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게임은 20xx이다.
록맨에게서 영향을 아주 진하게 받은, 2D 플랫포머에 로그라이크 성격을 끼얹은 게임이다.
* 록맨과 너무 흡사하기에 이거 괜찮나 싶은 감정도 드는데.
그런 거 때고 보면 게임은 꽤 괜찮게 뽑혔다.
* 다양한 컨셉의 맵이 준비되어 있으며, 강제 진행이 아니라 유저에게 선택권을 준다.
각 구역은 클리어 해야 되는 스테이지의 숫자보다 적다.
때문에 몇 스테이지는 필수적으로 중복 되지만 어느 타이밍에 진입하느냐에 따라서
함정 구성과 맵 난이도가 확 바뀌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 보스의 경우 정해진 스테이지만큼만 존재하지만 초반에 등장할 때,
그리고 후반에 등장할 때의 체감 난이도가 확 다르다.
스테이지 선택과 보스 선택에 따른 전략. 그리고 무작위로 생성되는 아이템,
이 세 가지가 조합 되어, 뻔한 구성 안에서 예기치 못한 재미를 자아낸다.
* 글이 그렇게 많은 게임은 아니다만 한글화도 됐다.
깨알같은 개그는 덤.
* 스테이지와 보스를 직접 선택하고, 후반으로 갈 수록 함정 오브젝트와 패턴에 격변이 일어나고,
아이템이 무작위로 생성되는 것 외에 로그라이크 성격을 증명하는 장치가 있으니.
* 그건 바로 죽으면 리셋 된다는 점이다.
무려 10스테이지나 되고 뒤로 갈 수록 게임 패턴이 미칠 듯이 흉악해지기에 절대 만만한 게임은 아니다.
쉬움 난이도로 해도 어려우니 기합을 바짝 넣자. 애초에 이거 록맨의 정신을 계승하는 게임이다. 쉬울 리가.
물론 게임을 하다 보면 영구 업그레이드가 존재하니(온 오프 가능) 계속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깨게 돼 있다.
* 도전의식을 자극하며 깔끔한 게임이었다.
굳이 아쉬운 점을 대자면 로그라이크라 하기에는 패턴이 그렇게까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다.
뭐, 평면적인 구성의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플랫포머 게임이니 참작의 여지는 있다.
그런 것 따윈 중요하지 않다.
쏘고, 달리고, 점프하는 단순함의 미학에 빠져 보자.
(IP보기클릭)58.239.***.***
개발자가 록맨을 생각하며 많이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그때문인지 예전에 록맨x 시리즈를 즐겼던 느낌이 나서 나름 추억에 빠지며 즐겁게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얼리엑세스 땐, 메인 화면에 타이머가 놓여져 있었는데 그 타이머가 , 업뎃 약속 타이머였죠. 그리고 왠만하면 그걸 지키며 주기적으로 업뎃을 해줬던게 기억납니다. 4주 간격이었는지 2주 간격이었는지 잘 생각나진 않지만요. 덕분에 개발 극초기때를 생각하면 참 많이 바뀐 게임이 되었죠. 정식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이 참 기쁘게 느껴지는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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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록맨을 생각하며 많이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그때문인지 예전에 록맨x 시리즈를 즐겼던 느낌이 나서 나름 추억에 빠지며 즐겁게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얼리엑세스 땐, 메인 화면에 타이머가 놓여져 있었는데 그 타이머가 , 업뎃 약속 타이머였죠. 그리고 왠만하면 그걸 지키며 주기적으로 업뎃을 해줬던게 기억납니다. 4주 간격이었는지 2주 간격이었는지 잘 생각나진 않지만요. 덕분에 개발 극초기때를 생각하면 참 많이 바뀐 게임이 되었죠. 정식 출시가 되었다는 소식이 참 기쁘게 느껴지는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