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용호의 권 (PC엔진) (대전액션)

[아랑의권]

안녕하세요. 아랑의 권 입니다.

이번에 올려볼 게임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회사 SNK의 대표작 용호의권 입니다. 용호의권을 처음알게된건 본 게임이 아니라 킹오브 파이터즈 95에서 였죠. 제가 오락실에 진출한게 상당히 늦어서 94는 보지도 못하고 95로 건너뛰었네요. --;;

제일 좋아하는 아랑전설팀외에 장풍쏘고 대공기 있는 이녀석들이 상당히 멋져서 사용하던중 나중에야 용호의권에서 등장한 캐릭터란걸 알게됬죠.ㅎㅎ

PC엔진판 용호의권은 1994년 3월 26일 허드슨에서 PC엔진용으로 발매한 대전격투액션 게임입니다.

아케이드 카드 전용소프트로 , 먼저 발매되었던 슈퍼패미콤판, 메가드라이브 판에 비해서는 상당히 이식도가 높았습니다. 캐릭터도 접근,멀어졌을때의 줌인/ 줌아웃, 대미지를 받으면 얼굴이 부어오르는 연출등 상당히 원작에 접근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CD게임, 그것도 20년도 더 전인 옛날 이었던  만큼 로딩만큼은 피해갈수 없었네요. 아, 또! 패드로 필살기 잘 안나가네요.--;;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서 애니화도 되었는데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습니다. 전 아랑전설이 더 재밌었네요.

 

배틀 스피리츠 용호의권: 그냥 볼만 합니다.료의 머리가 검은색이 특징.

또한 영향을 받은곳이 한군데 더 있었으니

 

괴작 국내영화 용호의 권. ㅋㅋ 뭐 어렸을적이라면 재밌게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토리

어머니의 사고사, 아버지의 실종.... 거듭된 비극 속에서, 료는, 사랑하는 여동생 유리를 지키기 위해, 스트리트 파이트의 세계에 몸을 던지고, 언제부터인가 최강의 격투가라고 칭해지던 아버지에게 뒤지지 않는 힘이라고 평받을 얻고 있었다. 그런 싸움속에 보내던 료앞에, 단신 수행에서 돌아온 친구 로버트가 뛰쳐들어왔다. [유리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었어] 라는 것이다. 분노에 떠는 료, 그리고 로버트는 유리를 구출하기 위해 사우스 타운으로 향하지만......

최강의 호랑이가 있었다, 무적의 용이 있었다.

 

료 사카자키:

료의 격투기는, 모두 최강의 격투가라 칭해지던 아버지 타쿠마 사카자키에게 배운 극한류 가라데. 스트리트 파이트를 통해서 연마한 기술은, 무적의 드래곤 이라고 불리기에 어울리는 스피드와 절도를 가지고 있다.

 

로버트 가르시아:

실업가인 아버지에게 반발해, 지위와 돈에 좌우되지 않는 격투기의 세계로. 료와 함께 극한류 가라데를 배우고, 단신수행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돌아왔다. 긍지높은 영 타이거의 이명을 가진 천성 파이터 이다.

 

토도 류하쿠:

일본 고무술의 정식 전승자. 근대격투기의 존재에 충격을 받아, 기술 연마를 위해 스트리트 파이터가 된다.

잭 터너:

불량 그룹의 보스. 그 괴력과 터프한 육체로, 12살때 서커스 곰을 기절시켰다는 일화를 가진 소유자.

리 파이롱:

한방의를 경영하면서, 기괴한 가면을 쓴 스트리트 파이터로 중국권법의 단련을 쌓았다. 가벼운 몸놀림을 살린 아크로바틱한 공격을 해온다.

 

킹:

그 멋진 마스크와 반대로, 날카로운 킥을 사용한다. 무에타이 참피온 직전의 기술이라는 소문도 있다.

미키 로져스:

상해사건을 일으켜, 프로의 길이 끊긴 전 아무츄어 복싱 챔피언. 역시 펀치는 강렬.

