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ლ(╹◡╹ლ)
오늘은 SNK 게릴라전 게임 하나를 소개합니다.
BGM: GUERRILLA WAR OST - Naming
'게릴라 워 / 게바라'
(GUERRILLA WAR, ゲバラ)
[아케이드판 인트로 (ARCADE INTRO)]
1987년, SNK에서 내놓은 종스크롤 방식의 '동시2인용' 컴뱃액션 슈팅 게임입니다.
직설적인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체 게바라 인물을 주제로 만든 게임.
쿠바의 혁명가,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1P)'가 독재 정권을 타도하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독재가(막판 보스)는 '후르헨시오 바티스타'이며
1P를 돕는 2P 플레이어는 '피델 카스트로'입니다.
인트로 화면 속,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모습.
혁명의 아이콘, "체 게바라(Che Guevara)!!"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산주의 혁명가, 정치가, 의사, 저술가이자 쿠바의 게릴라 지도자입니다.
(1928년 6월 14일 ~ 1967년 10월 9일)
체 게바라 우측의 인물은 피델 카스트로. 쿠바의 변호사이자 노동운동가, 군인입니다.
쿠바의 바티스타 독재 정권을 함께 타도했으며, 1959년부터 1976년까지 쿠바 총리를 지냈고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역임. 반미 성향의 독재자입니다.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엇갈림.
(1926년 8월 13일 ~ 2016년 11월 25일)
[일판 아케이드 광고전단지 (Flyer)]
- 쿠바 혁명의 영웅 -
"쿠바의 혁명적 영웅, 체 게바라"란 문구가 강렬한 광고 전단지.
하단 쪽 '리얼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이란 장르 표시는 오류인 것 같네요!
그저 단순한 액션 슈팅 게임일 뿐인데~ 아마도 심오한 뜻일 수도... (@ㅂ@;;
[해외판 광고전단지 (Flyer)]
해외판 제목은 <게바라>가 아닌, <게릴라 워> 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게임 발매 당시는 소련이 붕괴되기 전, 냉전 시대였으며
미국이나 유럽 서구의 자본주의 국가들의 입장에선 공산주의 혁명가를
주제로 한 게임이 그리 달갑지 않기 때문였을 겁니다.
[스테이지 01]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로터리 조이스틱'을 채용한 캐릭터 이동 방식입니다.
[로터리 스틱 (Rotary Stick)이란?!]
emphatic.se | coinoppartsetc.com
'캐릭터 이동'과 '총구 8방향'을 각각 제어할 수 있는 레버 방식으로써 예컨대
캐릭터는 12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총구는 8 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이 방식은 이미 동사(同社)의 <이까리 워리어즈 (1986)> 게임에서 사용된 바 있죠.
당시 국내 오락실의 경우, 로터리 스틱이 장착된 캐비넷은 거의 보기 힘들었습니다.
당시, 필자는 운 좋게도 로터리 스틱이 장착된 캐비넷으로 즐겼던 경험이 있습니다! (ʘ‿ʘ
로터리 스틱 방식은 SNK 게임 뿐만 아니라 DATA EAST의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헤비 배럴>, <마경전사> 등 '80년대 중·후반 히트작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1989)> <헤비 배럴 (1987)> <마경전사 (1987)>
<탱크 (1985)> <배틀필드(타임솔져) (1987)> <다운타운 (1989)>
로터리 스틱 대응 게임들은 이외에도 SNK의 <탱크>, ADK의 <배틀필드(타임솔져)>
그리고 SETA의 <다운타운> 등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스테이지 02]
1986년, SNK는 <이까리 워리어즈> 대히트 이후 또다시 전쟁을 주제로 한
게임, <게바라 (게릴라 워)>를 가지고 그럭저럭 흥행을 잇는데 성공합니다.
[스테이지 03]
아케이드 성공을 기반으로 콘솔 뿐만 아니라
해외 컴퓨터로도 이식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해외 PC 플랫폼 이식]
DATA EAST는 PC DOS 및 Commodore 64 버전을 이식했으며
Imagine Software는 유럽 PC인 Amstrad CPC와 ZX Spectrum 버전을 담당했습니다.
