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원더보이 2 (WONDER BOY IN MONSTER LAND) 30주년!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오락실 게임 걸작, <원더보이 2>입니다.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오락실用)]

[ARCADE] WONDER BOY IN MONSTER LAND - PLAY THROUGH | By MetalGlory666

'원더보이 2'

 WONDER BOY IN MONSTER LAND 

[게임 화면]

전설의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원더보이 - 몬스터 랜드》입니다.

[시스템 2 (SYSTEM 2)]

세가의 '시스템(SYSTEM) 2'로 개발된 아케이드 게임이죠.

퍼블리싱은 SEGA이며, 개발사는 WESTONE 입니다.

'원더보이 몬스터 월드' 시리즈로 매우 유명하죠!

초기에는 'Escape' 였다가, 좀 더 명확한 대중적 인지를 위해

WESTONE으로 사명을 바꿉니다.

[니시자와 류이치]

회사명의 유래는 설립자, 니시자와 류이치 (Ryuichi Nishizawa)의 Nishi (西) = West와

이시즈카 미치시토 (Mitishito Ishizuka)의 Ishi (石) = Stone 이름에서 따와 지어졌습니다.

WEST + STONE = WESTONE

서쪽 돌(?!)

2000년 4월, Westone Bit Entertainment로 다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0월 1일 파산하고 말죠... (ㅠㅅㅠ 

[몸 흔들어 동전 먹기!!]

누군가에게 '원더보이 2' 를 설명한다면

"아! 그거... 몸 흔들어서 돈 먹는거?!" 란

단 한 구절로 설명되죠! (>ㅍ<;;

원더보이 II 유저라면 초반 시작, 나무집 위에서 골드 세 번을 획득할 수 있는 구간 아시죠?!

이곳에서 '60원 이상의 골드'를 획득하지 못하면 전의를 잃은 한 숨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하아~~" (=ㅂ=;;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팁! (TIP)]

    

~ 60 골드 이상을 획득하는 두 가지 방법 ~

[좌] 하나는 골드가 나오는 구간 근처에 머무른 후, 적에게

부딪혀 튕기는 거리를 계산하여 획득하는 방법이며

[우] 다른 하나는 골드가 나오는 구간 직전에서

무기 사용 직후,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회오리 무기 추천!)

[세가 마스터 시스템用 (MARK III / SMS)]

위는 1988년 1월 31일, 세가 마크III와 마스터 시스템(한국명, 알라딘보이)으로

발매된 아케이드 이식작!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최초로 이식된 작품입니다.

- 게임 화면 -

    

8비트 하드웨어 스펙 상, 열화된 그래픽이지만 그 때 그 시절에는

'감성 충만!' 생각 보다 이식이 잘 된 작품이었죠. (>ㅁ<*

[주인공 이름]

    

많은 게이머들은 원더보이 II 주인공 이름이 뭔지 모릅니다.

플레이어 주인공 이름은 '복 리 템진 (Bocke Lee Temjin)'

(프랑스, 중국, 몽골? 국적을 알 수 없는 이름이죠.)

그냥~ '빤쮸'만 입은 노랑머리 캐릭터 정도로 불렸습니다! (^ㅍ^;;

[해외판 커버 이미지]

원더보이 인 몬스터 랜드™ 해외판 (북미, 유럽) 커버 일러스트입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노란색 머리 캐릭터가 주인공이죠! "헉~!!" (@ㅅ@;;

[NEC PC-엔진用 (HuCARD)]

1987년 10월 31일, PC-엔진 휴카드(HuCARD)로 발매된 아케이드 이식작입니다.

독특한 점은 캐릭터가 '빅쿠리만 (Bikkuriman ビックリマン)'으로 교체된 것이죠.

아무래도... SEGA가 판권을 가지고 있으니,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하려면 이런 방법 외에는 없었겠죠... (ㅁㅅㅁ+

[빅쿠리만]

국내에도 '수리수리 마수리' 풍선껌으로 출시되어 안에 들었던 다양한 캐릭터들이 그려진

스티커들을 수집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국찐이 빵 만큼은 아녀도 꽤 인기 상품였습니다.

때는 '80년대 후반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 이식된 게임 화면 -

    

위 처럼... 캐릭터들이 빅쿠리만으로 교체되어 등장합니다.

PC-엔진으로 오락실, 원더보이 2를 즐길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행복했죠!

[광고 전단지 (FLYER)]

아케이드(오락실)판 광고 전단지 모습입니다.

간단한 게임 방법과 귀여운 등장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락실 최초로 RPG라는 개념을 탑재한 '액션 RPG' 장르의 효시입니다.

    

진행 중, 상점(SHOP)에서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여

플레이어가 성장하는 개념의 게임입니다. 중간 중간에 상점 주인의 도움말(TIP)과

전략적인 몬스터, 무기 방어구에 따른 능력치 등... 당시로써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게임였습니다.

[게임 기판 (PCB)]

국내 오락실은 불법 복제 기판이 만연한 시장이라서 대부분 정품이 없었죠. (ㅠ_ㅠ

아래 기판 사진이 필자가 처음 소장했던 복제 기판 모습입니다. (위 정품 기판과 비교!)

