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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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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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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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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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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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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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입니다
어쩌다보니 반응들이 너무 좋으셔서 열심히 2편을 올려봅니다
여기서부터 조회수가 확 줄어들지도 ㄷㄷㄷ
둘째날 날씨가 좋다기에 오늘 융프라우를 올라가버려!!
하고 마음먹고는 아침일찍 일어났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아주 화창합니다
근데 산속이다보니
마을은 좀 어둡고
해가 비치기 시작하는 산은 엄청 밝아지고
그러다보니 사진이 이렇게...
한쪽은 어둡고 한쪽은 날렸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게 나름 현실적인 풍경입니다 ㄷㄷㄷ
아침일찍 뮈렌의 포토스팟인 나무기둥으로 가보았는데
여긴 낮에 해좀 잘 떳을때 찍으세요
전날 저녁도 그렇고 이날 아침도 그렇고 사진찍기엔 그렇게 좋지가 않았어요 ㅎ
해가 막 떠오릅니다
높은 산들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 마을은 어두운데
봉우리 위만 밝아져오고 있죠
의외로 자주보는 광경은 아니라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일찍 출발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아침은 먹어보겠다고
조식을 얻어먹고 오니 시간이 조금 늦었습니다
케이블카로 저런 엄청난 경사를 내려가는건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전날 쉴트호른에서 내려오는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이른아침의 라우터 브루넨은 고요하고 좋더군요
근데 오래 있진 못했어요
이동네는 워낙 교통편이 순차대로 타기 좋게 되어있어서
하나 놓쳐야 여유있게 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클라이네 샤이덱행 열차를 타시는분들인듯
탈까 말까 살짝 고민했지만
시간을 보시면 10시 07분에 클라이네 샤이덱 행 열차가 출발합니다
제 계획과는 많이 달라졌죠
아침일찍 올라가서 여유있게 융프라우요흐를 둘러보고 트레킹까지 하고 올 예정이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일정을 하루 당겼습니다
그린델발트로 가기로 한거죠
피르스트는 조금 짧게 시간을 잡아서
피르스트로 가.....가버려!!
했습니다.....
내려올때보니 흙탕물이......뭔가 많이 흘러내렸나봐요
인터라켄 오스트에서 다시 그린델발트행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라우터브루넨에 비하면 그린델발트는 좀 넓직한 곳에 자리 잡은거같더라구요
다만 이번에 잡은 호텔이 그린델발트에서 나오자마자 정면에 있는 언덕쪽에 있는 호텔이다보니
캐리어 끌고 올라가느라 땀 다뺐네요
짐을 풀어놓고
한숨돌리고 바로 피르스트로 향하는데
버스를 타고 가도 되지만
저는 조금 걸어가는쪽을 즐깁니다
역에서 융프라우 VIP패스를 구매해서
바로 피르스트행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위해
바삐 걸음을 옮깁니다
그린델발트 역을 나와 바로앞에 광장이 있습니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소떼를 저렇게 모아놓고 몰고 가더군요
어디까지 가니 소떼야
언어가 안되서 묻지는 못하고 후다닥 케이블카를 향해 걸어가봅니다
(소한테 물어보겠다는게 아니고 영어가 안되서요.....)
무슨 길만 걸어도 알프스가 보이네요
알프스 맞죠 저거?
아니면 말구요 ㄷㄷ
피르스트 케이블카 뭐 대충 저기보이는 산 하나 올라가겠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일단 저 사진쪽 방향으로 올라가질 않았습니다
거의 30분을 케이블카만 타고 쭈욱 올라갔습니다 ㄷㄷㄷㄷ
이렇게 길게도 가는구나 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작은 창을 열수가 있어요
저기 한참 멀리에 그린델발트가 잘 보이지도 않을때까지 올라갑니다
올라가다보면 종소리가 많이 들려요
그린델발트는 소도 많고
그 많은 소의 목에 다 종을 달아놓는지
어디서나 종소리가 울리더라구요
저런 중계소를 몇번이나 거치면서 쭉쭉 올라갑니다
그와중에 그린델발트에도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봉우리마다 다 패러글라이딩 타는 사람이 있더군요
한번씩 다 타보고 싶었습니다 ㅋ
사진에 노출이 과한게 아닙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눈이 부실정도였습니다
햇살이 엄청나 융프라우를 올라가지 못한게 아쉬울정도였습니다
요게바로 피르스트 플라이어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섯더라구요
마지막순간까지 줄을 서서 사람들이 타는 그런 액티비티입니다
조기 밑에 보이는 곳에서
마운틴바이크를 타고 언덕에 가려진곳에서 피르스트글라이더를 타게됩니다
피르스트 다 올라와서 보이는 풍경들입니다
아저씨 한분이 아주 멋지십니다
저도 저렇게 나이먹고 또 오고 싶네요
여유되면 저 많은 길들을 다 걸어보고싶었네요
어디로 통하는 길이었을까요
피르스트 전망대와 클리프워크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입니다
바흐알프제 호수로 가는 길입니다
대충 2시간정도?