패미컴과 NES 이식의 경우, SNK가 직접 맡았죠.
"2인 동시 플레이!!"
당시 오락실에서 '동시 2인용' 게임들은... 친구와 함께든 모르는 이와 함께든
협력 플레이 자체가 게임 재미의 두 배가 됐기에 대부분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를 신경쓰는 오락실 주인의 경우, 캐비넷(오락기) 상단 제목란에
'(동시 2인용!!)'이란 글을 적어놓기도 했었습니다. (っಠ‿ಠ)っ
[스테이지 04]
탱크를 탔을 때, 플레이어 상체가 보이게 되는데
어색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모습입니다.
[스테이지 FINAL]
아케이드판은 마지막에 독재자, 바티스타가 도망가는 것으로 엔딩~!!
(하지만, 패미컴판에서는... ... 다릅니다.)
[패미컴판 패키지 - (좌)북미판, (우)일판]
아케이드판 발매 후, 이듬해인 1988년!
재미와 볼륨이 더욱 강화된 패미컴판이 출시되었습니다.
8비트 하드웨어 상, 아케이드판 완벽 이식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패미컴만의 오리지널 스테이지 볼륨이 강화되어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고전 게임 콜렉터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아서
현재는 프리미엄 가격이 꽤나 많이 붙어있는 상황입니다. (ㅠㅅㅠ
[패미컴판]
"이것이 맛깔난 8비트 게임 그래픽!!"
필자가 중학생 시절, 어느 토요일 오후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동시 2인용으로 정말 오랫동안 재밌게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오락실판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보다 다양한 보스들.
전체적으로 스테이지 볼륨이 커서 매우 좋아했었죠!
포로들은 최대한 죽이지 말고 구출해야 +점수 포인트를 얻을 수 있지만
위험을 무릎쓰면서 까지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조 시스템 상... 패널티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점수가 마이너스 될 뿐... (-ㅅ-;;
"WARNING! 헬기 보스!!"
- CLEAR -
"착륙 성공! 내륙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더 진행하여 수도를 해방하라!"
스테이지는 아케이드 맵과 비슷하지만, 볼륨은 훨씬 큰 게 패미컴만의 매력입니다.
[일판]
1956년 쿠바... ... 혁명의 전사, 게바라.
정의를 위한 싸움이 지금, 작렬한다!
위는 일판 패키지 모습이며, 아래는 해외판(NES) 패키지입니다.
제목과 일러스트, 그리고 레이아웃 등! 동·서양의 성향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외판 (NES)]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
기본 무기는 기관총 공격, 다양한 무기 아이템에 따라 공격력과 연사력이 달라집니다.
이것은 탱크를 탔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아케이드판에 비해 보스의 크기는 밀려도 재미 만큼은 밀리지 않음.
- CLEAR -
"앞길을 트일 수 있었다. 앞으로 적의 공격도 격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전진해야 한다!"
[일판]
일판명은 '게바라'
[해외판]
해외판은 '게릴라 워' 입니다.
패미컴판에는 아케이드에 없는 군함도 등장!!
'거대 군함'
왠지 모르게... 캡콤의 '1943' 게임이 생각나더군요...
"적의 제 1기지를 돌파."
"점점 적의 공격이 심상치 않다. 다음 탄광을 공습하면
우리는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다."
[일판 패키지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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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후반, 게임 판매점에서 '동시 2인용'이 되는 게임을 만나면...
당시엔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재미가 떨어지는 게임이라도
친구와 함께 협력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정말 재밌는 일 였거든요!!
지금은 인터넷 네트워크 인프라가 다양하지만, 당시의 코옵 플레이 개념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만나 아옹다옹 1~4인용 플레이 하는 것이었으니까요. (⊙ꇴ⊙;;
게임 팩 교환 또는 구매를 위해 친구와 함께 용산이나 종로 세운상가에 갈 때면
구매 1순위는 '동시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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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NES)]
"격정적 아케이드 액션!"
ⓒ 1989 SNK CORPORATION OF AMERICA.
