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잔 다르크와 백년전쟁

[関めぐみ]

백년전쟁은 영국과 프랑스가 백여 년의 기간 동안 치열하게 싸운 전쟁으로, 두 나라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받는 사건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전쟁 자체는 물론, 전쟁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정치, 사회, 문화, 경제, 사상, 예술, 종교 등 광범위한 분야의 변화를 겪으며 한층 발전하게 되었다. 따라서 백년전쟁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중세 유럽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잔 다르크와 백년전쟁》은 백년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 결과는 물론 잔 다르크가 백년전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립적인 관점에서 보여 주는 책이다. 독자들은 바로 옆에서 전쟁이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내용과 그림을 통해, 백년전쟁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

1장 전쟁을 백 년 동안이나 하다니?
2장 장궁 부대의 대활약
3장 파죽지세의 영국, 내우외환의 프랑스
4장 분노한 농민들
5장 기도하는 소녀
6장 왕관 없는 왕
7장 소명의 완수
8장 예정된 운명
9장 마녀? 혹은 성녀?
10장 이제 중세에서 근대로

살아 있는 세계사와의 생생한 만남!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최고의 종합인문교양서!
교육 일선 교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들이 만나 만들어 낸 역작!

세계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핵심사건을 뽑아 그 사건의 의미와 인류 문명ㆍ문화가 발전되어 온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세계사의 맥락을 짚어 주는 세계역사만화 시리즈이다.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인류가 배워야 할 가치와 의미를 심도 있게 이야기한 진정한 의미의 살아 있는 세계사로,
대학입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데 필수 인문교양도서가 될 것이다.

출처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4955566&orderClick=LAH&Kc=

[sameew]

오오~~성처녀 잔다르크여!!

[에키드나]

결국에는 지네가 불태워죽이니.... 어휴...

[그라우쉐라]

영국군이 화형시키는데요???

[신남두비겁성]

태운 건 영국, 방관한 건 프랑스.

[아레인]

에키드나 20점(...)

[아몬드젤리]

프랑스가 팔아넘겼으니 거의 프랑스 탓 아닌가여

[[파란장미]]

일부 프랑스 군은 구하러 갔다고함. 질드레 부대

[동방불패마스터아시아]

잔느는 이순신 장군같은 케이스.
만약 전쟁이 끝날때까지 살아남는다 해도, 결국 왕과 귀족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을껍니다.

[그라우쉐라]

샤를 7세가 일단 잔다르크 덕분에 오를레앙에서 대관식 올리고 왕으로 인정받긴 하는데 자신과 측근 귀족들 입장에서는 잔다르크의 인기가 자기의 권위를 넘어서는데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었죠. 마침 파리 탈환전에 나선 잔다르크가 위기에 처하자 샤를 7세는 소수의 병력들(그마저도 쓸모없는 병사들)만을 보냈고 결국 잔다르크가 영국군(최초엔 부르고뉴군, 이후에 영국군에 팔려감)에 사로잡히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영국에선 몸값을 받고 잔다르크를 프랑스에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샤를7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결국 마녀재판으로 죽고 맙니다.

[그라우쉐라]

이순신 제독은 그나마 전장에서 명예롭게 전사하지만 잔다르크는 그러지 못했죠...

[에키드나]

방관했으니까용. 결국에는 지네가 불태워 죽인거지요. 영국군이 화형시키는데 지네들도 이익보겠다고 멍때렸으니.

[베개남]

쟈아아아아안느으으으

[좀비모에]

오!~~~~ 이 얼굴을 잊으신겁니까?! 저입니다!!!
당신의 충성스러운 부하 질 드레!! 이옵니다!!!

아아아아아~!! 감히!!!!
신은 나의 성처녀에게서 잔혹하게도 기억마저 가져가버린 거인가!!!!!!!
아아아!!!!!!!
잔느!!!!!!!
눈을 뜨십시오!!!!!!

[연방병A]

나도 페스나할때 세이버 처음 봤을때 잔느인줄 알았지. 설마 영국왕이었을줄이야...

