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활극유희(活劇遊戱)~ PC엔진 란마 1/2 (BGM 有)

[외국인 노동자]

노래도 신나고~ 긴머리 아카네도 귀엽고~!! ㅡ.ㅡㅋ

신나는 노래와 함께 비춰지는 텐도 도장의 모습~

= 전략(..) 란마를 데리고 가겠네~ =

ㅋㅋ 편지의 팬더와 문구 "사오토메다용~"이 인상적~ ^^;

"..중국에서. 사오토메 겐마."

"드디어 란마군이 오는구나!!"

"내 이날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던가!!"

..눈물을 철철 흘리며 감격하고 있는 텐도가의 주인 텐도 소운~ ^^;

사오토메 란마(여) / 사오토메 란마(남)

웅성웅성~ 수근수근~

마을 번화가에 나타난, 여자아이를 짊어진 의문의 팬더... ㅡ.ㅡ

동문이며 친우인 텐도 소운과 사오토메 겐마.

약혼~?!!

"그런거 멋대로 결정하지 말라구요!!"

텐도가 3자매

카스미 / 나비키 / 아카네

수근수근~ 흘낏흘낏~  ^ㅡ^;;

(캬약~!! 팬더 처음 보냐!!?)

ㅋㅋ 란마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주변 엑스트라들 보는 재미도 무척 쏠쏠했지요~ ^^;

주천향 가이드와 접골원의 토후(동풍)선생님~

터벅 터벅~

텐도 도장에 도착한 팬더~ ^ㅡ^;

히비키 료가 / 쿠노 타테와키

"허, 허억~!!?"

물끄럼...

"자, 자네가 란마군인가..?"

"....."

(끄덕~)

샴푸의 아버지 / 할머니(코롱) / 샴푸

"여, 여자?!!"

(..끄덕~)

신나는 오프닝 송은 계속 흐르며~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타이틀 화면~! ^ㅡ^

게임 시작과 패스워드(KAO PASS)

그리고 대전 모드인 열투 모드~

머리, 몸통, 다리 

3부분을 맞춰서 패스워드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틀렸다구용~"

잘못 입력시의 화면~ ^^;

열투 모드~

보스전(대전) 즐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게임 오버시에 등장하는 아버지의 위엄(..)~ ㅡ.ㅡ

그리고 패스워드를 알려줍니다~

..카스미의 얼굴과 샴푸의 몸통~ ^^;

스테이지(PART) 1.  란마의 비밀~

비쥬얼씬에서는 전부 음성 지원~

귀가 꽤 즐겁지요~ ^^

"이 녀석이 바로.."

"..란마..입니다~"

"..여, 여자아이잖아~" ㅡ.ㅡ

과거의 일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겐마.

"전설의 수행장인 주천향이 이 근처다해~"

중국에서 가이드까지 대동하고 수행중인 겐마와 란마. ㅡ.ㅡ

바로 횡스크롤 액션 스테이지가 펼쳐집니다~

수행하는 란마~

= 주천향 =  ^ㅡ^;

폭이 넓은 곳은 2단 점프로~!

조작과 판정등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에 취해(?) 나름 즐길 만 합니다~ ^^

드디어 아버지와의 한판 승부를 하려는데...

"어~!! 손님!! 뭐하는 겁니까~?!! 샘에 빠지면 큰일난다해!!"

"아이야~!! ㅡ.ㅡ;;"

아버지 겐마와의 보스전~

그냥 팍팍 눌러 때려주면 됩니다~ ^^;

아버지를 일격으로 샘에 빠뜨렸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팬더... ㅡ.ㅡ

!!

캬~악!! ^ㅡ^;;

그리고...

여자로 변해버린(찬물을 뒤집어쓰면) 란마...

"..저, 전설의 수행장 주천향.."

"잘도 그딴 곳에 날 데려갔단 말이지~!!"

투닥투닥~

"저, 정말로 비극이야!!"

..이런 게임입니다~ ^^;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아이캐치도 하나씩 등장~ ^^;

스테이지 2.

2학년 E반 - 쿠노 타테와키 -

텐도 도장의 식객(..)이 되었지만..