한국전자 유기장업협회 중앙회장의 도장이 찍힌 프로그램

점검필증임에도 불구하고, 복제 기판입니다.

    

보스전 승리 후, 열쇠를 먼저 먹는다면... 동전(골드)을 모두 획득하지

못한 채 밖으로 나오게 되니 콘트롤에 집중해야 합니다. (>ㅍ<;;

    

보스의 체력 게이지가 몸에 있는 '원형 컬러색 변화'로 대치된 점은

가히 놀라운 UI라 볼 수 있습니다.

[기판 뒷면]

 - 세가 시스템 2 -

    

단순한 횡스크롤 게임 라인이 아닌 점이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진행 중 갑자기 땅이 꺼져 함정 스테이지로 빠진다던지

숨겨진 상점의 존재, 그리고 숨은 장치를 이용한 진행 등

이러한 다양한 기믹들이 재미를 듬뿍 더해줍니다.

    

[좌] 스핑크스 보스의 경우, 수수께끼를 내어 전투의 유무를 가립니다.

이 녀석의 무기는 가드불능 수준의 레이저와 번개 날림, 그리고 순간이동을 하는

고난도의 보스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꼭 수수께끼 답을 맞춰야만 했습니다.

(게임 한판 비용, 50원의 수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 ㅠㅂ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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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보스 : "내 취미가 무엇이냐?" 또는 "내가 어제 먹은 것이 무엇이냐?"

보기 :       골프(ゴルフ)       독서(どくしょ)      가라오케(からオケ)

▼

답은 스핑크스 보스 방에 들어가기 전, 좌측 끝에 있는

주점의 NPC로 부터 정보(Hint)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창문이 깨졌다." = 골프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 가라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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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죠. (ㅁㅅㅁ;;

당시, 오락실에서는 기계 전원을 껐다 키면 답은 무조건 3번이 되었기 때문에

오락실 키즈는 이런 방법으로 즐겼었던 추억이 있을 듯 합니다!

 '전원은 왜 껐다 키냐고~?!!'  오락실 주인에 따라 혼나는 경우도 있었죠. @ㅂ@;;

[딥 스위치 세팅 (DIP SWITCH SETTINGS)]

기판의 코인 조정 및 난이도 조정이 가능한 DIP SWITCH SETTINGS.

어떤 게임이든 대부분의 오락실 게임들은 HARD 모드로 세팅되어 있었죠!

    

"당시, 피리 아이템을 통해 스테이지 길이 열리는 장치에 감탄사가!..."

    

무기, 방어구 세팅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됩니다!

(물론, 초고수들은 '빤쮸'만 입은 채로 '클리어'하겠지만요. @ㅅ@;;)

[커넥팅 다이아그램]

    

초강력, '전설의 검 (Sword of Legend)' 무기는

숨겨진 방, 보스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장소를 지나 끝자락에는 '스노우 콩(Snow Kong)'이라

불리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보스죠. 얼음을 내던지며

날뛸 때는... '크레이지 콩'이라 이름을 바꿔야 할 수준!! (@ㅂ@;;

MONSTER LAND (834-6409)

    

상점 문이 닫혔다고 해서 완전 폐점된 것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숨겨진 아이템 획득 장소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 보스, '메카 드래곤(Meka Dragon)'이 있는 성 안으로...!!"

성 벽에는 상당히 많은 상점이 존재하니 다 들러주도록 합니다. (^ㅅ^*

DIP SWITCH : SWA / B

    

성으로 들어오기 직전의 마지막 상점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아이템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종(ベル) & 루비(ルビー)

■ 종 아이템 (좌) : 성 안쪽 미로에서 무한 루프에 빠지는 것을 소리로서 방지.

              가는 방향이 맞는 길이면 "딸랑~!!" 소리가 납니다.

■ 루비 아이템 (우) : 마지막 보스, 메카 드래곤과 전투 직전에 일정 대미지를 주고 시작!

녹색 빛깔의 드래곤에서 바로 메카닉 드래곤 2차전 돌입 시간을 당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 FINAL BOSS ~

    

마지막 보스전, 물약 하나를 남겨놓고 클리어했다면 "당신은 고수~!!"

[엔딩]

갑작스레 성에서 UFO 한 대가 우주를 향해 날아가며 누군가 남긴 한마디, "후후후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엔딩 음악과 함께 게임 스탭롤이 흐르며 게임은 끝납니다.

[SEGA / WESTONE]

오락실 전설의 명작,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플레이스테이션 2]

Monster World Complete Collection

(SEGA AGES 2500シリーズ Vol.29 モンスターワールド コンプリートコレクション)

2007년 3월 8일,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된 '몬스터 월드' 모음집입니다.

[세가 에이지스 2500 시리즈 VOL. 29]

원더보이 시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히!!' 구매해야 할 소프트입니다.

~ 수록 작품 ~

[ARC] 원더보이

[ARC]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ARC] 원더보이 III 몬스터 레어

[MARKIII] 몬스터 월드 II 드래곤즈 트랩

[MD] 원더보이 V 몬스터 월드 III

[MD] 몬스터 월드 IV

※ 표기 참고) [ARC] 아케이드 | [MARKIII] 세가 마크 III (마스터 시스템 호환) | [MD] 메가 드라이브

[패미컴用 (?!)]

