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ㅁㅅㅁ;
이번 페이지는 KONAMI의 고전 슈팅 명작, 스크램블에 대한 소개란입니다.
BGM : SCRAMBLE PLAYING
'스크램블'
(SCRAMBLE, スクランブル)
[아케이드 고전 게임 : 스크램블]
1981년, 코나미에서 개발 및 발매된 오락실 횡스크롤 슈팅 게임입니다.
[추억 속 이야기]
필자가 7살, 그러니까... 유치원을 다닐 때 즈음의 이야기입니다.
해가 지고 어슴푸레 땅거미가 지기 시작할 무렵의 어느날...
"나는 동네 형들과 난생 처음으로 오락실이란 곳을 가보게 되었다.
집에서 4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유치원 근방이었는데 허름한 건물에
쪽문으로 된 입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었던 8평 정도의 오락실였다.
그 곳에서의 환상적인 오색빛깔로 뒤덮혀진 세상의 꿈속에 있는 것 만 같았다."
[우리들은 오락실족 - 스크램블 편]
어둑한 장소에 여러 대가 나열된 오락기(캐비넷) 브라운관에서 뿜어지는 화려한 오색 빛깔은
마치,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공중에 떠다니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 곳에서 본 환상적인 광경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전자 게임과의 첫 만남은 <스크램블>였지요~ (@ㅂ@;;
[추억의 고전 게임 이식판]
위는 '80년대 오락실 고전 명작 게임들을 다시금 그 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끔
PS2로 발매된 <우리들은 오락실족>시리즈입니다. 2005년 작품.
PS2 게임 시작전 화면.
게임 내용은 스크램블 아케이드판과 똑같습니다.
[패키지 뒷면]
패키지 뒷면에 "기쁘고 반가우며 그리운 시절~"의 광고 문안이 애틋하네요.
[케이스 내부 구성물]
게임음악 CD와 미니 플라이어 그리고 게임설명서
DVD 소프트웨어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크램블 미니 플라이어]
일종의 광고 미니 전단지.
위 사진 속, 오락기 형태는 어린 시절... 다방 같은 곳에 가면
볼 수 있었던 테이블형 아케이드 머신입니다.
화면을 내려다 보는 방식였는데 이 당시, 부잣집 친구 녀석의 집 거실에
이런 오락기가 있었죠. 부러움보다 신기함이 더했던 기억이... (^_^;;
[해외 아케이드 캐비넷]
이런 기기를 볼 때 마다 해외의 오락기(캐비넷)는 항상 부럽기만 했죠.
'80년대 우리나라는 가난했기에 캐비넷 외관이나 꾸밈이 무척이나 열악했습니다.
캐비넷 꾸밈이 전무할 뿐더러 타이틀명도 대부분 오락기 상단쪽 흰종이에
검정색 매직으로 "찍찍~"쓰여져 있는 것이 대부분의 환경였습니다.
오락실 주인장의 아트 필력이 나름 상당히 중요했다 볼 수 있죠. (^ㅍ^;;
[스크램블]
게임 진행은 단순히 쏘고 피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인스트럭션을 보고나서야 알게된 사실 하나는
조종되는 전투기명이 "스페이스 파이터"이라는 것!
[미니 플라이어]
화면은 좌에서 우로 강제 스크롤로 진행되며, 공중에서 나타나는 적들과 지상에 배치된
적들을 피하거나 파괴시키며 지정된 위치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FUEL) 이라는 연료탱크를 파괴하여
연료(HP 개념)를 유지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연료가 떨어지면 낙하하며 추락, 사망하게 됨.)
[스크램블 뮤직CD와 비디오 DVD]
PS2판에는 콜렉터를 위한 스크램블 뮤직 CD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댄스 리믹스 버전도 포함.)
[게임 소프트웨어]
100엔 동전 느낌의 DVD 라벨은 모든 <우리들은 오락실족> 시리즈 모두
통일 되었는데... 향수를 잘 그려낸 디자인인 것 같아 좋아합니다! (>ㅂ<
[게임 설명서]
햄스터 제작.
[목차]
1981년 코나미 주식회사 작품.
[조작방법과 게임방법]
조작법은 레버의 플레이어 이동과 대공 공격 그리고
대지 공격 두 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면 보는 방법과 메뉴, 옵션 설명]
마치 <제비우스> 게임처럼 대공과 대지 공격 두 가지의 공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공격은 공중과 지상 타격으로 나눠져 있지만, 대공 공격으로
지상에 배치된 적들을 파괴할 수 있죠.