학교에는 가야하는 법~!

같이 등교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는 두 사람~

등교길에도 티격태격~ ^^;

"왔다!! 텐도 아카네다!!"

"아카네! 나랑 사귀어 줘~!!"

"오늘이야말로 널 쓰러트리겠어!!"

"..뭐냐? 저 녀석들.."

"..최근, 항상 있는 일이야.."

쿠노 타테와키의 한마디(아카네와 사귀고 싶으면 싸워 이겨라!! ㅡ.ㅡ)

때문에 학교의 남정네들이 떼지어 모여들고~ ^^;

"여기는 내가 맡겠어!! 사오토메 란마!! 이 승부에 가세한다~!"

스테이지 2는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 ^^;

좌우지간 아카네와 함께 달립니다~!

켁~! 야구부원의 풀스윙에 직격~ ㅡ.ㅜ

ㅋㅋ 여하튼 다 날려버립니다~ ^ㅡ^;

켁.. 쿠노 등장.. ㅡ.ㅡ

"난 검도부 소속의 쿠노 타테와키. 사람들은 나를..."

"풍림관 고교의 푸른 번개라고 부르지!"

..아니, 자칭(..)인 것 같은데요... ㅡ.ㅡ

"이 자식이!! 아카네와 한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란마가 자신을 텐도 도장의 식객이라고 소개하자~ ㅡ.ㅡ

"절대 용서할 수 없다!!!"

..^ㅡ^;;

쿠노와의 보스전~

오른쪽 구석으로 가면 팬더 아이템이~!!

아이템을 먹고 셀렉트 버튼을 누르자, 맹렬하게 달려오는 팬더~ ^^;

란마를 어디론가 끌고 간 후, 금방 변신(?)시켜 데려옵니다~ ^^;

..여하튼 쿠노를 격파~ ^^;

여자/남자로 보스를 쓰러트리는 것에 따라 비쥬얼씬이 각각 다릅니다~

여자 란마로 쓰러뜨리자...

청초(?)한 아카네와 댕기머리 처자.. 둘 다 좋아~!! ㅡ.ㅡ;

^ㅡ^;

아이캐치~

스테이지 3. 란마를 쫓아온 남자! ^^;

히비키 료가입니다~ ㅋㅋ

..왠 시골에 가서 풍림관 고교를 찾고 있는데~ ^^;

"이봐!! 풍림관 고교는 어디냐!!?"

"..여, 여기라구~!"

여하튼, 간신히 란마가 다니는 풍림관 고교에 도착~ ^^;

등교길의 란마를 습격하고...

그 와중에 아카네와는 또 티격태격~

"란마!! 어째서 승부하러 오지 않았지~!!?"

..3일 기다렸는데, 안와서 포기. 료가는 4일째 간신히 승부 장소에 도착~ ^^;;

있는 무기 몽땅 날려대는 료가가 인상적~

그냥 막 패서 클리어~

료가와의 승부중에 부메랑처럼 날아간 무기가...

"아카네!! 위험해!!"

"시끄러워~!! 너 따윈 이제 몰라~!! ..?"

머리카락이 싹둑~ ㅜ.ㅜ

히이이이익~ ^ㅡ^;;

료가 :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야..."

란마 : "..다치지는 않았는데, 머리카락이 없어졌다고...

       ("케가"와 나크테모, "케"가 나크낫탄다조..")

..이와중에 말장난... ㅡ.ㅡ

(썰렁)휘이이이잉~

..원작에서는 둘 다 싸대기 한 대씩 맞지요~ ^ㅡ^;

여하튼 클리어~ 그리고 서비스(?) 아이캐치~!

스테이지 4.  샴푸님이 체고시다~!  ^ㅡ^;;

어찌되었건, 단란한 텐도가의 식구들과 식객(..)2명~

갑자기 벽이 와장창~!! ㅡ.ㅡ!

"란마!! 죽인다~!!"

..다짜고자 란마에게 달려드는데...

더듬더듬~ "..여잔데 가슴이 없어?"

여자 란마를 찾고 있는 듯한 왠 여자아이의 등장~!

