 불만이였고 24"신티크 터치는 일단 거치형에 독립기기도 아닌데다가 디스플레이 자체가 구세대라 P3 광색역 지원도 못하고 색도 흐리멍텅한데 왜 그 가격인지 이해 자체가 안됩니다. 그에 반해 아이패드 프로는 색감, 어디든 들고다니며 드로잉을 할수 있고 데스크탑과 동일한 수준의 드로잉 결과물 제작등의 장점에서 와콤을 더이상 구매할 이유를 못찾게 만드네요. 정말 만족스럽게 썼네요. 1주일 후에 도착할 2세대가 무지 기대됩니다.
17.08.09 11:34

(IP보기클릭)61.81.***.***

LoricariaKim
신티크는 다 좋은데 구라 색감 때문에 용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본문중에도 링크가 있긴한데.. 애플펜슬의 장점은 제조사인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통제하고 만들 수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애플이 애플펜슬을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17.08.10 00:21 | |

(IP보기클릭)211.61.***.***

흥 흥 흥흥 흐응흥흥 흥 흥 흥흥 흥선대원군!!
17.08.09 17:37

(IP보기클릭)61.81.***.***

끼횰횰횰
흥흥흐흥~ | 17.08.10 00:21 | |

(IP보기클릭)221.139.***.***

1를 쓰는 사용자입니다. 전 응답성은 맘에 들지만 섬세한 필압에 관해선 아직까진 와콤이 더 나은 것 같더라구요. (전에 이런 소감을 올렸다가 그걸 구분함? 하면서 시비걸던 사람이 있어 얘기하지만 오래 쓰다보면 정말로 구분이 감니다 농담이 아니라 그리고 진짜 예민한 분들은 같은 제품의 타블렛도 감이 살짝씩 틀리다며 설정 만지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가격도 꽤나 걸림돌이구요 위에보니 모바일 스튜디오 비싸다는 분이 계시던데 아이패드 프로역시 가격이 상당한 편이죠. 용도가 제한적인 점(포토샾은은 툴으 부재)과 가격을 따지면 아무래도 싸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죠. 그리고 아이패드로 쓴다해도 아직까진 본격적인 작업을 하려면 포토샾이나 클립스튜디오, 페인터 같은 툴이 필요하죠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휴대성과 상당히 오래가는 베터리는 큰 강점이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애플 팬슬역시 상당히 잘 나온 팬이구요. 와콤을 제외하면 상당한 필기감을 자랑 하니까요. 쓰면서도 애플팬슬을 이 정도까지 뽑아낸 완성도에 놀랐고 그래서 애플팬슬 2도 꽤 기대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애플 팬슬 새버젼은 이번에 나오질 않아 개인적으론 좀 아쉽습니다. 작업을 데탑에서 하고 따로 밖에서 낙서하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난 카페같은데서 원고를 하겠어 같은 본격적인 작업용도라면 아무래도 모바일스튜디오 쪽이 나으실 겁니다. 둘다있음 좋겠지만요 현실이 ㅋㅋ 저거 둘다 사려면 못해도 돈 400은 깨집니다...~_~; 그리고 이런 의견 쓰는건 제품을 고르실 때 참고가 되시라고 써보는 거에요.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일단 둘다 만져보시길 바람니다. 와콤은 신도림 매장가서 만져 볼 수있구요. 아이패드는 프리스비가면 만져볼 수 있습니다.(거기서 몇 시간씩 그려도 암말 안해요 특히 신도림은 사람도 없습니다 ㅎㅎ;) 서피스는 아직까진 좀 아니더군요(하지만 이쪽도 윈도우 기반에 아이패드프로정도의 가격으로 포토샾을 다룰 수 있으니 아주 나쁜 선택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17.08.09 19:43

(IP보기클릭)61.81.***.***

카카오
애플펜슬의 장점은 응답성과 느껴지는 디테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와콤제품을 사용해보던 분들이 처음 딱 만져보면 다들 ‘와!’ 하게 되는 그런 응답성과 손끝의 느낌이 다르다고 할까요.. 그런데 계속 사용하면서 그림을 그려보라고하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시죠. 와콤과 애플펜슬의 필압검출방식이 다르다보니, 그 부분에서 갭이 발생합니다. 몇년을 익숙하게 써온 와콤의 방식이 더 편하고 익숙한 것은 당연하고, 애플펜슬의 필압은 와콤펜처럼 폭넓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게 어렵습니다. 필압 레벨이 확확 바뀐다는 느낌이 강하죠.. 다음 세대 펜슬에서는 필압 단계를 좀 더 늘리고 필압곡선을 좀 더 여유롭게 설정 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콤의 모바일스튜디오는 이전의 컴패니언보다 좋아지긴 했으나... 패널 색상표현률에서 워낙... 좋지 않아서 다른 분들에게 선뜻 추천하기 어려운 제품입니다. 같은 이유로 신제품인 신티크 프로 역시 그렇구요.. 거치기기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조금 더 돈을 쓰더라도 신티크 27QHD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이건 적어도 스펙에서 구라는 안쳤거든요.. PC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꼭 외부에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지중 하나긴 하지만,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ㅜ.. 차라리 노트북에 판형 타블렛을 같이 쓰는게 낫다고 봐요... 다른 옵션으로는 펜 응답속도가 많이 느리지만 바이오 Z캔버스도 좋은 기기였습니다. 저는 서피스보단 이걸 더 추천해요. 아니면.. 갤럭시북도 만져보니 펜 응답속도도 좋고 가볍고 쓸만한데 너무 뜨거운게 흠이었습니다. | 17.08.10 00:32 | |

