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 하나 올렸는데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아. 하나 더 올려 봅니다.
이란 여행 중.. 국뽕을 느끼는 순간. 이란도 한류?!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2711
특히 하게 저는 이란을 여행했는데요. 멀기도 하고 정보도 없는 미지의 땅...
하지만 이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국을 너무 잘 알아요. 그리고 너무 이미지가 좋아요.
이란에서 대장금이 유명하다는 것은 몇년전 뉴스를 통해 한번쯤 들어 봤을 꺼예요.
사실인긴 한데... 대장금은 재방송을 3번정도 했다면...
주몽은10번정도 했을 겁니다.
나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한국 드라마 하면 단연 '주몽'입니다.
근데 특히하게 주몽 보다 소서노(이란 발음 : 수소노)를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하긴 이란에는 없는 여성 케릭터 이미지라 정말 매력적이였나 봅니다.
남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소서노~!!
한혜진이 기승룡과 결혼한다고 했을때 이란 청년들이 많이 슬퍼 했다고 합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자면...
장거리 시외버스를 타면 이란 영화를 틀어주는데...
거기 내용중 한 장면을 이야기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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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TV를 보고 있는데 마누라가 만삭이라 남자 보고 중요한 전화 받으라고 했는데..
대충 받고 일하라는거 안하고 넋을 잃고 TV보다가 결국 사고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남편이 정신 없이 보고 있었던 드라마가 '주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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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영화 한장면...ㅋㅋㅋ
순간 그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공예품 만드는 아기씨들은 이민호 좋아 한답니다. 미쳤다...
그리고 요즘 와이키키2 정말 재미있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아.. 정식 방영하지 않았고 어둠에 경로로 봤답니다.
참고로 이란은 구글 네이버 카카오톡 인스타 ... 다 차단되어 있습니다.
차단해도 다 본다능... 오짐...;
이상 제3세계 이란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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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 진리 입니다. | 19.05.14 0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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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재미나는 엄선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 19.05.14 0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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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테헤란에 세종학당이 한곳 밖에 없는데... 세종학당 출신 학생들이 사설 학원에서 한국어를 많이 가르키고 있다고 합니다. | 19.05.15 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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