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 악어 나라 (Wani Wani World, ワニワニワールド)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ㅅ^*

오늘은 '익살스러운~' 퍼즐액션 게임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BGM : Wani Wani World OST - Scrolling Stage

'악어 나라'

(Wani Wani World, ワニワニワールド)

1992년 카네코(Kaneko)가 SEGA 메가드라이브와

독점 계약하여 발매한 퍼즐액션 게임입니다.

오락실에도 있었는데... 그 것은 메가드라이브를 개조한 기판(시간제)였죠.

[개발사]

카네코(Kaneko)는 대표작인 <갈스패닉 시리즈>와

<에어 버스터> 그리고 <디제이 보이>등으로 유명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악어나라]

원제는 <와니와니 월드(ワニワニワールド)>로써 국내 삼성전자 수퍼겜보이로

정식 발매되기도 하였는데... 국내 게임명은 <악어 나라>입니다.

참고로 일본어, 와니(ワニ)는 '악어'란 뜻.

명사

[동물] ワニ(鰐).

- - - - - - - - - - - - - - - - - - - - - - - - -

    

1P 찰리(Charlie)       2P 스마일(Smile)

- - - - - - - - - - - - - - - - - - - - - - - - -

악어 악어 월드(?!) 여하튼... ...

"위의 귀여운 두 악어 캐릭터들이 주인공입니다~!!"

[게임명 비교]

(좌) 국내 정식 발매판(삼성전자) "악어 나라" / "와니와니 월드" 일판 (우)

[패키지 뒷면]

게임 방식은 <로드러너>와 매우 흡사한데, 무기가 다름 아닌 '쇠망치'라는 것!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참고 : 게임 방식 비교

    

  <로드 러너 (AppleII, 1983)>                                                           <킹스 밸리 (MSX, 1985)>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악어 나라 (MD, 1992)>

플레이어는 쇠망치로 함정을 파서 화면 내 모든 적을 처치해야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망치'하면 떠오르는 게임 두 가지>

    

  <돈 도코 돈 (Don Doko Don, 1989)>                                        <목수 겐씨 (Hammerin' Harry, 199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취급설명서]

보통 매뉴얼이라 불리는 취급설명서는 일판과 거의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슬픈 사실은~ 인쇄 수준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흑백이기도 하고... (ㅠ_ㅠ 

[차례 / 줄거리]

"평화로운 악어들의 세상에 무섭고 큰 위기가 닥쳤다!!"

악어들이 평화롭게 지내던 악어 나라에 갑자기 들이닥친 악의 제왕,「캡틴 핑콕」.

캡틴 핑콕은 사천왕을 부하로 거느리고 악어 나라를 정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악어 나라를 다스리던 찰리와 스마일은 쇠망치를 사용하여 핑콕의 음모를 무너뜨려

핑콕을 악어나라에서 멀리 추방시켜야 한다.

자, 악어 나라의 평화를 위해 나가자!!!

[게임 시작 / 버튼 조작법]

1P 플레이어 (찰리)    /    2P 플레이어 (스마일)

두 사람이 동시에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OPTION (설정) 

PLAYER : 플레이어 수를 변환한다.

CREDIT : 이어하기 횟수를 조정한다.

MODE : 3단계의 난이도를 결정한다.

SOUND TEST : BGM(배경음악)을 듣는다.

SOUND OFF : 듣고 있는 BGM을 중지한다.

- 버튼 조작법 -

이 게임은 1~2인용입니다. 본체의 콘트롤 단자 1번과 2번에 각각의 콘트롤 패드를

연결하면, 1번의 콘트롤 패드로는 '찰리'를, 2번은 '스마일'을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 조작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쇠망치는 (일부)바닥에 구멍을 내어 함정을 만들거나 메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여 적을 함정에 빠트려야 합니다!"

구멍에 빠진 적에게 쇠망치로 공격하여 아래로 떨어트리면, 별의 반짝임 효과와 함께 아이템으로 바뀝니다.

