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는 멀티 엔딩이 아니라서 아틀리에가 이제는 단일 엔딩으로 가나보다 했는데
의외로? 피리스는 멀티 엔딩이였습니다.
보통 멀티 엔딩이면 어떤 엔딩으로 갈지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거의 본능적으로 지금 바로 엔딩을 볼 수 있는 루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리스의 경우 마침 호감도 가장 먼저 100찍은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라 정말 고민할게 없었습니다.
호감도 100찍고 퀘스트가 하나 뜨는데 딱봐도 저걸로 엔딩 분기 타겠구나 해서 바로 엔딩 달렸습니다. ㅎㅎ
파고들기 컨텐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어느정도로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소피보다는 파고들게 많은거 같았습니다.
맵이 큰것도 있지만 퀘스트도 그렇도 연금술도 소피때 보다 복잡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귀찮아서 딱 엔딩 볼 정도만 했지만...,]
처음에는 이게 머야 라고 생각했던 피리스도 이게 의외로 매력 덩어리라 랜선 삼촌 같은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워낙 가볍게 엔딩을 봐서 노가다 뛰는 다른 분들하고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겠지만 꽤 재미있게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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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을때 하고 최근에 다시 한건데 패치를 해도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 18.01.15 2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