[객]

랩의 달인 질드랩선생

[아레인]

마법소녀 잔다르크. ↙( ◕ ‿‿ ◕ )↘

[☆QB先生☆]

어디 소속이십니까? ㅋ

[믿습니다. 마멘~]

계약하는 장면도 나오나요?

[흰수만이]

가슴을 보니 소녀가 맞군요

[멸샷의 체코]

월드 히어로즈 하면 쟌느로 많이 했는데 닌자새끼들이 너무 사기라서 짜증났었음.

[혼자와하세부]

호따 호따 혼다다다 근데 드래곤이 더 무서움

[연방병A]

잔느 조낸 약함

[gunpowder06]

우리 동네에선 조낸 강캐였습니다.
2단 강손 사기 리치에 사기 대미지.
짠발 최강.

[transcis]

큐베와 계약한 마법소녀 잔 다르크

[그라우쉐라]

큐베가 마(법소)녀라니
모욕이양 ㅠㅠ

[[故]테크토니우스]

신풍괴도 잔느.
핀은 차켔습니다 ㅠㅠ

[팽귄으로가버려ㅇㅇㅇㅇㅇ...]

淫堕の姫騎士ジャンヌ

[ＣＯＯＮ]

잔느!!!!!!!!!!!!!!!!!!!

[다쓸어베이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존나 싸웠지만

기다리는건 화형

[HAMAweb]

솔직히 왕과 귀족이 좀 모자란 판단을 했다고 밖엔.... 잔다르크가 고등교육을 받은 아가씨도 아니고 대충 감화시켜서 인기만 살살 잘 끌어오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니였을까.

[SMR-TOTALWAR]

목숨받쳐 나라를 위해 싸웠것만 적에게 포로가 됐는데 몸값 지불을 거부해서 화형당한 ㅠ_ㅠ

[혼자와하세부]

그러니까 결국 쓰고 버리는 패 였다 이거지

[노프러블럼]

지금은 프랑스 극우파의 상징으로 전락해버린 ㅡㅡ;;

장 마리 르펜 개객기 ㅡㅡ;;

[실렌트]

그는 대통려ㅑㅇ 될 수 있을때 서로 사이나쁜자들이 공동연합을 펼칠정도로 대통령 안됐으니 그게 다행이죠
됐다면 개같은 짓 했을듯

[sigurudo]

당시 프랑스는 오랜 전쟁으로 상태가 영 좋지 않았기때문에 직접 전투보다는 협상이나 조약으로 이끌어나가길 원했습니다. 근데 잔 다르크는 끝까지 영국놈들에게 영국맛을 보여줘야한다고 주장했고 심지어 상부의 승인없이 작전을 강행하기도 했기때문에 프랑스 지도층이 제거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것도 무리는 아님.

또, 샤를 7세가 무능한 암군이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전후복구나 민생안정에 힘을 쓰다가 과로로 일찍 뒤짐.

[루리웹-173686217]

<제대로 된 세계사 책>이라면서 프랑스 국기랍시고 삼색기를 그려놓다니...

[gunpowder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우쉐라]

그러고 보니 그렇넼ㅋㅋㅋㅋ

[레아블로III]

백합기가 나와야 되지 않나..

저거 삼색기 프랑스 혁명당시 만들어진 걸로 아는데..

[그라우쉐라]

백합기는 부르봉 왕가의 깃발 아닌가요
저 당시는 부르봉 왕가가 아니었음

[deam]

유니언 잭이 더 이상해보이는데 ㄷㄷ

[마술사왕]

부르봉 왕가 이전에도 프랑스 문장은 백합이었음.

[루리웹-173686217]

그리고 당시 프랑스는 영국과의 전쟁도 전쟁이지만 왕실 정통성을 놓고 아르마냑파와 부르고뉴파로 치열하게 대립하던 시기였기에 싸움 일변도로는 궁극적 승리가 불가능했었지요.;; 잔다르크가 당시 여성으로서는 보기 힘든 영웅적인 업적을 거둔 건 사실이지만, 역시 농민 태생이라 당대 복잡하기 그지없던 국내,국제 정치 상황을 이해하지는 못한 게 그녀의 명을 부추겼달까요...

