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인디아나 존스의 대모험입니다.

[몬축]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일련의 모험 영화입니다.

 

1981년작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1984년작 인디아나 존스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9년작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이 있으며 2008년에 흑역사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고전 반열에 오른 작품이라 내용은 몰라도 제목 정도는 대부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짧게 요약을 한다면 이후 나온 모든 모험 영화는 본 시리즈의 아류이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게임은 본 영화를 기초로 만들어진 액션 게임인 인디아나 존스의 대모험 (Indiana Jones' greatest adventures)입니다.
일본에는 북미보다 약 9개월 늦은 1995년 7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영화 3부작을 전부 담은 혜자로운 소프트입니다.

 

X : 수류탄 던지기, Y : 무기 (채찍, 권총) 사용, B : 점프, ↓+A : 구르기, L 또는 R : 맨주먹 공격
셀렉트 : 무기 변경, 스타트 : 일시 정지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지만 중간중간 슈팅이나 레이스 같은 장르의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게임 볼륨에 비해 설명서는 단출합니다.

 

루카스 아츠와 독립 제작사인 팩터 5에 의해 만들어진 완전한 서양 게임입니다.
게임 플레이 스샷을 보면서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기 전에 소장하고 있는 DVD로 전편 다시 감상했습니다.
첫 작품인 레이더스입니다.  없어진 성궤를 찾아내 그것의 신비한 힘을 이용, 세계를 지배하려는 나치에 맞서는 존스 박사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영화라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시리즈의 초석을 놓은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슈퍼 캐슬 바니아 4처럼 채찍을 걸고 이동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조작성은 아주 좋습니다.  공격할 때 채찍의 손맛 또한 찰진 것이 재미가 있습니다.
Y로 채찍을 걸고 Y를 누른 채 십자키로 이동, 착지 시 Y를 놓으면 됩니다.

 

주요 장면마다 영화의 컷이 나와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1편 프롤로그의  유명한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위돌 피하기.. 난이도는 서양 게임다운 난이도입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는 것이 1,2,3 모두 초반의 한, 두 스테이지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유저는 초반 죽어나가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반으로 가면 조금 쉬워집니다.
그리고 막판에는 다시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노말 난이도의 패스워드입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원작을 잘 반영했습니다.

 

 

네팔로 가서 옛 연인이자 성궤를 찾는 결정적인 단서를 가진 마리온을 만나러 갑니다.

 

 마리온의 바에 불이 나서 불길이 올라옵니다. 압박감이 있습니다.

 

보스전은 역시 성궤의 행방을 쫓는 게슈타포와의 대결입니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잊을 수 없는 장면이죠. 현란한 검무를 보여준 카이로 시장에서의 난장..

 

제한 시간 내에 마부를 잡고 마차를 타고 탈출하는 스테이지입니다.
게임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미션을 넣었습니다. 원작과의 믹스가  훌륭합니다.

 

중반부터 독일군이 전면에 나타납니다.

 

성궤가 있는 혼의 우물을 발견했습니다.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보스전이 시작됩니다.

 

성궤 안에서 부유하는 靈이 나오는데 피하거나 제거한 후 나치의 고고학자를 채찍으로 가격합니다.

 

처음에는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몇 번 해보면 감이 잡힙니다.
최종 보스는 1000점, 중간 보스는 500점이 주어집니다.

유저 임의로 1,2,3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는 없고 1을 클리어하면 2로 연결이 됩니다.

2탄은 '84년 작이지만 우리나라에선 '85년에 개봉하였습니다.
당시 서울은 서울극장에서 상영했는데 어마어마하게 히트했습니다. 두달 있다가 람보2가 인근 피카디리에서 개봉하기 전까지 극장 앞에 줄이 굉장히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에선 3부작 중 가장 성공)

아시아를 완전히 미개하게 묘사를 한 오리엔탈리즘이 무척 거슬리고 스토리도 평범한 축에 속하네요.
다만 1을 훨씬 뛰어넘는 특수 촬영은 놀랍습니다. CG가 없던 시절 아날로그 수작업으로 창조한 장면들은  지금 봐도 크게 손색이 없는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특히 탄광차 레이스 scene은 SFC 슈퍼 동키콩 제작진이 벤치마킹했음이 틀림없습니다.

동양의 魔都, 상하이에서 후금의 초대 황제 누르하치의 유물을 둘러싸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클럽에서 저격을 피해 가며 도망치는 프롤로그인데 난이도 막장이네요..