저는 1시간 반 걸린거같네요
전망대 뒤쪽 언덕을 먼저 올라가봤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마을이 그린델발트겠죠?
전망대에서는 사람들이 저렇게 서서 셀카들을 찍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철길이 클리프워크입니다 그렇게 무섭진 않아요 ㅎㅎ
ㅓㅜㅑ.....
어느새 12시쯤 됐던가
바흐알프제 호수로 가기전에 밥을 먹어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여행들어서 식비로 가장 큰 지출을 했네요
요렇게 콜라랑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세트를 먹으니까 22스위스프랑쯤이었던가?
대충 계산해보니 2만5천원쯤하더군요 ㄷㄷㄷㄷ
뭐 맛은 일단 있었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기분좋게 먹기도 했구요
경치를 즐기며 기분좋은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공기는 맑고 날씨는 좋고
멀리 봉우리까지 정말 잘 보이더군요
식사후
전망대도 클리프워크도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경치가 끝내줘요 ㄷㄷㄷ
전망대에 사람들 줄서서 사진찍는데 저도 한참 기다렸네요
다행히 앞에분이 한국분들이라 사진을 부탁하기 편했는데요
멀리 경치가 정말 ㄷㄷㄷ
근데 이분들이 처음보는 저에게 막 포즈를 취하라며 수십장을 찍어주시는데
이번여행 유일하게 당황한 순간이었습니다 ㄷㄷㄷ
(찍어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평소에 셀카도 잘 안찍어서요 ㄷㄷㄷ)
셀카는 조만간 펑하겠습니다
많이 부끄러우니까요 ㄷㄷㄷ
바흐알프제 호수를 향해 트레킹하는 분들이 은근 있었습니다
요기서부터 두시간정도 보시면 됩니다 ㄷㄷㄷ
경치가 정말 좋죠
길이 조금 미끄러웠습니다
작은 모래자갈섞인
길이라고 할까
그런거 빼면 주변 경치보면서 가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걸을때 한번씩 뒤를 돌아보는건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어서 또 좋습니다
그린델발트에서도 패러글라이딩을 하고싶다!
저길도 다 걸어서 트레킹해서 그린델발트까지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
저런 길을 구석구석 다 가보고싶네요
호수에서 흘러내려온 물인지 졸졸 흘러가더군요
그렇게 한참 걸어가면 어느새 바흐알프제 호수에 도착합니다
앞쪽 호수인지 뒤쪽 호수인지
잘을 모르겠습니다
둘 다 인지?
그렇다면
둘다 가보는게 인지상정!
아 물론 가운데 저 땅에만 가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뒤쪽 호수의 저기 중턱쯤 보이는 곳까지 길을 따라 갔습니다
은근 거리가 되더군요
앞에 작은 언덕에서 찍었다가
어느 커플이 더 위까지 올라가더군요
나도 가봐야지 하고 영상 찍고 있다가
커플이 내려오고 제가 올라가봤습니다
앉아서 남는 시간에 영상도 조금씩 찍어보구요
뒤쪽 호수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앞쪽 호수로 오니
여기는 사람들이 좀 놀고 있더군요
같이 여행온 일행인지 게스트하우스같은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인지
남녀가 정답게 노는 모습들이 참 부러웠.........