"..아저씨, 설명 좀 해주시죠~?"

..표정이 무섭습니다~ ^^;

(..팬더는 말을 못합니다... ㅡ.ㅡ)

뜨거운 물을 팍팍~!! ㅡ.ㅡㅋ

"..자세히 설명하지~"

가이드와 함께, 여러 수행장을 떠돌던 중...

당시 란마와 겐마는 각각 팬더와 여자란마의 모습으로~

여걸족의 무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곳~

강력한 우승후보인 샴푸~

"저 여자애~ 엄청난 파워인데?!"

"아니!! 손님!! 뭘 먹고 있는 거에요~!!!"

..구경하며, 대회 상품들을 먹어 치우던 란마와 겐마~ ^ㅡ^;;

"..내가 이기면, 불만 없겠지?"

여걸족들을 전부 쓰러트리고~

샴푸와의 보스전~

샴푸는 상당히 강합니다~ ㅡ.ㅜ

앉아서 패거나, 거리를 두면서 잘 싸워야 합니다~

샴푸를 이기자, 죽음의 입맞춤을... ㅡ.ㅡ!!

그것은, 지옥 끝까지라도 따라가서 죽이겠다는 맹세의 의식~! ^ㅡ^;

목숨의 위협을 피하고~

또 피해다니는 사오토메 부자~ ㅋㅋ

그리하여, 텐도가에 쳐들어와서~

난동을 부리는 샴푸를~

가볍게 제압하는 란마(男)~ ㅡ.ㅡ

"어디보자~ 여걸족의 전사가 외부인에게 패했을 경우...

상대가 여자라면, 죽음의 입맞춤. 남자라면, 남편으로 삼을 것!!"  ^ㅡ^;;

"워 아이 니~"

ㅡ.ㅡㅋ

..이쪽은 이쪽대로 난리~ ^^;

스테이지 5. 격투 배달 레이스~

..원작에서 무척 재밌게 봤던 에피소드~ ^^

..아들을, 공짜라면 1년분에 팔아먹은 아버지... ㅡ.ㅡ;

여자가 되어도 월등한 란마의 실력~!

왠지 모르지만, 배달은 쿠노의 집으로~ ^^;

..중간에 샴푸가 사라졌다가, 벽을 뚫고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 ^^;

흑장미 코다치도 살짝 등장~ ^^;

남자 란마로 쿠노를 이기면~

바로 칼부림~ ^^;

여자로 쿠노를 이기면...

"댕기머리 소녀!!"

"너의 라면은 내가 맛있게 먹어주마!!"

"맛있군! 사랑은 최고의 조미료!!"  ㅡ.ㅡ

"축하합니다~!!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이려나?"  ㅡ.ㅡㅋ

스테이지 6. 공포의 간판남~

도장 파괴(깨기)범이 등장했다~!

이 에피소드도 원작에 등장했었지요~ ^^

구해주고, 도움 받는 와중에서도 티격태격~

사람 좋은 아저씨는 참고 또 참다가...

"..제발 좀!! 사이좋게 지내다오~!!"  ^ㅡ^;

스테이지 7.  폭쇄승부!

그렇습니다~ 료가의 폭쇄점혈 이벤트~ ^^

란마와 겐마의 수행에 따라와서 요리(..)를 담당한 아카네... ㅡ.ㅡ;;

"잘 먹겠습니다~! ..하웁~!!?"

"..크악!!! 이게 뭐야~!! 너 맛은 봤냐?"

"아니, 안했는데~"

"..맛 정도는 제발 봐라 좀!!"

"뭐야!! 지금 맛없다는 거야!!"

"..직접 먹어봐라~ ㅡ.ㅡ+"

..아카네의 요리는 살인적이죠~ 모두가 기피하는... ㅡ.ㅜ

여하튼 더 강해지기 위한 료가의~

수행 이벤트~! ^^

마지막 스테이지 8.  고양이 반점으로부터의 초대~!

