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꿈의 직장이라는 누들(구글) 본사에 가봤습니다.. 와치독스 2

[@옆집소년@]

는 사실 누들 본사.. ㅋㅋ

왓독 2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곳인데.. 실제 구글 본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장소죠..

 

실제 본사 전경의 모습..

실제로 가본적은 없지만 게임내에 구현한 건물 내부나 시설들의 디테일이 꽤 좋아서 방문기를 만들어보았음..

오늘 여행은 누들(구글) 본사 견학이다..

셔틀 버스를 타러 나가는 마커스..

ㅈ..조또 마테!!

정해진 시간에 칼 순회 하는 셔틀 버스..

무사히 놓치지 않고 탑승..  잇힝 차비 굳었당~ 

개꿀!!

지금부턴 이대로 논스탑으로 달려 누들 본사로 직행한다..

고속국도를 가로질러 꽤나 장거리..

누들 본사 전경..

드디어 도착..

아휴.. 한숨 잘만하니 막 도착하네..

 어쨌든 왔으니 찬찬히 한번 둘러보장께..

 

입구부터 벌써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풍겨온다..

 

 VR기기를 끼고 인공지능 로봇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는 방문객들..

본사에서 일하는 사원들로 추정..

매우 팔자 좋아보인다..

어익후.. 부러운 삶이 여기 또 한명 서 계시네..

 

건물 내부로 들어가보았다..

 휴식을 즐기고 있는 직원들..

 인포메이션 센터..

형형 색색 인테리어와 미끄럼틀이 굉장히 눈에 띈다..

입구 한켠에는 이런 기념품 자판기도 있었다..

왔으니 기념으로 한벌 뽑아봤지만.. 이거 후줄근해보이는것이 매력도가 너무 떨어지는데??;;

메인 홀에서 빠져 나와 야외도 거닐어 보았다..

마침 길바닥에 예쁜 뽈뽈이가 세워져 있군..

실제 구글 본사는 내부가 매우 넓어 맨다리로는 다 둘러볼수가 없다고 한다더라..

그래서 곳곳에 이렇게 아무나 타고 다닐수 있는 편리한 이동수단(자전거..) 들이 잔뜩 배치되어있다고 한다..

이 녀석은 누들사가 자랑하는 무인자동차인데.. 실제 게임상에서 시운전도 하고 있는 모양..

구글에서도 예전에 이런 구글 자율주행차를 만든걸로 알고 있다.. 

그나저나 날씨 좋은 날에 견학와서 다행이라 생각...

괜히 필 받아 한 커트 찍어봤다..

사진찍기 좋은 날씨..  

그나저나 이 로봇찌빠같은애들은 사옥 곳곳에 비치되어 돌아다니는듯..

근데 아무리 살펴보고 둘러봐도 나에겐 영 관심을 안준다.. 

또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누들사 전경..

북동쪽에 만인들에게 편리한 지도를 서비스해주는 그 누들 맵스 건물이 있다..

저기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누들 맵스 사옥..

드론을 띄워 전경샷을 찍어 보았다..

 아까 캠퍼스 홀과는 또 다른 분위기..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이런곳에 게임기가 비치되어 있네..

 

가는길이 은근히 복잡..

 유리터널을 지나면..

누들 맵스 건물 내부를 구경할수 있다..

뛰어라 뛰어..

여기가 거긴가..

아.. 여기서 지도가 만들어지나 보군..

내부 전경 샷.

늘 편리하게 즐겨보던 지도가 화면 크게 떠 있다..

내친김에 일반인들이 견학 불가능한 주요시설까지 깊숙히 침투해서 구경..

누들 맵스가 제작되기까지엔 여러가지 공을 들이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트리트 뷰 도보 촬영 직원이다..

일전에 산에 오르다가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적이 있었는데.. 

지도 제작에는 요런 분들의 수고가 크다..

일반 차량으로는 다니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길을 밝혀내는듯..

실제로도 이렇게 촬영하러 다니는 구글 직원이 존재.. 

등짝에 무거워 보이는 저 장비는 카메라의 갯수만 15개. 

내장되어 있고 거기에 무게는 20kg에 육박한다고 하니 장거리 도보는 작업하는데 많이 빡셀듯.. 

그래서 그런지.. 2인 1개조로 운영된다는데.. 게임상의 스트리트 뷰 카메라 맨은 저녁이 되면 볼수 없는 레어 NPC로 분류 되어있다..

이곳은 누들 본사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데이터 센터..

수많은 서버로 가득찬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 사진은 실제 구글사의 데이터 센터의 모습..

실제 풍경과 최대한 비슷한 각도로 담아보려 노력하였다..

전 세계 웹사이트 자료가 다 여기에 있다는것 실화니??

 

여기는 데이터실의 서버를 냉각시켜주는 냉각시설..

파이프들이 잔뜩 있는걸 보니 수냉식 시스템.. 

