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오디션 회장
P : 다음 분
무라카미 토모에
히로시마 출신, 13살.
[지망 동기는?]
난 아이돌 같은 살랑살랑거리는거 흥미 없어
그런데 아버지께서 꼭 받고 오라 해서,
쪼끔 얼굴만 비추러 온 거야
하지만 시작부터 승부를 포기하는건 좋아하지 않아
전력을 다했지만 아이돌의 소질이 없다고 말씀드리면
아버지도 납득하시겠지
[그럼 자기 어필을]
그럼... 노래 부르는 건 좋아하지
특히 트로트!
옛 일본의 혼을 잇는 것... 그거야말로 노래아니겠어!
그리고 승부라면 질수 없지
여자라도 가족이나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알아야 해!
그러기 위해서 노력을 게을리 해선 안되지!
[그럼 한곡 부탁합니다]
ㅁ... 뭐야, 농담은 적당히 하라고?
[포기하는 건가?]
할 수 없 ...을리가 있나
싸움을 걸어온다면 상대해주지 똑똑히 보라고!
'아름다운 가락의 트로트를 노래했다'
P : 감사합니다
이쪽이야말로
마지막까지 승부해줘서 고마워!
이걸로 면접은 끝인가?
[마지막으로...]
응? 뭐야?
아직도 궁금한게 있다면 사양 말고
'뒤쪽의 검은 양복의 사내들에 대해 물어봤다'
아아, 신경 쓰지마 우리 집 젊은 애들이야
아버지께서 걱정이 많아서 말야
도쿄까지 따라온 것뿐이지
검은 양복 : ......
[채, 채용]
아앙?!
나 아이돌에는 흥미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프로듀스하겠다는 말인가?
검은 양복 : ......
[끄덕인다]
...진심인가 보군
그럼 어쩔 수 없지 나도 진심으로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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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
- 레슨 룸
오늘은 보이스 레슨이군
뭘하면 되지?
[아이돌 노래]
역시 그런가...
하지만 난 그런 살랑살랑거리는 노래는 좋아하지 않아
혼을 담으려면 역시 트로트처럼 뜨거운...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야]
흐응 그런가
아이돌 노래라도 혼을 담아 노래한다면...
이런 뜻인가?
좋아 싸움을 걸어온다면 상대해줘야지!
그런데 난 아이돌 노래는 해본 적이 없는데
어떤 식으로 하면 되는 거지?
귀엽게, 마음 가는 대로 선택
[귀엽게]
역시 아이돌이라면 귀엽게 인가...
좋아! 나의 혼을 담아보겠어!
큐루루룽!
'귀여운 노랫소리가 울린다'
[마음 가는 대로]
그렇겠지
그게 가장 나의 혼이 드러날지도 몰라
내 스타일로 아이돌 노래를 해보겠어!
'아름다운 가락의 아이돌 노래가 울린다'
후우... 이렇게 하면 될까
내 아이돌 노래 어땠어?
[혼이 느껴졌어]
역시...
어떤 것이라도 나의 혼을 담아 당당하게 나갈 수 있다면
그것을 전할 수 있다는 뜻 인가
음
결심했었지 아이돌을 하기로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쉽게 약한 소리 해선 안되겠어
나 나름대로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자아, 레슨 계속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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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R
아버지의 부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긴 했지만...
아이돌에 대해 조금씩 알 것 같아
아이돌...
처음에는 예능은 웃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생각했던 거랑 전혀 달랐어
모두 진지했어
목숨을 걸 정도로 말이야
조금이지만 혼이 느껴졌지
그런 스테이지에 선다는 건
어중간한 각오로는 할 수 없어
그러니까 나도 힘주고 해야지
진심으로 임하겠어
나의 아이돌은 이제부터니까!
좋아! 우선은 인사부터 올려야지
모든 일은 인사부터 시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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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R
큭... 여기까지군
예절을 지켜야지. 한 수 배웠습니다.
내가 졌지만 의미 있는 대국이었어
하아... 역시 고민이 수에서도 나타나네
○○의 수는 거침없었어
그런데, 나는...
나는 수를 잘 읽지 못하고 지나치게 얽매여 겁을 냈어
...지금의 나와 똑같아
아이돌을 하겠다고 결의했으니
앞날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이돌답게 행동하자고 생각했어
...나 답지 않잖아? 그래 나답지 않아
아양떨어서 인기를 얻는다고 해도 그건 내가 아니야
그런 건 덧없을 뿐이지
나는 나답게 승부에 도전해야 한다고
방금 전 대국으로 깨달았어
공격적인 자세... 내가 좋아하는 차(장기말)처럼 올곧게!
○○이라면 믿어도 되겠지
내가 나답게 나아갈 길을
열어줄 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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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러벤 이벤트 중에 SR, R가 들어와서 처음 커뮤를 읽어봤는데
13세에 이런 대쪽같은 성격의 조합이라니 반할 것 같네요
저야 뭐 잘 모르니까 어설프게 하기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번역했는데 히로시마 사투리를 쓰고
한데마스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로 번역했는데 잘 어울리는듯
시방 뭣 허냐?
끝났냐~? 싸게싸게 집에 가자잉~
○○, 요정도 팔랑거리는 건, 그냥 입어불지 뭐~.
이런 느낌...
아무튼 이벤트 하면서 재밌는 아이돌을 알게 됐네요
시오미 슈코 메모리얼 2, 특훈 SR Tulip 추가 => 보러 가기
하야미 카나데 메모리얼 3, 특훈 SSR 추가 =>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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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커뮤를 올리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닌지도 모르고... 긴가민가하네요. 그래도 노력하신 열정은 느껴집니다. 다른 커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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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토모에가 진심으로 아이돌이 된 계기는 와카루아를 동경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의 와카루아는 그저 주책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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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커뮤를 올리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닌지도 모르고... 긴가민가하네요. 그래도 노력하신 열정은 느껴집니다. 다른 커뮤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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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토모에가 진심으로 아이돌이 된 계기는 와카루아를 동경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의 와카루아는 그저 주책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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