아카네를 인질로 잡고, 란마를 사위로 삼으려는

코롱과 샴푸 아버지의 음모(?)~ ^^;

가장 긴 스테이지이며~

원작에서는 거의 비중없는 샴푸의 아버지가

꽤나 강력한 최종보스로 등장합니다~! 딸사랑이 최고~ ㅋㅋ ㅡ.ㅡb

엔딩 스탭롤~

역시 유명한 테마송인 - 람바다 란마 - 가 흐르며~ ^^

요렇게 3명이 춤을 추는 신기(?)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ㅋ

엔딩도 신경 많이 써서 만들었더군요~ ^^

= THE END =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그다지 좋지 못해서(엉성한 타격판정과 스테이지 구성등~)

액션게임으로서는 큰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란마 1/2 좋아하는 분들에게,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린 시절에 이 게임을 접해봤더라면...

"이게 게임이야? 애니메이션이야~?" 하며 놀랐을 듯 하네요~!  ㅡ.ㅡㅋ

이제 PC엔진판 란마 게임은 2개 남았네요~ ^ㅡ^

게임과 더불어 하나씩 늘어나는, 올드 음반들과 함께~ ^ㅡ^

꽤나 쏠쏠한 즐거움입니다~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라이프~

[레버룬]

크으...이것도 저번 게시물에 이어서 추억 돋게 만드네요!!!

[외국인 노동자]

흐흐~ 레버룬님~ ^ㅡ^
재밌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머셔너리키리]

추억돋는 게시물이군요.
근데 넣어주신 유튜브가 재생이 안되네요 ㅜㅜ 일본에서만 재생가능한 영상인 것 같네요.

[외국인 노동자]

아.. 머셔너리키리님~
게시물 수정했습니다~ ^^; 이제 음악 잘 나오나요? ㅡ.ㅡㅋ

[머셔너리키리]

아뇨 올려주신 영상이 PONYCANYON 이란 회사 영상물인데, 한국에서 재생이 안되도록 한것 같네요.

[외국인 노동자]

거듭,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머셔너리키리님~ ^ㅡ^
..다른 영상으로 이것저것 바꾸어서 넣어봐야겠습니다~! ^^;

[머셔너리키리]

잘 나옵니다!
번거로우실텐데,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들으면서 보니 정말 추억돋네요 ㅎㅎ

[롤로노아 조로1]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근데 제가 옛날에 게임잡지에서 보기론 pc엔진용 란마는 어드벤처 게임 같았는데...

[외국인 노동자]

감사합니다~!! 롤로노아 조로1님~ ^ㅡ^
아마, 두 번째로 발매된 PC엔진 CD롬 게임인
란마 1/2 - 붙잡힌 신부 - 가
어드벤쳐 게임일 겁니다~ ^ㅡ^

[PC엔진 가꾸싶다~]

와우 대단하십니다~노동자님...
이렇게 해서 란마 컬렉션은
컴플리트 입니까~? ㅎㅎ
추천 날리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항상 감사합니다~!! 가꾸싶다님~ (__)
..이제 란마 게임은 3개 남았습니다~ ^ㅡ^a
게임들의 가격이 대부분 저렴하여, 큰 부담이 없는 것도 좋네요~ ^^;

[콘도 마키]

비주얼씬은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네요....적지않은 팬을 지니고 있었던 장발 버젼의 아카네^^b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ㅋㅋ ..적지않은 장발 아카네의 팬중에, 여기 한 명 있습니다~!! ㅡ.ㅡ/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피터옹]

오오 원작 스토리대로 흐르는 게임이군요. 갠적으로 이런거 좋아하는데...ㅎㅎㅎ
psn 어카이브에 있으려나.....있으면 비타로 한번 해봐야 겠네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애니메이션의 명 오프닝송부터 흐르는 것이..
원작 만화와 애니를 바로 떠오르게 하더군요~ ^^
저도 오랜만에 비타 켜서 업데이트(..)하고 찾아봐야겠습니다~ ^^;

[개밥그릇]

저런 애니 관련 라이센스 작품들은 아카이브에 대부분 올라와 있지 않더군요 아쉽게도;;

라이센스비용 추가 지불때문일려나요..