존 크로리:

살인 머신이라 두려워해지고 있는 전 해군 파일럿. 듬직한 육체에서 나오는 실전사양의 살인술은 천하일품.

 

보너스 스테이지

맥주 병목따기:

병의 목을 모두 맨손으로 잘라버려 주십시오. 성공하면 기력게이지의 최대치가 업합니다.

얼음기둥 깨기:

겹쳐진 얼음기둥을 맨손으로 부숴 주십시오. 성공하면 체력게이지의 최대치가 업합니다.

초필살기 전수:

제한시간내에, 지정된 필살기를 정해진 수만큼 사용해 주십시오. 성공하면, 새로운 필살기가 사용하게 됩니다.

 

스페셜 캐릭터

그 [미스터 빅]과 [미스터 가라테]가 VS 모드에 한해서, 처음부터 플레이 할수 있게 되었다

용호의권1을 즐길수 있는 소프트 들입니다. 왼쪽부터 네오지오/ 메가드라이브/ 슈퍼패미콤/ PC엔진/ PS2 용입니다.

 

료 사카자키

납치된 여동생을 찾기위해, 위험한 마을 사우스타운으로 향한다.

 

로버트 가르시아

료의 친구, 그리고 라이벌 료와 함께 사우스 타운으로

 

사우스 타운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게임 시작하면 등장 캐릭터가 검은 실루엣으로 나타나고 밑에 로딩표시가 뜨는데 의외로 기네요.--;;

 

보너스 게임. 먼저 패황 상후권을 습득합니다.

 

보너스 게임. 먼저 패황 상후권을 습득합니다.

 

여기 경호원에게 안내해줘

 

너 이자식! 나를 얕보지 마라.

 

막판에 장풍 쏴서 이겨주는건 절대 공식. ㅎㅎ

 

분하지만...내 패배야

내가 알고있는 건, 유리가 항구의 군사시설에 있다는 이야기 뿐

 

다운타운의 미키가 아니면 군사시설에 잠입할수 없어.

 

두번째 보너스 게임

이제 미키를 설득할 시간입니다.

 

3번째 보너스 게임

자 와라

항구의 근처에 있는 가라데 도장을 찾아라! 불패의 격투가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

 

그 가면을 부수고 정체를 밝혀주마

 

패왕 상후.....

그만둬!! 오빠

유리! 괜찮아? 걱정 했잖아.....

 

유리 짱

응!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오빠...그 사람은....

 

그 사람은, 우리들의....

To be contined... 용호의 권2에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만 PC엔진판은 이걸로 끝.

그럼 다음에 다시 대전게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

 

http://blog.naver.com/inuneco/221021228903  --->블로그 입니다.^^;;

[zzolly]

안돼 오빠! 이분은 우리의.......

자~~! 이렇게 새로운 인물이 누군지 모르고 신비롭게 끝나게 된다는 말씀~!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아버지인데.....

[아랑의권]

2편 오프닝에서 정체가 밝혀지죠. 근데 말씀하신대로 같은 기술쓰고 유리가 저렇게 말하는데 모르는게 말이안되죠 ㅎㅎ

[잼난겜넘많아]

같은 기술인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쓴다면 당연히 알죠. 아버지한테 많이 맏고 자랐나보죠. 모른척하고 분풀기 입니다.

[파멸한세상]

저 비디오판을 유툽에서 본거 같은...
콤보 들어갈때 한컷한컷 끊어서 보여주는

[아랑의권]

ㅋㅋㅋ 용호의권 비디오 보셨군요

[파멸한세상]

https://youtu.be/4lDB28kYe_o
풀버전은 찾아바야될듯

[Shenne]

조감독이 봉만대로 나오네요.. 그 봉만대인가 ;

[골수연방]

용호의 권 팀원들이 이후 개그 담당으로 전락할 지는 몰랐겠지...