궁금해서 실제 시설의 사진을 찾아보니 정말 게임내의 장소 재현율이 쩔긴 쩌는듯.. 

파이프가 로고의 컬러링에 맞게 알록달록한것이 꼭 슈퍼마리오 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오른쪽 하단의 자전거는 역시나 넓어서 직원들이 자주 이동수단으로 쓴다는 그 자전거..

워낙 방대한 자료들이 보존되어있어서 핵폭탄이 떨어져도 안전하다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깊고 단단한곳에 지어져있다는 데이터 센터였다..

장시간 싸돌아다니니 나도 마커스도 슬슬 출출해진다..

또 마주친 인공지능 봇.. 

하지만 나만 볼때마다 늘 외면하는데.. 

왜? ㅁ..때문에.. 이젠 기계마저 날.. 크흡.. ㅠ

어디가.. 날 버리지마.. 

이 야박한 깡통아.. ㅠ

기계의 무시를 뒤로 한채 편의 시설들이 가득한 카페테리아를 찾아 나섰다..

이거 아까부터 거슬렸는데 한번 타보고 싶었음..

유후~

끼야야야얏홍~!!

 신난다~!!

이런것만 봐도 기업의 자유분방함이 느껴진다.. 

 내심 부러웠던 마커스..

내려와 보니 직원들 업무공간;;

카페테리아는 어디있는가..

이거 너무 넓어서 원래 목적지를 까먹을것 같은 느낌..

 내친김에 이 곳도 둘러보기로 하였다..

뭔가 지식이 한층 더 늘것 같은 분위기의 장소..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나만 빼고 다 웃어주는 너란 봇..

카페테리아 발견..

생각보다 소박한 모습의 카페테리아였다..

실제 구글 본사가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이 구내식당 때문 아니였던가..

혹시나 싶어 샅샅히 둘러봤지만.. 

그 유명한 스케일의 화려한 카페테리아는 더 없었다..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은 여기 밖에 없는듯...

주변에 게임기, 당구장 등등의 깔끔한 편의, 휴게시설들이 많이 보였다..

여긴 뭐 영화 감상실이라도 되나 싶었는데..

그냥 사무실..

실제 스케일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구석구석 둘러볼만한곳들을 많이 잘 만들어 놓은듯 하다.

 이제 슬슬 견학을 마치고 돌아갈시간..

셔틀 버스 막차 놓치기전에 뛰엇!!

 

다행히 제 시간에 막차를 만날수 있었음..

셔틀버스에 몸을 실고..

견학 잘 하고 돌아갑니다.. 

누들(구글) 자율주행 차량과의 레이싱 배틀 영상..

실제 구글사에서 도전했던 프로젝트인 무인자동차의 시험주행을 게임속에서 재현했기에 한번 달려봄.. ㅋㅋ

물론 레이싱 배틀 난이도는 너무 쉬워서 설렁설렁 봐주면서 했지만..

실제 저런 무인카들이 길바닥에 돌아다닌다면 뭔가 신선해보일것 같으면서도 무서울것 같은 느낌이 들듯 하네요.. 

[물곰탱]

헐 ?! 재현도 작살이네요......ㅎㄷㄷㄷㄷ

[@옆집소년@]

세세한 디테일덕에 둘러보는 재미가 좋았네요.. ㅎㅎ

[Blue Lemonade]

게시판 잘못 찾아왔다 쓰려고 들어왔더니...

[쀏꺲꼳츄]

개쩌네요 유비소프트도 디테일 장인들임

[@옆집소년@]

게임을 하다보면 컨텐츠 소모하기에 급급해서 그냥 쉽게쉽게 지나치는곳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면 저렇게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는 장소와 풍경들이 참 많더라구요..

[으아아하푸움]

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매니아◆]

오오~ 이 글보니 왓독2 사고싶어지네요 굿굿!!

[sixfire]

가격할인들어갔을때 디스크 신품 32000원인가 주고 샀어요 ㅋ

[이모네분식]

이글 보니 와치독2 또 해보고 싶어지네...

[Snopard]

사람들이 맵 작다고 불만이 많던데 세세하게 들어가보면 왜 맵이 작은지 이해가 되죠 ㅋㅋ
와독2 처음하고 과장하나 안섞고 20시간 넘게 폰카로 사진찍으며 샌프란시스코 이곳저곳 여행했었습니다.
폰카 들이밀면 시민들이 포즈도 취해주고 깨알 디테일이 너무 좋습니다.

gta같은 오픈월드 겜중에 차없이 돌아다니는 맛이 이것보다 좋은 게임은 없었네요.

[千夜妹]

어크 오리진은 어떨지 더 기대됨 ㅋㅋ

[현아짜응]

디테일의 유비.
전 게임도 되게 재밌게 했어요.
되게 색달라서 멀티없이 50시간정도 했으니..