[아랑의권]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ㅎㅎ
요즘 추게에는 잘 안들어오는데 그래도 가끔 눈팅은 하고있습니다. 요즘 란마에 꽂히신것 같으시네요.ㅎㅎ

[외국인 노동자]

흐흐~ 위의 게시물에 덧글 달고 내려왔습니다~ 아랑의권님~ ^^
추게의 올드게이머 분들은 다들 바쁘시겠지요~ ㅡ.ㅜ
우연히 알팩 구입을 계기로 꽂혔(?)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ㅡ^a

[면세용]

아 피시엔진 다시 사고싶어지네요. ^^
추억 곱씹게 엔진용 다른 란마도 올려주세요. ^.^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면세용님~ ^ㅡ^
항상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2개의 PC엔진용 란마 게임도 구해서 즐겨보고,
게시물도 올려보겠습니다~ ^^

[Country Road]

란마 노래중 가장 좋아했던 오프닝이네요

[외국인 노동자]

어린 시절 참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엘프가 저아]

기회가 되면 ps1 란마-배틀 르네상스도 부탁하오...-_-a

[외국인 노동자]

헉!! ..그러고 보니, PS1판 란마가 있었군요~!! ^ㅡ^;;
말씀대로, 기회되면 꼭 즐겨(..)보고 게시물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ㅡ.ㅜㅋ

[언제나평상심]

와.. 전 이 게임이 집에 있는데도 뇌내 해마에 무슨 이상이 생겼는지 저 패키지 커버가 '빼앗긴 신부'이었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었네요. 1편 액션게임을 제가 소지 하고 있었네요.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언제나평상심님~ ^ㅡ^
발매되었던 란마 게임들이 워낙 많으니...
헷갈리실만 합니다~ ^^;
..저도 최근에 이것저것 구하면서 ~격투편, ~격투편 등등..
처음에는 뭐가 뭔지 막 정신없더군요~ ㅡ.ㅡㅋ

[보디보디어퍼]

시디 프린팅 정말 예술이네요. 요즘 게임 프린팅은 많이 아쉽습니다
당시 새턴플스피씨엔진 게임들 시디 프린팅 멋진게 참 많았는데..

[외국인 노동자]

아.. 보디보디어퍼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ㅡ^
옛날 게임들(CD게임)을 구해서, 시디를 딱! 본 순간
와~ 정말 멋지다!! 할 정도의 게임들이 참 많더군요~ ^^

[laptick]

우왓!!~ 활극유희 란마 1/2 저도 소장 중에 있네요. 헌데, 예전에 구해놓은 걸 다시 보니 사이드 라벨이 없네요. (ㅠㅅㅠ 글고 보니 엄청 저렴히 구하셨네요. 비싼 게임은 아니지만, 국내가 아닌 일본서 공수해온다 할 때, 배송비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현상이 일어나니까요. 흐흐.. 여하튼,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봅니다. 당시 이 게임을 즐겼었을 적에는 고교시절였어요. 지금이나 그 때나 일어가 안되다 보니 그냥 막 진행했었죠. 그러다가 막히면 진행이... ... (=ㅅ=;; 여기서 엔딩을 보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꾹!!~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ㅁ^*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어느새 또 주말이 다가왔... ㅡ.ㅜ
말씀대로, PC엔진판 란마 게임들은 전부 무척 저렴한 편인데...
사이드 라벨의 유,무와 패키지 상태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ㅡ.ㅜ
이전에 랩틱님께서 이 게임에 추억이 있다는 말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
..게임은 열심히 즐겨봤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더군요~(..판정도 거지같고.. ㅜ.ㅜㅋ)
살~짝, 비기인 디버그 모드의 힘을 빌려 예전보다 스샷을 더 많이 올려봤습니다~ ^^;
항상 감사드리고 있으며...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__)

[개밥그릇]

듀오로 나온 란마 게임들의 장점은
용량이 넘치는 CD 인지라 8비트 게임기임에도 불구하고
16비트 슈퍼패미컴으로 발매한 란마 게임들보다 음성들이 깨끗하고 많이 사용된점이 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개밥그릇]

게다가 란마의 경우 CD트렉을 많이 써서

게임중 BGM 과 음성들을 CD 플레이어에서도 들을수 있었고

오프닝곡 말괄량이로 만들지 말아줘 랑
엔딩곡 란마다 란마

두가지 노래가 풀버젼이 들어가 있죠

음악CD로도 활용가능했던 점도 좋았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아.. 개밥그릇 님~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외국인 노동자]

란마 노래들이 참... 좋아요~ ㅜ.ㅜ

[s[-_-z]아이님]

란마는 정말 OST가 다 좋아요.. 들어보면 다 귀에 뭔가 익는거 같아요.
1절만 들어도 2절을 흥얼거리게 만드는 엄청난 귀착감이 장점인거 같아요.

