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갤엔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어릴때 부터 산 게임은 많진 않지만 PC방에 진열해 놓은 수많은 패키지(그때 당시 스타,디아블로)를 보면서
로망을 가지고 아직 소장하고 있는 패키지가 몇개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젤 재밋게 했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시리즈 입니다. ^~^
에이지오브 엠파이어 제작진으로 알려져있는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중세를 표현한 게임이라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고대 신화를 바탕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에요.
패키지는 이렇게 2개.
에이지오브미쏠로지(오른쪽),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티탄의 복수(왼쪽) 으로 발매했습니다.
간략한 게임소개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특이하게 은총이라는 자원개념을 도입해서
신의 힘을 사용할수 있었어요.
(전 이렇게 열리는 패키지가 그렇게 멋있더라구요 ^~^
가끔씩 찍찍이가 붙어있는 패키지들도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실제로 캠패인을 하다보면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미션들을 만들었는데
어릴적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를려고 신화를 배우는 게임이라고 거짓말을해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플레이어는 그리스,이집트,북유럽의 신들을 고를수 있는데요.
전 이집트와 북유럽 신들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 방식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거의 비슷한데
미쏠로지는 독특하게 신들을 선택해 테크를 올립니다.
특히 이집트 신들을 자주 했어요.
이집트 신들은 그때 당시 뭔가 멋졌어요. ㅎㅎ
확장팩인 티탄의 복수!
티탄의 복수에선 고대 티탄을 선택할수 있는데요.
신들을 선택하는건 똑같고 티탄을 소환할수 있는데 이게 정말 꿀잼이였습니다 ㅎㅎ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로 치자면 불가사의 같은건데요.
티탄 소환건물(?)을 짓기 시작하면 카운트가 화면에서 뜨고 엄청난 시간과 광물이 필요한 건물이였습니다.
다만 짓기만 하면 거기에서 티탄이 나오는데 엄청난 크기와 파괴력으로 다 쓸어버리는 그런 유닛이였습니다.^~^
오랜만에 꺼네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온게X넷에서 대회도 하고 리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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