패미컴으로 등장한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가 있다(?!)

'서유기 월드 (西遊記ワールド)!'

1990년 12월 7일, 자레코(Jaleco)에서 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RPG입니다.

커버 이미지처럼 중국 기서,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게임이죠.

원더보이 2의 서유기 판?!

패미컴 유저들 중 이 게임을 아는 이가 의외로 많더군요.

제목을 몰랐을 뿐이죠. (ㅁㅂㅁ;;

아래부터는...

아케이드(오락실) 또는 비디오 게임기 외에도 해외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로 발매된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PC판을 간단히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ZX Spectrum]

1982년, '싱클레어 리서치(Sinclair Research Ltd)'가 출시한 영국의 개인용 컴퓨터.

본체 키보드의 버튼들이 고무 형태이며, 우측 하단엔

컬러를 강조한 '무지개띠'가 특징입니다.

- 이식된 게임 화면 -

타이틀 화면을 제외한 인게임 모두가 형광끼 다분한

푸른색 듀오톤 그래픽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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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trad CPC]

영국의 전자 기업, '암스트래드(Amstrad)'가 제조한 8비트 개인용 컴퓨터!

영국 PC 시장을 꽉 잡고 있던 회사입니다. (1984년~1990년)

- 이식된 게임 화면 -

전반적으로 형광 푸른색 톤 바탕에 움직이는 스프라이트(SPRITES)만큼은

흰색 처리가 되어있어 시각적 구분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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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dore 64]

'코모도어 인터내셔널(commodore international)'이 출시한 8비트 개인용 컴퓨터.

1983년부터 3년 동안 시장 점유율 (IBM PC, 애플을 제끼고) 40%를

차지했을 정도로 가장 인기있는 컴퓨터였습니다.

- 이식된 게임 화면 -

플레이어가 배경 대비, 작아졌긴 하지만... 컬러 적용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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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ri st]

1985년 초여름, 아타리가 출시한 8비트 개인용 컴퓨터.

아타리는 '아타리 쇼크' 이후로 게임기 대신, 컴퓨터쪽으로 사업 방향을 바꾼것이죠.

- 이식된 게임 화면 -

다소 부족해 보여도... 이제야 아케이드와 근접한 면모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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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a]

1985년, 코모도어 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16비트 개인용 컴퓨터.

GUI 환경을 지원하는 아미가 OS 탑재와 마우스가 생겨났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최초로 '멀티 태스킹'이 가능했습니다.

- 이식된 게임 화면 -

Atari st 이식률과 비슷한 수준의 아미가 버전입니다.

[몬스터 월드 컴플리트 콜렉션 OST]

'Monster World Complete Collection OST'

(SEGA AGES 2500シリーズ Vol.29 モンスターワールド コンプリートコレクション)

몬스터 월드 시리즈 모든 음악이 담긴 OST 앨범입니다.

 Disc 1 

01. Credit (Credit) 0:04

02. Monsterland (Main Theme) 1:57

03. Boss (Boss) 1:26

04. Extend (Extend) 0:04

05. Round Clear (Round Clear) 0:04

06. Perfect (Perfect) 0:04

07. Town (Town) 1:21

08. Shop (Shop) 0:38

09. Bar (Bar) 0:32

10. Cave (Cave) 1:09

11. Hospital (Hospital) 0:47

12. Castle (Castle) 1:34

13. Beach (Beach) 1:22

14. Sea (In the Sea) 1:09

15. Desert (Desert) 1:54

16. Dragon’s Castle (Dragon’s Castle) 1:48

17. Last Boss (Dragon) 1:44

18. UFO (Fufufufu.) 0:06

19. Ending (Ending) 2:16

20. Game Over (Game Over) 0:08

21. Score Registration (High Score) 0:53

22. Test BGM (Sound Test) 1:16

23. Title (Title) 0:12

24. Monsterland Revenge (Last Dungeon) 1:54

25. VS. Dragon (Boss Battle) 1:00

26. Opening (Opening) 0:23

27. Marine (Town) 1:24

28. Shop (Shop) 0:29

29. Room BGM (Room) 1:26

30. Item (Item Obtainment) 0:05

31. Mind of Hero (Beach) 2:35

32. Desert Zone (Desert) 2:39

33. Adventure Zone (Forest) 1:58

34. Monsterland? (Dungeon Drop) 0:12

35. Take It Easy (Sunken Ship) 2:07

36. Staff Roll (Staff Roll) 1:50

37. Ending (Ending) 1:24

38. Game Over (Game Over) 0:10

39. Test BGM (Sound Test) 0:17

40. Monsterland Revenge (Last Dungeon) 1:54

41. VS.Dragon (Boss Battle) 1:01

42. Opening (Opening) 0:24

43. Marine (Town) 1:24

44. Shop (Shop) 0:28

45. Room BGM (Room) 1:26

46. Item (Item Obtainment) 0:04

47. Mind of Hero (Beach) 2:35

48. Desert Zone (Desert) 2:38

49. Adventure Zone (Forest) 1:58

50. Monsterland? (Dungeon Drop) 0:18

51. Take It Easy (Sunken Ship) 2:05

52. Staff Roll (Staff Roll) 1:51

53. Ending (Ending) 1:24

54. Game Over (Game Over) 0:10

55. Test BGM (Sound Test) 0:17

56. Monster World II Ending (Acoustic Mix) 2:07

- 총 플레이 타임 64:25 -

[WAVEMASTER INC. | SEGA DIRECT]

