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대를 풍미했던 SRPG 게임인 '랑그릿사'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우루시하라 사토시'라는 희대의 일러스트레이터의 미려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SRPG팬들의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이죠.
랑그릿사는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캐릭터들로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임이란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였습니다.
초기 명작 소리듣던 차츰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버그도 많아 지고 밸런스 부분에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작품이 되어버렸지만
멋진 등장인물들과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비록 본편 시리즈는 5편을 끝으로 사라지고 말았으나 외전적인 작품들이나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등으로 계속해서
그 이름은 이어져 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리메이크작은 신규 일러 논란이 일어나고 있기도 하죠)
여기서 잠깐..
랑그릿사는 둘째치고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누군지 모르는 착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본명 : 우루시하라 사토시(うるし原智志)
생년월일 : 1966년 2월 9일
직업 : '애니메이터' 겸 '일러스트레이터' 겸 '게임 원화가' 겸 '만화가'
(1994년작 OVA '플라스틱 리틀')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일러스트레이터로 1994년 OVA '플라스틱 리틀'의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 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거의 본업이 마찬가지였던 애니메이터로서의 역량을 살려 2005년 어둠의 명작 '프X트 이X센X'라는 X애니계의 전설적인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일반적인 어둠의 계열에서 보기 힘들었던 전무후무한 엄청난 고퀄리티의 작화는 지금봐도 대단하죠)
평소 미려한 캐릭터들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여자 캐릭터들의 신체 표현은 가히 업계 No.1 수준으로 세밀하고 육감적이죠.
단행본을 내며 만화가로도 활동하긴 했지만 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중으로
개인 화보집도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특유의 에로틱한 그림체 덕분에 19금틱한 화보집이 많았는데 특정 부위 표현 법률이
완화되자마자 현재는 물 만난 고기 마냥 '엄청난 수위'의 '19금' 화보집을 찍어내고 있어서 팬으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응?)
(착한 어린이들은 몰라도 되는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작품들)
참고로 이 분의 화보집들중 상당수가 자신이 디자인한 게임속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게임속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대부분이 헐벗은 모습으로 등장을 해서 자신만의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듣고 있죠.
(누가 봐도 '그로우랜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발뺌중)
아무튼....
그렇게 랑그릿사 시리즈가 사라진 후
불현듯이 등장한 게임이 있었으니 바로..
'그로우랜서' 시리즈였습니다.
랑그릿사4편부터 제작을 맡았던 '캐리어 소프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내놓은 RPG입니다.
재밌게도 제작진 대부분이 랑그릿사를 제작했던 인물들로 채워져있어서 '제2의 랑그릿사'라 불리게 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주요 스텝만 봐도..
랑그릿사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그로우랜서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랑그릿사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던 '이와다레 노리유키'가 그로우랜서 시리즈 음악 담당...
그 외에도 상당수가 랑그릿사 시리즈 작업을 해오던 인물들..
[ 그로우랜서 ]
(그로우랜서 첫번째, 두번째 오프닝 영상)
1999년 등장한 시리즈 첫 작품
랑그릿사 시리즈가 '랑그릿사 밀레니엄'이란 정신나간 작품의 등장으로 사실상 시리즈가 관짝에 못박혀버리는 사태가 벌어져서
많은 팬들의 기대속에 '제2의 랑그릿사'로 추앙받으며 등장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캐릭터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던 기존 랑그릿사 시리즈의 매력을 절반도 못살린 밀레니엄)
(랑그릿사 RE:인카네이션의 경우는 그냥 '랑그릿사'라는 이름이 아까운 참담한 수준)
(랑그릿사 1&2 리메이크도 꽤나 팬들의 불만이 많은 상태이기도 하죠.. 오죽하면 원작 일러를 초회특전이나 DLC로 팔까..)
그로우랜서 1편은 랑그릿사와는 다르게 '논스톱 드라마틱 RPG'라는 뭔가 거창한 장르로 발매되었는데 첫작품임에도 스토리 볼륨도 큰 편이고
'랑그릿사'처럼 여러 캐릭터들과의 연애 엔딩이 준비되어 있어 다회차 플레이도 즐길만 하는등 생각보다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투도 단순히 적만 쓰러트리면 끝나는게 아닌 여러 특정 상황의 미션을 주기 때문에 단순해질뻔한 전투도 나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었죠.
시리즈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서 그런지 2009년 PSP로 추가 스토리 등이 포함된 이식작이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 그로우랜서2 ]
(그로우랜서2 오프닝 영상)
2001년 7월 26일 발매
전작의 1년후를 배경으로 등장한 후속작으로 국내에도 한글화되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근데 동일 캐릭터가 존댓말, 반말을 오락가락하질 않나 몇몇 부분은 오역까지도 있을 정도로 한글화가 엉망이지만..)
많은 게임들이 매체를 DVD로 사용하던 때인데 CD로 등장해서 좀 의외였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RPG라는 장르가 무색할 정도로 SRPG적인 요소를 많이 집어넣었는데 그 덕분에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되어버렸죠.
느리고 답답한 실시간 전투, 멍청한 AI, 정지 영상으로 대충 떼운 성의없는 오프닝 등으로 시리즈 최악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중간에 몇번이나 때려치웠다가 다시 잡은 게임이었죠.
그래도 여전히 여캐릭들은 매력적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 그로우랜서2 디럭스팩 ]
내용물은 게임소프트 외에 대충 전화카드, 반다나, 설정집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 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 그로우랜서3 ]
(그로우랜서3 오프닝 영상)
2001년 12월 6일 발매
전작에 이어 국내에서도 한글화 발매가 되었습니다만 오역은 여전히 많아서 한글화의 장점이 조금 빛이 바라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저장매체는 CD)
그나마 전작의 단점들을 나름 보완하여 나오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전작의 많은것들을 답습하고 있어서 평가는 전작 못지않게 나쁘죠.
여전히 속터지는 전투 시스템, 여전히 멍청한 A.I
[ 그로우랜서3 모에모에 럭키팩 ]
어둠의 요정 '라미' 일러스트가 새겨진 탁상시계가 들어있는데 예전 사쿠라대전 한정판에 동봉된 자명종의 천지개벽 수준의 소리에
귀테러를 당한적이 있어서 혹시 몰라서 그냥 고이고이 봉인중입니다.