그 때, 다른 적이 별의 반짝임 효과에 닿게 되면 그 적도 함께 처치한 것으로 판정 됩니다.

게임 진행을 하다보면, 이 효과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과할 수 없는 스테이지도 존재합니다.

[화면 보기 / 보너스 아이템]

아이템은 크게 '점수 아이템'과 '슬롯머신 아이템' 그리고 '저축 아이템'으로 구분됩니다.

- 점수 아이템 -

말그대로 습득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아이템들입니다.

고깃덩이(3,500pts.), 데코레이션 케잌(70,000pts.), 과일 바구니(5,000pts.), 동전(100pts.)

상단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임 진행상황을 판단합니다.

- 슬롯 머신 아이템 -

슬롯머신(Slot Machine) 아이템 습득 시, 화면 위의 슬롯을 작동시켜주며 이 때

똑같은 그림으로 맞춰지면 여러가지 좋은 아이템들이 "우수수~" 뿌려지게됩니다! (>ㅂ<

[파워 아이템]

파워 아이템은 게임 중에 획득할 수 있는데, '자동적으로 쓰는 아이템'과 B버튼을 사용하여

쓸 수 있는 '저축 아이템'이 있습니다. (저축 아이템은 하나 당 하나씩 밖에 쓸 수 없음.)

스피드 업(신발) : 이동속도 증가

파워 업(망치) : 파워 증가

별 : 무적

플레이어 얼굴 : 1UP

검지 치켜세운 손 : 이어하기 늘림

- 별폭탄 (ボム) -

폭발하면, 화면 전체에 별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그 별에 부딪친 적은 모두 없어집니다.

적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 쇠구슬 (銑球) -

무대 전부를 꿰뚫어 최하단까지 굴러 떨어트립니다.

바싹 끌어당겨 단숨에 쓰면,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월드 소개]

"월드는 각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악어나라의 5개 월드는 각각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월드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표적인 사천왕을 물리쳐야만 월드를 통과할 수 있죠.

보스를 물리치면, 자동적으로 보너스 스테이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클리어할 때마다 보너스 게임장에 들르게 되는데... ...

- 보너스 스테이지 -

"얼굴형과 헤어스타일 / 눈 / 코 / 입을 순서 대로 선택하여 각자 이상형의

미인으로 만들어봅시다! 완성 후, 결과는 좋은 아이템들이 "우수수~!!" 쏟아지겠죠?!

[적 캐릭터 소개]

각 캐릭터마다 행동(액션) 패턴이 달라 단순해질 수 있는 전략이 다양해집니다.

[사천왕 / 사용상의 주의]

10스테이지마다 존재하는 다섯 마리 보스들은 모두 거대하며 공격이 날카롭습니다.

캡틴 핑콕의 수하에 있는 사천왕! 그 어느것 모두 강한 개성을 가진 강적입니다.

이것들을 물리치려면, 몇번이고 몇번이고 구멍에 빠트려 떨어지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사악한 대보스, 캡틴 핑콕!!

[점수표]

자신의 점수 깨기(갱신)를 위한 점수표가 설명서 뒷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내판에만 존재)

[발매원]

(좌) 삼성전자  /  세가 (우)

[패키지 내부 모습]

Sega Enterprises Ltd.

[롬 팩 카트리지]

"악어나라"

단순한 조작법으로 쉽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써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기에 아주 딱! BEST 추천작입니다.

