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행 - 부산 사투리를 하는 시라즈 호스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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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 - 작은 도시 파사에서 이란 가족들과 함깨 짜빠겟티를 맛보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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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 중.. 국뽕을 느끼는 순간. 이란도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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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국뽕을 느끼는 순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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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노트북 그램17 광고에 나오는 바탕화면이 바로 여기랍니다.
일명, 핑크 모스크라고 하는데 진짜 이름은 나시 르 올 멀크(Nasir al-Mulk Mosque) 입니다.
이란에서 남쪽 시라즈 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여기는 오전에만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아침 일찍 가야 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지만...
그냥 명상하는 거임...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ㅋㅋㅋ
만약 여기 오신다면 팁 몇가지를 드리자면...
1. 오전에만 오색 빛에 향연을 즐길 수 있으니 아침 먹고 최대한 빨리 가기.
2. 인생 샷을 남기고 싶다면 옷은 밝은 단색을 입고 오거나 여자는 흰색 히잡으 준비한다. 옷에 비치는 색이 오로지 잘 표현 되기 위함.
3. 가장 아름답게 표현 되는 계절은 겨울. 빛이 통과해서 바닥에 떨어졌을때 가장 길게 표현 되어서 라고 합니다.
다 똑같은 오색 같지만...
매 시간마다... 다르며...
무늬도 다 다릅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인생샷을 건지려고 샷터를 누르기 바쁘지만... 좀처럼 잘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보다 아름답게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눈으로 직접 보는 것보다 이쁘게 나올 수 없는... 화려함의 극치라고 할까?!!!
요 양반 포르트칼 사람..
호스텔에서 만나서 친구함.
사진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함.
나 찍어 달라고 했는데.. 나처럼 못 찍음.. ㅠㅠ
이란은 참 미지의 땅이고 아름다움을 꽁꽁 숨겨두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