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h - The Afterlife
현재도 모던워페어1(2007) 모드들이 moddb를 통해 나오고 있어, 새롭게 출시된 모드를 해보기 위해
모던1을 다시 설치를 해보게 되었는데 알 수 없는 사유로 실행되지 않아 결국은 허탕만 치게 되었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들어왔으니 옛 기억도 살리면서 리마스터와의 느낌의 차이를 체감하고 싶어
봇전을 설치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COD4엔 봇 모드로 Pezbots과 Botswarfare 모드 이렇게 두 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Botswarfare 모드가 좀 더 안정적이고 해볼만한 봇전을 구현하여 만약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쪽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위 두 모드는 MW1 뿐만 아니라 MW2, WaW에 이식된 모드가 존재하니
혹여나 사람이 부족하거나 핑이 높아 해보지 못한 구작들을 다시금 해보고 싶은 분들은 모드 페이지를
참고해보셨음 하네요. 다만, MW2의 경우엔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모드를 적용하려면 ㅁㅁ 클라이언트를
별도로 다운받은 후 적용해야 하므로 VAC의 위험이 있으므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일단, 모드를 설치하기 앞서 멀티 상황은 어떤지 잠깐 둘러보았는데
멀티는 아시아 서버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지금와서 즐기기엔 좀 아쉬운 상황으로
보여졌으나 수치상으론 6,000~9,000명(Gametracker 기준. 뻥튀기가 좀 심한 느낌이지만)의
동접자를 유지하고 있는터라 시도해 보기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사실, 6000~9000 명이면 블옵4를 제외한 PC판 콜옵 중에선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 건데, 이는 아무래도 모던1이
콜옵 프랜차이즈에 날개를 달아준 작품이었기도 했고
저사양, 모드 가능, 예전 방식의 시디키 인증방식 덕인듯 싶었네요.
국내에서 스타1이 흥한 조건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사양, 유즈맵, 립버전)
스팀 1.8 버전
(올해 MW2/MW3와 함께 패치된 RCE/RAT 취약점 해결 버전)
1.7+COD4X서버 (구버전)
구버전으로 실행해야 게임 서버가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와서 해보실 분은 없다고 보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