내용물들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티가 확연하게 날 정도로 쌈마이합니다.
[ 그로우랜서4 ]
(그로우랜서4 오프닝 영상)
2003년 12월 18일 발매
2,3편의 악평을 만회하고자 나름 공을 들여서 나온 작품입니다.
서브 이벤트도 많이 늘어나고 전투 스타일도 1편과 비슷한 스타일로 바뀌어서 만족스러웠죠.
다만 전작들에 비해 선택지가 꽤 많이 늘어나서 캐릭터 공략이 좀 힘들어진게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
'그로우랜서4 리턴'이라는 본편의 후일담과 사이드 스토리가 수록된 팬디스크도 발매 되었는데 4편의 세이브 파일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란 단점이 있죠.
[ 그로우랜서4 디럭스팩 ]
전면부에는 땟깔나는 우루시하라 사토시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딱~
뒷면을 보시면 이딴 퀄리티를 뭐 자랑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올려놨네요..
실제 피규어 퀄리티는... 기존 피규어 동봉 한정판들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긍정 아님)
피규어 외에 게임소프트, 오리지널 포스트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혹시라도 피규어의 퀄리티가 괜찮은 퀄리티라고 기대했던 제가 한심할뿐...)
후에 1편과 마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아 PSP로 리메이크되어 '그로우랜서4 OverReloaded'란 제목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 그로우랜서5 ]
(그로우랜서5 오프닝 영상)
뭔가 한정판치고는 밋밋해 보이지만 그래도 엄연히 한정판인지라 '드라마CD'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2006년 8월 3일 발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풀3D로 제작되어 나름 화제가 되기도 한 작품입니다.
4편에서 만회한것에 머물지 않고 나름 발전된 모습을 보이려고 전체적으로 변화를 꾀하긴 했는데....
결과는....
저질 모델링과 스킵도 불가능한 지겨운 프롤로그 강제진행, X싸다가 끊은것 같이 마무리되는 애매한 스토리..
재미없고 지루한 전투,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은 멍청한 A.I...
4편에서 겨우 부진을 만회해놓은걸 다시 무너트려 버린 시리즈 망작 중에 하나입니다.
차라리 모든걸 4편의 재탕으로 만들었어도 이정도의 평가는 받지 않았을텐데 참 답답하다 못해 한심스럽기까지 했죠.
[ 그로우랜서6 ]
(그로우랜서6 오프닝 영상)
2007년 6월 21일 발매
그리 욕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저질 풀3D 그래픽과 시스템에서 큰 변화가 없어서 아쉬운 6편입니다.
몇몇 부분은 나름 개선도 하고 전작보다 전투 스피드도 빨라진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만..
여전히 재미없는 전투, 시리즈 내내 줄곧 멍청했고 이후에도 영원히 멍청할것 같은 A.I는 이젠 시리즈 고질병 수준..
사실상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라 뭔가 쇼킹한걸 보여주려고 했는지 나름 무난하게 마무리된 전작에서 이어져 시작된 초반부
갑작스럽게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버린 주인공 일행들이 한번 실패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과거로 돌아가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론 '드래곤나이트4'의 스토리 전개가 생각나더군요.
(드래곤 나이트4.. 여러모로 명작이었죠.. 여러모로...)
그나마 장점이라면 그로우랜서 시리즈 중에서 여캐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드는 작품이긴 합니다.
(이걸 장점이라고....)
나름 좋은 시리즈의 첫 출발에 비해 아쉬운 마무리로 현재 시리즈는 사실상 종결이 되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2의 랑그릿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그와는 별개로 '그로우랜서'라는 독자적인 시리즈를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랑그릿사'의 아류작이었지만 마무리는 '그로우랜서'라는 확실한 신작으로...
한편으로는 '랑그릿사'나 '그로우랜서'의 신작을 더이상 보기 힘들다면 또다른 오리지널 신작을 선보여도 좋을것 같네요.
물론 기존 작품들에서 문제가 되었던 단점들을 보완하고 장점들은 더욱 더 발전시킨다는 전제하에 따른 바람이지만..
어찌되었든 신작이던 후속작이던간에 다시 한번 '우루시하라 사토시'님의 미려한 캐릭터들이 화면 가득 넘쳐나는
게임을 보고 싶은 작은 바람이 있네요.