 Disc 2 

01. Prince (Title (Darkworld Prince Entry)) 1:07

02. Monsterland Returns (Beginning of the Story) 2:15

03. No Answer (Fairy Village ) 1:36

04. Inn (Inn) 0:07

05. Princess of World (Queen Eleanora) 1:39

06. Too Long Adventure (Dungeon) 1:15

07. Item (Item Obtainment) 0:04

08. Revenge Boss (Boss 1) 1:10

09. Boss Dead (Boss Victory) 0:07

10. Village of ‘YOUSEI’ for Justice (Village) 1:49

11. Into Cave (Cave) 1:20

12. Theme of Purapril (Purapril Castle) 1:50

13. South River (Lilypad Forest) 1:24

14. Dry Dry & Dry (Berserker) 2:15

15. Touch & Go (Boss 2) 1:46

16. Game Over (Defeat) 0:05

17. Fun to Swim (Beach) 2:34

18. White & Blue (In the Sea) 1:52

19. Sand & Sun (Desert) 1:36

20. Under Pyramid (Pyramid) 1:41

21. Dragon’s Lair (Dragon’s Village ) 1:20

22. Flash (Dragon Battle) 1:50

23. Village of ‘YOUSEI’ for Dark (Sky) 1:21

24. Lair Lair Lair? (Sky Castle) 2:10

25. UFO (To Outer Space) 0:36

26. Remember Me (Last Dungeon) 2:15

27. To Be Continued (Ending) 2:06

28. Overture (Title) 1:25

29. Tales from Monster World (Prologue) 0:34

30. Spirits (Voices of Spirits) 0:34

31. Premonition (Chapter Beginning) 0:10

32. Main Theme (Village/Town) 1:37

33. Item (Item Obtainment) 0:04

34. Try the Trial (Mute Tower) 1:17

35. Kool Dude (Boss 1) 1:59

36. Conquers the Dungeon (Victory) 0:05

37. Lamp de Godjarre (Spirit of the Lamp) 2:05

38. Kingdom of Rapadagna (Rapadagna Castle) 2:01

39. Birth of Pepelogoo (Pepelogoo Birth) 0:06

40. Over the Clouds (Adventure Theme 1) 1:24

41. Volcanic Cave (Handera Volcano) 1:36

42. Long Distance (Adventure Theme 2) 1:44

43. Stream Sanctuary (Water Temple) 1:48

44. Heart of Icegrave (Ice Pyramid) 2:05

45. Death of Pepelogoo (Parting) 0:09

46. Fade into Darkside (The World Enveloped by Darkness) 1:19

47. Labyrinth on the Sky (Sky Castle) 1:31

48. Head Banger (Boss 2) 1:01

49. A Cradle Song of Pepelogoo (Pepelogoo’s Lullaby) 1:09

50. Arabesque Court in Dream (Last Dungeon) 1:38

51. Carpet (The Manipulator Enters) 1:01

52. Malevolent Deity (Final Battle) 2:55

53. Finale Part 1 (Finale 1) 1:29

54. Finale Part 2 (Finale 2) 0:40

55. Finale Part 3 (Finale 3) 0:56

56. Acension to Heaven (Game Over) 0:09

- 총 플레이 타임 7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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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음악]

아케이드판 엔딩 배경 음악입니다.

이 음악은 언제 들어도, 아련한 느낌이 들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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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원더보이 2 (WONDER BOY IN MONSTER LAND, 1987)에 대한

'30주년' 기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원더보이 II - 필자에게 꿈을 준 오락실, 최고 걸작!!"

[꾸왕자]

오락실에서 하도 능력자가 넘쳐나자 어느날 오락실 아줌마가 시간제로 바꿔놨드랬죠 ㅋ

[섹가]

원코인 엔딩 보는데 50분 정도이니 이해감.
20만점 이상시 끔.ㅎㅎ
무조건 껏다 키고 하는건 진리.
생각 없이 했다가 스핑크스한테 죽는일이 가끔 있음.
저 놈 패턴 아는 형들은 잡긴하는데 솔직히 끝판보다 더 어려운게 저놈임.

[㈜햄스터]

국딩때 한판 50원하던 시절.
이 게임 하나 잡고있으면 하루종일 하고있으니 오락실 주인할아버지가 좋게 안봄.
한참 하고있는데 돈 50원 주면서 여기 다시는 오지 말라고.. ㅋㅋ
이런걸 당했는데도 어린 나이에 별 생각없이 계속 다녔음. 원더보이2만 주인 눈치때문에 안하고 다른게임 하루종일 잡고있는거 반복.

