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88] PC-8801 메존일각 완결편 (BGM 有)

[외국인 노동자]

= Begin The Night = 

메존일각 애니메이션 엔딩송~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좋아하는 - 메존일각(めぞん一刻) - 의 PC판 게임을, 또 하나 샀습니다. ^ㅡ^a

..이전에 구입했던 X68000판때와 마찬가지로, 바로 즐겨볼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무척 좋아하는 메존일각이니까 덥석~ ^^;

이번에도 오픈 케이스, 가볍게 올려봅니다~! ^ㅡ^

 PC-8801판, 메존일각 완결편.

게임 디스켓(..) 구동 확인, 패키지 상태 굿, 설명서 상태 굿,

덤으로 들어있는 스티커와 엽서 문제 없음.

..게임샵에서 바로 덥석~!! ㅡ.ㅡㅋ 

 가격은 약 25000원~

 포장 비닐을 북북~

PC-8801판 패키지는, 일본 전통 혼례복을 입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관리인씨가 표지를 장식~!

 X68000판(완결편 스페셜) 패키지의

웨딩드레스 모습과는 살짝 대조적? ^ㅡ^

 (텍스트)어드벤쳐 게임, 메존일각 완결편.

~안녕, 그리고...~

 = 메존일각 완결편 =

1988년 마이크로캐빈 발매.

PC-9801시리즈, MSX2(롬카셋트,FD),PC-8801시리즈(FD), FM77AV(FD)등으로 발매된 어드벤쳐 게임.

 원작의 종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완결편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

 X68000판은 시나리오, 그래픽, BGM등이 일부분 차이가 있음.

 그리고 대사의 일부분이 히로인 쿄코역의 "시마모토 스미"(성우)씨가 연기한 음성이 탑재~

 패키지의 사이드 부분~

 패키지 뒷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게임 화면이 인상적이며...

 "질투심 많고, 지레짐작하기 일쑤고, 울고, 화내고...

하지만, 그녀가 웃으면... 나는 정말로 행복해..."

패키지 아랫부분에 들어가 있는 이 멘트는~

 "..저기, 어떤 여자야? 고다이가 좋아하는 여자란..."

"코즈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질투심 많고, 지레짐작하기 일쑤고, 울거나 화내고...

하지만, 그녀가 웃으면... 나는 정말로 행복해..."

원작 만화 마지막권의 명대사지요~!! ^ㅡ^b

 추억의 전화카드(..) 사이즈 스티커 4장과~

오리지널 엽서가 덤으로 들어있습니다~! ^ㅡ^

 오픈 케이스~

..까보고 상당히 놀란 것이, 좀 과장 보태서 밀봉 깐줄 알았습니다~ ^^;

1988년 물건인데... ㅡ.ㅡ

 우와~ 뭔가 풍성하고 무척 깨끗한 구성물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

 이쪽은 X68000판~ 구성물은 거의 같더군요. ^^

 오리지널 엽서~

 전화카드 "사이즈" 스티커 4장~

 "이 스티커를 전화카드에 붙이면, 전화카드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큼직~한 게임 디스켓~ ^ㅡ^

 총 4장~

 케이스에서 꺼내봤습니다~ ^^

 X68000판의 경우, 총 5장~

 매뉴얼 오픈~

X68000판과 똑같습니다~!

 크흐~ 그냥 똑같네~ ^ㅡ^;

원작 메존일각 소개.

: 1980년 빅 코믹 스피리츠 11월호부터 1987년 19호까지 연재.

단행본은 1986년 6월, 15권으로 완결.

단행본의 발행부수는 1000만부를 넘는다.

1986년 3월에 후지TV계열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1988년 3월에 호평을 받으며 방송 종료.

1988년 2월, "우르세이 야츠라 완결편"과 함께, 

극장용 애니메이션 "메존일각 완결편" 공개.

 이전에도 올렸지만(X68000) 또 올려봅니다~ ^^

 X68000판 / PC-8801판

 MSX판 / PC-8801판

 큼직큼직~ 듬직듬직~ ^ㅡ^;

 겸사겸사, 최근에 구한 메존일각 앨범도 올려봅니다~ ㅡ.ㅡㅋ

 메존일각 - 베스트 셀렉션 -

 빛바랜 사이드라벨이 살짝 아쉽지만~ ㅡ.ㅜ

가격이 착하니까...