(IP보기클릭)1.251.***.***

리뷰 엄청 잘 쓰셨네요 생산성에 있어서는 PC에는 못 미치고.. 결국 전문가분들만 계속 해서 재구매하실 듯 (와콤은 많이 맞아야 합니다.)
17.08.09 20:16

(IP보기클릭)61.81.***.***

지나가던식객
1세대는 약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이번 2세대에선 mac과 연결해서 사용할 시 응답속도가 많이 빨라져서 2세대는 pc기반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많은 이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더 사용해보고 2세대 사용기에서 다뤄볼게요. 그리고 와콤은 진짜 많이 맞아야 합니다. | 17.08.10 00:35 | |

(IP보기클릭)211.187.***.***

저도 아이패드 프로 12.9 2세대 구매를 하였는데 무슨 어플로 뭘 활용해야할지... ㅠㅠ 활용하시는 어플 드로잉? 말고 따른건 없으시가요?
17.08.09 20:28

(IP보기클릭)61.81.***.***

두얼코어
드로잉 외에는 메모나 간간히 필기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기는 Goodnote(유료)와 원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용도별로 노트를 나누고 이런저런 구분이나 태깅을 통해 문서를 정리할 수 있어요. 펜슬 활용 외로는 훌륭한 뷰어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든 텍스트든... 책을 많이 보신다면 e-book 리더로 사용하셔도 좋을거에요. 사진에 취미가 있으시다면 라이트룸 모바일 어플도 좋은 활용이 될 수 있을겁니다. | 17.08.10 00:39 | |

(IP보기클릭)122.34.***.***

저같은 경우 회사에도 컴퓨터가 있고 집에도 데스크탑이 있어요 이상태에서 출퇴근시간이나 기타 야외에서 가볍게 스케치할 도구는 아이패드프로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피스프로나 갤럭시 북은 노트북에 가까운편이라서요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대기 전력도 굉장히 길고 여기저기서 가볍게 꺼내서 펜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는게 가장 이점같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봤지만 저도 아이패드 프로말고는 답이 없는것 같아요 물론 그림을 안그리고 필기만 한다면 다른 선택지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렇다고 와콤은 휴대성에서 걸리고, 타 태블릿 펜은 그림그리기에 애플펜슬보다 적합하지 않고 갤럭시 북은 노트북에 가깝고 발열이 많아서 아이패드프로 처럼 가볍게 사용하기가 힘들고
17.08.09 23:17

(IP보기클릭)61.81.***.***

백사자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편리한 드로잉북이라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물론 지하철에서 서서 꺼내 쓰기에는 무리가 많지만.. 그건 평범한 실제 드로잉북도 힘든 상황인건 마찬가지고;; 갤럭시북도 이번에 잠시 사용해봤는데 잘 만든 물건이더군요. 어떤 면에선 와콤의 모바일스튜디오보다 나아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기존에 노트북과 모바일 제품을 만들어온 기업답게 노하우가 있다 싶었죠.. 근데 너무 뜨겁더군요 ㅜㅜ 그리고 PC기반 어플리케이션들은 아직 조작성 면에선 모바일 제품들에 최적화된 어플들엔 미치지 못하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터치와 펜만으로 충분히 그림을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와 키보드가 없으면 조작에 여러 애로사항이 꽃피는; 윈도우 타블렛의 포토샵이나 클립스튜디오가 그렇지요... 윈도우기반 태블릿들 자체의 문제보단 소프트의 문제라 쉽게 개선되기 어려운 부분이란게 아쉽습니다. | 17.08.10 00:46 | |

(IP보기클릭)119.203.***.***

진짜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이거 보고 뽐뿌가 ㅠㅠ 엉엉 솔직히 말해요 작성자님 애플 영업사원이죠?! ㅇ어엉엉엉 ㅠㅠㅠㅠㅠㅠ
17.08.10 06:02

(IP보기클릭)14.54.***.***

개인적으로 와콤도 많이 사서 써왔었고, 애플도 많이 애정하는 유저라서인지, 애플이 궂이 와콤이 만들어 놓은 환경에 적응한 유저를 (특히나 필압) 따라가? 충족시켜야 할 이유는 없지않나 싶습니다. 그림그리는 사람입장에서의 개인적인 생각으도 필압의 차이가 그리 디테일하게 중요하게 여겨지지는 않아 왔어서요.. 종이나, 연필, 그리고 각종 재료들을 이용할때 그 재료들의 특성에 적응하면서 작품을 만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패드건 와컴이건, 인간에게는 적응해야할 환경 아닐까요? (이미 못쓸 물건 수준은 넘어섰으니..) 그나저나 와컴은 정말 쳐 맞아야 합니다에 동감합니다... 정말 신티크 많이쓰던때에 작업 두번이상씩 한 생각하면 아오...
17.08.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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