[kungfu45]

아 난 저 시디 다 어디다 뒀지....??!!!
다 있었는데...
T_T

[외국인 노동자]

허윽~ ㅜ.ㅜ

[헤수스나바스]

으어 이게 얼마만에 보는건지

[외국인 노동자]

ㅎㅎ ^^

[뿌지직]

어릴적 pc엔진 듀오가 있을때 가장 재밌게 했었던 기억 나네요 그당시 풍부한 성우의 음성을 들으며 게임할때 너무 즐거웟죠

[외국인 노동자]

와~ 뿌지직 님께서는 어린시절에 PC엔진 듀오를 가지고 계셨었군요~!
참으로 부러운 추억입니다~!! ^ㅡ^b

[카카오]

란마캐릭터들은 지금봐도 디게 이쁘고 귀여움 ㅋㅋ

[외국인 노동자]

ㅎㅎ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참 매력적이죠~! ^^

[진히로인 아카네]

아카네 너무 이뻐요!!!!

[외국인 노동자]

헉~!! 진히로인 아카네님~ ^^;
아카네, 귀엽고 이쁘죠~ ..장발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ㅡ.ㅜㅋ

[아레크]

와 생각보다 원작재현이 좋네요 ㅠ

[외국인 노동자]

ㅎㅎ 생각보다 많이 좋더군요~ ^^

[Twinbee]

란마 ost는 언제 들어도 좋죠! 저도 추억이 한가득 과 포지티브 러브, 이콜 로맨스 는 아직도 휴대폰에 넣어놓고 듣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공감합니다~!! Twinbee 님~ ^ㅡ^
저도 란마 노래들을 휴대폰에 넣어 듣고 다닙니다~ ^^

[leeabboy]

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PC엔진 듀오용 란마1/2 게임은 제게 있어 환상종이었습니다. 어린이에겐 도저히 불가능했던 꿈의 게임기와 게임들.
제나두 등의 게임소개글을 읽으면서 슈퍼패미콤이나 매가드라이브에선 볼수없는 CD롬의 비주얼 위력에(지금 보니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일본에 대한 동경마저
느꼈던 시기였습니다.

당시엔 일본서브컬쳐 제품은 아주 휘귀한 물건이었어요. 말그대로 매니아들만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일본의 TV에서 방영하는 마크로스7을 녹화한 자막도 없는 비디오테이프가 고가에 거래될 정도였으니...지금같으면 그런거 누가 돈주고 사겠습니까 .

이 게임도 게임잡지에서 제대로 소개를 해주지 않고 잡지뒷편에 발매리스트만 보고 존재를 알던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PC엔진은 마법의
게임기 그 자체였습니다.

오히려 지금 너무(?) 어린분들은 절대 알지 못할겁니다. 80년대에서 90년대에 나온 애니메이션과 게임엔 낭만이 가득했었고, 지금은 결코 그렇지 못하단 사실.
이런 예전의 게임을 소개해주시는 글을 읽을때마다 그때의 제가 직장인이였다면 오히려 행복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그러면 지금 제가 40대가 되어버리는?? 음....그래도 상관없어!
일본에서 개봉한[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직접 극장에 가서 본 사람이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들중 하나이니까요.