[패키지 내부 구성물]
포스팅 중...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중학생 시절, 즐겼었던 게임팩은 정품이 아닌 불법 복제 팩였다는 걸~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죠. 국내의 암흑시장 환경 탓이라며 도망치고 싶은 맘 뿐... (ㅠㅅㅠ
불법 복제 게임들을 많은 돈을 주며 구입·교환했었던 과정이
더욱 더 암울한 시장을 키운 결과가 되어 가슴이 아팠지요.
(ó﹏ò。)
[롬 팩 카트리지]
흰 바탕 깔끔한 느낌의 롬 팩 카트리지 디자인.
광산 배경의 스테이지. 이곳을 지나면...
불도저를 탄 쌍둥이 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일정 대미지를 주면, 보스에게 잡혀 강제로 탄광 속으로 날림 당해버리고!
이제 탄광 속으로 돌입합니다!
"성공적 혁명을 위하여~!!"
[취급설명서]
게임 매뉴얼입니다.
[사용상의 주의]
탄광 속으로 내동댕이 쳐진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서나
볼 수 있는 광산 레일 카트 어드벤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광산 레일 카트를 타고 포로들을 구하는 일종의 보너스 스테이지!
'기관차 보스'
아케이드판 기관차 보스의 포스는 따라가지 못해도...
패미컴만의 아기자기함으로 극복!!
"탄광을 파괴! 적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혁명도 중반에 들어섰다."
"이제 자본의 시가지로 돌격한다!"
[스토리 / 콘트롤러 사용법]
- STORY -
1956년 남미 쿠바 대통령, '후루헨시오 바티스타'가 독재 정치를 하고 있었다. 주민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 군경 장악, 폭군으로서 그 지배를 공고히 했다. 이 독재자를 쓰러 뜨리기 위해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를 따르는 몇 명의 동료들과 함께 비밀리에 쿠바에 상륙했다. 그러나 독재 군사 공격에 무참히 뚫려 무사히 착륙 할 수 있었던 것은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 단 2명 뿐이었다. 2명일 뿐이라도 자유를 위해서라면 싸워야만 한다. 바티스타 독재 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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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키 : 캐릭터 8방향 이동
A 버튼 : 투척 무기(수류탄) / 전차 승·하차
B 버튼 : 기본 기관총(슈팅) 무기
START 버튼 : 게임 멈춤 | select. 버튼 : 게임 재개
"적에게 지하로 던져졌다! 지상처럼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계속 진행할 수 밖에... 이 길 밖에 없다."
[서브 화면 / 게임하는 방법]
select. 버튼을 누르면 서브 화면을 볼 수 있으며 화면에는 점수와 플레이어 잔기 수가
표시됩니다. 게임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다시 select. 버튼을 눌러주세요.
플레이어는 체 게바라(1P) 카스트로(2P)를 조작하여 쿠바 바티스타 독재 정권에서
평화를 위해 전투를 벌입니다. 플레이어 무기는 기관총과 수류탄.
이 무기의 앞길을 막는 적을 쓰러 트리고, 포로를 구출하며, 바티스타의 궁전까지 가야합니다.
때때로 적 병사 중 파워 업 아이템을 얻어 화력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이 게임은 총 10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원하는 지역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마지막에는 그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보스와 대전을 맞닥뜨리고
이 보스를 쓰러트리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적의 총탄 또는 적에게 닿으면 1 MISS, 사망하며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 지하 수로 -
"지상에 나올 수 있었다. 꽤 끝까지 진행한 것 같다."
"바티스타의 요새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게임 시작 / 아이템 설명]
1인용과 2인용 모드 선택과 난이도 레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Pow 아이템 습득 시, 플레이어 무기가 파워 업! 합니다.
Pow 아이템은 숨겨있는 장소 또는 특정 적(병사)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포로들은 각 지역의 곳곳에 존재. 그들을 구출하면 보너스 점수 1000 점을 얻습니다.
반대로 죽여버리면 500점이 마이너스 됩니다.
"적의 마지막 기지에 뛰어 들었다. 이 기지를 돌파하면
바티스타와의 대결은 눈 앞이다!"