 메존송(?) 입문 & 결정판 음반~  ..정말? ㅡ.ㅡㅋ

 여하튼 베스트란 이름에 걸맞게 꽉꽉 차있긴 합니다~ ^^

 관리인씨~

 좋은 노래들이 가득~!! ^ㅡ^

 오픈 케이스~

 심플한 시디 프린팅이지만, 색깔이 마음에 듭니다~

 시디를 꺼내보니, 애니메이션의 여러 장면들이~ ^^

 이쪽도~

 슬픔이여, 안녕

 손바닥의 산들바람이~

 좋아해(스키사)

 비긴 더 나이트

 멋진가사집을 끝으로 게시물을 끝냅니다~! ^ㅡ^

바로 게임을 즐겨볼 수 없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지만...

언젠가는 꼭 실기로 즐겨볼 날을 기대하며 더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ㅡ^

 너덜너덜 메존일각 콜렉션~ ㅡ.ㅡㅋ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뮤직 라이프~

[laptick]

아! 외국인 노동자님, 추억의 애니메이션 '메존일각' 소프트웨어들을 다 모으셨군요.
이제 하드웨어 수집을... ㅋㅋ 메존일각은 콘솔 보다 PC 버전으로 게임이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를 좋아하다 보니 해보지도 않은 게임까지도 추천입니다! (>ㅍ<*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흐흐.. 아직 PC-9801판과 이것저것 남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놓쳐서 그만... ㅡ.ㅜ
ㅋㅋ 그리고 말씀대로 이제 하드웨어를 사야할 것 같은데,
컴맹인데다, 관리를 제대로 못할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yatacaras]

오오 메종일각!

혹시 동급생 1,2 랑 교환하실 의사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외국인 노동자]

오오~ 명작 야겜(..)의 순한 버전 동급생! ^ㅡ^
..저도 이전에 구해놓은 것이 있습니다~

[콘도 마키]

역시 노동자님 저 유명한 고전작을 소장안하실리 없지.ㅋㅋㅋㅋㅋ

[시스프리 메이커]

좋아해 저 음악 엄청 듣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오옷~ 그러셨군요~! ^ㅡ^
저는 최근에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

[샤넬로즈]

추억이다아앙~
청춘의 한순간을 메존으로 보내고 그랬는데~후우~

[외국인 노동자]

흐흐.. 추억의 메존일각이군요~
저는 이 명작을 조금 늦게 접했는데,
아직도 무척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

[서르]

아줌마~ 너무 좋아~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ㅡ^;

[Arle]

아무리 생각해도 쿄코가 너무 아깝다...

[외국인 노동자]

으음.. 정말 매력적인 히로인이죠~ ^^

[콘도 마키]

진짜 고다이는 쿄코 못 만났으면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았을듯.....

[낭천]

디스크가 작동하는게 신기한데요... 저도 저 비슷한 시기에 샀던 디스크 게임들 현재는 아예 읽을 수가 없던데...

[외국인 노동자]

그러게 말입니다~
전 사용자분들이 오랜 세월동안 보관을 무척 잘했던 것 같습니다~ ^^

[루리웹-1932608601]

듣기론 7080년에 만들어진 디스크들은 내구성이 좋고 90년대에 만들어진 것들은 광매체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오히려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animaster]

어린시절 오렌지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와 함께 제 마음 속의 히로인인 쿄코양의 일러스트가 큼지막하니 좋군요! 역시 PC패키지가 비디오게임 패키지보다 케이스가 크고 동봉된 메뉴얼 등이 좋아서 소장용으로는 딱인거 같습니다.
소프트는 아키바 지하에 있는 BEEP에서 구입하신거네요. 좀 좁은 데지만 아키바에서 고전 게임 구할려면 BEEP가 가장 난거 같더라구요.

