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후 새로 즐겨찾게 된 코스의 오르막이 너무 힘들어서 부품 교체를 해봤습니다.
선레이스 11~40t 입니다.
기존의 22*36조합으로 30~40%를 넘나드는 3~4백 미터를 시속 4~5킬로의 지그재그로
꾸역꾸역 올라가자면 더 이상 못해먹겠다는 기분이 들더란 말이죠 ㄱ-
아무튼 겉보기로는 고급제품군 같은 형태입니다.
포장도 멋지게 되어있고 최저단 3장을 제외하면 모두 낱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주력 코그만 갈아치워가면서 쓰면 생각보다 더 오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일반 스프라켓 같은 이빨 수 구성인데
저단 2개가 34, 40구성입니다.
드레일러의 텐션 볼트를 끝까지 집어넣으면 적절한 간격으로 설치 되더군요.
텐션볼트를 끝까지 당겨버린 탓에 변속트러블이 있던데
15t에서 13t로 내려가길 못합니다 ㄱ-
15에서 11은 가능해도 13으로는 죽어도 내려가지 않습니다 ㄱ-
그리고 구르는 돌에 찍혔는지 뒷바퀴 림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ㄱ-
언제 날 잡아서 돌덩이 다 던져버려야지 싶습니다 ㄱ-
장착 후 달려봤는데, 오르막에서 아주 약간 힘을 아낄 수 있더군요;;;
평소보다 한 번 더 오를 힘이 남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ㄱ-
고속기어 변속 트러블을 감수하면서 얻어지는 효과가 대단치 않다고나 ㄱ-
그리고 산 고라니는 강변 고라니 처럼 멍하게 있지 않고 열심히 도망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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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게 닦인 임도도 순간경사도 30% 는 종종 나오죠.... 닥치고 이너로 다털어야....... | 17.12.14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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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비 스프라켓은 50t까지 씁니다. ㅎㅎ..... 실물보면 거대하죠. 로드 컴팩트 크랭크 아우터 크기니... | 17.12.14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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