그게 안되면 어둠의 명작 2편이라도..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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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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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나도 랑그릿사는 별로 재미없었어....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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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5년전부터 몇년 단위로 화보집을 하나씩 발표하고는 있었습니다. 수위가 올라가서 그런지 최근에는 국내쪽에서는 꽤나 구하기 힘들어지긴 했죠. | 18.12.13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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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루트로.. 읍.. | 18.12.13 1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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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에서 보실 수 있....읍읍.. | 18.12.14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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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 에서 읍읍... | 18.12.14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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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시하라 사토시님이 아틀라스로 이적하셔서 부득이하게 카이샤쿠님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일러스트 문제도 있지만 워낙 밀레니엄 게임 자체가 망작 중에 초망작인지라 여러모로 씁쓸하죠. | 18.12.1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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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나만 재밌게 했나? 드캐시절 나름 재미있던데 | 18.12.14 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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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모두가 욕하는 밀레니엄은 PC판입니다. PC판 하고나서 드캐판을 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 18.12.15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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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텝들이 모여서 야심차게 시리즈화를 노리고 만든 작품이라 나름 공을 들인 흔적이 많이 보였죠. 하지만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결국 용두사미 수준으로 변해버려서 아쉽습니다. | 18.12.13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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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속편 안 내주는지 모르겠음ㅠㅠ 끝에 예고편은 보여주면서... | 18.12.13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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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젤리
회사가 망했습니다. | 18.12.13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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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냥
헐, 그런 속사정이... 감사합니다. | 18.12.13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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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가 엄청 났다고.. 음.. | 18.12.13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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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니 제작비가 다른 야애니를 5편은 만들고도 남을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함.. 결국 본전을 못 건짐. | 18.12.15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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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세욧! | 18.12.13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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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이이익 | 18.12.13 13: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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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나도 랑그릿사는 별로 재미없었어.... 으악!) | 18.12.13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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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거 카트리지 시절의 많은 JRPG들이 추억 보정이 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실제 지금 해 보면 전형적인 (물론 그땐 전형적이지 않았겠지만) 스토리에 딱 ' 그저그런 '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교 대상이 딱히 없고 부족했기 때문에 뭘 해도 재미있었을뿐... 드퀘니 파판이니 1, 2탄을 지금 스토리, 전개는 그대로 두고 그래픽만 지금에 맞는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해봐야 이름빨로 하는거지 재미있다곤 못 할껄요. | 18.12.14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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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동의할 수 없네요. SRPG 시스템적인 측면으로 보면 게임성은 파엠에 버금가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러스트 때문에 게임성이 과소평가 받는다고 봐요. | 18.12.14 13:35 | |
(IP보기클릭)2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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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랑그릿사 5는 SRPG라는 장르의 정점을 찍은 게임 시스템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훌륭한 시스템을 가진 SRPG가 있냐고 묻는다면, 저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 18.12.14 13:38 | |
