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철권4

[protoss666]

많은 사람들이 존나 욕했다는 철권 死시미

역대 철권 시리즈 중 시스템이 달라 적응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특히 눈이 띄는게 진..아부지가 너무 싫어서 그런지 격투 스타일을 아예 바꿨다

난 격투게임에 대해 많이 모르는 병sin이라 그런지 몰라도 태그와 더불어 재밌게 즐겼다

분위기도 안드로메다급이 아닌 나름 평범해서 보기 좋았고...마치 철권1 같다랄까(제작사가 그걸 노린건지 몰라도 1p커서가 카즈야고 2p커서는 폴 최종보스는 헤이하치다)

그래픽은 ps2게임들 중에 좋은 축에 속한다 눈이 정화되고 BGM에 귀도 정화된다

헤이하치 옷이 스모복인 이유(패미통ps2 2003/03)

진의 미래라 카더라 믿거나 말거나 (패미통ps2 2003/03)               

처음으로 욕먹은 작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개그캐인 포올의 엔딩도 진지하고 감동적이다

물론 처음이자 마지막..인듯 싶다

개인적으로 난 이 엔딩이 너무 좋다

원래 스티브 유..아니 스티브 폭스는 철권3에 나올려 했으나 취소했다

그리고 원래 이름은 딘 어위커였는데 사람들이 욕하자 바꿨다고 ..

[saika]

복싱4 !

[saika]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에 맞는 철권입니다. 도대체가 이길수가 없어서 좀 그럴 뿐.

[Cafe Bossanova]

철권7도 스토리모드도 4같았으면 좋겠네요.

철권4는 오프닝하고 엔딩 영상들이 화려하진 않아도 진지하게 빠져들게 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블랙b]

저도 첨엔 철권4가 맘에 안들었는데 지금은 이상하게 재밌네요 ㅎㅎ

[소년 날다]

캐릭터성이 가장 뛰어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존재하는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로 극강의 캐릭터성(카즈야의 정장에 선글라스, 진의 트레이닝복 등)을 구현했다고 할까요.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 노선을 유지하여 멋진 패션들이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

[e-motion03]

콤보 위주의 게임성을 지상공방 위주로 바꾸고 유한맵 도입과 고저차 등... 게임을 한번 혁신하려는 시도는 여전히 높게 평가할만한데,

철권 하는 유저들이 호쾌한 공중콤보 먹이는 맛에 하지 오소독스하게 몇대씩 때리고 맞아가며 수싸움하는 게임을 선호하는 게 아닌 것도 있고 각종 벽무한콤보나 특정 캐릭터 원투펀치가 지나치게 강력했던 것 등 그 새로운 시스템적 완성도 자체가 떨어져버린게 문제... 결국 유한맵 등의 일부 요소만 수용하고 철권5부터 예전 게임성으로 회귀해서 그때부터는 철권시리즈에 콤보관련요소(바운드, 스크류 등) 빼고는 아주 새로운 요소가 없이 안정적으로 쭉 간 것 같네요.

[차기 캡짱]

플스2 살때 같이 구입한 철권4
철권태그의 인기로 철권4 엄청 기대했었는데
실망도 컸죠
카즈야 복귀가 반가웠던....

[루리웹-7752427110]

철권 최초로 그래픽이 오락실과 플스가 완전 똑같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