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
오늘 소개는 슈퍼 패미컴의 SF 로봇 슈팅 게임, '기동장갑 다이온' 입니다.
VIDEO
BGM : 機動装甲ダイオン / IMPERIUM OST
きどうそうこう
機動装甲
ダイオン
DION
'기동장갑 다이온'
On a distant planet where human life disappeared a
millennium ago, the only inhabitants are a martial society
of ultra high-tech robots and the enslaved class of
mechanized creatures whose fate it is now to serve their
"masters".
Meanwhile, an underground movement of some of the best
minds among the enslaved robots has developed a suit of
body armor that may lead the way to victory over the
master robots, however, only a HUMAN can wear the suit...
DON THIS SUIT OF ARMOR EARTHLING―lF YOU DARE!!
ⓒ VIC TOKAI
[게임 화면]
다이온 은 1992년 12월 14일에 발매된 슈퍼 패미컴 用 로봇 슈팅 게임으로
개발사는 JORUDAN가 맡았으며, 발매원은 VIC TOKAI입니다.
ⓒ VIC TOKAI (빅 동해)
[기동장갑 다이온]
~ STORY ~
서기 2027년, 돌연 궤도상에 워프 아웃한 요새 행성 '젝트론( Zektron )' 에서 온
기계 생명체의 침입 으로 인류는 멸종 위기에 직면하고 있었다.
지구 연방군은 궤멸 상태에 빠지고 대부분의 도시는 적의 점령하에 있었지만
살아남은 연방 우주군은 부대마다 몰래 반격 준비 를 진행하고 있었다.
신개발의 액티브 아머, '다이온' 과 모함, 레이노아(Leinoa)를 이끌고
적 행성 본거지를 강습한다는 것이다.
[액티브 아머 - 다이온]
다이온 (DION) = 임페리엄 (IMPERUM)
[기습 작전!]
해저 기지의 탐사 시스템에서 이를 간파한 젝트론 측은
유격 부대를 재빨리 급파해 출격 전의 레이노아를 덮친다는 계획을 짠다.
"긴급 발진!"
공중으로 상승한 레이노아를 따라 적 비공기들이 한꺼번에 덮친다.
그 속에서 시험 비행조차 못한 검푸른 '다이온' 이 사출 장치에
설치되어 있다. 지금, RC 발전기에 첫 시동 라이트가 들어온다.
"Go Straight!"
[종스크롤 메카닉 슈팅 게임]
타키온 입자의 섬광 띠를 두르며, 지금 다이온이 발진한다!!
과연 다이온은 기계 생명체를 무찌르고 지구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까 · · ·.
위 화면처럼 다이온 게임은 종스크롤 방식의 슈팅 게임입니다.
어필할 만한 특징은 4종류의 무기 를 선택해 가며 진행한다는 정도 뿐입니다.
[게임 패키지 구성품]
기본적으로 변환 가능한 4가지 슈팅 형태와 위급 시 사용하는 폭탄
그리고 기체의 스피드는 4단계로 구분해 실시간 조절할 수 있습니다.
(X버튼을 누르면 누를수록 1-2-3-4순으로 스피드가 변한다!)
[롬 팩 카트리지 모습]
ⓒ 1992 VIC TOKAI LTD.
커버의 로봇 일러스트레이션 만큼은 최고!
[취급설명서]
게임 시스템은 멋지나 레벨·밸런스가 아쉬운 게임
[사용상 주의사항 | 목차]
로봇 디자인이 마치 '기갑전기 드라고나' 를 닮았습니다.
- 기갑전기 드라고나 -
1987년 방영된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
[스토리 | 다이온· 해설]
서기 2027년 갑자기 나타난 요새 행성, '젝트론'은 지구를 침공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은 점령 당했고, 인류는 거의 멸종의 위기를 맞습니다.
살아남은 지구 연방군 일부 중 지하 군사 비행 중대와 실험실은
'레이노아' 모선을 타고 ' 다이온'이라는 작은 병기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인류의 희망, 다이온에 지구의 운명을 맡긴 채 출격합니다.
[조작법과 진행 방법]
기본적으로 십자키의 8방향 이동과 5개의 버튼이 사용됩니다.
십자키는 플레이어 기체를 이동하며, Y버튼은 슈팅 공격 / B버튼은 무기 변환
A버튼은 폭탄 / X버튼은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R버튼의 경우, 여빔(YAW BEAM) 무기 사용 시 고정 방향 홀드 버튼 역할을 합니다.
[설정과 레벨업에 대해]
게임 설정은 난이도 조정과 콘트롤러 버튼 설정
그리고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무기 소개]
무기는 경험치를 통해 하나 하나씩 순서대로 4종을 얻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각 무기 마다 3단계 레벨 업이 가능하며 공격 스타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 WEAP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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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컨 (BULCAN) : 게임 시작 시, 기본 장착된 무기로써 탄속과 파괴력이 좋은 무기다.
2. 에너지 체이서 (E·CHASER) : 원 형태의 유도 빔. 적을 따라가는 빔으로써
적 앞에 마주하지 않아도 대미지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매우 낮은 파괴력이 흠이다.
