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딱~
용과 같이를 한글판으로 볼날이 올줄이야 파워감격 ㅠㅠ
이름 키류 나이 삼십대 중반 여친없음
직업 백수
심심해서 대낮에 거리를 배회중
"대낮에 조명을 저리 켜놓고 전기 낭비아니냐"
쓸데없는 걱정하며 인생낭비중인 백수 키류
대낮엔 역시 술이지
콜~
좋아좋아~
여친도 없는데 계속 먹자
뭐여 한참 달리는 중인데 ㅅㅂ
"아 더워"
시내 한복판에서 웃통을 깐다
그리고 미친듯이 달린다
그러다 운동부 학생 발견 시비를 건다
내가 바로 도지마의 개다~~~
이 어린놈의 쉐리들이 말야 딸꾹~
지나가는 OL에게 찝쩍된다
뭐 왜? 이뻐서 그랬다
파워당당 키류
이를 본 정의의 사도가 나타났다
멋진 시민이로다
그래 그래 키류에게 매운맛을 보여주라
아~ 취한다
볼링공 어택!
뭐... 뭐할려고?
스트라이크!!!
크아아~ㄱ
정의의 사도가 너무 약하다
이 말하고 줄행랑~
자기가 시비걸고 사고쳐놓고 왜 그런지 모른다;;;
힘들게 리어카 끌고가는 사람 발견
파워길막 술먹으면 답없는 키류다
다시만난 정의의 사도
2차전 스타트
바로 정리
정의의 사도 불쌍해 ㅠㅠ
회사원을 보자 울컥한 키류
야 회사 다니니깐 좋냐
좋냐구~~~
술먹고 헛소리 작열
휴지 나눠주는 여자에게도 추파를 던진다
내 거기에 넣어줘
배고픈 키류 버거집에 들어간다
여고생에게 몸매자랑
버거는 이렇게 쭈구리고 먹어야 맛있지
우걱우걱~
그리고 계속되는 회사원 사냥
내가 니들하고 뭐가 다른데 왜 나만 백수냐구~~~
"여기가 어디여?"
그러다 술깬 키류는 쪽팔림에 마하의 속도로 집으로 튀었다
본편엔딩보고 서브미션 진행중 스샷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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