(IP보기클릭)61.39.***.***
랑그릿사 클래스 체인지랑 캐릭터가 좋아서 SFC껀 거의 다 깬거 같은데요, 택틱스오우거같이 SFC 타이틀이라고는 믿기지도 않는 SRPG의 정점과 비교하면 랑그릿사는 솔직히... 파이어엠블렘과 랑그릿사 비교해도 저는 파엠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 18.12.14 14:45 | |
(IP보기클릭)203.132.***.***
택오가 좋은 작품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뭐 스토리 같은 것도 랑그릿사보다 훨씬 더 낫고요. 다만 전 SRPG로서 랑그릿사의 게임 시스템을 얘기한 거에요. 특히 랑그릿사5 에서 완성된 게임 시스템, 그러니까 클래스 + 용병 + 판단력 + 각종 수치들 및 상성과 이를 잘 제대로 반영한 전투장면 + 주문&스킬&영창 등의 시스템 등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은 타 SRPG에서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시스템의 정점이라고 봅니다. 택오든 파엠이든 이 부분에서는 못 따라온다고 봐요. 랑그릿사 5가 발매되던 당시 기준으로는 더더욱. | 18.12.14 15:41 | |
(IP보기클릭)124.60.***.***
랑그릿사 5가 시스템적으로 많이 발전은 했지만 택오보다 뛰어나다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시스템적 깊이에서도 95년도 작이었던 택오가 더 뛰어나요. 이건 두 게임을 다 해봤던 사람들이라면 다들 납득할 겁니다. 제가 랑그릿사를 참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 18.12.14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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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뭐 취향이야 인정할수있지만.당시 랑그릿사보다 더 뛰어난 SRPG? 시뮬레이션 뭐가 있을까요?? 파엠 ?솔직히 너무 어려워요. 제3차 슈로대? 그건 당시 반프가 실수해서 명작을뽑았어요. 택틱스오거? 그걸 말하면 반칙이죠 그후로도 택오를 뛰어넘는건 없습니다..샤이닝포스? 설마 스퀘어의 프론트미션? 제기준으로 데어랑그릿사를 뛰어넘는 동시대의 게임은 제3차 슈로대와 택오 뿐이네요.. 물론 깊이로는 파엠정도가 있구요 프론트미션은 그래픽과 설정정도고 깊이는 막상 단순하죠 그리고 뭐있죠 시뮬레이션 알피지로 명작이 ??그정도면 대단한 물건인데.. | 18.12.14 22:13 | |
(IP보기클릭)125.135.***.***
루리웹-4415185154
다른분들도 언급도 없지만 개인적으론 pc엔진판을 최고로 뽑음, | 18.12.14 23:18 | |
(IP보기클릭)2.50.***.***
랑5는 다 좋은데 후반으로 갈수록 npc많이 나오는 화가 되면 진짜 턴넘기는거 느러터져서 죽을맛... 그거 말고는 정말 재밌었던... 람다짜응 하악하악 | 18.12.14 23:53 | |
(IP보기클릭)121.88.***.***
왜이렇게 쓸데없이 댓글이많이달리는지 귀찮아서 지우겠음 | 18.12.15 00:00 | |
(IP보기클릭)203.132.***.***
두 게임을 다 해보고 파판택까지 수십시간씩 해봤던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네요. 택오가 스토리의 깊이나 지형고저차 쿼터뷰, 나름의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과 특유의 상성, 아군과 적군을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는 시스템 등 랑그릿사는 다소 다르거나 혹은 찾아보기 힘든 장점들이 있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마찬가지로 랑그릿사에도 특유의 용병 고용과 클래스 시스템, 많은 용병, 이들 사이의 상성, 그리고 이를 직관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반영한 전투장면 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주문&영창시간+판단력+상성이 어우러져 성취해낸 게임 시스템의 깊이는 택오를 포함해 절대 타 게임이 따라올 수 없죠. 턴제이면서도 리얼리티가 살아있어요. 시스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두 게임을 모두 해봤던 사람으로서 랑그릿사5의 시스템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 18.12.15 12:48 | |
(IP보기클릭)203.132.***.***
다른 이들의 댓글들을 쓸데없이라고 판단하고 귀찮아하는 죄수번호 클라스... | 18.12.15 12:49 | |
(IP보기클릭)124.60.***.***
랑그릿사 5가 상성이 뛰어나다고 하시는데 스나이퍼만 뽑으면 게임 터지는 상황에 게임 시스템의 깊이라뇨. 판단력도 너무 강했던 비병 견제용이었고 그럼에도 이동력 스톡 덕에 사거리 밖에서 순간적으로 이동 가능한 비병은 사실상 무상성이었는데요. 그나마 적 마법사 유닛이 바람계열 마법으로 요격을 하면 모를까 걍 파이어볼만 쏘다 나중에는 닥 메테오인 상황. 게임 시스템의 성취고 뭐고 하기 전에 인공지능이 넘 멍청해서 뭘 느끼기도 힘들어요. 전투 연출은 당시에도 구리다는 반응이 더 많았고(특히 마법. 그래픽 개구림+쓸 데 없이 긴 연출) 캐리어 소프트 능력의 한계라 보이기에 따로 말은 않겠습니다. | 18.12.15 15:25 | |
(IP보기클릭)121.135.***.***
저도 두게임 발매했을 때부터 했는데요. (랑1&2는 세가세턴시절 합본으로 나온걸로 했습니다) 그냥 둘다 때려치고 그냥 파판택이 솔직히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제 인생 게임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랑그릿사 1~5편까지는 5편이 제일 재미있었고. 캐릭터 디자인도 제일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 18.12.15 23:42 | |
(IP보기클릭)121.135.***.***
검기 날리는 모습에 어흑 간지쩔어! 어린저는 오줌을 지릴수밖에 없었는데.. 그전까진 야아아!! 하면서 두두두 달려가서 꼴아밖고 끝이였잖아요. 연출은 확실히 발전한게 느껴졌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슈로대 F->알파때만큼의 충격은 아니였지만요 | 18.12.15 23:45 | |
(IP보기클릭)124.60.***.***
시리즈 한정으로 보면 장족의 발전은 맞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시리즈 내에서의 이야기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병 지휘관 전투가 넘 깨서... 마법연출은 대부분이 이전 시리즈 돌려쓰기에다... 어휴... 그로우 랜서 처음 했을 때 이렇게 잘 만드는 새키들이 랑그릿사는 그따위로?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 18.12.16 04:33 | |
(IP보기클릭)175.223.***.***
시스템과 밸런싱을 혼동하고 계시네요. 전 상성 밸런스가 뛰어나다고 한 게 아니라 상성 시스템과 다른 시스템들의 연계가 훌륭하다고 말한 거에요. 판단력 시스템은 SRPG의 특징을 살리면서 어떻게 실시간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살릴까라는 고민 끝에 나온 훌륭한 시스템이죠. 말씀하신대로 밸런싱에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는 럾습니다만. 그리고 밸런싱을 지적하자면, 택오야말로 랑그릿사보고 뭐라 할 레벨이 아닐텐데요? 연출 또한 비주얼 자체가 뛰어나다고 한 적은 없어요. 상성에 의한 유불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측면에서 좋은 연출이었다는 거죠. | 18.12.16 21:46 | |
(IP보기클릭)124.60.***.***