[무기 아이템 설명]
- WEAPONS -
[L] 장애물 파괴와 연사가 가능하지만 관통력이 없는 '런처탄 화기'와
[F] 비거리는 길지만 연사력이 없는 '화염방사기', 그리고 [B] 공격 범위가 넓은 '수류탄'!
[S] 일반 총탄을 동시에 3방향으로 쏠 수 있는 '3WAY'.
[T] 폭발과 동시에 3방향으로 뿌려지는 '작렬탄'!!!
[C] 화면 깜박임과 동시에 적들을 점멸시키는 '클리어 봄'이 존재합니다.
"적의 마지막 기지를 파괴! 이제 남은 것은 바티스타와 결전이다!!"
[K] KILL 효과는 잠시 가지고가는 때 화면 내 적병을 정리합니다.
[N] 보너스 점수가 가산됩니다. [1UP] 플레이어 잔기 수가 하나 증가합니다.
도중 참가하는 경우는 타이밍 좋게 A-B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가능합니다.
컨티뉴가 존재! YES 또는 NO를 선택하십시오.
★ YES : 죽은 그 장소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NO : 게임 종료
[적 캐릭터 소개]
게임에는 마이클, 브라더스, 바라마키, 헬리콥터, 바티스타, 대전차
적병사, 엎드려소총쏴 병사,박격포 병사, 수중 병사, 닭, 점프 병사
광산화차, 모래주머니 병사, 포로, 돼지 등 다양한 적들이 등장합니다!
"독재 정권의 핵, 바티스타 궁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보스, 바티스타와의 마지막 승부!!
- 엔딩 (ENDING) -
"바티스타가 쓰러졌다. 이제 이 나라에 평화가 올 것이다."
"길었던 전쟁도 여기서 끝났다."
"체 게바라는 이번 활약으로 소령이 되었지만, 이 후 볼리비아에서 사망한다."
"카스트로는 이 때 쿠바의 총리가 되었다."
(이후, 2016년 11월 25일, 쿠바 아바나에서 사망)
[개발사]
에스 · 엔 · 케이!
ⓒ 1988 SNK CORP.
[체 게바라]
▼
사망 날짜, 장소 : 1967년 10월 9일, 볼리비아 La Higuera
10월은 쿠바혁명을 이끈 '체 게바라'의
사망 50주년 입니다.
YTN NEWS 2017. 10. 7.
[CHE GUEVARA]
"체 게바라를 주제로 한 SNK 게임, 게바라 (게릴라 워!)"
(IP보기클릭)221.151.***.***
와...이게 8살때 고래잡고 아픔을 잊게 해준 게임이였는데. 30년만에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관심갖지마세요)
(IP보기클릭)126.15.***.***
(IP보기클릭)118.36.***.***
외국인 노동자님, 저도 간접 플레이 느낌까지 드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락실 컴뱃 게임을 떠올리면 <(왕)탱크>와 <이카리>죠! (^ㅍ^* | 17.10.22 18:57 | |
(IP보기클릭)123.108.***.***
(IP보기클릭)118.36.***.***
로터리 스틱까지 구비하여 플레이 하는 고전 게이머는 워낙 마니아라서 뭔가 이를 위한 스틱이 별도로 발매되었음 좋겠네요. (^ㅅ^;; | 17.10.22 18:58 | |
(IP보기클릭)124.199.***.***
(IP보기클릭)110.165.***.***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체게바라를 혁명의 사무라이라고 추앙할 정도입니다 최근에 체게바라와 연관이 있는 오다기리 죠 주연의 에르네스트라는 영화도 개봉했구요 | 17.10.22 10:44 | |
(IP보기클릭)118.36.***.***
잭필드-39800님께서 나열한 게임들 중 캡콤의 1942, 1943 시리즈는 미군기가 플레이어고 적들이 일본군인 스토리인데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드네요! (@ㅅ@;; | 17.10.22 18:59 | |
(IP보기클릭)118.36.***.***
Roger That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 만큼 일본에서는 높이 추앙받고 있군요. 최근 개봉 영화, <에르네스토(エルネスト)>는 관람하지 못했지만... 일본과 쿠바의 합작영화이군요. | 17.10.22 19:04 | |
(IP보기클릭)112.160.***.***
(IP보기클릭)118.36.***.***
"헉!!~" 송해 선생님이 1927년생으로 한 살 형이로군요!! ㄷ ㄷ (ㅁㅂㅁ;; | 17.10.22 19:05 | |
(IP보기클릭)110.46.***.***
(IP보기클릭)118.36.***.***
예비역님 말씀 대로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당시로서는 그런 시각였을 수도... | 17.10.22 19:05 | |
(IP보기클릭)222.104.***.***
(IP보기클릭)118.36.***.***
뷰너맨님, 개발사가 SNK니까! 느낌이 비슷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뭐.. 이카리 시리즈는 그 후, 3편 까지 이어졌으니... 패미컴판은 발매 당시에도 꽤 인기가 많았어요. 현재는 그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가격이 많이 붙어버렸죠. (ㅠㅅㅠ 그리고, 실제 독재 정권의 궁전이 저런 건축 양식이 많아 그런 것 아닐까요?! "크흐..." 여하튼, 장문의 덧글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 저녁 시간 보내세요! (^ㅅ^;; | 17.10.22 19:08 | |
(IP보기클릭)222.104.***.***
프리미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게 요즘 와서 즐기는 그 시절 게임들... 재생산이 제대로 안되는 게 태반이니까 정말 어쩔 수 없죠;;; 독재자들의 궁전... 그렇군요. 현실을 반영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옙- 빠른 덧글 답변에도 감사드립니다.~-~ | 17.10.22 19:11 | |
(IP보기클릭)118.36.***.***
보통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 조건이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물건이 당시에 소량으로 찍어냈거나 (이 경우, 재미와는 상관 없음!) 두 번째는 인기가 매우 좋은 게임일 경우인데, <게바라>의 경우는 후자쪽이죠! (>ㅅ<;; | 17.10.22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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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엘프가 저아님, 이 게임을 발매 당시 오락실에서 즐기셨었군요! 저도 1번 부터 4번 까지 모두의 상황을 다 몸소 겪었습니다. 다 동감이 가는군요~ (ㅁㅂㅁ;; | 17.10.22 2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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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메가롬팩님,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득템하셨었군요. 