[기판 소개]
스크램블 아케이드 기판 모습. 이 게임의 히트 후, 같은 해에 기체 디자인 변경과
스테이지를 늘린 고난도 버전의 <슈퍼 코브라>가 발매됩니다.
[슈퍼 코브라 (Konami, 1981)]
[칼럼]
칼럼, "어쩌고저쩌고~~"
[게임 설명서 뒷면]
[오피셜 북스]
스크램블은 "긴급발진!"을 의미합니다.
[게임 설명]
[스코어 테이블]
적 캐릭터의 점수표.
[스테이지 소개]
총 스테이지는 아래처럼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ST → 2ND → 3RD → 4TH → 5TH → BASE)
[1ST] [2ND]
진행하면 할수록 지형의 굴곡이 점차 다이내믹해지며 두 번째 섹션에 와서는
UFO 군단이 지그재그로 출몰합니다. 이 때, 대공 공격 조준술이 중요합니다.
[3RD] [4TH]
불덩어리 혜성 무리를 통과하면 수 많은 미사일 배치 기지가
등장하게 되는데 미사일의 발진 위치 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
[5TH] [BASE]
위 아래의 좁은 통로를 스크롤에 의해 낑김없이 잘 통과해야 하는 섹션입니다.
마치 카네코의 <에어 버스터>의 맵 중 하나가 이 게임에 영향을 크게 받아
제작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매우 긴장감 넘치는 구간입니다.
~ 에어 버스터 (Kaneko, 1990) ~
매우 스피디한 연출로 긴장감을 부여한 롤러코스터 맵.
[ENDING]
"축하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다음 번에도 행운을 빕니다!
[우리들은 오락실족]
매뉴얼 뒷쪽에는 <우리들은 오락실족> 시리즈의 다른 게임 광고가 있습니다.
[오피셜 북스 뒷면]
스크램블 게임은 XBOX Live ARCADE(다운로드) 버전의 리메이크판이 존재합니다.
3D 그래픽(렌더링된 스프라이트 이미지) 방식으로 만들어졌죠.
하지만, 기대하지 마시길~!!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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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
이 결과물은 마치 <모험도> PS2 리메이크판을 떠올리는 수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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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I 게임]
토미(TOMY)에서 발매된 진공 형광 디스플레이(VFD) 스크램블 게임기입니다.
[TOMY]
TOMY LSI GAME.
'80년대 이 게임기를 가지고 있으면 좀 사는 부류의 친구들였죠! (^ㅍ^;;
[스크램블]
이 게임기는 게임성 보다 놀라운 점이 있는데 그것은
생각보다 꽤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입니다.
[게임 화면]
"ASTRONOMIC WAR GAME"
'천문학적인 전쟁 게임'이란 광고 문안이 참 인상적이네요. (^ㅍ^;;
[게임 플레이 화면]
이동은 상하로만 제한되어 있으며, 공격 버튼은 대공과
대지 공격이 하나의 버튼으로 합쳐져 있습니다.
[다이내믹 멀티 스크린]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다!!"
'아마추어'와 '프로' 모드 두 가지 중, 스위치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끔
만든 것은 이런 형식의 게임기로써는 매우 드문 특이한 점입니다.
[본체 앞면 모습]
툭 튀어나온 이동 레버와 공격 버튼의 눌리는 감도는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옆면 모습]
형태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하기에 좋은 디자인.
[뒷면]
[아랫면]
바닥 쪽에는 건전지를 갈아 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전지]
어댑터(별매)가 있지만 건전지로 사용할 경우, 뚱땡이(C형) X 4개가 들어갑니다.
[아케이드판 플레이 동영상]
스크램블 게임은 어레인지 버전인 <슈퍼 코브라> 게임을 포함하여
같은 해, 미국 아케이드 마켓에 총 27,473대가 판매된 히트작입니다!