상성 시스템 자체가 깨진 게임에서 뭐가 조화를 이룬다는 거죠? 그렇다고 상성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하고 치밀하게 잡혀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시스템과 연계도 안 이루고 있는데요? 그렇게 주장하는 건 강미윤님 뿐 아닙니까? 그렇게 잘 조화를 이루면 수병같은 유닛은 뭔가요? 예네는 대체 무슨 조화를 이루고 있죠? 판단력도 당시엔 이미 비슷한 시스템 쓰는 게임이 많았기에 그냥 적당히 베껴서 짜집기 한 것에 지나지 않고요. 비병이 가장 낮은 판단력 받은 것만 봐도 그냥 비병 견재용도일 뿐입니다. 어디에 리얼리티가 있어요? 비병하고 기병이 가장 낮은 판단력을 받은 게임인데. 그리고 전 택오 전투 밸런스 좋다고 한 적도 없고요. | 18.12.17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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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아무리 택오 전투 벨런스가 안 좋아봐야 랑그릿사 보단 낫습니다. 그렇게 시리즈 많이 나오면서 최종격인 5에서 이 꼴이면 더 볼 것도 없죠. 전투 연출도 기병 대 창병 빼고 무슨 유불리가 보이던가요? 많이 봐줘야 신관 대 사령 계열 정돈대요. 랑그릿사 처럼 B급A급 왔다갔다 하는 게임에서 srpg 마스터 피스로 불리는 택오보다 뛰어나다는 시점에서 어처구니가 없어요. 대체 어디에 무슨 조화가 있고 훌륭한 시스템이 있단 거죠? 랑그릿사 전 시리즈 수 번씩 해오면서 그런거 본 적이 없는대요? | 18.12.17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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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훌륭한 시스템과 조화도 없는 게임을 수 번씩 깨오신 님의 의견 클래스 잘 봤습니다. 시스템 차체가 엉망인 것과 밸런싱이 문제가 있는 건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만? 상성 시스템 자체는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밸런스만 맞추면 되는 거죠. 이 쉬운 얘기를 왜 이해를 못하시는지 원. 판단력의 도입은 단순히 적-아군 턴제의 비현실성과 동시턴제의 시스템적 단점을 극복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거기에 영창시간 등의 요소가 더해지면서 실시간 게임과 비슷한 리얼리티를 갖게 되었죠. 비병과 기병이 판단력이 높고 낮고는 시스템 자체에 대한게 아니라 밸런싱에 대한 요소고요. 이런 요소들이 제대로 집대성된 게임이 동시대에 무엇이 있었나요?예시 좀 들어주실래요?택오가 그랬나요? 전혀요. 주장하는 건 저 뿐이라고 하시는데, 마찬가지로 반대 주장을 하시는 분은 랑그릿사4님 뿐이죠. 이런 근거없는 얘기는 걍 안하시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택오 밸런스 좋다고 한 적은 없다며 한 발 빼시는데요. 님의 주장을 복기해보면 랑그릿사가 택오 대비 밸런싱이 안좋으므로 나쁜 게임이다라는 식의 얘기가 되니까, 당연히 택오 밸런스도 검증 되상이 되어야죠. 당연한가요? 그런데 택오 밸런스가 오히려 더 안좋습니다. 랑그릿사 5에서 비병이나 기병 전투 밸런스 등의 얘기가 나오는데, 석화마법 택틱스(그것도 검성이), 활 택틱스만 하겠습니까? | 18.12.17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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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택오가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시스템에 있지 않습니다. 전 단지 랑그릿사 시스템이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걸 지적했을 뿐이고요. 랑그릿사 시스템의 마스터피스를 찍은 5는 오히려 다른 요소들...스토리, 캐릭터, 비주얼 등으로 까였고, 이는 입소문과 판매량으로 이어졌죠. 시스템 자체가 온당한 평가를 받을 타이밍을 놓쳤다고 봅니다. | 18.12.17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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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택오 전투 벨런스는 아예 말도 안 하고 있는데 거기다 가져다 붙이신 거고요. 사실 진짜 벨붕은 차지스펠,페러다임인데 요건 말 안하시는 것 보니 크게 파보지도 않으신 듯? 페트로 클라우드도 요 마법들 있어야 비로소 십사기 마법이 되는데 왜 지적 안하심? 그리고 댓글 추천이라도 보세요. 지금 제 댓글에 비추 박는거 님 뿐이지 않습니까? 아니면 죄송하지만, 이미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댓글에 꾸준히 비추 박히는 모양새를 보니 강미윤님 같은대요. 전 님 댓글 추천 비추 전혀 안 박는데도 초반 추천 비추 수만 봐도 누구 말에 더 공감하는지 보이는 것 같은대요? 온당한 평가도 벌써 몇 십년이 지난 게임이니 예전에 평가 끝난 | 18.12.17 21:31 | |
(IP보기클릭)124.60.***.***
게임이고요. 그 평가 결과가 지금의 B급 보다 위, A급이라기엔 부족함으로 끝났는데 혼자 랑그릿사 짱짱맨! 파엠, 택오보다 쩜 이러고 보기 괴로운 실드를 치니 이런 시간만 잡아먹는 댓글을 계속 달 수 밖에 없죠. 탁 말해서 전투 빼고 죄다 최고점인 택오랑 시스템 빠는 건 님 뿐인 랑그릿사5. 답이 안 나옵니까? | 18.12.17 21:34 | |
(IP보기클릭)124.60.***.***
아 그리고 입소문 때문에 평가 못 받았다 하셨는데 랑그릿사 파이널 에디션 나왔을 때 바로 사서 했었는데(당시엔 플스만 가지고 있었음) 저도 그렇고 옆에 친구도 그렇고 한 숨만 나오는 게임이었습니다. 랑그릿사 팬으로도 쉴드치기 힘든 게임이었는데 팬심으로 한 거지 온당한 평가라...? | 18.12.17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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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좀 하세요. 님이 먼저 밸런싱 얘기를 꺼냈는데 그럼 비교대상 게임의 밸런스 얘기를 하는게 맞아요 안하는게 맞아요? 하도 오래전 얘기라 가물가물해서 지적 못했는데 알아서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뭐 랑그릿사 5 얘기하면서 판단력만 얘기하고 행동력은 얘기 못 할 정도로 가물가물해서요. 추천수요? 네 전혀 동의하지 않으니 비추는 제가 박았습니다만, 그렇다고 님 댓글에 추천 있나요? 추천도 없잖아요. 그리고 초반 댓글이요? 제가 맨 위에 적은 댓글엔 추천수 13개나 박혔는데요? 거기도 택오 얘기 꺼냈습니다만. 눈이 있으면 보세요. 혼자 짱짱맨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여기에선요. 보기 괴로운 논리를 펼치는 건 님이고요. 애초에 전 전투 시스템 얘길 꺼냈는데 전투 빼고 최고점....네. 갈수록 그냥 논리 부족만 드러나네요. | 18.12.17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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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있음 봐야 될 건 님 같네요 13 찍힌 거엔 파엠 뿐이 없는데요? 그리고 전투 시스템도 택오보다 떨어진다 했고 그러면서 나온 벨런스나 판단력 등의 시스템에 대해 계속 말을 계속 빙빙 돌리는 건 강미윤님 아닌가요? 논리 부족이 아니라 그렇게 믿고 계실 뿐인걸로 보입니다. 정신 승리라고 하죠? 가장 웃긴건 조화를 이룬다는 시스템이 어찌 이루는지 조차 설명도 안 하고 정신승리 하고 있음 어쩌자는 거죠? 님이 하는 설명은 그냥 두리 뭉실해요 그러면서 타 게임 까내리기나 하죠. 빠돌짓은 적당히 하세요. | 18.12.17 22:01 | |
(IP보기클릭)203.132.***.***
아 그건 그러네요. 인정합니다. 하지만 파엠 역시 택오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는 시리즈인 건 알고 계실테고요. 그 밑에 달았던, 랑그릿사5가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SRPG라고 단언할 수 있다는 글에도 추천 9개 있네요. 비추 수도 있지만, 일단 추천 수보단 많죠. 제가 언제 전투 시스템이 떨어진다고 했나요? 시스템 자체는 훌륭한데 밸런싱을 지적한 랑그릿사4님 말씀에 어느정도 수긍했을 뿐이죠. 시스템 자체와 밸런싱에 대한 지적은 다른 거라고 얘기하면서요. 그걸 말을 빙빙 돌리는 거라고 믿고 계신다는 거면, 그냥 국어 공부 처음부터 다시하셔야 할 듯. 그리고 제가 설명을 안했나요? 이미 했을 텐데요? 판단력과 행동력, 영창 시간 등의 시스템이 조합되어서 SRPG에서 실시간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구현한다고요. 뭐 더 해드려요? 용병 시스템이 집단간의 전투를 그린 SRPG 작품 중에서 타 작품 대비 리얼리티를 보다 잘 구현했다는 점 같은 것도 있고...설명하자면 그 외에도 할 건 많은데요. 오히려 님은, 택오의 전투시스템적 장점에 대해 무엇을 설명했죠? 논리 부족이나 설명 부족을 정신승리 운운하면서 떼우는 건 님이에요. 님 역시 빠돌짓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왜 자신은 아닌 것마냥 빠져나가세요? 적당히 해요 진짜. | 18.12.17 22:14 | |
(IP보기클릭)124.60.***.***
