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하는 레이팡에게 어울리는 테마
스토리
레이팡은 춘리에게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패배하고 만다
원래는 레이팡이 압도적으로 더 강했지만.....레이팡은 춘리에게 비결을 물어보고
춘리는 격투가들을 찾아가 한수 접고 배워오라고 조언을 해준다
레이팡은 과연...?
레이팡은 일단 라피드에게 수련을 의뢰했고 라피드는 흔쾌히 수락 하였다
내가 알려 줄수 있는것은 바람같은 동작이지!
어라라라...벌써 지친거야....?
레이팡은 바람같은 라피드의 공격에 나무에 박히는 굴욕까지 당하고 말았다
바람처럼 킥을 날릴수 있겠어??
아!!!너무 빨라!! 방어를 할수가 없어!
으으으....
바람을 견뎌 보라구!
라피드는 자신의 몸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거대한 바람을 만들어 냈다
레이팡은 바람에 걸려들고 말았다
으...빨리 탈출을.....
할수가 없어!!!으아아아아아!!!
무...무서워....!
바람이 되려면 이정도는 이겨내야지!
아.....빠져 나갈수가 없어!!!
공격이...너무 빠르고...바람이 너무 거세...!
결국 레이팡은 라피드의 바람같이 빠른 공격을 모두 맞고 말았다
후우....내 조언은 여기까지야
바람이 되려면 엄청난 수련을 해야되는거 잊지말라구~
이번엔 춘리는 아비게일을 찾아가 수련을 부탁했고
아비게일은 수락을 하자마자 레이팡을 갑자기 들어 올렸다
에엣...?뭐....하는 거야...?
내가 해줄 조언은 중압을 이겨내는 맷집을 길뤄주는것이지
간다!벼텨 봐라!
대포알!샷!
와아아악!!
아비게일의 손가락은 마치 각목과도 같았다
가녀린 레이팡은 대포알샷을 맞고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아비게일이 이번엔 레이팡을 짓눌렀다
아비게일의 무게와 힘을 당해낼수 없었던 레이팡은 그저 짓눌러 질수밖에 없었다
아비게일은 쓰러진 레이팡을 향해 발을 들어올렸고
가녀린 레이팡을 밟고 지나가 버렸다
카학!쿨럭!쿨럭!쿨럭!
으으...숨막혀.....쿨럭!쿨럭!
한번 더 간다!
아!!!아비게일!!!
그것만은 안되!!
나...죽을거 같단 말이야...그것만은 제발!
꺄아아아!!
쿠하하하학!!!!쿨럭!쿨럭!쿨럭!쿨럭!쿨럭!
레이팡은 금방이라도 토할듯이 안색이 창백해졌다
이것도 맷집을 기르기 위한것이다!
레이팡은 아비게일에게 두번이나 깔려 버려서 힘이 쭉 뻐져 바닥에 축 늘어져 버렸다
간닷!!
이리와 귀염둥이!
뭐하는 거야!으아아앗!
아비게일은 마치 12인치 피규어를 들어올리듯 레이팡을 들어올려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
나의 샌드백이 되어서 맷집좀 길러보라구!
우랏!우랏!
으허헠!쿠헠!
끼야아!끄아!
마무리다!
끼야아아아아아아!!!!
레이팡은 강혁한 펀치를 맞고 그만 촬영용 카메라의 렌즈를 꺠버렸다
뭐야 귀염둥이
벌써 기절인가?
그럼 조금 즐겨볼까 흐흐흐흐!!
아비게일은 혼자 레이팡으로 뭔가를(?)즐긴후 사라졌다
정신을 차린 레이팡은 이정도 공격에 기절해 버렸다는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고
약한 자신에게 실망해 아비게일이 가 버렸다고 오해를 하게 되고....
운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 레이팡은 점쟁이를 찾아가게 되는데....
스승님은 지금 몸이 편찮으십니다
제가 대리로 점을 봐드리죠
태양의 구슬이여!
이 여인의 미래를 비춰다오!
크으...이거 점 보는거 맞아요...?
그렇답니다
태양의 구슬이 심상치 않게 저를 조종 하는군요....
킄!
자 점괘가 나온거 같군요
말씀 드리겠습니다!
메나트는 태양의 구슬에 의해 조종 당하기 시작하였다
냐냥!냐냥!
당신의 점괘는 말이냥....
아주아주 험란하고~
괴로운 일이 가득한....
일이다냥!
지금 태양의 구슬로 그 미래를 간접 체험 시켜주고 있다 냥!
아아!!뭔가 몸으로 흘러들어 오고 있어!!
당신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내가 소울 파워를 주입하고 있다냥!
조금 괴로울 거다냥!
아아...뭔가...기분이 점점 좋아져....
소울파워를 일반인에게 주입하면 고통을 어느정도 쾌감으로 바꿔줄수 있다냥!
레이팡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도중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당신의 모습
정말 장관이다냥!
기분이 좋다냥!
터질때 까지 소울 파워를 마구 넣겠다냥!!
춘리씨도 이전에 스승님께 소울 파워를 주입 당한적이 있다냥!
몸이 괜찮아 질때까지 쉬다 가라냥!!
소울파워까지 한계치 이상으로 주입당한 레이팡....
다음은 어찌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