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파이널 파이트 2

[SEGA愷GANZI]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해봤습니다.

역시 횡크롤액션 게임이 재밌어요.

90년대 캡콤의 횡크롤액션 게임들이 정말 많았는데...

 

전작이 아케이드로 부터 이식작이였다면, 2편은 슈퍼패미콤 오리지널 게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거 다음으로 나온게 터프로 알고 있는데 그건 팩 가격이 상상초월이라 에뮬아니면 접할 기회가 없군요 ㅎ;

(언젠간 갖고말테다! --)

 

[ash1106]

오랜만에 보네요.

[SEGA愷GANZI]

저도 정말 오랜만에 해보게 됐어요 ㅎ

[돌아온leejh]

저로서는

파이날파이트 시리즈가 왜 오락실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2부터는 가정용으로만 나왔는 지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혹시 이에 관한 비사를 아시는 분은 댓글이나 게시물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GA愷GANZI]

저도 상당히 궁금한 부분입니다. *ㅅ*

[콘도 마키]

1만큼 잘만들 자신이 없어서?

[시에스이]

당시 루머로는 이런 횡, 종스크롤 액션게임들이 회전률이 떨어지는 관계로 아케이드 업체들이 비교적 회전률이 빠른 게임을 선호해서 그랬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아케이드 정품 기판 가격과 당시 스파2 시리즈 생각해보면 그럴싸하긴 한데, 진실인지까지는 모르겠네요.

[laptick]

아케이드로 먼저 만들고 이식작였다면,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 있을 듯 한 아쉬운 게임입니다. (ㅠㅅㅠ

[srm81r]

캐릭들의 포즈와 강렬한 배경이 인상적인 패키지 일러스트입니다. 당시 주로 여캐릭 마키로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요.

슈패의 한계 때문에 어쩔수없었다해도, 지금보면 한화면에 등장하는 적캐릭수가 적은게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1인용이였던 슈패판 1과 달리 2인 동시 플레이 가능해진 점은 좋네요.

[KOF 랄프]

저도 궁금한점이 있어요~ 원작에서는 로렌토나 벨가는 완전히 사망한걸로 알고있는데 로렌토는 유일하게 2편에서도 등장하던데요~ 스토리상 어찌된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