아니 제가 택오 시스템에 대한 장점에 대해 왜 말을 해야 하죠? 누가 물은 것도 아닌데? 택오에 대한 장점을 알고 싶었음 먼저 물어 보시지 그러셨습니까? 다 알고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모양이군요? 판단력과 비교되는 웨이트 시스템 부터 말해 볼까요? 캐릭터의 능력치에도 영향을 받지만 거기에 장비 무게의 요소까지 더해져서 랑그릿사의 클래스마다 고정인 판단력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전략을 짤 수 있죠. 이게 더 리얼리티 있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요? 중무장 하면 더 느리고 가볍게 입으면 더 빠르지만 그만큼 절대 명중하는 마법이나 후방 공격에 취약해 지고. 실시간 리얼리티 운운 할 수 있습니까? 랑그릿사로? 기병이 보병 판단이 낮아 느리게 행동하고 비병은 더 판단이 낮아 더욱 느린 게임에서요? 인정하시죠. 판단력은 그냥 기병, 비병 약화 시키려고 넣었을 뿐인 시스템인거 아닙니까. 맵에 대한 고저차나 정면, 측면, 후면이 서로 다른 공격 판정을 가졌다거나 랑그릿사 보다 더 뛰어나게 만들어진 지형 보정 시스템까지. 더 뛰어나다는데 왜 비교 하면 할 수록 랑그릿사가 쳐지는 것 같죠? 전투 벨런싱 볼까요? 아처요? 쌔죠. 근데 랑그릿사의 스나이퍼 정돈 아니거든요? 아처부대로 엔딩 까지는 볼 수 있는데 엔딩은 뭘 어찌 하던 다 봅니다. 사자의 궁전 가면 아처 부대건 패트로 클라우드 하보림이건 가디언에 몰살인데요? 상태이상도 안 먹히고 한마리 잡는데 아로셀로도 3방이나 그 이상 때려야 하는 가디언들 상대로 아처부대? 석화 하보림? 그게 됩니까? 오브 한 대 맞고 몰살이에요. 그에 비해 랑그릿사는 스나이퍼 나오면 그냥 게임이 터지죠? 하드모드 엔딩까지건 X5스테이지건 스나이퍼 뿐인데요? 너무 질리면 아크 엔젤이나 좀 뽑아 볼 뿐이고요. 그 마저도 비병 판단력 쓰레기 하면서 다시 스나이퍼나 쓰죠. 대체 뭘 보고 택오한테 전투 밸런싱 운운 하십니까? 글 너무 길어져서 안 쓸려고 했더니 제가 빠져나갈려 하는 걸로 보이셨나 보네요? 글 추천 비추도 보면 택오 운운 하자 마자 비추 5개 박히고 추천 하나 있네요. 거기다 그 위에 죄수번호분이 님께 쓴 반박 댓에도 추천만 있죠? 왜 불리한 내용은 쏙 빼 놉니까? 그리고 제게 빠돌 짓이라 하셨는데 애초에 빠돌짓을 할 거면 랑그릿사에 했겠죠. 강미윤님이 파엠이랑만 비교한 정도로 끝냈으면 님한테 호응하는 댓글을 썼을 겁니다. 아니면 그냥 보고 넘겼거나. 파엠도 큐브 시절 빼면 한 번씩은 다 해봤고 티어링 사가 쪽도 해봤으며 시리즈 나오는 족족 일마존에서 예판 구매하고 있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랑그릿사 보단 아니거든요. 랑그릿사? 이넘 때문에 새턴하고 트리뷰트 구매하고 비타에도 4&5 파이널 에디션 받아 놓고 요즘도 기억 날 때 마다 플레이 할 정도니 말이 필요 없죠? 택오 빠돌이? 제가 가진 택오 타이틀은 지금에 와선 새턴판하고 PSP판 뿐이네요? 개다가 먼지만 쌓여가고 있고요. 제가 어디쪽 빠돌이 같습니까? 근데 왜 님 말에 동의를 못 하냐고요? 똥보고 된장이라 할 수 있습니까? 차원이 다른 게임 가져다 놓고 더 뛰어나요 이러고 있음 당연 어처구니 없겠죠? 애초에 저기 댓글에도 님 빼고 대체 누가 택오 보다 랑그릿사가 쩔어요 라고 하나요? 님 뿐이 없어요. 함 훑어 보시죠. 이래도 제가 정신승리 하는 겁니까? 아, 그리고 전투 시스템이 떨어진 다고 한 건 제가 그리 말 했다는 겁니다. 주어가 없어서 착각 하신 모양이군요. 폰으로 쓸 때는 좀 길게 쓰기 힘들어 저리 썼나 봅니다. | 18.12.17 23:43 | |
(IP보기클릭)203.132.***.***
왜 말을 해야하냐고요? 서로 논쟁을 하는데 그럼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의 근거도 설명을 안 하나요? 황당한 말씀을 하시네요. 웨이트 시스템? 랑그릿사에는 웨이트 시스템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군대 대 군대의 전투가 주인 게임에서, 웨이트턴 같은 건 오히려 리얼리티를 해치죠. 전투 중에 무기를 바꿀 수 없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로 랑그릿사에는 더 리얼리티를 잘 부여해주고 있죠. 마법 저항력이야 이미 병종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 있고요. 이런 랑그릿사에 웨이트 시스템은 필요 없어요. 판단력이요? 그 개념 자체가 리얼리티합니다. 각 지휘관의 병종과 능력에 따라 명령 내리는 횟수를 조절했다는 거니까요. 그리고 비병이나 기병은 이동력 수치가 기본적으로 높아요. 대신 직접 몸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무언가에 타서 조종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오히려 판단력은 보병류 대비 낮은게 리얼리티가 있고요. 덤으로 5에서 기병과 비병의 크기가 커진 것도 리얼리티를 살렸죠. 행동력 시스템의 도입으로 행동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해당 유닛의 다음 턴이 빨리 돌아오는 것도 굉장히 리얼리티 있고요. 궁수 짤짤이라는 밸런싱 상의 문제는 생겼지만.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비병이나 기병의 판단력 수치, 수치 자체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밸런싱의 문제라는 점이에요. 이건 이미 수차례 지적해왔고, 님은 아마도 평생 이해하지 못할테니 이정도만 하고 넘어갑니다. 전투 연출도 그래요. 기병과 창병 외에 연출상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랑그릿사 안 해본 겁니다. 전투 밸런싱 얘기를 하셨는데 계속 말씀드리지만 밸런싱이 애초에 시스템 자체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답변 드리려고 하는데요... 야리코미 요소를 갖고 오셔서 본게임 요소랑 비교하면 어쩌자는 건데요? 그마저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무슨 궁수 짤짤이가 좋은 수단이긴 한데, 무슨 게임이 터질 정도는 아닙니다. 애초에 랑그릿사5 하드모드는 전작들 보다 난이도가 높은 걸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어쨋든 시스템 자체에 대한 얘기가 이닌 밸런싱 얘기는 그만 하죠. 할 얘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이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누차 강조해온 건 시스템이 턴제라는 제약 안에서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부여해준다는 거지, 밸런스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전에 모든 SRPG중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다 부분과 택오 부분은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에서 단 댓글이고, 그 비추 단 사람들이 그대로 죄수번호분께 추천 달았다고 생각하면 아귀가 맞습니다. 모든 SRPG중 최고의 시스템이라는 댓글에 추천 달았던 사람이 택오 얘기 나왔다고 비추로 태세전환했다고 보긴 어렵겠죠. 파이널 에디션 처음 플레이 하실 때 한숨 푹푹 쉬셨다는 분이 계속 플레이 하신다는 건 신기하네요. 어쨋든 랑그릿사를 더 재미있게 플레이하셨다는 건가요. 랑그릿사의 시스템이 제일 훌륭하다는 사람 저 밖에 없죠. 하지만 누차 강조해왔든 게임 전반이 택오보다 훌륭하다는 건 절대 아닐 뿐더러, 이걸 정면으로 부정하고 댓글 단 사람도 님 밖에는 없습니다. 택오가 낫다는 사람 한 분 계시는데, 게임 전반을 얘기한 것으로 보이고요. 훑어 보세요. 애초에 주관적인 가치평가에 따른 논쟁에서 똥보고 된장...같은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차원이 다르다는 것도 님의 주관이고요. 여튼 이상의 이유들로 저는 적어도 기본 시스템의 설정이나 리얼리티로 볼 때 랑그릿사 5가 떨어지는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밸런싱은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없지만. | 18.12.18 18:01 | |
(IP보기클릭)124.60.***.***