[아랑의권]

킹오파 나오면서 점점 그렇게 되더라고요. 전 타쿠마가 음식점 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ㅋ

[오잉22]

아버지한테 무술을 배운 아들이 아버지랑 맞짱뜨면서 못알아보는게 가능한 일일까?

[아랑의권]

어렸을적에 아버지가 집나간 설정이었지 않나 하네요. 그래서 료가 동생 먹여살리려고 스트리트 파이트에 뛰어들었다죠

[잭필드-39800]

아랑전설2, 스페셜도 그렇고 아무리 CD라도 AC카드로 메모리를 2MB이상으로 늘리며
8비트의 스펙으로 원작에 가까운 퀄리티를 보여준 그 당시의 허드슨은 지렸죠.

[아랑의권]

정말 당시의 허드슨 엄청 났던거 같습니다. 이런 회사도 시대의 흐름에 삼켜져 없어진걸 보면 참...

[laptick]

고교시절, 스트리트 파이터에 비해 박력이 굉장해서 방과 후, 항상 들러 즐겼었던 격게입니다. 국내 영화는 유튜브로 보았죠... (=ㅅ=;;

[아랑의권]

스트리트 파이터와는 다른 게임성이 있었죠. 이걸로 인해 SNK가 캡콤의 격겜 라이벌이 되지 않았나 해요.

[슬픈단잠]

상황에 따라 카메라가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을 반복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박진감이 넘치는 편이었죠.

[DDakong]

뭐 그걸로 광고했었죠
무려 '100메가 쇼크~~!!' 라고...

[면세용]

ㅋ 저거 영화 진짜 ㅋㅋㅋ

[아랑의권]

주제가도 웃깁니다. 용호의 권 용호의 권~~~ ㅋㅋㅋ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용호의 권 최대의 넌센스는 유리인 것 같습니다.
1편에선 청순한 얼굴로 납치되어 가더니 갑자기 2에서는 싸움꾼이 되더군요.
그래도 복장찢기에 KO당하면 "가여운"모습으로 눕긴 하는 데 킹오파에서는
진짜 같은 캐릭이 맞나 싶을만큼 완전히 망가져버렸죠.

[아랑의권]

그래서 다들 유리를 천재 싸움꾼이라고 하죠. 무술배운지 1년만에 패왕상후권도 쓰고 용호난무도 쓰고 ㅋㅋㅋ

[침묵군]

옆동네 신고는 몇년째 수련을 해도 불 하나 쓰질 못하는데..

[DDakong]

천재라기 보다는 다쿠마가 딸이니 잘 가르친거고
옆동네 신고는
쿄가 개색히라 결정적인 코어 기술을 안가르쳐 줘서 그렇습니다.
물론 뇌피셜 ㅎㅎㅎㅎ

[greyscale]

신고는 기술적으로는 뛰어난데 불을 다루는건 쿠사나기 일족만 가능해서 못쓰는거 아닌가요?
너무 오래되서...

[뭐 임마?]

신고가 하도 귀찮게 쫒아다니니

심심해서 쿄가 기술 몇개 가르쳐줬고

신고가 쿄가 하는거 보고 따라하는걸

사이슈가 보고 사이슈가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그냥 쿄가 개객기;.....

[f atteck]

맞아요, 쿠사나기 일족아니면 불을 못 씁니다.

[아랑의권]

으아아아~~~~

[인내사랑겸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노동자]

크으~ 아랑의권님~ 용호의 권은 추천입니다~! ㅜ.ㅜ
그리고 콜렉션 멋지네요~!! ^ㅡ^b
저도 PCE판 구해보려 하는데... 먼저 아케이드 카드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
잘 보고 갑니다~!

[아랑의권]

감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외노님도 꼭 구하셔서 즐겨보시기 바래요.ㅎㅎ.
아케이드 카드는 오프라인 말고 옥션에서 찾아보시면 가끔 싸게 올라오더라고요

[Blu-ray]

저 당시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PC엔진 등 기종별로 비교하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였죠~!

