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업힐을 잘오르고싶습니다...

[삼삼맛쿠우]

산타는걸 좋아하는 자린이 입니다.

올라갈때 힘들어도 산에서 보는 풍경이 좋아서 오르는걸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내요..

기록을 재고 하는건 아니지만 좀더 잘타고싶은 욕심이 생기긴합니다.

밣는만큼 실력이 늘어나는건 

너무 잘알고있습니다..

좀더 스킬적인??부분의 지식을 늘리고싶어요

영상보면 시팅 댄싱으로 번걸아가면서 오르곤 합니다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안오내요...

[제3사도]

어지간히 파워에 여유가 있고 코어근육이 제대로 붙은 상태가 아니면 시팅 댄싱 전환이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군요....
정작 댄싱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이미 다리는 털려있기 일수죠.

[제3사도]

뭐랄까 최근에는 크랭크 4시 지점 쯤에서 튕겨준다는 느낌으로 밟고 있습니다.
약간이나마 파워가 절약된다는 느낌이더군요

[파멸한세상]

댄싱과 시팅만 말하면
내가 가진 특기 분야를 살려야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특성을 알아야 되고요 - 시팅 토크, 케이던스 댄싱 토크, 케이던스
시팅이 편하면 그 시팅을 살리기 위해서 휴식으로 댄싱을 하고요
댄싱이 편하면 댄싱을 계속하면 한계가 오니 시팅으로 다음 댄싱을 위한 준비를 하는거고요
이건 코스, 자기 체력 상황마다 틀리니 여긴 딱 이렇게 라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댄싱을 할때도 사람마다 틀리지만 보통 3시 지점까지가 가장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 뒤로는 힘을 줄 필요가 없고요
이건 Q링 같은 타원형 링을 써서 임의로 변경하던지
측정 가능한 파워미터를 써서 측정하고 생각을 하면서 페달링을 하고 고처야되는 습관인데 쉽게 잘 안되는 부분이라

[페드로 킴]

아웃터를 봉인하고 평지 고케이던스 연습을 매일 한시간씩 한달만 해보세요.
앞쪽 인어기어를 고정한체로 케이던스만으로 평지 30~35km 한시간 정도 유지를 할수 있다면 나도 모르게 클라이머가 되어있을겁니다.
업힐은 호흡과 케이던스 입니다.
산소=에너지
숨이 빨리 차면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원할하게 안되고 근육의 피로도가 빠르게옵니다.
업힐 초입부터 정상까지 똑같은 페이스로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체력안배를 해보세요.
업힐 반도 안왔는데 숨이 넘어갈것 같으면 오버페이스 망한겁니다.

[페드로 킴]

평지 고케이던스로 달릴 곳이 없다면 평소에 풀인어로 다털고 궁딩이가 덜석덜석 할정도로 계속 달려보세요.
들석이는걸 잡을려고 배에 힘들 주다보면 코어가 강해지고 페달링에 효과적인 근육이 생성되고 호흡도 좋아집니다.
오래도 할것 없고 딱! 한달 한시간씩만 투자하면 한달후 업힐이 너무재미있을 질겁니다.

[냠냠12]

혹시 토크로 밟으시는거 아니죠?

업힐은 무조건 돌린다는 생각으로 가야 되더라고요

[koskih]

선수가 아닌이상... 댄싱은 시팅으로 인한 몸의 여기저기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잠깐 쉬는 시간으로 운영하세요. 천천히 댄싱하면서 몸도 좀 펴고 숨도 고르고 하면 시팅 케이던스 재시작을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