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몇년전인지도 기억안남 강북 수유오락실에 투덱이 5th 였던 시절에 처음 본 게임 그중에서도 맨 처음 플레이해봤던 곡이었는데 그때 들었던 곡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기억합니다. 이걸 그것도 집에서 플레이해볼 기회가 생겼다니 너무 감회가 새로울 따름입니다.
키보드매니아는 게임은 많이 안해봤는데 그거에 비해서 OST 는 꽤 들었었습니다. 다만 당시 저는 테크노 전자음악 계열을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딱 맘에드는 노래는 별로없었고 몇몇곡만 따로 추려서 그것만 줄창 들었었는데 그중 한 곡이 이거였습니다. 사실상 게임으로는 처음 플레이해보는거라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아 이 음악은 채보가 이랬구나 하는 걸 느껴서 좋았습니다.다만 그거하고는 별개로 게임은 진짜 어렵습니다. 난이도가 뭐라그런게 아니라 그냥 컨트롤러 자체가 안익숙합니다. 피아노 만져본것도 유치원땐가 초등학교 저학년땐가 만져봤지 완전히 락스미스 처음 플레이할때 느낌이네요 그것보단 안어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