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니어 오토마타) 끝.

[人生無想]

2만원씩 가져갈 때가 좋았음.

그나마 박사가 준 아이템 중에서 제일 좋았던 거.

아.. 사령관.. 아..

분홍, 파랑 리본.

아.. 9S한테 파랑 리본 달아줄 수 있나?!

마지막으로 크게 한탕 뜯어가는 박사.

결국 완료.

뭐야 이게 슈발!!!!!!!!!!!!!!!!!

이딴거 필요 없다고!!!!!!!

분홍 리본이 짱이라고.

헐.. 고대 심해어도 잡힘.

박사놈이 준 선물 중에서 유일하게 쓸모.

가끔씩 낚시로 잡혀 올라오던 머리통.

되게 이쁨.

헐 역시 남자라면 거포.

사령관도 못지않게 이쁨.

하지만 암만 이쁘더라도 주인공 버프 앞에선.

저 도전 과제 대체 뭔가 했음 -_-;

빤쓰 10번 보면 완료.

아 이딴 캐릭터 싫다고.

근데 장갑은 멋짐.

역시 투비는 이쁨.

급 좀비물.

역시 투비는 이쁨 2.

마지막 빤쓰.

허세부리지 마라!

2B!!

안대 없으니 더 이쁨.

허 아까 그게 마지막 빤쓰가 아니었나!

마지막으로 이쁨.

끝.

헐?

또 시작하면 스토리가 바뀌나봄?

회차 돌리는 게임 극단적으로 혐오하는 스타일이라 접을까 말까 고민중인데.

엔딩 K는 또 뭐여?

암튼 일단 끝.

[人生無想]

퀘스트로 맵 뺑뺑이 돌리고
갔던 길 또 가야되고 겁나 짜증나는데
결정적으로
뉴게임 선택하고 세이브에 덮었습니다.

접습니다.

[조디 홈즈]

3회차를 해야 진짜인데 안타깝군요

[人生無想]

인퍼머스처럼 선/악 분리되서 그냥 시작하면 되는 오락도 아니고
이전걸 이어서 해야 되는 게임같은데 짜증나서 못 하겠네요.

[몸의대화]

솔직히 2회차가 지겹긴해서 저도살짝위험했지만

반복미션이긴해도 그미션에 숨겨진이야기도 나오고 다른형태로도 풀이하고 이래서 나름재밌게 플레이했음

[청송녹죽]

이 게임의 최대의 실수는 A엔딩 이후로 B엔딩으로 이루어 지는 B회차를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9S)란 이유로 완벽히 같은 시간대, 같은 스토리를 플레이하게 해두었단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식 rpg의 다회차 시스템은 솔직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시스템이죠.
솔직히 누가 같은걸 또 반복하고 싶어 하겠습니까?
물론 많은 팬들이 '3회차 부터 레알 진짜에요. b회차 참고 해보세용' 하는데, 지금 당장이 재미 없는데 나중에 재밋다고 지금 괴로우라는건 좀 이상하죠.
물론 저는 이런거 신경 안써서 e까지 주루룩 해버리는 사람입니다.
물론 게임도 재밋게 햇고, 팬이기도 하지만, 다회차를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런건 안맞는 사람한테 억지로 권하면 오히려 까가 될수도 있어서...

[人生無想]

회차 극혐!

[mynopk1]

음..글쌔요. 솔직하게 말해서 정말 cde루트를 다 돈 다음에 처음부터 정주행을 할라면 진짜 회차시점 고려 안한 노답게임이 맞는데. 루트를 분할해서 다른 시점으로 보여주는거 연출부분이 너무 이 게임을 빛나게 하는 부분이라 깔 부분인가 싶네요. 뭐 재미없다는 분들은 이거 시나리오 견디기도 힘든 부분이니 딱히 해줄말은 없습니다.

[청송녹죽]

애초에 게임이란게 저나 루리웹 겜돌이 분들처럼 여러회차 하는 사람이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게이머는 게임 하나 하면 바로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 버리죠.
애초에 이 게임을 재밋게 하는 사람들도 까는 부분이 저 회차 시스템 입니다.
애초에 A회차만 하고 게임 팔거나 접는 사람은 저런 시스템이 잇는지 조차 모르구요.
여기는 없습니다만, A만 하고 나서 접는다고 햇는데 다짜고짜 몰려들어서
츄라이츄라이 하는 사람들 극혐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렉터의 고집에서 벗어나서 다른 연출을 사용했더라도 이 게임은 빛날 수 있었을 겁니다.
대중성으로 봐서는 말이죠.
물론 이런 디렉터 취향도 저는 존중하기 때문에 꽤 재밌게 플레이 했지요 개인적으로는.

[미스트마인]

전 E엔딩 보신줄 알았는데 A군요. E보고 성우들 데려다 한 낭독회까지 봐야 진짜 끝입니다.

[벨드린]

2회차라고 하지만
9s로만 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랑 마지막 공장에서 9s가 어떻게 2b를 서포팅 했는지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죠
3회차는 아예 다른 스토리구요
1회차만 엔딩 보셨다면 사실상 게임 절반도 못 즐긴거죠..
안타깝지만 취향이 안맞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연초아]

끝이라고 하시길래 E엔딩까지 다보신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말이 2회차 3회차이지 전혀 다른 플레이인데
그냥 처음부터 똑같이 다시 해야하는줄 알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군요
A엔딩은 스토리 전체로 치면 프롤로그의 2B 시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챕터1 개념이죠

[국방위원장]

기억에 남는 2가지
1. 2b엉덩이를 보기 위해서 샀지만, 정작 9S플레이가 주류인 게임...
2. 마지막 엔딩때 긴박감 넘치는 감동적인 음악과 도우미 얻기전까지 이거 설마 깨라고 만든 슈팅게임인가 할정도의 난이도
이걸 혼자 깬사람이 있다고 하니 더 대단....

[리벳티]

전혀 끝이 아닌데요 이거.. 스토리 맛보기만 하고 끝난건데;

[청송녹죽]

트로피나 통계를 보면 과반수 이상의 유저는 A엔딩만 보고 게임을 접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다른 방법으로 스토리 진행을 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뭐하는건데]

이제부터 진짜 시작인데 끝내다뇨;
뭐 떡밥은 해결안된체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야하며 끝내는 1회차 엔딩이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이죠

[문화충격]

게임을 하다말고 끝이라 하시네

[뿅뿅 좋아]

3회차라고들 하지만 사실상 회차가 아니라 전혀 다른 후반부입니다. 스토리도 안 겹치는데 웬 3회차?
다들 3회차라고들 불러서 오해를 불러 일으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