[플레이 동영상]

위 플레이 동영상을 끝으로 악어나라(ワニワニワール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악어나라 : 와니와니 월드~"

[PC엔진 가꾸싶다~]

클래식한 게임이네요...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 요새는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
이게임도 모르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ㅎㅎ 재미있어 보이네요 디테일한 포스팅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랩틱님^^ 추천 날립니다~

[laptick]

PC엔진 가꾸싶다~님 한번 즐겨보세요. 조작법이 단순하지만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재미도 있어 추천작입니다. (^ㅂ^*

[LASTFANTASY]

잘보고 갑니다. 제가 해본 게임은 아닌데 재미있어 보이네요!^^

[laptick]

네, 꼭 즐겨보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어떻게 보면 메가드라이브 게임들 중 "숨겨진 수작"이라 볼 수 있거든요! (^ㅅ^;;

[돌아온leejh]

망치로 직접 때려서 공격하는 게임은 아니군요

[laptick]

네, 망치로 직접 때리는 것은 "목수 겐씨"나 "돈 도코 돈"이 그러하죠~!! (^ㅁ^*

[kimhachi]

크으~이거 제대로 핵꿀잼이죠.... 어렸을적 시간제로 매일 했었는데 BGM도 정말 좋고 ㅋ

[laptick]

오오~~!! kimhachi님 이 게임을 아는군요. 이 게임을 안다니... 반갑네요~ 많은 분들이 모른다고 해서... 흐흐~ BGM과 그래픽이 정말 좋지요!! (>ㅂ<

[별의 신탁]

한 라운드 깨면 여자 얼굴 맞추는게 독특하고 재미있었죠

[laptick]

스테이지 클리어 후, 나오는 여자얼굴 맞추는 건... 어떤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템을 많이 먹는것이죠. (^ㅅ^*

[그건 없어요]

삼성이 다시한번 게임산업에 뛰어들었으면 좋겠네요

[laptick]

삼성전자가 꽤 오랫동안 게임사업부에 투자했다가 포기했죠. 퍼블리싱 위주로 돌다가 지금은 모르겠네요. (@ㅅ@;;

[외국인 노동자]

크흐~ BGM이 참 흥겹군요~!!
..게임 제목 때문에 와이와이(..)월드와 조금 헷갈렸습니다~ ^ㅡ^;
현지 게임샵에서 패키지 구경(..꽤 비싼 게임~ ^^;)만 해본 작품인데..
정발판까지 보유하고 계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ㅡ.ㅡb
콜렉션과 상세한 리뷰, 이번에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ㅊㅊ!

[laptick]

아~ 와이와이 월드랑 비슷한 제목이니 헷갈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몰랐지만 이 게임 시세가 많이 올랐나보군요... 요즘은 메가드라이브 게임들도 점점 귀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제 포스팅 잘 봐주시고 추천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화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ㅅ^*

[SlamDunk™]

랩틱님 게시물 참고해서 고전게임 즐겨봐야겠네요 ㅎ

[laptick]

아~ 그렇습니까...?! 저야 영광입니다.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_^;;

[정몽즙VS닭근액]

이 게임 정말 재미있죠.

특히 파워업 아이템을 너무 많이 먹으면 망치질 한방에 라인 한줄이 사라져서 오히려 불편할 때도 많았던 ㅋㅋ

뭐든 적당하게...

빠찡꼬 아이템 먹어서 화면 위에 룰렛 돌아가다가 잭팟 터지면 그 빠찡꼬 바로 아래에 서 있으면 한번에 쏟아지는
아이템들을 다 먹을 수 있었는데 그러다가 위에 말한 풀 파워업 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죠.

[laptick]

아.. 맞습니다. 정몽즙VS닭근액님 말씀 대로... 너무 공격 아이템을 과하게 먹어도 문제가 되었죠. 위치의 한 줄 전체가 다 없어지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ㅍ^;;

[남자D]

우어어어어!!! 이 게임의 제목을 드디어 알게되었군요.. 너무 어렸을때 오락실에서 하던거라... 어떻게 찾아야하나 갈피를 못잡고, 베를린장벽이라는 비슷한 게임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

[laptick]

아... 이 게임의 제목을 알게 된 계기를 만든 셈이 되었네요. (^_^*

[laptick]

오락실에 있던 게임은 메가드라이브를 개조한 기판(시간제)였습니다. (^ㅍ^;;