[laptick]

꾸왕자님, 제가 살던 동네에서도 그렇게 시간제로 바뀐 경우를 봤었네요! (ㅁㅅㅁ;;

[이코ICO]

저는 슈퍼알라딘보이(메가드라이브)로 나왔던 합팩(마스터 시스템 게임이 들어간 합팩) 중에 원더보이가 있던 팩이 있어서 원더보이 1편만 열심히 했었네요.
이거랑 몬스터월드3, 몬스터월드4 가 포함된게 엑박360으로 있습니다. 당연히 국내엔 발매되지 않았고요.
엑원으로 하위호환이 되어서 북미쪽 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게임 내에 OST 를 듣는 주크박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컬렉팅 하신다면 이것도 한 번 모아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laptick]

이코ICO님 말씀 대로... 메가 드라이브 합팩 중 SMS 게임 모음집이 있긴 했죠!
합팩은 모두 복제팩였습니다. (ㅠㅅ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PSN이나 XBOX라이브 아케이드
다운로드 버전은 콜렉팅하지 않아요. 워낙~ 패키지 형태를 좋아해서 말이죠... (ㅁㅅㅁ;;
말씀 하신 대로 현세대 기기로 즐기기엔 딱! 좋은 환경인 것 같아 이쪽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ㅁ^*

[Twinbee]

너무 좋아하는 게임인데 전 원코인 클리어가 안되서 원코인 클리어가 되는 친구를 부러워했었네요.. ㅎㅎ

[laptick]

Twinbee님, 저도 초반엔 원코인이 안되었지만... 계속 오락실 고수 어깨 너머로
보다보니, 어느샌가 저도 클리어하게 되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ㅂ^*

[Kalixer]

슈팅 스테이지 나오는게 3고 이게 2탄 맞습니다.

[섹가]

이게 원더보이2 임.
잘못 안거 맞음.
어느 오락실 가도 달력 종이 뒷편에 매직으로 원더보이2 라고 다 적혀 있었음.

[laptick]

コナミマン님, Kalixer님과 섹가님이 잘 답변해주셨네요~!! (^ㅅ^*

[메이거스의 검]

오락실에서 50원넣고 한시간 때운게임.
주인 아저씨께서 굉장히 싫어하던 게임!

[laptick]

메이거스의 검님, 고수이셨네요... 하지만, 고수가 많았던 게임였죠! (>_<
말씀 대로... 반대로 오락실 주인은 싫어했었죠! (-ㅅ-;;

[[老龍]™]

동네 형들이 원코인 클리어하는 모습을 뒤에서 넋놓고 끝까지 구경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 나네요,
얼음성 쯤 가면 갤러리(?)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었던 기억이... ㅎㅎㅎ

[laptick]

[老龍]™님 말씀 대로... 저도 동네 고수 형들 어깨 너머로 힌트 삼아
원코인 클리어를 할 수 있었죠! 갤러리들 중 저도 한 명이었습니다~ (>ㅍ<

[新감자]

ㄹㅇ 전설의 게임

"이 게임을 모르는 국딩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ㅎㅎ

[laptick]

아... 딱 한 줄로 모든 게 설명 되는군요! (>ㅅ<

[cuberick]

요즘 루리를 거의 안하다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정성스런 게시물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루리웹 초창기 정보공유하던 시절 기분도 느끼게되네요 ㅎㅎ

[laptick]

cuberick님,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sperhi]

원더보이는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나중에는 스핑크스문제도 일부러 틀려서 그냥 잡고, 끝판보스도 일부러 벨을먹고 그냥 께기도 했죠.

[섹가]

좀 익숙해지면 벨 안먹고 하긴하는데 있음 편하긴 함.
귀찮으면 그냥 빨간 구슬 상태 만들고 끝에서 방패로 불이나 막고 있다가 번개로 한방끝.
뭐 번개 모을대로 모아서 1단계 변신 풀기도 있었고.

[laptick]

sperhi님처럼 동네 고수들은 일부러 스핑크스의 오답을 선택했었죠! (>ㅁ<

[laptick]

섹가님 말씀 대로... 미로의 길을 아는 게이머는 루비를 선택하죠! (^ㅂ^*

[루리웹-2672327379]

와~ 이식플렛폼이 이렇게 많았다니~~~
여튼 초명작~~~ 브금도 좋고

[laptick]

정말 기획부터 그래픽, 프로그래밍 그리고 음악까지 뭐하나
빠지는 게 없을 정도로 완벽한 게임이죠! (^.^

[깨알글씨]

이거 원코인으로 꾿판왕 간 사람...
전나 부러워...

[섹가]

좀 노력하고 코스 다 외우면 누구나 다 함.
먼저 앞길 만들어 주신 형님들에게 그저 감사할뿐.
그땐 게임 공략책도 통신도 없을 시절인데 다들 줄줄이 외웠으니.