[animaster]

아 그리고 작년에 아키바에서 고전 애니 음반을 구할려니 쉽지가 않더라구요. 일본어 알아보기도 힘들어서 찾기도 함들고요. 그나마 물량은 어디더라 시부야였던가 이케부쿠로였던가 지하로 쭉쭉 내려가던 곳에 물량 좀 있었던거 같았는데 외노자님은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animaster 님~ ^ㅡ^
크으.. 마도카 누님도 최고의 히로인이죠~!! ㅡ.ㅜb
그리고 BEEP도 잘 알고 계시군요~ ^^
..저는 상당히 늦게 알게된 레트로 게임샵인데...
매장안의 상품 구성(고전 PC, 기판등등..)도 그렇고 뭔가
고수들의 둥지(?)같은 느낌? ..저는 저렙이라서 항상 입벌리고 구경합니다~ ^^;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고전 애니(&게임)음반의 경우...
최근에는 아키하바라 북오프를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 상품들이 확실하게 늘었구요~
스루가야 아키하바라 역앞 지점의 2층 음반 코너가 상당히
물건도 많고 가격도 싸고.. 기회되시면 함 가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
이케부쿠로와 신주쿠쪽은 최근에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animaster]

이케부쿠로인가 신주쿠쪽에 있는 만다라케 입니다. 만다라케라는 말을 안썼네요. ㅇㅎㅎ; 다음달에 스루가야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콘도 마키]

마도카 누님,쿄코 누님....둘이 외모가 은근히 비슷해요.

[루리웹-5121362104]

오 ~~ 게임으로도 있었네 ㄷㄷㄷ

[외국인 노동자]

흐흐~ 저도 이전에는 몰랐었는데...
이런저런 기종으로 많이 발매되었더군요~ ^^

[PC엔진 가꾸싶다~]

이게임은 아직까지 접해보지 못했지만
꼭 해보구 싶은 타이틀중 하나입니다~
일러스트들도 넘 마음에 드네요 훌륭한
노동자님의 컬랙션 오늘도 넘 잘보구
추천 드리고 물러납니다~^0^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가꾸싶다님~ ^ㅡ^
흐흐.. 저도 게임은 제대로 해보질 않았습니다~
명작 메존일각이 좋아서, 그냥 보이는대로 사고 있지요~ ^^;;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감사합니다!! (__)

[로빈훗~]

메존일각. 비록 도레미하우스 판으로 봤지만 잔잔하면서 긴여운과 감동이 있던 작품이었어요. 게임으로는 MSX판을 해봤습니다. ㅎㅎ

[외국인 노동자]

아.. 저도 로빈훗~ 님처럼, 도레미하우스 판으로 봤지요~ ^^
말씀대로, 잔잔하며 긴 여운이 남는.. 무척 재밌는 명작이었습니다~ ㅡ.ㅡb
게임은 이것저것 맛(?)만 봐서.. 언젠가는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

[Neotopia]

하...메종일각 참 오랜만에 보네요. 러브코메 명작.
몇 십년 전에 용산에서 비디오CD로 어렵게 구해서 봤었는데.

[외국인 노동자]

오오~ 비디오 CD와 용산~! ^ㅡ^;
..저도 용산에 많이 갔었죠~ ^^

[루리웹-542846705]

와.. 댓글 달려고 몇 년 만에 로그인했네요.
아이디 까먹어서 한참 헤매다가 댓글 답니다.

진짜 좋아하는 만화인데, 나이 먹어서 그냥 저냥 잊고 살았네요.
저렇게 연애하고, 사랑하고, 만나고 싶었는데.. 이젠 시간이 참 많이 흘러서
저런 생각을 했었나 싶었는데요.
올려주신 만화 엔딩 덕분에 잠시나마 그 시절 감정에 젖어봤습니다.

게임도 너무 해보고 싶지만, 사실 이제와서는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패키지랑 이런저런 속지나 메뉴얼만 봐도 너무 좋네요.

외국인 노동자님도 저런 멋진 사람들 만나서
행복한 일상들 만나길 바랍니다.

저 또한 그러구 싶네요.

[외국인 노동자]

아.. 루리웹-542846705 님~
덧글 주시기 위해 번거롭게 로그인하시고..
그리고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ㅡ^
메존일각, 저도 무척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게임은 말씀대로, 솔직히 재밌지는 않습니다. ^^;
저 역시 패키지와 구성물만 봐도 반갑고 좋더군요~

[jsykes]

스키사.. 안전지대 노래 참 좋죠
애니메이션은 안봤지만, ost에 좋은노래들이 상당히 많은거 같습니다

[콘도 마키]

저도 초반오프닝곡만큼이나 메존일각 애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애니를 처음 접한 것이 2008년도 였는데,곡이 한번들은 이후로 계속 뇌리에 남다가, 2009년도에 결국 음악파일을 입수하였지요.