[VFD 게임 플레이 동영상]
스크램블 관련한 수 많은 액정 게임기가 존재하지만
토미(TOMY)에서 발매된 게임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위 두 플레이 영상을 끝으로 스크램블 게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오락실 방문 때 마주한 게임, 스크램블~"
(IP보기클릭)14.39.***.***
이거야말로 루리웹다운 게시물이다
(IP보기클릭)183.99.***.***
VFD 게임기는 영실업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기도 했었죠. 저도 스크램블,팩맨,킹콩 등 몇개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크램블은 스위치 켤때 살짝 애매하게 켜면 아군 기체가 화면에 가득 나오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기체는 화면에 가득 차지만 본체는 하나라서 나름 장애물도 다 피할수 있긴 했습니다.
(IP보기클릭)121.54.***.***
영실업꺼 가지고 있었죠. 고모가 오락기 사준다길레 오락실 큰 기계인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오락기인걸 어째요. 좋아죽겠는데... 막 껏다켰다 하다보면 끝판가있기도 하고 네칸 다 체운 전투기 나올때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켜서 오락하고 아버지 한테 혼나고 시골 가서도 저놈 끼고 살았죠. 이후 친구들 휴대용 오락기 같은거 보면 그닥... 아마 3.5만 정도 가격이였지 싶네요. 당시 짜장면 500원 할때니까 많이 비쌌죠. 이래저래 추억이 많은 게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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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우리들은 오락실족(오레타치 게이센족) 시리즈로 고전 아케이드 게임 모음집 중 하나입니다. (^ㅅ^* | 17.03.12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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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게임의 거의 시조새격인 게임을 아시다니... 올드 게이머시군요~ (^ㅍ^;; | 17.03.12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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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딩) 시절을 보낸 이들은 알만한 게임이지욤... (ㅁㅅㅁ;; | 17.03.12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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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말로 루리웹다운 게시물이다
(IP보기클릭)118.36.***.***
DISC X님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ㅁ^* | 17.03.12 01:51 | |
(IP보기클릭)104.35.***.***
(IP보기클릭)118.36.***.***
아... 이 게임에 동전까지 올려놓으며 열정을 불태우셨군요. 추천 감사드려요. PC엔진 가꾸싶다~님!! (>ㅂ< | 17.03.12 01:51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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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에그 말씀하시는거군요... (ㅠㅅㅠ | 17.03.12 01:5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36.***.***
아~ NDS의 코나미 아케이드 콜렉션 게임의 존재는 알았지만, 거기에도 수록되어 있는군요~ (ㅁㅂㅁ;; | 17.03.12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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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딩) 학생 시절을 지냈다면... 액정 게임기의 추억이 없을 수 없겠지요. 정말 매력적인 추억의 게임기이죠. (@ㅅ@;; | 17.03.12 01:53 | |
(IP보기클릭)211.106.***.***
(IP보기클릭)118.36.***.***
아... 저는 팁을 몰라서 그냥 운석들을 피했을 뿐인데... 고수로 칭송받는군요. 흐흐~ (^ㅍ^;; 여하튼, 추억의 게임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스떼님~ (>ㅂ< | 17.03.12 0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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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코나미의 올드 게임 중에 거의 조상격 슈팅 게임입니다.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어머니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ㅁ^* 항상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저도 간접적으로 플레이하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깊은 포스팅 잘 보고 있어요. (^ㅅ^;; | 17.03.13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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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srm81r님 말씀 대로 그라디우스에 영향력이 큰 어머니격 슈팅 게임이죠. 그나저나 81년생이시니 이 게임이 남다르겠네요~!! (^ㅅ^* | 17.03.13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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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 콘도 마키님도 이 게임의 런칭 해와 같군요. (^_^* 보통 친구나 지인들도 자신이 처음 오락실에서 봤던 게임은 기억 못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워낙 게임의 수가 적고 오락실의 초기작들였기에 기억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ㅍ^;; | 17.03.13 1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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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이 때 시절의 오락실 소리가 대표적인 "뿅뿅~"을 만들어냈죠! (^o^* | 17.03.17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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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운이 좋아 그 지역에서 겨우 빠져나왔네요. 어렸을 적에는 많이 죽었었죠. (^ㅍ^;; | 17.03.17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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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코브라는 생긴게 저도 맘에 들지 않았어요. 토미사의 VFD액정 게임기의 사운드는 정말 리드미컬해서 좋아했죠! (>ㅂ< | 17.03.17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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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다행히도 사달라고 한 적 보다는 용돈을 꼬깃꼬깃 모아 구매했었죠. 그래도 꽤 오래걸렸다는~ (^ㅍ^;; 이 때 시절의 건전지는 정말 빨리 잡아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경우, 재믹스에서 패미컴으로 넘어갔는지라 MSX 2 게임들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ㅅ^;; | 17.03.17 2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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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당시 물가로 따지면 꽤 값 나가는 물건였죠. 저도 친구를 통해 구경했었던 기기였습니다. (^.^ | 17.03.17 21:33 | |
(IP보기클릭)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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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정말 굉장한 득템였군요... 그 것도 비오는 날씨에... 말이죠. 후덜덜~ "지성이면 감천"인 듯... 하늘이 도와 게임 플레이의 추억을 갖게 해 준 것 같습니다. (^ㅁ^* | 17.03.17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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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때 시절의 키즈였습니다. 반가워요~ (^ㅍ^;; | 17.03.17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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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겨운 소리죠... 원초적 아케이드 게임 소리~ (^ㅁ^* | 17.03.17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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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감사합니다!! (>ㅂ< | 17.03.17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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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 시절에는 조작도 맘대로 잘 안되었던 기억이... ... (=ㅅ=;; | 17.03.17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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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2600 홈브류 게임으로도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고퀄리티로...