이 게임은 수년 전 구했었는데, 그 때도 정말 가격대가... 미쳤었습니다. (ㅠㅅㅠ | 17.10.22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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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님 루리웹에서 한 번, 네이버 포스팅에서 한 번 경험했었습니다. 루리웹의 경우를 먼저 말씀 드리자면, "만화영화, 아키라"에 대한 포스팅였는데 당시 애니메이션 갤러리 규칙에 위배되어 삭제되었는데 제가 백업본이 날라간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해당 갤러리 운영자에게 쪽지를 보내 겨우 복구해 수정하여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경우도 있었는데, 보통 네이버는 "자동 세이브" 기능이 있어 데이터가 날아 갈 경우가 드뭅니다. 헌데, 문제는... 제 실수로 덮어쓰기 후 저장하고 끝내기 했던 일인데, 어떤 글인지 기억이 흐리하네요! (^ㅍ^;;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던 것만 기억나네요. | 17.10.22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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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6.***.***
1983년 아케이드 TAITO 작품, <틴 스타(Tin Star)> 말씀이로군요. 아마도 국내서는 '로터리' 스틱으로 즐기셨겠지만, 캡콤의 <로스트 월드>의 경우처럼, '다이얼 버튼'였습니다. 벽돌 깨기 게임처럼 다이얼을 돌려서 공격하는 방식이죠. (^ㅂ^;; | 17.10.22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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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화이터님 말씀 대로... 이카리 보다는 인기가 적었지요. 그래도 해외판까지 포함하면 어느정도 성공은 했나 봅니다. 그리고 국내에선 <미드나잇 레지스탕스> 게임이 정말 잘 나갔었죠!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17.10.23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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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78.***.***
아닌게 아니라 피스워커때 빅보스는 빼박 체게바라가 레퍼런스 모델입니다; | 17.10.23 14:23 | |
(IP보기클릭)211.34.***.***
음, 추측이였는데 진짜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7.10.2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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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모델인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ㅅ^;; | 17.11.19 19:14 | |
(IP보기클릭)119.195.***.***
(IP보기클릭)118.36.***.***
이상하게도... 그 당시 패미컴판은 오락실 보다 재밌었습니다! (^ㅍ^;; | 17.11.19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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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36.***.***
비거리가 긴 무기인 화염방사기는 그런 점이 장점였죠! (>_< | 17.11.19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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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패미컴으로 즐길 당시... 오락실에도 없는 맵과 연출에 적잖이 놀랬었죠! ^^ | 17.11.19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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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 때 당시는 누군가의 플레이의 희생(?) 답습이 있었기에 플레이 시도에 가늠이 되었죠. 미드나잇 레지스탕스는 오락실에 꼭 비치되어 있을 만큼 대중적으로 히트한 게임였죠. 화염방사기 야금야금 사용 저도 이용했었죠! ㅎㅎ | 17.11.19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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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게 8살때 고래잡고 아픔을 잊게 해준 게임이였는데. 30년만에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관심갖지마세요)
(IP보기클릭)118.36.***.***
아... 슬픈 추억이 담긴 추억의 게임이었군요... (ㅠㅅㅠ | 17.11.19 19:20 | |
(IP보기클릭)115.41.***.***
(IP보기클릭)118.36.***.***
이카리 팀에서 만들었으니... 정식은 아니지만 계승작은 맞는 것 같아요. ^^ | 17.11.19 19:20 | |
(IP보기클릭)180.224.***.***
(IP보기클릭)118.36.***.***
SNK하면 떠오르는 전쟁 게임은 이까리였기에 그 명성은 대단했었죠! 답글이 늦었지만 추천 감사드려요~ (^ㅁ^* | 17.11.19 19:21 | |
(IP보기클릭)211.236.***.***
(IP보기클릭)118.36.***.***
로터리 스틱이 장착된 오락실이 많지 않았던 것이 안타까울 뿐였죠. (ㅠ_ㅠ | 17.11.19 19:22 | |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18.36.***.***
대부분 게바라 보단 게릴라 워로 많이들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제목도 모르는 분도 많았구요! (^ㅅ^;; | 17.11.19 19:22 | |