[laptick]

깨알글씨님 말씀 대로 처음엔 저도 부러웠지만...
금세 저도 그 위치까지 가게 되더군요! (^ㅍ^*

[laptick]

섹가님 말씀처럼 지금 되돌아보면, 그 때 그 시절
게이머들은 대단했었던 것 같아요! (>ㅁ<

[woojinss]

한판씩 돈을 넣어야 하는 오락실에서 저 수많은 숨겨진 포인트들을 발견한 것도 대단하지만 특히나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저 발견하기 어려워보이는 팁들이 전국의 오락실에 널리 퍼졌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ㅎ

[laptick]

woojinss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 때 시절에는 인터넷도 없었을텐데
입소문만으로 퍼졌던 것 같아요. 대단한 열의였죠~ (>ㅅ<

[앤트워프]

기계를 껏다켜야 스핑크스 정답이 3번 확정이었는데 몇일이 지나면 스핑크스따위 때려잡는 자신을 발견하죠.

그리고 적에게 타격을 받고 튕겨나가는 모션으로 코인을 획득하면 65골드이상을 획득하는 묘수도 있었죠.

[laptick]

앤트워프님 말씀 대로... 기기를 껐다 키고 게임 시작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일부러 플레이타임 때문에 오답을 선택하여 스핑크스 보스전을 가지기도 했었죠.
위 본문에 있는 대로... 고득점 코인 묘수 모두 추억이네요~ (^ㅁ^*

[섹가]

66인가 68이 한계 아님?
7단위는 본적이 없음.
뭐60 이나 70 이나 게임하는데는 차이 없지만.

[민족중흥]

70대 나오는게 맞을거에요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동전이나 돈주머니 나오는거에서는 못먹어보고

게임 후반부에 나오는 흰고릴라 죽여서 돈주머니 나올때

먹은적 있는걸로 기억함 ...

[laptick]

캐미화이트님, "오오~" 70원대도 나오나 보군요!! (@ㅂ@:;

[메가롬팩]

오른쪽 베스트 축하!

[laptick]

메가롬팩님,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_<

[모색아트]

어린시절 50원으로 끝판왕 가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

[laptick]

어린 시절... 최고로 좋아했던 게임였습니다!

[손그림아트]

끝판왕 까지 1시간 반 쯤? 게임이 마무리 돼가는데 오락실 주인 아저씨가 의심의 눈초리로 계속 플레이 화면을 쳐다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암튼 포스팅 보다 보니 잼있네요 ㅋㅋ~ BGM도 귀에 익어서 좋구욯ㅋ

[laptick]

BGM이 뇌리에 각인될 정도로 좋은 멜로디의 음악이죠! 오락실 주인의
눈치를 봐가면서 플레이했다면 당신은 고수!! (^ㅁ^*

[드롬]

어릴때 유일하게 원코인 클리어 게임이네요 난이도 다른겜 비해 엄청 쉽죠 하루 한판 하는데 오래할려고 마지막 성 미로를 일부러 계속 돌면서 점수 얻었던 기억도 나네요 계속 잡으면 결국 점수도 안주는걸로 기억되구요 그 오락실이 없어질때까지 했었는데 ㅎㅎ

[민족중흥]

점수는 줍니다 ..

다만 템이 안나오죠 ..

[laptick]

드롬님, 일부러 미로를 돌 정도면... 고수 게이머였겠지만,
오락실 주인의 눈치도 보였을 듯~ 하네요! ㅋㅋ

[laptick]

민족중흥님 말씀 대로... 점수 아이템만 나오죠! (^ㅁ^*

[루리웹-9R&HYLINVV00]

오락실 게임은 빠른 회전률(언능 죽든 언능 끝판을 깨든 하여튼간에 게임 자체가 빨리 끝나야 다른 유저가 코인을 집어넣고 시작.)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방식인데, 어지간한 가정용 액션RPG급 볼륨의 대작을 오락실용으로 내버렸으니 오락실 사장님들이 정말 싫어했을 것 같은 게임이죠.

[루리웹-9R&HYLINVV00]

북미 패키지의 주인공은 그야말로 싸이코패스....ㅎㄷㄷ;; PC 이식작들중에 퍼런색만 쓰인 것들은 진짜 사람 눈 나빠지기 딱 좋아보이는군요.
그런데 몬스터월드 컬렉션 표지의 귀여운 아가씨는 대체 어디에 나오는 인물이죠?

[laptick]

맞아요! 빠른 회전율에 위배되는? 게임이라 오락실 주인에게 미운털 박힌 겜였죠!
그래도 인기작이라 오락실 마다 배치는 필수였습니다! (-ㅅ-;;

[laptick]

귀여운 여주인공은 SEGA 메가 드라이브 게임으로 출시된 원더보이 몬스터월드 V편입니다. (^ㅅ^*

[민족중흥]

이 게임에서 죽일때 점수 제일 많이 주는애가 파란 불덩이여서

얘만 나오면 항상 구석에 몰아넣어 잡고 오징어보스잡는 스테이지 끝날때

파란불 떼로 몰려나오는거 다 잡겠다고 발악했던 기억도 있네요 ㅎㅎ

[laptick]

맞아요! 저의 경우... 계단까지 밀어내어 구석에서 막 연타해서 죽였던 기억이 있네요!