[게임소개글 하나 올렸을뿐인데 그런 생각마저 하세요?]라고 하실지도 모릅니다만 최근들어 드는 생각이....한살이라도 더 어린것이 행복한게 아니라 내가 한창 젊을때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꿈이 가득하고 희망찬 시기인것이 오히려 태어난 타이밍을 잘 맞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에게 있어서 이런 90년대의 물품을 찾아 수집하는 마음은 단순히 어린시절 향수를 찾는게 아니라, 희망의 시기에 대한 그리움과 앞으로의 희망을 찾는것이라는것을 최근 깨닫고 있습니다.50대 분들이야 지금의 매체에 즐길것이 없어 소외된다라고 하지만 외국인노동자님처럼 우리 세대는 그게 아닌, 서브컬쳐 문화수입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쭈욱 즐겨온 세대니까요.

글 재미있게 잘 읽었고 늘 감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이번에도 정성이 담긴 장문의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leeabboy 님~ ^ㅡ^
그리고 저야말로, 부족한 게시물을 항상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거듭 감사합니다~! (__)
뭐랄까.. 어린시절(학생시절)에는 너무 힘들게 덕질 했던 기억으로 가득합니다~ ^^;
PC엔진은 커녕, FC와 MD 및 SFC등의 게임기조차 그림의 떡(보물)이었고... ㅡ.ㅜ
오락실 다닌다고 반 친구들은 선생님에게 이르질 않나... ㅜ.ㅜ
그래도 게임동냥 열심히 해가며 즐겼던 소중한 추억이네요~ ^^
애니메이션과 만화책, 음악등도 마찬가지로...
복제 비디오 테이프와 해적판 만화책을 구해서 보고,
카세트 테이프로 애니&게임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두근두근하고 좋았던 추억이네요~ ^ㅡ^a

[기사왕]

란마 캬 추억 돋네요

[외국인 노동자]

ㅎㅎ 추억의 명작이죠~ 란마~ ^^

[Kiruria]

저거 오프닝 좋죠 ㅎㅎ

[외국인 노동자]

추억이 가득~ 오프닝 영상도 좋고 노래도 참 좋지요~! ^ㅡ^

[dothack]

시대를 앞서간 만화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런 것 같습니다~ ^^

[후후후...섹미유 비단]

원작을 잘 구성했군요. 잘 봤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Noanswer]

캬~ 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ㅎ

[외국인 노동자]

ㅎㅎ 추억의 명곡이죠~! ^^

[零 ~ZERO~]

캬.....해적판으로 슴가 나오는 장면에서 충격먹었던 ....

집에 국내 정발판으로 전권 사뒀는데 엄마가 버렸...ㅠ.ㅠ

재밌었음.

[외국인 노동자]

헉~!! 정발판 전권을 어머니께서... ㅜ.ㅜ

[플스위치박스]

집에 피씨엔진밖에 없어서 란마하면 이것밖에 안햇답니다 헐헐

[외국인 노동자]

오오~ PC엔진을 보유하고 계셨었군요~! 부러운 추억입니다~ ^^

[Amore2]

와 근데 원작을 충실히 따라가네요

[외국인 노동자]

원작 재현이 꽤 상당합니다~ ^^

[인커밍폴더]

히야 추억에 잠시 눈물 한방울 흘리고 갑니다. coco~란마~

[외국인 노동자]

CoCo와 란마~ ㅡ.ㅜ

[콘도 마키]

외국인노동자님, 오른쪽 등극하신거 축하드려요^^b

[외국인 노동자]

아~ 감사합니다~!! 콘도 마키님~ ^ㅡ^
오른쪽에 보내주시면, 그저 감사하고 기쁘죠~ (__)

[다크슈나이더]

