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발컨의 도전기 열번째 이야기
굉장히 다크한 숲속에 도착했다
룰루랄라 지나가다가 갑자기 당했다
"끄억~ 뭐냐 네놈은"
나에게 발광을 선물하신다 네놈은 이제부터 발광이라고 부르겠다
게임오버
내가 얼마나 힘들게 모은 포인트 1을 가져가다니
포인트 내놔 발광아~
죽이고 포인트 받자마자 발광으로 사망
뭐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비르겐워스 도착
앗! 너는 야남 삼총사랑 싸울때 엄청난 활약을 한 동생군 아닌가
근데 동생군이 있다는건 이 근처에 보스가 있다는 소린데 두근두근~
발광이들은 놔두면 겁나 짜증난다 보이는 족족
때려잡아야한다
뭘 꼬라봐 눈깔만 많으면 다냐
이 위로 올라가면 보스전인가 긴장되네
올라갔더니 웬 괴상한 놈이 허그한다
그런다음 나의 피를 쪽쪽 빨아마신다
으악 살려줘~
네놈은 이제부터 거머리남이라 부르겠다
멀리서도 나를 보면 미친듯이 쫒아오는 발광이
아 좀~
악! 발광아!!!
내가 사라지는걸 빤히 지켜보더니
유유히 사라지는 발광이
"무서운놈"
악! 내피 발광아~
거머리남은 레이저도 쏜다
가까이가면 포박술도 쓰신다
님아 능력자심
그만 좀 질척거려 이 쉥끼야
망할 발광이와 거머리남 때문에 여기까지 오는데 무쟈게 힘들었다
내가 잡몹 때문에 이리 고생할줄이야
뉴페이스 발견 멀리서 관찰하려는데 위에서 발광이 두마리가 "쿵"하고 내려온다
이때 진짜 무서웠다
스샷 겁나 징그럽게 찍혔다
발광아 나 좀 내버려둬
스토커같은 발광이를 겨우 따돌리고 여기까지 왔다
넌 또 뭐냐? 지네처럼 생겼다
무리하게 술마셨는지 나를 보자마자 토한다
입도 겁나큰게 토하는 양도 엄청나다
"밤새 달리셨어요?"
이런 개매너를 봤나
술 처먹었으면 집에가서 잠이나자라
잘자 내 꿈은 꾸지마라
생긴건 중간보스급인데 겁나 약하다
그리고 여기 딱 한마리만 있다 "너 왜 나왔냐?"
발광이랑 거머리남 때문에 여러모로 피곤한 하루였다
예쁜 달을 보면서 안정 좀 찾자
옆에는 체크포인트로 가는 지름길이 있고 근처에는 동생군을 소환할수있다
그말은 여기 들어가면 보스전이란 소리겠지 심장이 뛴다
계속~
아쉽지만 출근을 위해서 이제 자야겠네요
주말에 엔딩을 못봐서 뒤가 궁금해서 미치겠네요 간만에 중독성 쩌는 게임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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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곤한 놈들입니다 멀리 있어서 안심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어느순간 쫓아와서 공격하네요 ㄷㄷㄷ | 17.05.09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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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어쩐지 왜 계몽 숫자가 떨어지나 했습니다 ㅠㅠ | 17.05.09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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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차라서 그런가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ㅎ | 17.05.09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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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ps4가 고장나지 안는한 끝까지 달릴생각입니다 | 17.05.09 19: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