 

기관총 몇방 맞았다고 죽네요 ㅎㅎ 방탄 쪼끼라도 입혀주고 싶습니다 ㅜ

 

중국에서 탈출하던 도중 비행기가 티벳 부근에 추락, 산기슭을 구명보트를 타고 내려갑니다.
구조해준 마을 촌장의 부탁으로 신비한 힘을 가진 상카라 스톤을 탈취해간 사교 집단과 싸우게 됩니다. 

 

햇갈리는 퍼즐을 풀어야만 사교 집단의 마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는 마을 아이들을 구해내는 겁니다.

 

영화의 탄광차 레이스는 이렇게 묘사가 됩니다.
좌측의 궤도 수정 장치를 사격으로 정확히 맞추면서 진행해야 용암으로 빠지지 않습니다.

 

최종 보스전은 다리 위 결전을 재현했습니다.
양쪽의 공격을 피하면서 진행하는데 문제는 다리 발판이  밟고 있으면 금새 떨어져 버립니다..

 

보스를 해치웠지만 떨어지면 실패입니다..

 

오케이!! 2도 클리어했습니다. 헉헉 3편이 남았습니다.

시리즈의 정점인 3, 최후의 성전입니다. 
당시 국내 영화인과 미국 영화사 사이에 직배를 둘러싸고 다툼이 있어 시내 중심가 극장을 잡지 못하고 부도심 재개봉관에서 상영, 흥행 면에서 크게 손해를 봤습니다.

1989년 그 시절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어드벤처 영화의 최고봉입니다.
2의 이질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1의 분위기로 돌아왔습니다.

존스 박사를 찾아온 도노반이란 사람이 예수가 최후의 만찬에 사용한 성배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하지만 그건 아버지인 헨리 존스 박사가 전문이라며 거절을 합니다.
도노반은 성배의 행방을 추적하던 헨리가 이탈리아에서 실종되었다고 전하는데..

 

 

이탈리아 지하 묘지에서 중대한 단서를 발견한 인디와 여성학자.. 금발에다가 미모가  돋보였습니다.

 

석판의 탁본을 뜨고 아버지의 행방을 찾아 나섭니다.

 

오스트리아의 오래된 성에서 아버지를 구출, 이후 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지옥의 타잔 놀이  , 연속 줄타기 가즈아!!

 

고소 공포증을 게임에서 느끼다니 ㄷㄷ 완전 쫄깃했습니다.

 

비행선에서의 격투, 어째 정비사가 군인보다 강한지 의문입니다..

 

탈출, 도주의 연속입니다.  추격해오는 메사슈미트 전투기를 격추하는 미션.

 

전차와의 대결도 잘 어레인지 해서 수록하였습니다.

 

마지막 시련을 겪는 던전.. 엔딩 스포일러 있습니다.

 

700년간 성배를 지켜온 십자군의 기사..

 

보스의 정체는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기묘한 패턴으로 괴롭히지만 본작의 특징이 어렵지만 공략의 포인트가 있고 그걸 정확히 잡아주면 반드시 클리어가 됩니다.
플레이하면서 깔끔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대한 3부작은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4는 없는 것으로..

 

워낙 대작이라 포스팅도 길어져 버렸습니다.
패스워드로 이어할 수도 있고 스테이지 선택의 비기도 있기에 편의성은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언차티드와 툼레이더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인디 존스의 대모험 오픈과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인강산에]

와 영화 한편 본 거 같네요!! 게임은 안해봤는데 굉장히 잘 만든거 같아요!! 캬

[몬축]

sfc 말기에 출시되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것 같네요. 게임은 추천할 만 합니다 ㅎㅎ

[LASTFANTASY]

저는 안해봤으나 명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즐겨봐야겠네요^^

[몬축]

네, 실망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내가알게뭐야]

있는줄도 몰랐는데
명작이네 ㅎㅎ

[몬축]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

[파멸한세상]

달리고 점프하는 포즈가 깜찍해요

[몬축]

ㅎㅎ 점프 포즈가 특히 앙증맞지요 ^^

[체셔토깽이]

4는 없는 것으로 ㅋㅋㅋㅋ

[몬축]

5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기대는 안되지만 반전이 있을수도 있으니 ^^

[Twinbee]

와 그래픽 좋네요..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군요.. 어릴때 슈패할 때는 거진 슈팅게임하고 rpg위주로 한게 아쉽네요..메가드라이브는 액션위주로 했는데 이상하게 슈패는 rpg만 거의 했던 기억이 있어요,

[몬축]

당시 슈패는 rpg 머신이라 액션, 슈팅은 관심을 덜 받았죠..
md가 액션, 슈팅에 우수한 겜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Jay1117]

인디아나존스 1,2,3편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띵작.