[laptick]

시간제가 있는 오락실 게임들은... 죄다 개조된 기판였죠~ (^_^;;

[마인미나토]

추천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23년전의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laptick]

아... 대략 계산해보니 저와 나이차가 크지 않은 듯 하네요. 반가워요~ 마인미나토님... (^_^*

[마인미나토]

네,반갑습니다 아마도 저 게임을 접한때가 중2때였지 싶습니다

[laptick]

아~ 반가워요! 마인미나토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ㅂ<

[Narukami]

어릴때 게임보이에 이게임 팩꼽아서 많이했었는데...
지금보니 반갑네요
세이브가없다보니 중단하고 켜놨다가 어뎁터가 5번인가 터졌던 =3=

[laptick]

Narukami님 말씀 대로... 세이브가 없어서 켠왕 플레이가 주였던 것 같습니다!!~ (^ㅅ^;;

[괭이마음]

어렸을때 동네형들과 메가드라이브로 많이 했던 겜이네요 추억돋네요 ㅎㅎ 스피드업 신발을 먹으면 속도를 감당하지못하고 죽고 했었는데 ㅎㅎ
스테이지 끝나고 여자얼굴이쁘게 만들겠다고 서로 누르려고 하고 ㅋㅋ 글잘봤습니다^^

[laptick]

괭이마음님 말씀 대로... 아이템 습득이 과하면 독이 되는 게임였죠!! 그리고 보너스 게임에서 예쁜 얼굴 만들려고 애쓴 것은 누구나 다 같은 맘였나봐요~ (^ㅍ^;;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르미카제로]

망치하면 떠오르는 게임이면

우정파괴게임만 떠오르는군요

[laptick]

오옷~~!! 아차... 제르미카제로님 덧글을 보고 명작을 빠트린 것을 알았네요~ "아이스 클라이머"룰 말이죠! (@-@;;

[도사 레바레스]

오락실에서 해본 게임인데 반갑네요. 저 별 폭탄이 흩어지면서 적 죽일때 쾌감 ㅎㅎ

[laptick]

도사 레바레스님 말씀 대로... 별폭탄의 잔여 이펙트로 이어지는 연속히트 콤보가 정말 짜릿했죠!!~ (>ㅂ<

[뚜니비앙]

캬~ 언급하신 돈 도코 돈.. 이게 진짜 짱이었죠 .. 오락실에서 50판이 끝인 줄 알았는데 친구와 함께 패스워드 찾아내서 100판을 클리어 했을 때의 그 전율...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진엔딩.

[laptick]

오오~~!! 뚜니비앙님은 정말.. "돈 도코 돈"의 고수였나 보군요! 진 엔딩을 보셨다니~ (^ㅁ^*

[KOR NOZY]

와 매번 진짜 정성이 가득한 글이네요^^

[laptick]

KOR NOZY님 항상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우르속]

슬롯머신이라니 지금 나오면 19금딱지 붙겠네요 ㅎㅎ

[laptick]

으흑~ (ㅠㅡㅠ 그러게 말이죠... 어쩌다 이런 환경이 되었는지... ...

[슬픈단잠]

유딩 시절에 정말로 미친듯이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한동안 게임의 제목도 몰라서 환상(?)의 게임으로 치부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하도 궁금해서 루리웹에 질문을 올렸더니 누군가 답변을 해주셔서 알게 되었네요. 다시 해보고프지만, H/W도 S/W도 구하긴 버겁네요. ㅎㅎ

[laptick]

슬픈단잠님 국내서도 그리 어렵지않게 구할 수는 있습니다. 일단 포털사이트서 레트로 게임 검색 후 좀만 서칭해 보시면 메가드라이브 구하는데 어렵진 않을 것 같아요. (^_^;;

[슬픈단잠]

버겁다는 것이 구할 수 없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저 게임 하나 때문에 H/W, S/W를 구하기엔 좀 버겁다란 이야기였습니다 ㅋㅋ