[아랑의권]

ㅎㅎ 맞아요. 오리지널인 네오지오 빼고 나머지 기체서 얼마나 원작에 비슷하게 만들었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ㅋ

[마커스패니스]

16비트 게임기로도 구현 못한걸 8비트 게임기가 구현하다니... ㄷㄷㄷ

[키사라기 하야토]

저때부터 료와 킹이 서로에게 끌리는 관계가 되었지.
은근히 킹이 신경쓰는 면도 생기고..
특히 유리가 저 관계에 불을 짚히려고 엄청 노력을..
더 웃긴 것은 킹오파 백수 쌍두마차인 두 사람이 킹의 가게에 들어가서 술을 진탕 먹자.
킹이 정확히 계산하여 테리의 비용은 앤디에게 료가 먹은 것은 로버트에게 정확히 계산서를 첨부하였다는 거. ㅋㅋㅋㅋ

[뉴비빅]

어릴떼 로바트 형님 패션 개쩔고 세련됫다고 생각했었는데

[알바아론]

진정한 외길을 걸어간 달인 토도
정말로 기술이 잉야~ 하나밖에 없어.....ㅠ

[오쉽알손정탁탁탁탁탁]

그래도 CVS2에서 커잡이랑 반격기가 추가됐지 말입니다

[DDakong]

잉야~
ㅎㅎㅎㅎㅎㅎ 자동 음성지원되네요 ㅎㅎㅎㅎ

[오쉽알손정탁탁탁탁탁]

저당시 PC 엔진판 격투게임들이 다 그랬지만 체력바쪽 검은 박스 땜에 거슬렸던 기억이...

[마징가V]

해상도를 아껴서 남는 스펙을 다른곳에 사용한거죠 당시 아케이드 격겜은 가정용보다 스펙이 좋은 기판으로 만들어져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겁니다

[파이팅 맨]

잡기 - 일어날때쯤 타이밍 맞춰서 장풍 - 농락!
용호의 권은 1탄이 정말 명작이었던거같아요. 존으로 엄청 재밌게 했는데..

[쨍거]

타격감, 사운드, 그래픽 네오지오 계열 제외하고 최고의 이식도였죠 병깨기 도중에 아케이드 카드 빼면 무썰기 였나? 요상한 비기도 있었고 가끔 pc엔진 듀오 롬 특성상 CD가 튀어서 배경음이 안 나오는경우도 있었고 여러모로 아랑 스페셜과 함께 아직도 종종 꺼내서 하는 녀석이죠

[레인카네이션]

저 짤의 유리가 유리 초어퍼 하는 유리가 맞다고?

[암암리에]

류(ryu)와 캔 라이벌 구도, 구사하는 기술들도 유사, 주인공 이름도 비슷~료(ryo), 보너스 스테이지 설정 등등 그외 자잘한 것들 스파 차용을 넘어 도용 수준

[폭우속통통이]

대전격투게임 분류내에서 이 정도로 특성이 다르면 완전 다른 게임 아닌가요..
스토리구체화, 보너스스테이지의 렙업요소, 숨겨진 초필살기, 줌인아웃, 도발, 기력 등 자잘한 것 파고들면
완전 다른 게임이라고 볼 정도인데 설마 사람들 나와서 장풍 쏘면 똑같은 게임이라고 보시나요?

[DDakong]

저당시 상황으로 봤을때 대부분 차용한건 맞다고 봄...
료=류 / 군바리=가일 / 미키=발로그
이미지 차용한건 상당히 많음....물론 기술은 다 개성있지만...

[고기굽는존슨]

당시 넘쳐나던 격투게임 별로 안해보셨나보네
용호의 권 정도면 오리지날 요소가 매우 많음.

[밥라면]

아랑전설 1이라면 맞는 말입니다만... 용호의권은 많이 다르죠.

[대한팟수]

용호의권1은 정말 최고명작!