CD-ROM2버전의 란마1/2 활극유희네요.. 슈퍼CD-ROM2버전의 란마 1/2 타도, 원조 무차별격투류!!와 빼앗긴 신부만 플레이해봤지 저건 용산서 시연만 해봤었죠.
PC엔진이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아무래도 슈퍼패미컴이나 메가드라이브같은 기기보다는 하드웨어 성능이 열악한터라 RPG같은 장르를 제외한 일반적인 대전게임이나 액션장르에 한해서는 한계를 쉽게 드러냈었던 기종이죠. 란마1/2도 예외는 아니었던터라 나름 게임 좀 만드는 메사이야가 제작했음에도 두 게임의 퀄리티는 그닥 좋진 못했습니다. 거의 비주얼씬쪽의 보는 즐거움에 맞춰져 있었다고나 할까요.^^ 두 게임 다
빼앗긴 신부의 경우도 나중에 발매된 메가CD판의 란마1/2 백란애가와 비교하면 게임성이나 비주얼적으로 상대가 안될 정도로 메가CD버전의 퀄이 좋았었죠.
PC엔진 CD-ROM 버전 게임들중 액션 장르쪽의 게임은 재밌게 한 게임이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ㅠㅠ
나중에 아케이드카드라는 나오기전까지는 말이죠.(아케이드카드를 당시에 14만원주고 샀던 기억이 아랑전설2와 용호의권까지 합하면...차라리 네오지오를 지르는게..
그래서 나중에 질렀었던 ㅋㅋㅋ)
반면에 RPG나 시뮬쪽 장르는 할만한게 꽤 많았었던 기억이.....

[외국인 노동자]

아~ 상세한 덧글과 설명에 감사드리고, 공감합니다~! 다크슈나이더님~ ^^
..솔직히 액션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많이 꽝이었습니다~ ^^;
비주얼씬 보고 음성 듣는 즐거움이었지요~ ㅋ
나중에 마지막으로 즐겨볼 MCD 백란애가도 꽤 기대되네요~ ^^

[프리저]

듀오 플레이하면서 란마겜은 이거 만 못해봤었는데 이렇게 리뷰를 보게되서 반갑네요. 언젠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러셨군요~!
..저는 이제 다른 2개의 PC엔진판 게임을 즐겨봐야겠습니다~ ^^

[쿠온지 우쿄]

저는 왜 없는거죠...?

[외국인 노동자]

우, 우경이는 나오지 않더군요~! ㅡ.ㅜ
저도 많이 섭섭했습니다~ ^^;

[가이바G]

링크 거신 오프닝은 coco가 아니라 doco입니다.
원래 처음 오프닝인 오모이데가 이빠이가 coco의 노래였는데 란마1/2 성우들이 모여서 그룹을 만들면서 패러디 그룹명으로 doco라고 했고 그 이후에 계속 주제곡을 불렀죠.

[외국인 노동자]

아.. 설명 감사합니다만...
게시물 맨 위에 있는 영상은,
TV판 오프닝이고, 노래는 CoCo가 불렀습니다~
영상 39초쯤을 보시면, 노래 제목(추억이 가득)과
노래 부른 이(CoCo)가 확인 가능합니다~ ^^

[아마미]

당시에 패미컴 메가드라이브만 주변에 종종 있고, 피지엔진 듀오..특히 저 란마 게임은 정말 엄청 부러운 게임이었죠.
게임파는 곳에서 저거 틀어놓으면 하루종일 구경하곤 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ㅎㅎ 그랬군요~
..저는 어린 시절에 FC,MD,SFC를 주로 구경했고..
PC엔진 게임들은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

[미누아노]

아..정말.. 엔도아사미의 애니판 캐릭터작화 너무 좋아요..ㅡ.ㅜ
눈깔괴물 그림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당연한거지만, 눈이 왕따시 만하게 크다고 다 똑같게 치부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음.

[외국인 노동자]

눈이 왕따시 만하게 크다고 다 똑같게 치부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것 같음.
: 미누아노님의 이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

[srm81r]

머리가 길었던 아카네의 초기 머리형을 정말로 오랜만에 보네요.

90년대 중반에 더빙 비디오판을 투니버스에서 보여주었을때 쿠노의 첫등장 에피소드외에도 재회한 란마와 싸우는 료가의 에피소드, 샴푸의 첫등장 에피소드등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srm81r님~ ^ㅡ^
긴머리의 아카네도 꽤나 매력적이었는데...
너무 빨리 단발이 되어버린 것 같아 참 안타까웠습니다~ ㅡ.ㅜ

[개밥그릇]

ㅎㅎ

[외국인 노동자]

그, 그렇군요~! ^^;

[eggc]

세나다 세나! (아재)

[외국인 노동자]

하나, 두나, 세나~ ㅡ.ㅡ
(..저도 아재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