[여긴 패러렐월드]

잔느는 세이버보다 가슴이 큽니다

[deam]

<제대로 된 세계사 책>이라면서 영국 국기랍시고 유니언잭을 그려놓다니...

[FIRE BOMBER]

쟌느쨔응~

[하얄레트]

저때 영국 국기가 백합이랑 사자였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브르고뉴가 영국에게 프랑스 왕실문양을 넣도록 해서 영국편에서 싸울 수 있는 꼼수를 썼다고 기억하는데;;;

[마술사왕]

맞습니다. 백합 + 삼사자 문양이었죠.

[잉시황제]

중2병 혹은 덕후들이 좋아하는 소재중 하나.. 백년전쟁과 잔다르크 --;; .. 이유가 뭘까?

[이명스크]

신화, 역사, 문학, 과학기술 등등의 요소들이 덕후들 덕에 중2병 요소로 전락하고 말았음..;;

[4th Berserker]

그 것들 중 가장 유명한게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

[진돌이네]

저 당시 영국은 프랑스에 비하면 정말 작은 소국이였는데 100년이나 전쟁을 한것을 보면 영국이 대단한건지 프랑스가 무능한건지

[sigurudo]

원래 영국 꽤 큰 나라였습니다. 중세 봉건제도의 봉신관계라는것 때문에 한때 프랑스왕보다 영국왕이 통치하는 프랑스영토가 더 많았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죠.(프랑스 영토 내에서의 영국왕은 프랑스 왕의 신하라는 개념이긴한데 지맘대로 할수 있었음)

그리고 백년전쟁 초기 프랑스 기사들의 마인드란 '영국놈들따위 내 창맛을 보면 질♡♡겠지!'라는 식이라서 영국의 숙련된 장궁수들의 밥이 되었습니다. 호되게 데인 프랑스에선 장궁수를 포로로 잡으면 포로교환시 손가락을 자른뒤 보냈다고 함.

[나이트러너]

저 당시 영국은 프랑스땅 반정도를 쳐먹고있었는데 뭔소리? ㅋㅋㅋ

[진돌이네]

중딩아~ 백년전쟁 개시전 영국인구 300만이고 프랑스 인구는 1000만이 넘었단다 프랑스내 영국령 땅도 그다지 크지 않았고..전쟁하면서 반이나 ㅁㅁ은거지.

[sigurudo]

노르만인(플랜태저넷 왕가)이 다스린 이후로 영국은 프랑스에 영토가 계속 있었는데 사자왕 리처드가 십자군 파병간 사이에 동생인 존이 프랑스왕 필리프2세와 결탁하고 음모를 꾸미다 프랑스내의 영토를 잃었습니다. 백년전쟁은 프랑스 왕위계승에 영국이 딴지놓으면서 옛영토 회복하려고 일으킨 전쟁이었음. 위에도 적었지만 영국왕은 프랑스 영토내에서 법적으로 프랑스 왕의 신하이지만 봉토도 더많고 끗발도 더날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이트러너란 분이 말을 험하게 했지만 이분말이 맞음.

[진돌이네]

프랑스가 븅신이 아니였네 대국을 상대로 승전했으니

[노프러블럼]

오히려 백년 전쟁으로 프랑스가 탄생했죠. 저 때 프랑스는 봉건 영주들이 각각 다스려 차라리 다른 나라라고 여겨도 무방할 정도였음.

[루리웹-141505429]

앙년전쟁 VAN다르크

모든적을 DEEP♂DARK♂FANTASY 하게 해치워라

[랴퓨니타]

↙( ◕ ‿‿ ◕ )↘: 왜 마법소녀의 힘을 사용하지 않은거야? 도대체 영문을 알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