[너구리닷]

해운대 모래사변인가봄

[쭈꾸루]

역시 용호의권 하면 복장 파괴죠 ㅎㅎ
내가지면 졌지 무조건 마지막은 장품으로 마무리를 한다 였죠 ㅋ
이게임도 1,2탄 까지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 3탄에서 너무 시스템이 확 바뀌어서..ㄷㄷㄷㄷㄷ
그래도 3탄은 움직임 하나는 정말 매끄럽고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 게임이죠~

[DDakong]

3편은 새로운 시도를 참 많이 했었죠...
너무 앞서가서 사람들이 외면하긴 했지만...

[밥라면]

시스템도 시스템이지만 모션이나 움직임이 모탈컴뱃 하는 느낌이었죠.

[「샤키」]

아오소포겐~~

[CapDuck]

뭐? 허드슨꺼라고?

[미미큐]

누가 봐도
"최강의 호랑이는 료"
"최강의 용은 로버트" 인데
(.. 아니 디자인을 저렇게 해놨잖아)

그 반대 라는 게,
출시 25년이 지난 지금도 적응이 안된다.

[리엇]

료는 '호'황권, '호'포를 쓰고 로버트는 '용'격권, '용'아를 쓰는데
어째 료가 용이고 로버트가 호랑이인지 참...
아무리 생각해도 오타(!) 같아요.

[ayaco]

설정
료: 용
로버트: 호랑이

기술
호황권(범 호, 누를 황): 용이 호랑이 얼굴 누렇게 뜰때까지 때리려나봅니다.
호포(범 호, 고함지를 포): 용이 호랑이가 억 소리 나오도록 때리려나봅니다.

용격권(용 룡, 칠 격) 호랑이가 용을 때리려봅니다.
용아(용 룡, 어금니 아): 호랑이가 용의 강냉이를 털려고 하네요.

아..다 쓰고 보니까..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CrazyBoyWolf]

어디서 본거같은데 서로간의 존중의 의미였던가...

[황금똥기사]

이게 맞음

[간바레 고에몽]

100메가 쇼크 1탄 당시 오락실에 초박력 사운드랑 시원시원한 케릭터 크기 때문에 네오지오를 구입하게 된 작품 이후 아랑전설2.사무라이 스프리츠.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로 네오지오라는 게임기를 가정에 보급 시키는 역활 그러나 압도적인 게임기 가격 스틱 그리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롬팩 가격이 제일 문제였음...

[카자구구]

용호의권 애니는 그냥저냥 게임의 이미지를 없에고 b급 액션무비가 생각나는 내용.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밌었습니다.
유리의 디자인이 카구라 치즈루 비슷한게 재밌기도 하고 열혈형사로 나오는 토도. 팜므파탈적인 매력의 킹 등의 캐릭터가 맘에 드네요.
단순무식한 료와는 다르게 로버트가 열심히 추리하기도 하는 등 한 주인공에게 활약 밀어주기 같은것도 없어서 좋네요.

[UM]

전북! 익산~

[무한나락]

천하제일 용호의 권법~ 구룡산에 터전을 잡고~ 무예를 연마하는 우리 용~~~~~~~~~~~

[모험도]

이대로 죽는건가... 게이지가 반짝이는군... ↓↘→ + C,A

[RX78GP03]

심상치 않은 게임 그래픽으로 봐서
아재들만 하는 격겜인가요?

[옐리치]

12살에 곰을 때려잡은....

[차기 캡짱]

오락실에서 어려워서 친구들이 하는거 구경만 했던 게임 ㄷㄷㄷ

[빈센트보라쥬]

아 저 중간중간 미니게임이 그냥 재미삼아 있는게 아니라 보상이 있었구나 ㅋㅋㅋ

[오의]

옛날에 용호의권을 플레이 하는 사촌형이 끝판 미스터가라테 한테 계속 패배하자 엄청나게 승질을 내면서도 오기로 끝내 끝판왕을 깨자..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이 어제 같이 느껴지는군요 ~_~;

[루리웹-8588866492]

장풍 쏘는 사람들이 병이랑 얼음을 왜?