난 계속 혼자 돌아다녔는데 너 이자식들 부럽다 ㅜㅜ
요렇게 액션캠 놓고 찍었습니다 ㅎ
경치가 아주 보기만 해도 속이 다 시원해지더군요
보기엔 좋은데 그냥 봐서 무슨 봉우린지까지 알 재주는 없고
그런 수고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알려면 알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까지 빡빡하게 여행하지는 않으려고 했거든요
걸을땐 좀 빡빡하게 걸어도
앉아쉬며 경치구경같은걸 할때는 여유를 가지자 다짐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했지만요
돌아가는 길은 또 뭔가 색다른 풍경이 보이더군요
정오에 올라가서 세시쯤 되니 해가 살짝 넘어가서
하늘이 마냥 눈부시지 않고 파랗게 이뻐지더라구요
올때와 갈때의 해의 각도가 많이 다른 덕분이었습니다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피르스트 전망대까지 돌아왔습니다
사실 다리가 좀 아프긴 했어요 ㅎㅎ
왕복 거의 3시간이었으니까요
바람을 타고 저기까지 올라가면 어떤 느낌일지 ㄷㄷㄷ
원래는 피르스트 플라이어 글라이더 마운틴카드 트로티바이크 순으로 네개 다 타려고 했는데
아침에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바흐알프제 호수까지 다녀오느라
시간을 또 쓰고 하다보니
플라이어 끝나는 시간이 다 되어있더군요
융프라우 VIP 패스로 액티비티들을 반값에 이용할수 있는데
들고가서 보여주면 반값에 할인해줍니다
아무튼 그래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종료 시간까지 표를 끊지 못하면 플라이어를 탈수가 없다고
차라리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서 글라이더를 시간맞춰 타라고 직원이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내려가서 저는 글라이더를 탔는데
보아하니 기다린 사람들은 다들 플라이어도 탔던 모양이었습니다
아쉽......
아무튼 이런 액티비티때 쓰려고 가져온 액션캠을 열심히 활용해보았습니다
글라이더는 피르스트 전망대 아래쪽 역에서 타고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액티비티죠
그러고 나면 바로 마운틴바이크를 바로 옆에서 탈 수 있습니다
이런 길들을 사륜바이크를 타고 내려갑니다
엄청 덜덜 거리고 살짝 무섭?
타는동안 자꾸 액션캠이 흘러내려서 올리고 타고 올리고 타고 그랬네요
마운틴 카트를 타고 트로티바이크를 탈때도 반값할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놈의 직원이 앞에 둘이간 모녀는 할인해줘놓고 나는 왜 할인을 안해주는지
나도 VIP 패스 있다고 그렇게 말해도 안해주길래
그냥 탔습니다
혹시 타시는 분들은 글라이더에서 도장찍어준거 보여주지말고 그냥 VIP 패스를 보여줘야될거같아요
저도 정신이 없었는지 바이크 갈아타는곳을 찍지도 못했네요
대신 트로티바이크 타는걸 찍었습니다
근데 이거 엄청 위험해요
킥보드처럼 생겼는데
브레이크 급하게 잡으면
앞으로 쏠려서 넘어가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다쳤다는 후기가 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조심조심 탔습니다
중간중간 멈춰서 사진도 찍고 그랬습니다
트로티바이크를 그린델발트 반납처까지 가져가면 모든 액티비티가 끝납니다
반납처는 케이블카 타는곳 옆이더라구요
트로티바이크 영상 한꺼번에 모아서 보고싶으시면
이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돌아가면서 쿱에 들러 저녁거리와 물을 사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다시 언덕위의 호텔로 ㄷㄷ
어..언덕은 힘들어......ㅠㅠ
하지만 경치가 끝내줍니다
호텔에서 이런 경치가 보이는건 행복한 일이죠
옆건물 벽이 아니라
석양이 진다
(오버워치는 안해봤습니다 FPS는 쥐약이라....)