[아틴]

허;; 어쌔신크리드나 파크라이에서는 못 느낀 디테일인가...

[솔레스탈. 빙]

유비가 보면 배경이랑 환경 디테일들은 참 좋죠

[하.오.마.에.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개인적으로는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나 시각 디자인은 유비게임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도트풍의 일러스트도 신선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도시나 마을의 표현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룸 본사의 내부 인테리어가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므롸롸롸]

헐 누들은 그냥 가상 업체인줄 알았는데 구글이었어요?!

[다크프레스토]

와독2 한번은 재밌게 하겠는데 다시 하라고 하면 쩝

[대통령]

와 진짜 잘만들었다

[기자양반]

유비소프트에 팔려온 구글직원이 향수병에 걸려서 만든퀄리티가 아닐까..

[halbae87]

중간에 카페테리아는 카페테리아가 아니라 그냥 키친 같아보입니다만..

[파이날둠조선]

뭐 때문에 이렇게 까지 열심히 만들어 놓은거지 ㅋㅋㅋㅋ

[푸 영감]

와치독스 2는 안사고 있는데 이거 이렇게 관광모드처럼 돌아다닐 수 있는 모드가 따로 있는건가요?? 아니면 클리어를 완수해야 이런게 주어지는 건가요? ㅎㅎ

[Grafitti]

그냥 돌아다니면 됩니다. 위에 중간중간에 있는 컷신은 해당 미션(누들 본사 침입하는 미션) 컷신이고요. 미션 없을 때에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푸 영감]

감사합니다. 괜한 조급함 때문에 미션에만 치중하느라 ㅋㅋㅋ

[푸 영감]

넵ㅋㅋ 하다보면 미션에만 몰두해서 오픈월드의 참맛을 못느낄때가 많아요. 무시하고 그냥 슬슬 돌아다니면서 놀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M1GHT]

유비소프트 본사도 있죠 ㅋㅋ 웃겼는데
누들이 구글이었다니...ㄷㄷ

[아일톤 세나]

영상 마지막에 직원 옷 차 문에 낌

[streetcat studio]

처음에 진짜 누들이 있는곳인줄알았다가 구글을 재현한거군요 ㅎㅎ 디테일쩌네요 저걸만들기 위해 본사 전체를 열심히 사진찍고 자료모았을듯

[발레왕슛돌이]

저게 와치독스2의 끝내주는 디테일 중 '일부'라는게 더 놀랍죠. 진짜 해보지 않고서는 모름

[하츠네 미쿠]

구글 본사 재현도 만큼 신기한게 "누들 본사 전경.." 써있는 사진 뒤쪽에 보이는 NASA Ames Research Center의 격납고네요. 설마 저런거 까지 구현 되어 있을줄이야. 왜 겜하면서 못봤지 ...;

[루리웹-2033234174]

메인 미션 과정에 필수로 들려야 되서 보긴 하셨을텐데
게임 내에서는 갈릴레이였나 하는 회사로 나와서 기억이 안나신 듯

[M1GHT]

헐 갈릴레이가 나사였음???

[루리웹-2033234174]

건물은 나사 건물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회사 모티브는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로 추정된다고 함

[ㅂㅣ추]

로봇 찌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오니소승]

와 샌프란시스코를 그대로 옮겼네요
샌디에고도 옮겼으면 좋겠네요

[마커스패니스]

로봇찌빠~

[워렌게이츠]

우와와와아! 저도 구글에 취직하고 싶어욥!

[닼린이 뺙뺙]

무슨 자율주행 자돌차가 다른 차를 박고가....

[드좌이너신군]

와치독스2 지금 후반주 진행중인데 재미는 없어요.

처음에만 좀 재미있다가 그닥임. GTA가 훨 잼남. GTA는 싱글 끝나도 계속 돌아다니고 죽이고 다니는데

와치독스는 한번 깨면 다신 안잡음

[OHMYGIRL]

반대네요 전 와치독스2 스토리 엔딩까지 너무 순식간에 끝나서 DLC도 다 사고 서브미션도 다 깼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더라구요

[바나나아]

유비소프트도 있죠 ㅎㅎ

[極東魔術昼寝結社の夏]

누들미션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ㅎㅎ

[OHMYGIRL]

아.... 님 덕분에 와치독스2 다시 깨러 갑니다

[[스포일러]]

GTA처럼 정신 나간 맛이 없는게 아쉽네여

[하얀섬광]

와치독스2에서 가장 인상깊은것은 한국 발전소...

[서윤♬]

유비대단하다...

[바람의 방랑자]

와 퀄이 대박이당

[킵고잉★]

오른쪽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ㅎㅎ 역시 디테일한 후기장인 옆소님
추천하나 놓고 갑니당

[루리웹-9444341562]

돌아다니는 맛이 참 좋은 게임입죠.. 저는 좀 공원이라든가 아기자기한 집들 골목길 등등 둘러보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