이런 건 논쟁이라고 안 합니다. 아무튼 처음 부터 어느 시스템이 더 뛰어난지로 갔으면 금방 끝날 이야기였네요. 보면 뭐 웨이트 시스템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누가 랑그릿사에 웨이트 시스템 넣으랍니까? 쉽게 말해서 그냥 시스템의 깊이, 차이를 위해 설명 한 거고요. 강미윤님이 말한 택오 보다 뛰어난 시스템에 대한 반박으로 꺼냈을 뿐입니다. 판단력 개념이 리얼리티하다는 건 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기병이 판단이 느린 게 왜 리얼리티죠? 비병은 아예 판타지 범위니 논외로 치고 보통 고대 전쟁사에서 군 지휘관은 기병을 이끌었어요. 로마만 봐도 우익 기병대를 이끄는 사람이 총 지휘관이 되는 게 관례였는데 얘들이 정신이 나가서 판단도 늦게 내릴 기병 지휘권자에 군 총 지휘권을 줬겠나요? 대체 기병이 느리게 판단한다는 게 어떻게 현실성이 있는지 좀 말해주시죠? 이건 랑그릿사 5 판단력 이야기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인데 어째서 전쟁의 양상과는 다르게 기병에 더 낮은 판단력이 정해져 있는게 타당한지 말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님은 계속 리얼리티가 있다고 하는 걸 보니 뭔가 답이 있으신 모양이네요? 정보력이 곳 빠른 판단과 연결되는 전쟁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질 기병과 그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 비병이 가장 낮은 판단을 보유한 이유. 리얼리티에 입각해 설명 해 주시길 바랍니다. 설마 여기 까지 와서 '고대 전쟁이니 로마니 왜 나와' 같은 말은 안 하시겠죠? 제가 계속 판단력은 기병 비병 견재용 장치일 뿐이라고 말 하는데 강미윤님이 리얼리티까지 끌고 오신거에요. 그리고 자꾸 밸런싱하고 시스템하고 분리하려 하시는데 그 시스템 안에 밸런싱도 같이 들어있는 겁니다. 전 애초에 밸런싱을 위해 넣은 시스템이 판단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기병, 비병 견재 장치) 계속 그거에 리얼리티니 뭐니 하며 반박을 하신 건 강미윤 님이에요. 그리고 이야기의 가장 큰 주제인 택오보다 뛰어난 시스템에 대해 택오의 시스템과 비교하시면서 왜 랑그릿사 시스템이 택오보다 더 뛰어난지 설명을 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무슨 시스템의 조화니 이런 말 말고요. 아니, 하다 못해 조화를 말할꺼면 택틱스 오우거는 이러저러한 시스템이 조화를 못 이루어서 랑그릿사보다 떨어진다는 거임 ㅇㅇ 정도는 나와줘야겠네요. 처음에는 랑그릿사의 시스템에 대한 반박만 하다가 님이 직접 택오 장점 말하라 하셔서 장점과 함께 랑그릿사보다 왜 뛰어난가 비교까지 했으니 무리한 말은 아닌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연출도 함 보죠. 님이 말 한건 상성 전투 연출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기병 대 창병, 많이 봐줘야 승병 대 사령이라고 했고요. 제가 전투신을 항상 끄고 하긴 하지만 이 이상의 상성 연출을 본 기억이 없군요. 한 번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비추 찍은 사람들이 누군지 알 방법도 없고 알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그냥 단순한 숫자 비교로 님이 택오랑 비교 하자마자 비추 잔뜩 받은 건 사실이잖습니까? 그냥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SRPG다 하고 두리뭉실하게 말하면 그러녀니 하고 넘어가지만 어떤 대상하고 비교하면서 들이대면 당연 이런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게임 플레이 하는 게 뭐가 신기하죠? 말 했다 싶이 전 랑그릿사 빠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1&2리메이크도 한정 예약 했었구요. 플레이 영상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캔슬 하긴 했지만요. 그런 빠돌이조차도 님이 하신 택오랑 비교는 어처구가 없었단 겁니다. 차원이 다르다는 건 제 주관이지만 이미 택오는 SRPG 마스터 피스로 불리고 | 18.12.18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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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며 이건 제 주관이 아닙니다. 전투 밸런스 외에 그 어떤 시스템도 찬양 받으면 찬양 받았지 까이는 걸 본 적 없는 게임이랑 재발견의 기간이 충분히 있었지만 여론이 전혀 바뀌지 않은 랑그릿사 5를 동일 선상도 아닌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주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팬심으로 추가점 줬다 하면 말을 않겠네요. 그리고 랑그릿사 5 하드모드에서 스나이퍼가 게임 터트릴 정도는 아니라 하셨는데 어째서 제가 플레이 하는 도중에는 크림존 나이트고 뭐가 죄다 스나이퍼만으로 구성된 부대에 터져나갔을까요? 그 어렵다는 하드 모든데 말이죠? | 18.12.18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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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게시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2.13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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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망작들이 섞여있긴 해도 나름 꾸준하게 시리즈가 이어져왔죠. | 18.12.13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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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이라고 할만큼 특유의 그림체는 그냥 최고라는 표현 외에는 뭐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이래저래 어른들의 사정으로 2편은 전설이 되어버렸지만 언젠가 화려하게 컴백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8.12.13 14:4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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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
그 쪽 계통에서도 워낙에 유명해서 오죽하면 수세미 소리 들을 정도긴 하죠. | 18.12.13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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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
랑그릿사가 C급 게임은 아니죠. 게임 자체도 3같은 실패작을 제외하면 A급이었습니다. 그로우랜서도 1 한정으로 A급은 되는 게임이었죠. | 18.12.17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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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저 미려한 일러스트들을 충분히 살린 게임이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18.12.13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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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시하라 사토시 본인이 현재 게임쪽보다는 다른쪽으로 신경을 쓰고 있어서 당분간은 좀 힘들것 같기도 하네요. | 18.12.13 17:00 | |
(IP보기클릭)1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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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랑그릿사의 영향으로 시작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론 랑그릿사보다는 한참 아쉬운 시리즈였죠. | 18.12.13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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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확실히 괜찮은 편이었지만 3편은 망작인 2편에 비해 크게 나아지질 못해서 개인적으론 많이 아쉬웠죠. | 18.12.13 18:10 | |
