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단 목포로 떠납니다.(영산강-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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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으로 2박 3일 떠납니다. 왠만하면 새벽이랑 야간에 달리려고 라이트까지 사서 챙겨갑니다.

금강에서 가방무게 2키로비웠던거 생각해서 가방도 최소한으로 쌌어요. 그자리에 보급할것들채워서 갈거같네요,

금강-오천여행 다녀온지 보름지났고,

예비군훈련다녀온지 3일지났네요.(7.29~8.1)

이것저것 영상들 보여주는데 자극되더라구요.

올해안에 제주도는 빼고 도장 다 찍을예정입니다. 영산강이랑 섬진강다녀오면, 낙동강 동해안만 남았어요. 중간에 비어있는건 버스로 살포시 힐링 다녀오고면 딱일듯

아무튼 현금, 카드 챙기고 말 통하는 곳이니까 괜찮겠지요.

후기는 써야되는데, 여유있게 작성할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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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20분 느러지전망대인증센터입니다.
하늘에 별들이 보이고, 시원해서 좋긴한데 아무것도 없어서 무서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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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느러지 갔을때 새벽 젤 어두울때였는데
전망대에 올라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사방이 어두컴컴해서 잠깐 쉬기만 하고 내려왔었네요.
느러지전망대는 낮에 가야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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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36분 죽산보인증센터 도착.
여기도 여전히 아무것도없음.
만난친구들: 삵2, 고양이2, 고라니1, 팅커벨1 그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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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다시 출발. 구름속에 가려져서 못본 달확인. 하현 그믐달인데 눈높이에 있어서 보면서 가는중. 영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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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40분 승천보인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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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0분 담양대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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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04분 담양댐길인증센터 도착. 10시간 12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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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0분 섬진강댐인증센터. 보급이 없어서 죽겠음. 천원짜리가 없네

[자오릭]

실시간 고생 게시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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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댓글 중계 멋지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야간에도 사고없이 끝까지 중계부탁드립니다.

[펭귄초밥]

어우 고생하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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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하려다가 길잃고, 보급실패 멘붕겪고, 왼쪽무릎뼈가아파서 어쩔수없이 모텔 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싹 나았군요;;

길이 금강오천, 영산강섬진강 똑같은거같아요... 섬진강 좋다고 들어서 기대했는데 폭신 우레탄, 세멘나오는건 똑같음

사진은 밥먹고 쉰시간까지도 포함되서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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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키로 달려서 광양시내도착후, 사상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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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입니다. 하루 열나게 타고 나면 다음날 엉덩이 아파 죽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