3. 레이저 (LASER) : 관통하는 레이저로써 파괴력도 괜찮은 편.
파워 업 하면 여러갈래로 나간다.
4. 여빔 (YAW BEAM) : 기체가 이동하는 방향의 반대로 발사되는 표창 빔.
R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방향이 고정된다.
※ 폭탄 (BOMB) : 대개의 슈팅 게임처럼 한 화면 속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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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스테이지 소개]
등장하는 스테이지 수는 총 6개
[각 스테이지 보스 소개]
기갑 머신이 콘셉트다 보니, 대체적으로 중무장한 로봇이 보스로 등장합니다.
[주식회사 빅동해 (VIC TOKAI)]
잠깐, 개발사와 퍼블리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보통 패키지 박스에 적혀진 퍼블리셔를 개발사로 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빅동해(VIC TOKAI)도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인데다가 개발사는 우리에겐
더 더욱 낯선 회사입니다. 개발사 이름은 '조르단'이죠.
[개발사 - 조르단]
JORUDAN (ジョルダン)
도쿄, 신주쿠에 본사를 두고있는 일본 회사입니다.
1991년 비디오 게임 개발을 했지만, 현재는 대중 교통 경로 탐색
[퍼블리셔 - 빅 토카이]
VIC Tokai (株式会社ビック東海)
'빅 토카이' 게임 개발사. 필자의 경우, 음독하여 '빅동해' 라고 불렀던 회사입니다.
DSL 서비스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본의 통신 회사지만 '80~' 90년대 다양한 플랫폼의
비디오 게임을 개발한 바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는 게임 개발사로 인지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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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작들 -
[아케이드] UFO 전사 요코짱 (1988) [패미컴] 고르고 13 (1988)
[메가 드라이브] 디캡 어택 (1991) [메가 드라이브] 배틀 마니아 시리즈 (1991~1993)
※ 참고로 '디캡 어택' 은 ' 매지컬 햇의 날아라 터보 대모험 (용의 아들)' 게임의 캐릭터들이
코믹 호러풍으로 변환된 일종의 스킨형 게임입니다. 이런 방식의 초기 게임들로
NES의 '키드 쿨(Kid Kool)' , 세가 마스터 시스템(SMS)의 '사이코 폭스(Psycho Fox)' 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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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장갑 다이온 - 초반 플레이 동영상]
VIDEO
[SFC] 기동장갑 다이온 (機動装甲 DION, きどうそうこうダイオン, IMPERIUM)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기동장갑 다이온 - 슈퍼 패미컴의 SF 로봇 슈팅 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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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추억의 작품이네요. 게임 자체는 평이한 종스크롤 슈팅인데 로봇이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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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얼굴은 드래고나?...게임은 무사 알레스터?...잡지에서만 보고 실제 플레이는 못해본듯 한데...참 특이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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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추억의 작품이네요. 게임 자체는 평이한 종스크롤 슈팅인데 로봇이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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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와 레벨 디자인만 신경 더 썼더라면, 괜찮았을 메카닉 슈팅작인데 아쉬움이 크네요. | 18.06.16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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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무자 알레스트와 비슷하죠. 헌데 차이는 크고... (ㅠㅅㅠ 난이도는 쉬운 쪽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 18.06.16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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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craper2K님 말씀 대로 로봇 메카닉 게임이라면 이런 식의 오프닝은 필수죠. (^ㅍ^* | 18.06.16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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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 알레스트 느낌이 나는 게임이지만, 그 차이는 확연히 나죠. 포스팅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18.06.16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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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얼굴은 드래고나?...게임은 무사 알레스터?...잡지에서만 보고 실제 플레이는 못해본듯 한데...참 특이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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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님 말씀 대로, 로봇 디자인은 드라고나이고 인게임 비주얼은 무자 알레스트 같아요. (^ㅍ^;; | 18.06.16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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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81r님처럼 드라고나 생각하는 이들이 주변에 많더군요. 그리고 보스 로봇까지 선택했다면 또 다른 게임성이 탄생할 듯~ 지금보다 더 나을 것 같네요. (ㅁㅅㅁ+ | 18.06.16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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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님 말씀 대로 슈팅은 메가 드라이브나 슈팅이 강세였기에 슈퍼 패미컴 슈팅 게임은 관심도가 떨어진 게 사실였습니다. 워낙 재미가 없는 작품들이 많기에~ 그리고 슈패판 마크로스 게임 압니다. 과거 어두운 루트인 디스크로 즐겼었죠. ヽ(*^ー^)人(^ー^*)ノ | 18.06.16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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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뿐만 아니라 '80년대 느낌의 향수가 나는 게임들... 좋아라 합니다.(°◇°人°◇°) | 18.06.16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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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님, 말씀 대로 로봇 일러스트가 매력적인데 딱! 거기까지죠. 말씀 대로, 드라고나 뿐만 아니라 단쿠가 느낌도 살짝 나긴 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メ(^∀^)ノ | 18.06.16 17: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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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런게 생각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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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아재 바라아재 | 18.07.07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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