(IP보기클릭)2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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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지지한다고 빨갱이라니욤... (^ㅍ^* | 17.11.19 1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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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ㅅ^* | 17.11.19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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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ㅅ^;; | 17.11.19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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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 당시엔 오락실에서 게임에만 집중했지 내용? 그런 생각 조차 못했죠... (>_< | 17.11.19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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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꼬꼬마 시절엔 잘 몰랐었죠. 이런 식의 게임 스토리에 놀랬던 몇몇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_^ | 17.11.19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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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키사라기 하야토님 말씀 대로... 이데올로기를 떠나 낭만과 이상주의자였죠. (ㅠㅅㅠ | 17.11.19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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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SNK의 전투 대표 게임인 이카리 만큼은 아녔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였죠! | 17.11.19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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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리를 써야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 당시 대부분의 오락실은 그러한 환경을 갖추지 못했죠. | 17.11.19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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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흑흑~ (ㅠ_ㅠ | 17.11.19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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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의반복님 말씀 대로일 것 같아요... (^ㅁ^* | 17.11.19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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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몰랐을 거에요. 저도 그 당시엔 게임에만 몰두했지 내용엔 관심이 없었던지라... (^ㅍ^* | 17.11.19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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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UST DIE~" | 17.11.19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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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 보다 패미컴판을 더욱 재밌게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이죠! 말씀 대로... 배경 퀄리티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 17.11.19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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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교님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11.19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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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가 비거리가 길어서 다들 좋아라 했었던 무기였죠! 포로들은 메리트가 없어서... (ㅠㅂㅠ | 17.11.19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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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대로...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ㅁㅂㅁ;; | 17.11.19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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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운 좋게 소장하고 있는 물품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 17.11.19 19: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