(IP보기클릭)118.36.***.***
오오~ 그렇군요... 아타리 및 해외판의 다양한 PC에도 이식이 많이 되었었죠. (^_^* | 17.03.17 21:37 | |
(IP보기클릭)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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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라디우스의 원조라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ㅁ^* | 17.03.17 21:37 | |
(IP보기클릭)183.99.***.***
VFD 게임기는 영실업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기도 했었죠. 저도 스크램블,팩맨,킹콩 등 몇개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크램블은 스위치 켤때 살짝 애매하게 켜면 아군 기체가 화면에 가득 나오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기체는 화면에 가득 차지만 본체는 하나라서 나름 장애물도 다 피할수 있긴 했습니다.
(IP보기클릭)118.36.***.***
저도 어릴 적에 영실업에서 정식 수입한 VFD 게임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버그가 있었던 것은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ㅅ^;; | 17.03.17 21:38 | |
(IP보기클릭)121.54.***.***
영실업꺼 가지고 있었죠. 고모가 오락기 사준다길레 오락실 큰 기계인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오락기인걸 어째요. 좋아죽겠는데... 막 껏다켰다 하다보면 끝판가있기도 하고 네칸 다 체운 전투기 나올때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켜서 오락하고 아버지 한테 혼나고 시골 가서도 저놈 끼고 살았죠. 이후 친구들 휴대용 오락기 같은거 보면 그닥... 아마 3.5만 정도 가격이였지 싶네요. 당시 짜장면 500원 할때니까 많이 비쌌죠. 이래저래 추억이 많은 게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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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시절에서 물가 대비 굉장했던지라... 친구들 중에서도 정말 소수만 소장하고 있었죠. 그랬었기에 구경하는 것 마저 녹록치 않았던 시절였네요~!! (^ㅂ^;; | 17.03.17 21:39 | |
(IP보기클릭)49.172.***.***
(IP보기클릭)118.36.***.***
코나미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나중에 안 이들이 놀라더군요... 저희 동네에서도 10원에서 30원까지 다양했습니다. (^ㅁ^* | 17.03.17 21:40 | |
(IP보기클릭)112.218.***.***
(IP보기클릭)118.36.***.***
fatbrain님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더 추억어린 게임으로 뵐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ㅅ^ | 17.03.17 21:40 | |
(IP보기클릭)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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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플레이했을 때 은근히 조작법이 원하는대로 잘 되지않아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급하신 라이덴 게임 정말 잘 하셨었군요! 저도 재밌게 즐겼던 오락실 게임인데... 언제 한번 포스팅에 옮겨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 17.03.17 21:42 | |
(IP보기클릭)12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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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초등(국딩) 시절 추억의 VFD 게임기입니다. (^ㅅ^* | 17.03.17 21:42 | |
(IP보기클릭)11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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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비형일루수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긴 루리웹이죠! (ㅁㅅㅁ;; | 17.03.17 21:42 | |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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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라디우스의 효시죠! (^ㅂ^* | 17.03.17 21:43 | |
(IP보기클릭)1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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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나미의 파로디우스보다 훨씬 오래된 게임입니다. 할아버지죠~!! (>ㅂ< | 17.03.17 21: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