[laptick]

아~~ 그런 의미였군요... 그렇담, 메가드라이브 에뮬이라도 즐겨보길 추천드립니다! (^_^*

[shotai]

오우 이 반가운 포스트!
처음 나왔을때 의외로 비싼 가격이라 (정발기준) 선뜻 선택을 못했다가 겨우 구해서 즐긴 녀석입니다.
위에도 나와 있지만 아이템을 중간 정도 이상을 모으면 오히려 조작이 어려워지는 시스템이 참 신박했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카네코의 최고의 게임으로 꼽고 싶습니다.

[laptick]

네, 개발자의 의도 대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템 습득이 과하면 골로 갈 수 있다란 것을 깨우쳐 준 게임였죠! (@-@;;

[kebin7009]

이거 어릴때 진짜 재밌게했는데 ㅋㅋㅋㅋ

[laptick]

네, 저의 경우에는 고교시절 친한 친구와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ㅠㅂㅠ

[bcuzyou]

진짜 재미있게 했습니다. 오락실에서 시간제로 했었는데... 저에게 있어서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엔딩을 쉽게 볼 수 있었던 유일한 게임.

[laptick]

네, 말씀 대로... 좀 만 노력하면 엔딩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의 게임였습니다... (^ㅁ^;;

[마커스패니스]

내가 소유했던 몇 안되는 슈퍼알라딘보이 게임이네요..ㅋ

추억이 새록새록 ~ ㅊㅊ

[laptick]

재미도 있거니와 동시 2인 플레이가 가능했기에... 인기 만점 게임였죠! (>ㅂ<

[와구]

MD 에서 YS3를 제치고 가장 좋아 하는 게임 입니다. 777 슬롯 터트리는 맛이 너무 좋아서 이스3 와 더불어 매일 엔딩 봤던 기억이 납니다. 2인용으로 하면 가장 박터지는 게임 이었죠. 보스보다는 지인이 겁나는..
액션 퍼즐 게임의 거진 최고봉인데 왜 아케이드나 현세대 게임기로 이식이 안되는지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laptick]

아~ 동시 2인용 할 때는 두 명 다 고수가 아니면... 아군 아닌 적군이 될 경우가 농후하죠! (ㅠㅡㅠ 그리고 저도 속편이 없다는게 무척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

[와구]

그 반대 입니다. 둘다 고수라 자기 외에 남이 아이템을 독식 하는 꼴을 두고 못 봤습니다. 특히나 옥상 한가운데 아이템 떨어지는 곳에 가려면 무조건 아군을 죽인 후 룰렛 돌려 놓고 올라 갔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서로 죽일 기회만 노리고 있기 때문에 어떤 액션 퍼즐 게임보다 박진감 넘쳤습니다. 보스전 땐 그나마 협동 했지만 보스전 올라가는 강제 스테이지에서 아군을 미끼로 던져두고 가는 일은 당연한 플레이 였죠.. ㅡㅡ;

[laptick]

아... 그러셨군요!!~ (^ㅁ^* 아이스 크라이머 게임처럼 우정 파괴가 될 수 있는 게임을 체험하신거군요. 강제 스크롤 맵에서는 상당히 불탔을 듯 합니다. 크크.. (^ㅍ^;;

[도 넛]

사촌형 집에 놀러가서 게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악어나라 게임팩은 제가 갖고 있었고, 첫 엔딩은 사촌형 집에서 봤었죠 ㅎㅎ...

[laptick]

오옷~ 사촌형과의 추억이 깃든 게임이군요... 저의 경우 고교시절, 토요일... 친한 친구와 밤새 즐겼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_^*

[JeeNi]

고딩때 친구내집에가서 밤새즐기던 추억의 게임중 하나.... 그립다 그립다....

[laptick]

저도 고교시절, 친한 친구와 토요일 밤을 불태웠던 추억의 게임이네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