[외국인 노동자]

보컬송(오프닝, 엔딩)들이, 좋은 곡들이 많습니다~ ^ㅡ^

[warwarre]

와...저도 메존일각은 최애 만화였습니다
그래서 메존일각 메모리얼 화일 (싱글 cd모음) 구해버렸어요
지금까지 자주 듣는 앨범인데
좋은 곡이 너무 많습니다

[warwarre]

그리고...아직까지 완결편을 보지 않았네요
마지막화를 보는게 싫워서 95편까지만 20번은 넘게 본거 같아요

[긍정적 생각]

마지막화에서 메종일각 타이틀 뜰때 정말 울뻔했던 기억이 있네요.
프로포즈-소이치로 묘 에피소드-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클라이막스가 더없이 감동적인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오오!! warwarre 님~
이전에 구입을 망설였던, 메모리얼 화일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ㅡ^b
..그때 살 걸 하고, 조금 후회하고 있지요~ ^^;
나중에 기회되면 꼭 구해보려 합니다~
말씀대로 메존일각 보컬송들이 참 좋지요~! ^^

[간바레 고에몽]

루미코여사님 작품이니 믿음이 가겠는데요^^ 저 이작품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원작만화나 애니도 재밌을것 같은데... 게임도 당연히 재미가 있겠지요?

[긍정적 생각]

정말 팔색조인거 같아요. 작가로서 루미코라는 사람은.
그렇게 날뛰던 천방지축 란마와 이누야사를 만들어낸 사람인데,
이 사람이 이렇게 감수성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낼줄은 처음 이 애니를 접했을땐 정말정말 놀랐죠.
많은 사람들이 란마보다 그녀의 대표작으로 치기도 하는게 바로 이 메종일각입니다.
워낙 잘만든 작품이다보니 세월을 뛰어넘어 지금도 가끔 스페셜판으로 드라마화되기도 하구요.

[콘도 마키]

다카하시 루미코 작가님이 단순한 상업만화가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마도)유일한 장편이 아닌가 싶습니다.(인어씨리즈는 정기적으로 연재해온 것이 아닌 단편으로 이어온 씨리즈라서)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간바레 고에몽 님~ ^ㅡ^
개인적으로는 루미코여사님 작품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존일각 게임들은, 원작을 모른다면 그야말로 재미없을 것 같네요. ^^;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이라 언어의 압박도 좀 있을것이고...
그냥 메존일각이 좋아서 보일때마다 구입하고 있습니다. ^ㅡ^a

[zune]

본가에 전권 소장중이지만 해적판 왁자지껄 한심연립 이란 제목으로 처음 봤었네요...루미코 여사님 초기작 애장판들 정발되었음 좋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헉~ 왁자지껄 한심연립~! ^^;
저는 도레미 하우스로 재밌게 봤습니다~ ^^
말씀대로, 애장판들 정발되면 좋겠네요~!!

[보기이리]

제발 만화책 정발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엉엉엉 ㅠㅠ

[Blu-ray]

서울문화사에서 도레미 하우스라는 제목으로 오랜 전에 정발을 했었습니다.

[콘도 마키]

아마도 애장판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만화책 모으는 취미는 그만두었지만, 메존일각 애장판은 한글정발되면 꼭 사서 소장할겁니다.

[달과별의음악]

Piyo..

[외국인 노동자]

PIYO~ ^^

[가루다의날개]

오... 메종일각 MSX판과 PC98 판은 이래저래 본적도 있고 플레이 한 적도 있었지만 PC88 판은 처음 봅니다.
게다가 내용물 상태가 엄청나네요.

OST 앨범을 보니 음악들이 머릿속에서 자동재생 되네요.
슬픔이여 안녕과 좋아해 정말 좋아했어요.

[외국인 노동자]

내용물의 상태에는 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상태에 기분이 무척 좋았지요~ ^ㅡ^a
나중에 기회가 되면 PC98판도 꼭 구하고 싶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슬픔이여 안녕과 좋아해, 지금도 무척 좋아하고 자주 듣습니다! ^^

[blackalbum]

근데 메종일각 내용이 안봐서 모르겠는데. 히로인이 미망인이고 거기에 하숙하는 남주의 이야기 인가요? 이거 완전....

[긍정적 생각]

생각하시는 그런거 아닙니다. 뭐 그런 장면에 막판에 나오긴 하지만...