[몬축]

갓띵작이죠 ㅎㅎ

[장동건]

빠바밤빠~빰빠밤~ bgm이 귀에 울려퍼집니다~

[몬축]

인디 존스 영화 테마가 프로야구 정근우 선수 응원가로 쓰여서 게임하는데 정근우 응원가가 자꾸 재생이 되었습니다 ^^;;

[남성부브라더닷컴]

그래픽이 좋네요

[몬축]

슈패가 그래픽에 강점이 있었죠 ^^

[톱을노려라]

유튜브에서 영상 찾아봤는데 그래픽도 깔끔하고 속도감도 좋고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2를 가장 좋아합니다.
4는 90대중반쯤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늦게 나온것 같네요.
5가 2020년에 나온다던데 해리슨포드가 그때면 79세인데 대체 무슨 내용으로 만들지 궁금합니다.

[몬축]

4를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면서 이제 스필버그도 나이를 먹었구나..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났습니다..
5에 큰 기대는 없지만 의외로 잘 마무리 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는 가지고 있습니다 ^^;;

[MNtentenJH]

으앜
이거 하다가 동생한테 패드로 머리맞았는데 ㅋㅋ
혼자만 하냐고 ㅋㅋㅋ
지금은 싸우지 않고 각자의 콘솔로 ㅋ

[몬축]

헉, 동생분이 무척 하고 싶었나 봅니다 ^^;;
이제는 같이 할 도앵이나 친구들도 보기 힘드네요 ...

[jackryan]

지금은 각자 가정을 꾸렸을 나이 아니신가요?

[보디보디어퍼]

완전 재밌게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특히 조작감이 뛰어나서 즐거웠어요

[몬축]

액션 게임이 조작감이 정말 중요한데 본게임은 아주 좋았어요 ㅎㅎ

[☆★五德友☆★]

명장면이죠 ㅋㅋ

[몬축]

어이없다는 듯 귀찬다는 듯 표정을 짓는 인디아나 ^^

[키사라기 하야토]

원래 이장면도 사연이 있는게..
원래는 채찍으로 칼을 떨어뜨리려고 했는데.
그게 너무 힘든 신이라서.. 해리슨 포드가 걍 쿨하게 총 쏘는 것으로 대체한 거죠.

[UltraManiA200]

해리슨포드 몸살감기 걸려서 저렇게 찍음.

[gjpenfe]

전 배탈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나는야위치얌🦊]

으헛 으헛 으헛~~ 빵! 으앙 쥬금

[잭블랙]

다음편에서도 이장면을 또 써먹죠. 그때도 총을 쏘려고 했는데 총이 없어서 도망가는 씬

[디니에]

모두다 즐겁게 먹은 음식이 알고보니 상한음식이였고 그 여파로 배탈이 난상황이였다고 알고있었는데

[소리바닥]

맞습니다. 식중독 상황에 찍은거라 하더군요.

[브어느잉]

스타워즈에서도 오마쥬했던 장면ㅋㅋㅋ

[한듣보™]

89년 배트맨에서도 오마쥬

[RED MOUSE]

현세대기로 인디가 보고 싶어요~~~ 엉엉 ㅠㅠ

[몬축]

언차티드 못지않게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로드브리티쉬]

인디 쓰리즈 명작은 pc판 정말 최고 였는듯..

[srm81r]

영화의 스킬 컷을 그대로 가져온 멋진 그래픽의 컷씬, 3D 스테이지 등등... 어릴적에 제가 아주 좋아했던 영화 원작의 16비트 게임의 특징들이네요ㅎㅎ
(코나미의 SFC판 배트맨 리턴즈도 제가 좋아했던 영화 원작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94년 미국에서 TV를 통해 '스타워즈 E6 - 제다이의 귀환'을 해주었을때 이 인디아나 존스 게임 광고를 처음 봤습니다.
youtu.be/qX5AZpzFqT8

인디아나 존스 영화 다 좋아하지만, 특히 제가 3편인 최후의 성전을 엄청 좋아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봤습니다. 어릴적에 빌린 한국 비디오판은 테입이 상, 하편으로 두개로 나누어져서 상편만 빌렸을때는 끝에 검은 화면과 함께 '하편에 계속'이라는 메세지가 떠서 아쉬웠던 기억도 나네요. 상,하로 자르지말고 그냥 한 테이프에 다 넣지ㅠㅠ

[Bedroomkids]

영화가 길어서 그랬을까요? 아님 판매량이나 대여료를 늘릴려고 나누어 발매했을까요 보통 대작들중에 길다 싶으면 두개로 나누더군요

[남성부브라더닷컴]

길어서 그렇게 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개의 경우에는 후자일 거에요

[무적 보노]

루카스아츠에서 만든거라서 그런지 영화의 스토리와 잘 맞췄나 보네요.
전 PC쪽 인디아나존스 최후의성전...이거 정말 많이 했었는데..