[까치의 꿈]

PS3로 이식된 판본이 이식도야 말할 것도 없고 접근성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랭킹에 등록된 랭커들의 리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으니 초보자도 공략으로써 참고할 수 있는데다 어려서
오락실에서 했던 것처럼 구경하는 맛(?)도 있고요.

[laptick]

PSN 버전은 다운로드라 해보진 않았지만, 랭킹이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ㅂ^*

[팬티와선풍기]

링크한영상 500만 넘겼네요. 국민학교 때 370만정도가 제 최고 기록이었는데.. 요즘 좋은자료들이 많아서 노력하면 상위권 수준에 올라가는게 그리 어렵지 않네요.

[민족중흥]

전 보통 450만 ~ 500만 정도에 클리어 ..

돈 좀 잘나오는 날은 540만이던가 까지 해봤던걸로 기억 ..

[laptick]

원더보이 II는 마음만 먹으면, 점수를 높일 수 있는지라... 크게 의미는 없죠!
하지만, 대단한 플레이 영상은 인정합니다! (^ㅅ^

[laptick]

민족중흥님도 근성있는 고수로군요!! (@ㅂ@;;

[찌루D영욱]

진짜 원더보이팬 이라면 1 2 3 번부다 플레이 해봐야 진자 팬

[laptick]

찌루D영욱님은 시리즈 중 몇 편이 제일 좋았나욤?! (^ㅁ^*

[찌루D영욱]

당연이 원더보이 랜드랑 원더보이3
3는 슈팅이라서 재미있음

[laptick]

원더보이 3편이 슈팅이라 조작이 간편했지만 고난도라서
엔딩 보는이가 극히 드물었죠! (@-@;;

[LEGO™]

마지막 스테이지 BGM 인생 브금 ㅠㅠ

[laptick]

LEGO™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ㅅㅠ

[뷰너맨]

허어, 알고 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기종으로 정식,불법으로 이식 판매 되었던 구석이 있었군요;;; 혼돈(?)의 시대 답다고 밖엔...

그나저나 마지막 성에서 미로를 제대로 나가려면 소리로 알아차려야 한다니... 제가 어릴 적에는 이 방법은 불가능 했군요. 다른 게 아니라 "소리" 가 제대로 나질 않았습니다.(...)

그 시절 오락실 사정이 좋지 않으면 고장 난 기기의 수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좀 있었죠.(...) 그로 인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 한 상황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고 밖엔...

단순성에 잘 맞춰진 원더보이를 보면 취향에 맞았던 타이토의 카다쉬가 떠올라 아쉬움이 남곤 합니다...

[laptick]

뷰너맨님, 맞습니다... 불법 판매가 많았죠. 그리고 언급하신 타이토의 "카다쉬"도
추억의 게임입니다. 언젠가... 포스팅에 담아볼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

[닥쇼신]

음악참 감성돋는다..ㅎㅎㅎ

[laptick]

닥쇼신님 정말 좋은 BGM이죠!!

[공갈기동대...]

지금해도 원코인 클리어 할 자신이 있을만큼 예전에 참 많이도 했었네요.

본문에서 루비 아이템 설명이 틀렸습니다.
녹색 드래곤의 생명력을 한번에 파랑에서 녹색으로 만드는 효과죠.

[laptick]

공갈기동대...님, 말씀이 맞습니다! 본문 정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

[루리웹-4332427558]

이거 한참 잘했을때는 거의 모든보스 원콤보에 끝내고 장비 하나도 안사고 떨어지는거만 먹고
루비대신 일부러 종먹고 끝판보스도 점프공격으로 콤보 걸어서 보스는 한번도 공격못하게 원콤보로 끝내고 그랬었지
스핑크스는 일부러 불러서 잡는 재미로 했었고
당시 오락실에서는 보스들 원콤보로 끝내는 패턴은 나말고는 하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음
회색불꽃유령 죽이고 레어템먹는 쾌감이 쏠쏠했었던걸로 기억

[laptick]

루리웹-4332427558님처럼 고수 플레이어 분들은 일부러 고생을 자초했죠!
플레이 타임도 늘리거니와 실력이 받치니 쾌감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ㅁ^*

[shrike]

제 인생 통틀어 오락실 게임중 베스트 5 안에 손꼽는 추억의 명작이네요. 하하하
원코인으로 한 시간 이상 놀 수 있게 해줬던 꿀같은 작품.
후반부에 미궁에서 일부러 길을 잘못 찾아 들어가며 뺑뺑이 돌아 시간끌던 능력자들도 있었지요.
원더보이2 오래한다고 주인아저씨의 견제가 들어오는 경험은 없었습니다만, 파이널 파이트 관련해서는 겪어본 적이 있었네요.
지하철 끝 나무통 위에 올라가서 시간끌면 '빨리 내려오지 않으면 기계 끈다' 라던 공격...
어린 마음에 '정말 치사하고 더러워서 다시는 여기 오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었던 추억이 -ㅁ-

[laptick]

shrike님의 경우 베스트5 안에 드는 게임이로군요!! 저의 경우는...
최고 TOP. NO1입니다. (^ㅍ^* 이 게임에 대한 고수들이 많다보니~
일부러 스핑크스와 대전을 벌인다거나 미로를 일부러 헤매이는 등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해법?이었죠. 오락실 마다 주인의 인성 차가 있었기 때문에
인기 있는 오락실로 애들이 많이 몰렸던 기억이 나네요~!! (^ㅍ^*

[VB]

라스트 스테이지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그 음악만 들리면 몰래 뛰어가서 구경했었죠 ㅎㅎ
우리동네선 원더보이하는 사람들 99퍼가 원코인 용자들이었음..