(IP보기클릭)12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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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시하라 사토시님의 작화를 충분히 살린 랑그릿사 애니화라면 정말 좋죠. 저도 한때 슈퍼볼 복권 1등 당첨되면 뭘해볼까하는 고민중에 좋아하는 작품들 애니화도 종종 생각해보곤 했었죠. 랑그릿사도 좋고 어둠의 명작 후속작들도 좋고... ㅎㅎ | 18.12.13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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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 그런대로 좋은 평가를 받아서인지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 나왔습니다만 이후 작품들은 아쉬움을 많이 남겼죠 | 18.12.13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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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망작이라는 랑그릿사3편도 나름 재밌게 즐기긴 했습니다만 정말 시리즈를 몰락시킨 작품이라.. 3편 이후 발매된 4,5편은 3편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 합니다만 2편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했죠. 개인적으로는 랑그릿사 시리즈는 2->1->5->4->3 순으로 재밌게 즐겨서 시리즈 중에서 2편과 그나마 비슷한 느낌이라면 저는 5편을 권해드려 봅니다. | 18.12.13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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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 장르 안에서 랑그릿사 5는 그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으로 이보다 훌륭한 게임이 SRPG라는 장르 안에서 있었냐고 묻는다면, 저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 18.12.14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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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하시는게 나을겁니다 2만한거는 없어요 | 18.12.14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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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 랑그릿사2 삘이 좀 나긴 합니다. 새턴판 4는 좀 그렇고 플스판으로 발매된 4&5 파이널 에디션판이 좋죠. 5의 시스템을 채용했거든요. 5도 플스판은 하드모드가 있어서 꽤 재미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시그마를 공격 범위 수정 같은 데에 몰빵해서 허약하게 만들면 스나이퍼 고용 전까진 끔찍하게 어려워지거든요. | 18.12.14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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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이후 말씀대로 갈피 못잡고 오락가락대던 게임성과는 별개로 일러 실력은 계속 발전해갔죠. 워낙 단점 투성이라 이런 장점이라도 없었으면 시리즈가 6편까지 오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 18.12.13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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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진심명작같음 | 18.12.13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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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3편같은 망작이 나와서 시리즈가 망한줄 알았는데 4편이 나오더니 6편까지 이어져서 황당했었죠. | 18.12.14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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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는 대만족이지만 게임은 아쉬움이 넘쳐나죠... | 18.12.14 1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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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때부터 시작된 자캐들의 헐벗음 퍼레이드가 그로우랜서로 이어져서 참 놀라웠죠. | 18.12.14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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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 말고도 일반 일러스트들 중에서도 엄청난 수위가 꽤 많긴 하죠. | 18.12.14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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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18.12.14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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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편이 조금만 더 다듬었으면 망작 소리 안듣는 게임이 될 수 있긴 했죠. | 18.12.1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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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274813117
4편도 1편 못지않게 괜찮게 나왔죠. 확실히 2,3편의 부진을 만회하려고 많이 신경을 쓴 티가 역력했는데 문제는 2~3편으로 이어진 망작들로 인해 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갔고 후속작인 5~6편도 다시 망작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려서 참 아쉽긴 하네요. | 18.12.1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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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리즈 팬들의 대부분이 1편을 명작으로 여기고 계시죠. 4편도 1편 못지않게 괜찮은 수작이고 나머지는... | 18.12.14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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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그린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긴 하죠. | 18.12.14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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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게시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리즈간 발매시기 텀이 길어서 6편까지 나온걸 모르는 분이 많으신 하죠. 요즘 우루시하라 사토시님 행보를 보면 언젠가 나올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ㅠㅠ | 18.12.14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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