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하드모드까지 클리어하고 남은건 제니밖에 없어서 허망한 상황에... 그냥 호이포이캡슐이나 까볼까 하고 20만제니 정도 까보다가 베지터(아나운서)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아나운서는 천하제일무도회의 그분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캐릭터도 있었군요. 오공이나 야무치나 다른 아나운서도 있을까요? 아나운서를 리플레이에서 설정하면 리플레이를 관람할 때, 특정 상황에 따라 특정 대사를 해줍니다. 리플레이는 인기, 톱, 공식, 개인 리플레이가 있는데, 리플레이 저장기능을 꺼놨었던지라 제 리플레이는 없더군요... 그래서 인기 리플레이를 아무거나 틀어서 확인해 봤습니다.
열정적으로 해설하던 아나운서와는 다르게 여유롭게 미소띈 왕자님
여기까지는 개막대사입니다. 템포가 빠르다보니 벌써 몇 대정도는 주고받고도 남을 시간
서로 데미지를 못주고 소강상태일 때의 대사인 것 같습니다.
초대시나 장풍을 얻어맞았을 때의 대사인 것 같습니다. 초대시 후 공중 약중강 한사발.
체인지해서 들어왔을 때 대사.
이것도 서로 엇비슷한 상태의 대사인 것 같습니다. '뭔가 계기'를 만들고 계신 프사장님, 그리고 '나에게 죽어야 해!'를 맞게 생긴 1P베지터.
초필살기에서 초필살기로 이어갈 때의 대사. 참고로 맞고 있는 건 아까 베지터입니다...
자신이 맞는걸 보고 덧붙이는 왕자님과 좌우의 Z스탬프들이 뭔가 묘한 시너지를...
순간이동으로 뒷통수를 맞았을 때의 대사.
괜찮은 콤보가 한 세트 들어갔을 때의 대사.
이것도 체인지 했을 때의 대사입니다.
큰 데미지를 줬을 때의 대사.
블랙의 메테오 초필살기가 들어가고...
메테오 초필살기를 맞았을 때의 대사.
한 명이 다운되었을 때의 대사.
체인지 했을 때의 대사. 대기 중일 때는 저 파란 체력이 회복됩니다.
츤츤거리는 마무리대사를 날려주는 왕자님.
뭔가 최근 베지터라서 그런지 꽤 연륜이 든 목소리였습니다. 싸우지 않고 지켜보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거칠게 말하지도 않고, 여러모로 신기해보이더군요.
파이터즈가 길티기어에 비교해서 좀 모을 거리가 부족한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나운서가 몇 개 있다면 이것도 참 좋은 수집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제니를 모아서 캡슐을 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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