[laptick]

그 때는 게임 플레이가 후반에 들어가게 되면, 어느새 그 주변으로 오락실 키즈들이 잔뜩 모여들었죠!

[FOX!]

일요일 아침 오락실 문열자마 달려가서 했던 그 게임이군요...

[laptick]

네, 오락실 문 열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가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추억이 비슷하네요! (>_<

[피까마귀]

드래곤즈트랩 리메이크된거 하면서 가장 기대하는게 몬스터랜드 리메이크... 이거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음 ㅠㅠ

[laptick]

맞아요! 드래곤즈 트랩도 재밌었지만, 몬스터 랜드편이 가장 재밌었죠.
오락실 추억도 많고~ 앞으로 "몬스터 보이"라는 게임도 발매하게 되는데
원더보이 몬스터 랜드와 또 차이가 있어 보이더군요! (ㅠ_ㅠ

[아침에한잔]

임요일 아침에 오락실가서 50원 넣고 오전내내 시간 때우던 그때가 생각나네

[laptick]

그래서인지... 오락실 주인들이 싫어했던 게임이자 감시 대상이 되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ㅋ

[valken]

어린시절 오락실에서 돈을 아끼면서 오래도록 게임을 하고 싶을때 찾는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최대한 게임을 오래 즐기기 위해 형들이 하는거 뒤에서 구경하면서 공략을 습득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지금쯤 엄청 출세했을텐데.... -_-;;;;;;;

블랙드래곤과 함깨 RPG라는 계념조차 모르던 시절 오락실에서 즐겼던 초창기 RPG게임중 하나라 더더욱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또 이 게임은 동내마다 어지간하면 다들 원코인 클리어를 하게되는 게임중 하나다보니 저도 원코인 클리어를 달성한 게임중 하나이기도 한데..
처음 원코인 달성할때 얼마나 뿌듯하던지~

[루리웹-8199925485]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블랙 드래곤하고 이 게임만 클리어했어요 ㅎㅎ
명작이죠 두 작품다... 원코인은 아무것도 아니라 원다이가 기본 아닌가요 ㅎㅎㅎ

[valken]

초반엔 물약 한번씩은 꼭 빨아야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이것도 계속 하다보니 노다이 클리어가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laptick]

valken님 말씀 대로... 동네마다 원코인 클리어 하는 이들이 정말 많았을 정도로
인기 장수 게임였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어렵지만, 금세 익숙해지기 쉬운 게임이기도 했죠!
물약을 먹느냐 또는 남기고 클리어냐가 고수 기준였었습니다. (^ㅍ^*

[시현스러운]

왠만하면 끝판깰만큼 오래했던 게임.. 오락실 게임중에서 즐겨했던 게임 10손가락 안에드는 명작게임이었죠!

[laptick]

저의 경우는 넘버원!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pcjun120]

이런 정성글에는 그냥 추천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하던 추억이..ㅎㅎ

[laptick]

pcjun120님, 포스팅 추천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오락실 게임이죠! (^ㅁ^*

[맨날삽질]

문방구에서 20원으로 즐기던 우주명작 게임!!

[laptick]

문방구에서 20원짜리 게임은 못해봤습니다. 50원 오락실에서 즐겼었죠! (>ㅍ<

[루룽2]

마지막 미로 음악도 인상적이지만 처음으로 원코인을 하고 스탭롤에 나오는 엔딩 음악에 푹빠졌습니다.
MD로 몬스터월드3를 처음 가동했을 때 2의 그 엔딩음악이 첫 마을음악으로 어레인지 되어서 흘러나오는걸 알아채고는 넘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laptick]

루룽2님, 저도 스탭롤링 시 나오는 BGM에 "푹~" 빠져있죠!
오락실에서 감상하다가 다음 플레이어가 기기를 껐다 키면 정말 아쉬었죠! (ㅠㅂㅠ

[루리웹-610242723]

면목 초등학교 근처 모 오락실에는 전설의 장비 다 착용한 상태에
번개, 회오리, 불, 폭탄을 99개씩 갖고 시작하는 버전이 있었어요.
그걸로 엔딩 본 기억이 있네요 ㅎㅎ

[laptick]

"오오~" 그런 해킹 버전도 있었군요! 왠지.. 스파 II의 장풍 난무가
나가는 해킹버전과 같은 이치로군요! ㅋ

[쿄다이]

원더보이 초고수 이한별

[laptick]

저도 그 영상 봤었습니다! (^ㅍ^*

[제이디™]

옛날 오락실에서 동네형들 이거 하나잡고 하루종일 하고 있었는데..결국 시간제로 바뀌었지만..ㅋㅋ

[laptick]

네, 오락실 주인이 가장 싫어했었을 것 같아요!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