[몬축]

전 pc로는 게임을 안해서 못해봤네요

[Bedroomkids]

서양게임이란 북미게임을 말씀하시는거지요? 글고 슈패에서 인디아나 게임이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플레이 꼭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몬축]

유럽도 게임 제작회사가 있으니 서양게임하면 포함이 될 수도 있겠네요..^^

[몬축]

주로 pc판을 하신 유저가 밚네요 ㅎㅎ

[dunajoy]

아서 모건

[몬축]

모자 쓴 것은 비슷하네요.

[모이가이]

우와 황제의 무덤 언급이 없다니...
진짜 액션과 스테이지 구성 음악 진짜 인디아나 존스가 된거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요.

[몬축]

저는 pc 게임은 하지 않습니다 ^^;;

[몬축]

북미로는 플스2 ,엑박으로 나온 것 같은데 국내서는 아무래도 구하기 쉽지 않죠..
북미 플2 구하기도 어렵고

[애턴버러]

이 게임 생각보다 고퀄이라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몬축]

avgn 리뷰보면 못만든 인디아나 존스 게임이 많은데 이게임은 평가가 좋았습니다.

[몬축]

슈패 말기 게임이라 하드 성능을 잘 활용했나 봅니다

[루리웹-27333407]

이거 말고 pc 버전이 생각남..

[몬축]

명사대지요.. 인간의 욕심이란..

[소고기먹자]

와.. 이거 보니까 다시 인디애나 존스 보고 싶어졌네요. 오늘 구매해서 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

[몬축]

언제봐도 재미있습니다 ^^

[루리웹-3401914086]

극장에서 다시 재개봉 해줬으면 좋겠네요

[몬축]

'90년대 '00년대 명화들은 가끔해주던데 최근에 탑건을 상영했으니 가능성은 있겠네요 ㅎㅎ

[키사라기 하야토]

은근히 웃긴 장면이 많았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이네요.
1편의 칼 쇼맨에게 쿨하게 총으로 쏘는 장면.
3편의 성배에서 성배에 대한 힌트를 여학자가 들고 튀어서
베를린까지 가서 나치친위대 장교로 변장해서 결국 다시 노트를 찾는데 성공하나..
도망가려고 나가는 순간.. 눈앞에 아돌프 히틀러가 딱~~~!!
순간 다 긴장했는데.. 히틀러가 존스교수가 주머니를 보니. 거기에 표지에 나의 투쟁(노트를 감추기 위해 겉표지를 저걸로 사용함)
이 보이자.. 쿨하게 노트 펼치더니. 빈쪽에다 친필로 본인 사인해 주죠.

[고양이잭슨]

2편---비행기 안에서 적이랑 쌈나서 밖에 집어던지고 표를 안 가지고 타서 그랬다고 하니 전부 표 보여줌.ㅋㅋㅋㅋ 젤 웃겼음.

[몬축]

아 표지가 히틀러 저서였군요 ㅎㅎ 저도 당시 극장에서 볼때 빵 터진 장면입니다

[몬축]

3편이죠 비행선에서 일어난 해프닝입니다 ^^

[고양이잭슨]

그렇군요.ㅋㅋ본지 15년은 넘은터라...제 기억엔 저 장면이 젤 웃겨서..ㅋㅋ

[알바아론]

나치 심볼이 모덴군이 되었네...

[몬축]

나치의 상징은 금기시하나 봅니다..

[꼭지]

슈패판 몇메가에요?

[몬축]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야위치얌🦊]

오 이게 게임이 있었다는걸 처음알았어요 ㅋㅋ

[몬축]

인디 존스 게임은sfc, md, nes, pc,ps2, 엑박등 여러 기종으로 있어요 ^^

[인디아나존스]

와 영화랑 똑같네 재밌겠다

[몬축]

영화 내용을 성공적으로 게임화 했습니다

[새누]

사실 인디아나존스가 다른나라 도굴하는...

[몬축]

그래도 2편의 상카라 스톤은 마을 주민에게 돌려줍니다.. ^^;;

[이또한 지나가리라]

게임이 후크 (피터팬) 만든 회사에서 만든거 같네요

[몬축]

sfc 후크는 일본 회사에서 만들었더군요.비슷하지만 같은 회사는 아닌걸로 ^^;;

[시렌]

와 진짜 추억 돋네

[몬축]

추억의 영화 중 1순위입니다 !

[쑨의 대천사]

아틀란티스 했던 기억이..

[몬축]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