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활동하던 카페에 올렸던 글을 이 곳에 다시 올려 봅니다.
더 뭘 지를 일이 없을 거 같았는데, 결국 자전거를 더 질렀군요 ㅋㅋㅋ
이제 아래 물품을 이 자전거에 싣고 달립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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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캠핑용 장비 및 장착하는 방식이 어느 정도 안정된 듯 하여...
정리할 겸, 공유할 겸 겸사겸사 올려봅니다.
아웃도어 용품 샾에서 비교적 오래 사용 가능한 "입문용 겨울 장비" 위주로 추천받아 구입했습니다.
입문용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괜찮은 장비더라구요 ㄷㄷ
잘 쓰면서 대만족중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특히 깔개(패드)는 한겨울에 없이 자보고 얼어 죽을뻔해서, 좋은 걸로 샀어요 ㅋ
먼저,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전체 무게는 약 12kg + 음식 무게 정도 됩니다.
잔차 무게까지 합하면 19 + 12~4 kg = 31~33 kg ... 그래도 솔캠 하려면 어쩔 수 없지요.
좌, 우 패니어의 롤업 버클을 위에 거치한 랙팩과 연결하여 고정할 수 있어, 위치가 잘 고정됩니다.
하지만 아직 흔들리는 감이 있으니, 짐끈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사진에서는 한 쪽 방향만 고정하였지만, 이후 X 자 형태로 다시 고정해 주었습니다.
토픽 투어리스트 DX 짐받이는 큰 바퀴 자전거 용인지라, 아래쪽에 공간이 남아서
충전형 매트를 넣었더니 딱 맞게 들어갑니다.
짐받이에서 짐을 떼면,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 오르트립 랙팩 (24L)
하단 좌측 : 우측 패니어 : 오르트립 스포츠 롤러 클래식 (25L, 좌우 1세트)
하단 가운데 : 엑스패드 씬매트 UL 윈터
하단 우측 : 좌측 패니어 : 오르트립 스포츠 롤러 클래식 (상동)
평소에는 주로 우측 패니어만 하나 달고 다닙니다.
센터 : 오르트립 랙팩 (24L)
침낭(트라우마 알파인 750 삼계절용), 화로대(APES 미니 화로대), 타프(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2 중고), 타프폴, 텐트(제로그램 엘찰텐2P), 텐트폴, 착화제
우측 패니어 :
의자(헬리녹스 체어제로), LED랜턴(크레모아3), 엑스패드 에어베게, 셀카봉, 가전제품 파우치와 내용물 (아이폰 충전기, 자전거 라이트 충전기, 샤오미 보조배터리, 버프, 이어폰, 황사마스크, 비상약품 파우치, 펑크패치), 자전거장갑, 주머니칼 (레더맨 시그널+비트세트, 빅토리녹스), 선크림, 짐끈파우치와 짐끈 (메쉬짐끈, 랙팩고정용 커스텀 짐끈), 충전기.
기타 : 헬멧, 고글, 담배(아이코스), 지갑, 뒷 랙 아래의 물받이 위 남는 공간에 엑스패드 보온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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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은 전기자전거라 무게가 꽤 나갑니다. 2호기도 크로몰리라서 12-13kg대에요! 오르막 만나면 아주 좋아 죽습니다(?)...... | 19.04.02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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