[긍정적 생각]

제 인생 작품입니다.
지금도 소이치로의 묘 앞에서 벚꽃이 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그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제 생애 봐왔던 모든 영상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었음.

지금도 참 인상에 남는건 고다이의 프로포즈, 쿄코의 아버지의 부성애가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철없는 여고생의 발칙한 유혹..메종일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많이 양산해낸건 이부키였던거 같습니다.
한때는 너무 이부키가 귀여워서 고다이와 이부키를 응원하기도 했는데.
이부키와 이루어졌어도 나름 행복을 꾸리며 살아갔을거 같다는 생각.

무엇보다 이 애니메이션은 매기마다 오프닝이 너무 좋습니다.
오렌지로드 1기 오프닝도 레전드지만, 저는 보다 감성적인 메종일각 오프닝들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을 강추합니다. 쿄코의 진정한 매력은 애니메이션이거든요.

[콘도 마키]

크...이부키의 투입은 정말 작가님의 신의 한수였습니다.쿄코와 대비되는 성격의 이부키가 등장하면서 슬슬 루즈해지기 시작하던 중반의 분위기가 다시 올라걌죠.

[외국인 노동자]

긍정적 생각님, 콘도 마키 님~

먼저 덧글과 상세한 설명 주셔서 감사드리며...
달아주신 여러 댓글만 보아도, 두 분께서 얼마나
메존일각을 좋아하시고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지 알 수 있네요~! ^ㅡ^b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지금도 즐기는 명작이지요~!! ^^

[키사라기 하야토]

메존일각 말만 들었지.. 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외국인 노동자]

저도 메존일각을 전혀 모르던 옛날에는
이게 대체 뭔데, 이것저것(원작만화, 애니메이션, 음악등)과
수많은 팬들이 열광하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시고, 취향이 맞으신다면,
원작을 한 번 접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우주명작입니다~! ㅡ.ㅡb

[므량컁]

ㅋㅋㅋㅋㅋㅋ진짜 과부 공략은 몇몇 있었지만 메인 히로인으로 내세운 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거기에 푹 빠진건 더 충격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러고 보니, 과부 공략이군요~ ^ㅡ^;
..저도 아주 푹~ 빠져버렸지요~ ㅡ.ㅜ

[간바레 고에몽]

음 아니 저거 엔딩송 계속 중독되서 여러번 듣고 있음 오~우우우워워~~^^다른 ost도 좋을것 같은 예감... 그래서 유튜브로 3화까지 봤는데 재밌네요 아 그리고 저 빨간머리 여자 음융한 눈빛의 소유자 성우가 하야바시 메구님 누님이네요 그리고 저 일본 부채 들고 춤추는 아줌마 미래소년 코난 짐시 목소리 같은데... 아닌가요? ^^ 익숙한 목소리에 유명 성우분들이 많이 캐스팅 된 작품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흐흐~ 엔딩송이 무척 좋고, 중독성 있죠~! 오~워워어~ ^^;
다른 오프닝/엔딩 보컬송들도 무척 좋습니다!
그리고 음흉(?)한 눈빛의 빨강머리 아가씨의 성우는,
= 미타 유코 = 라는 성우분이신데...
살짝 하야시바라 메구미씨의 목소리로 들릴 때도 있지요~
말씀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명 성우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

[박플군]

80년대 만인의 여인 중 한명이였던 우리의 꾜꼬상~!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만인의 히로인, 관리인씨~ ^ㅡ^b

[lovely GLaDOS]

정말 최고의 컬렉션입니다. 멋지네요.

[외국인 노동자]

흐흐.. 덧글 감사합니다~! lovely GLaDOS 님~ ^ㅡ^
구할 수 있는 것들은 다 구해보고 싶습니다~ ^^

[Sion Choi]

와~ 진짜 오렌지 로드, Touch, 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던 작품
개인적으로 다카하시 루미코의 전성기는 이때라고 생각하네요. (시끌별 녀석들, 란마, 이누야사가 더 상업적으로 성공했지만)
한번 더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장편을 보기 힘들겠죠.

[외국인 노동자]

아.. Sion Choi 님~
저도 언급하신 오렌지로드, 터치 둘 다 무척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
말씀대로, 시끌별 녀석들과 란마, 이누야샤도 대단한 작품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메존일각과 이때의 원작 그림체(후반부)를 가장 좋아합니다~!! ^^

[아스테이온]

소시적에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된 계기가 가라스노 키스.... 였지요.(한자를 잘못읽어 쪽을 팔았음..)

