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오리진은 전체적인 그림이 우수하네요. ㅎㅎ
처음 오리진 접했을 때 광활한 이집트의 모습을 잘 표현해서
대단하다 싶었는데 간만에 다시 해도 느낌은 좋은 것 같아요.
오리진을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좋아서 추억보정(?) 느낌일 수도 있어
다시 설치하고 플레이 해본 어크 오리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 오리진의 디테일이 오디세이보다 좋은 느낌입니다.
세세히 들여다 보면 오리진도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들이 존재하지만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 굉장히 자연스럽고 좋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오디세이보다는 오리진 쪽이 더 비쥬얼적으로 좋아보여요.
(텍스쳐, 광원, 지형지물 퀄리티 등)
오디세이는 멀리서 보아도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이 잘 보이는 데에 반해
오리진은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도 한 데 잘 어우러져서 실감납니다.
선택할 수 있는 그래픽 옵션도 오리진이 더 많은 것도 한 몫하는 것 같기도...
오디세이를 플레이 하면서 넓은 바다와 대리석 지형의 시원시원함을 즐기며
재밌게 플레이 중이지만, 팝인 현상과 더불어 그래픽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은 아쉽습니다.
(맵 규모로 인하여 텍스쳐가 떨어지는 건 이해를 해도 오리진처럼 그림 좋게 표현할 수는 있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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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담당했던 제작진들이 신디케이트 만든 사람들인데 공통점이 게임성은 전작보다 좋지만 그래픽은 퇴보했다는것... ㅠㅠ (신디케이트 전작이 유니티) 1년이 지나서 나온 신작인데 어째서 그래픽이 더 구려졌는지는 진짜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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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도 이상하게 오딧세이는 컷씬에선 광원효과나 질감같은게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실제 플레이할땐 그래픽이 여기저기 좀 구려보이더군요, 텍스쳐 질도 떨어지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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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도 이상하게 오딧세이는 컷씬에선 광원효과나 질감같은게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실제 플레이할땐 그래픽이 여기저기 좀 구려보이더군요, 텍스쳐 질도 떨어지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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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캐릭터 디테일 같은 거는 좋고, 말씀하신 것처럼 컷신에서는 좋은데 플레이 시 그래픽은 뭔가 광원도 빠지고 앰비언트 오클루젼도 심심하고 텍스쳐 디테일도 좀 그렇고... 여러모로 아쉬워요. 오리진도 자세히 보면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게임 그냥 딱 플레이 했을 때는 그래픽 좋다 싶은데, 오디세이는 그냥 멀리서 봐도 안 좋음 | 18.12.03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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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텍스쳐 느낌이 실사라기보다 그림 같은 느낌이라 더더욱 뭔가 애매한 그래픽 느낌 같아요. 카툰렌더링 같다고 할까? ㅠ | 18.12.04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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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가까이 보면 오리진이 더 좋아 보입니다 ㅠㅠ 근데, 저는 오리진할 때 원경 모습도 좋아서 스샷 찍어서 바탕화면으로 쓸 정도였는데 오디세이는 그 정도는 안 되더라구요.. ㅠㅠ 아쉬움 | 18.12.04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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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담당했던 제작진들이 신디케이트 만든 사람들인데 공통점이 게임성은 전작보다 좋지만 그래픽은 퇴보했다는것... ㅠㅠ (신디케이트 전작이 유니티) 1년이 지나서 나온 신작인데 어째서 그래픽이 더 구려졌는지는 진짜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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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네요. 생각해보면 신디케이트도 유니티에 비하면 그래픽이 꽤나 차이 나고... 대신 게임성에 대해서는 다들 긍정적이었던 걸로 보면 ㅠㅠ 몬트리올과 퀘벡의 차이인가... | 18.12.04 09: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