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자전거 여행을 위한 세팅이 거의 다 되었는데..

[기억 찾아]

찬조출연 울 고양이 레밍 짱...

바이크패킹을 위한 자전거가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포크나 다운튜브 등에 쓰는 짐 적재용 케이지를 이제야 구매했으니 말이죠.

이번에 구매하여 장착한 케이지는 바로 아래의 미노우라 MC-2000 멀티 케이지 입니다.

이름 그대로 지름이 너무 크지 않는 한 이것저것 달 수 있는 케이지죠. 국내 판매처는 바이클리 한 곳뿐인걸로 압니다. 미노우라 수입사 홈페이지에도 없는 상품인걸 보니...

본래 저런 용도의 케이지로는 salsa라는 회사의 제품이 있지만 미노우라가 더 저렴합니다..기능상 차이는 크게 없는걸로 알기에 굳이 salsa 제품을 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텐트 높이 때문에 페달링시 무릎이 텐트에 닿을 우려가 있어보였지만 실제 주행해보니 그런 문제가 없더군요. 정 불안하면 폴대를 따로 빼서 프레임백에 넣고 텐트를 좀더 작게 접으면 됩니다.

이제 침낭, 텐트를 좀더 비에서 보호할 수 있는 방수 드라이백을 구입하여 저 케이지에 달면 여행 준비는 다 됩니다. 그러나 정작 일하느라 여행갈 시간이 없는게 함정...

[kehi1]

와우 달거 다 달으셨네요 외국인스타서나 보던 구성 멋져요

[기억 찾아]

감사합니다 ㅎㅎ

[파멸한세상]

바이클리가 컨샙 고정시키고 용산으로 넘어간 뒤로는
관련 용품 국내 구입은 저쪽이 가장 쉽게 변해버린... (다른곳들이 물건을 구비를 안해요 ㅠㅠ)

[기억 찾아]

그래서 서울에 볼일 있으면 용산역에서 내려서 바이클리 한번씩 봅니다 ㅋㅋ

[자칼의 날]

본격 바이크패킹용 구색이군요. 멋집니다!!!
Fuji Jari에 비하면 제 AWOL은 정말 못 생긴 녀석이네요 ㅠㅠ
패킹용으로 바꾸던가 해야지...

[기억 찾아]

awol도 멋진 기체입니다..솔직히 전 awol이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