[예습의샤아]

투 비 컨티뉴드에 u자가 빠졌습니다

[루리웹-5765136825]

료 쳐맞할때 으어~~ 하는 소리가 찰짐 ㅋㅋ

[忍者樂暗]

내가 SNK라고 보여주었던 장풍이었죠 그때가 그립네요~ 거대한 캐릭터, 줌인 줌아웃, 얼굴붓기, 상체탈의, 용호난무, 기의 존재

[루리웹-4327764630]

정말 신나게 하던 게임이네여 듀오 카드 구하기도 힘들었었는데 ㅜㅜ 전 PC엔진만 보면 아직도 천사의 시 2에서 받았던 감동을 잊을 수 없네요

[초음속고슴도치]

천사의 시는 레알 명작이죠.

[콘도 마키]

그당시에 저는 킹보다도 리파이론이 여자가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었음.알고보니 어르신.

[ㅎㄴㅋㅌ23]

일격 필살

[췌퀘랍냐우]

유일하게 1코인 가능한 게임인데... 아직도 구엑박으로 간간히 돌립니다. 그시절 그때가 그립네요.

[정이은이]

킹. 역시나 ㅋㅋㅋㅋㅋ

[Code YH]

엔딩에 로버트의 느끼한 발음

유어우으리~

[사회주의자.]

킹오파에 진짜 잭터너 아니면 존크로리 참전좀 시켰으면 정말좋겠음 맨날 똑같은애들만 돌려막기하고...물론 인기가많아서그런거지만.

너무할정도로 다른캐릭터들은 텃세때매 끼지도못하고..이래서야 축제인가.. 네배콜같은거말고 킹오파정식후속작에서 보고싶음..

[통장에1조있다]

3탄인가 폭망해서

그 이후로 후속작이 못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Thriller]

맞아요
재밌는게 아랑전설 폭망해서 만든게 용호의 권이었는데 용호의 권 폭망하고 아랑전설이 인기가 급상승해버림

[응답하라 Thriller]

한때 타쿠마가 세계관 최강자라는 설도 있었죠
용호의권 설정만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한데 설마 킹오파 와서 완전 개그캐가 될줄은 ㅎㅎㅎㅎㅎㅎㅎㅎ

[허름한맨]

가면을 써야 최강자임.

[pmxtheo]

미스터가라데가 패왕상후권 쓸때 도발하면 카운터판정떠서 한 방에 K.O된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 '-')

[밥라면]

cd판은 못해봤네요.
메가드라이브 판은 콤보까지 나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을 만들어놨지만 그래도 재밌었고요.
SFC판은 없는 성능으로 무리하게 따라하려다가 가랑이 찢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 최고의 박력은 오리지날인 네오지오 버전이죠. 톡 건들기만 해도 우어어어어어~ 쾅 쾅!

[간지남허리케인]

BGM이 너무 좋은 게임

[스폰지초밥]

격투게임에 초필살기를 처음 시도한 게임이라고 기억하는데
처음 오락실에서 봤을때 줌인아웃 시스템의 박력이 대단했죻ㅎ

[아마쿠사리]

에너지 빨갈때 + 기력만땅 초필살기 = 아도겐 + a누르고b 였나...
와다다다다다다다다닥 오류겐~~~!!!

[블랙벨트 마스터]

피시엔진을 실제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성능이 좋은 게임기였나봐요
메가드라이브랑 수퍼닌텐도로 이식된 용호의권은 정말 실망...
메가드라이브는 줌인 줌아웃 기능도 없이 그냥 스파처럼 격투만 가능했고...음성이식도 제대로 안되서 하는 내내 실망스러웠고
수퍼닌텐도도 네오지오랑 비교해서 너무 구렸지만 어쩔수 없이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