틀어주세요.
가라스노 키스

[외국인 노동자]

ㅎㅎ 아스테이온님께서 달아주신 덧글 보고...
가라스노 키스(..한자 어렵네요~ ㅡ.ㅜ) 들으면서 답글 달고 있습니다~! ^ㅡ^a
노래, 정말 좋지요~!! ^^
앞으로도 메존일각 게시물(게임)을 기회가 된다면 더 올려볼까하는데...
가능하다면, 그 때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

[대지의열매결실]

메종일각하고 오렌지로드 추억으로 간직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도 몇번을 본지 모르겠네요. 이런작품 요세 이제 앞으로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터치 h2도 참 좋아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아~ 대지의열매결실 님께서 말씀하신,
터치와 H2, 저도 무척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ㅡ^b
그리고 메존일각과 오렌지로드를 좋아하고 추억으로 간직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죠~ ^^

[뚜앗뚜앗 카루고스]

메존일각.. 왜이리 이상한 울림이지... 메존... 메존... 메ㄱ...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뚜앗뚜앗 카루고스 님~ ^ㅡ^
..그것은.. ^^;

[domodachi]

바람의 상처!!!!!!

[외국인 노동자]

흐흐.. 이누야샤 게임들도 이것저것 즐기고,
게시물 올려보고 싶군요~! ^^

[[폭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쿵쾅이는 소리가 의식의 한구석 에서 울려퍼지는거 같은 이름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흐흐.. 그것은... ^^;

[카르멘]

음악이 너무좋네요 추천~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카르멘 님~ ^^
음악 무척 좋습니다~

[불타는해달]

뭐지 난 음란마귀가 씌워진건가 웨딩드레스 그림에서 남주가 들고 있는게 왜 팬티로 보이는거지...? 나만 이런가요?

[외국인 노동자]

크흐흐~ ^ㅡ^;

[오라아아앗!!!]

PC-8801은 무조건 강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오라아아앗!!! 님~ ^ㅡ^
..PC-8801을 실기로 만져볼 날이 올까 싶네요~ ^^;
레트로 게임샵에서 구경은 해봤지만요~ ^^

[꼭지]

아무로 ㄱㄱㄲ

[외국인 노동자]

아.. 아무로? 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청색별]

정말 어장관리녀의 원조.

[콘도 마키]

글쎄요....잡지에 연재되던 당시에는 일본여성의 사회적 성공이 거의 불가능한 시절이라,어떤 사람을 남편으로 "받들"것인가는 여자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었을 겁니다.객관적으로 보면 고다이의 연적이었던 미카타에게 시집가는게 가장 현실적인 결말이었을 텐데, 근성은 쥐뿔만큼 없고,재능이라곤 애돌보는 것이 유일했던 고다이에게 결국 간 것을 보면 쿄쿄상을 지금의 시각으로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콘도 마키]

쿄코상...결코 짧다고 할수없는 제 덕질인생에 최고의 히로인중 한명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 님~ ^ㅡ^
..저에게도 최고의 히로인 중 한 명입니다~!! ㅡ.ㅡb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메존일각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심을
느낄수 있네요~ ^^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

[불친절한 마사키씨]

메종일각은 진짜.. 다른의미로 보면 안되는 작품중 하나
가벼운 생각으로 보면 후유증이.....OTL

[외국인 노동자]

공감합니다~ ..후유증이... ㅡ.ㅜ

[론론목장]

내 최애 만화... 칸리닌상..ㅜㅜ

[외국인 노동자]

칸리닌상~ ^ㅡ^b

[재일아재게이머]

저도 예전에 메존일각 참 좋아해서 디럭스판 만화책을 소장했었죠... 한국집에 있네요...
op는 '히다마리'를 참 좋아했었답니다. 무라시타 코조 씨였나요. 지금은 별세하셨죠 아마... 목소리가 참 좋은 가수였는데...

[외국인 노동자]

아.. - 히다마리 - ㅡ.ㅜb
저도 무척 좋아하며, 지금도 자주 듣는 노래입니다~

[재일아재게이머]

블루레이도 사야하는데 요새 '카'를 모으는데 너무 집중해서 돈이 없네요 ㅠㅠㅠ

[외국인 노동자]

흐흐.. 저도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