피곤에 절어 밥만 먹고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또 별사진에 도전해봅니다
저 별자리는 한국서도 잘보이더니 스위스서도 잘보이네요
역시나 또 초점이 나가서
그냥 밤하늘에 별이 가득했구나 정도만 알 수 있는 사진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밤하늘의 별이 가득했던 즐거운 새벽이었습니다
여행내내 저녁먹고 일찍 잠들어 새벽에 일어나 사진찍고 또 자고 그랬네요
밤하늘의 별이 잘보이니 이런게 또 행복했습니다
게다가 새벽에도 소들이 자면서 움직이는지 어디선가 종소리가 계속 들려오더군요
밤새 종소리와 함께 잠들었습니다
글쓰면서도 그때가 생각나 기분이 좋네요
사진고르고 편집하고 영상 유튜브에 올리는건 번거롭지만요
재밌게들 보셧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221.138.***.***
아.. 2007년도에 갔었던 인터라켄, 라우터 브루넨, 뮤렌, 그린데발트... 다시 가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전 11월에 가서 날씨가 계속 흐리고 눈오고 비오고 그랬었죠. 맑은 날의 사진을 보니 색다르네요. 융프라우 올라 가는 날도 날씨가 안좋아서 갈까 말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가자 해서 올라갔더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이 오다가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고 펼쳐지는 장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갈 계획을 세워 봐야겠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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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07년도에 갔었던 인터라켄, 라우터 브루넨, 뮤렌, 그린데발트... 다시 가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전 11월에 가서 날씨가 계속 흐리고 눈오고 비오고 그랬었죠. 맑은 날의 사진을 보니 색다르네요. 융프라우 올라 가는 날도 날씨가 안좋아서 갈까 말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가자 해서 올라갔더니 앞이 안보일 정도로 눈이 오다가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고 펼쳐지는 장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갈 계획을 세워 봐야겠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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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가시길 ㅎㅎ | 19.01.17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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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나라죠 ㅎㅎ | 19.01.1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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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글들은 또 어떻게 올리나 싶습니다 ㅋㅋㅋ | 19.01.1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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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꼭꼭 가보세요 늦게갈수록 후회되실겁니다 ㅎ | 19.01.19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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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누군가랑 함께였다면 ㅠㅠ | 19.01.19 11:1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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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습니까
별이 정말 ㄷㄷ 밤에 별만 보고 있어도 행복합니다 ㅎㅎ | 19.01.19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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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클스마스에 ㄱㄱ!! | 19.01.19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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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80d | 19.01.19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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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잘 찍으시네요 | 19.01.19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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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네는 핸펀으로 찍어도 저정도 나오쥬 ㄷㄷ 10년전 200만 화소 디카도 저정도 나왔죠 ㅋㅋ | 19.01.19 13: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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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하루
감사합니다 카메라때메 어께 부러지는줄 ㅋㅋ | 19.01.19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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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행히 두번다 좋았네요 잘 다녀오세요! | 19.01.19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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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다르곳도 좋겠지만 가본중에는 최곱니다 ㅎㅎ | 19.01.19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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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하고 액티비티하고 하느라 피곤한데도 기분이 좋았어요 ㅎ | 19.01.19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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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5월초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아직 정상에는 눈이 녹지 않아서 바흐알프제 못가게 되서 아쉬웠습니다 올라가서 플라이어만 하고왔네요 트로그바이크는 저혼자라면 탔을텐데 부모님도 계셔서 ㅠㅠ 5월도 여행가기는 좋은데 눈때문에 트래킹을 못해서 아쉽더군요
(IP보기클릭)223.62.***.***
눈올때 바흐알프제까지 가면 더 좋을거같은데요 ㄷㄷ | 19.01.19 17:17 | |
(IP보기클릭)175.211.***.***
길이 없어서 무릎까지오는 눈이 그대로있어서 | 19.01.19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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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좀 위험 ㄷㄷㄷ | 19.01.19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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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최고인데 눈이 안녹았군요 ㅠㅠ | 19.01.27 13:11 | |
(IP보기클릭)125.189.***.***
(IP보기클릭)61.83.***.***
저도 스위스 살고 싶습니다 ㅎㅎㅎ | 19.01.19 20:37 | |
(IP보기클릭)12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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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ㄷㄷㄷㄷ | 19.01.19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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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주문만 늘어납니다 ㄷㄷㄷ | 19.01.19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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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같은 솔로가 사진을 찍어주고 왔.........ㅜㅜ | 19.01.19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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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가세요~ | 19.01.20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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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대로 먹은게 조식 먹은거 빼면 샬레호텔에서 다른사람도 많아서 내부는 안찍었구요저 햄버거 세트밖에 없.... 그외엔 거의 물이랑 초코바같은거 ㅎㅎ 저녁은 그냥 쓰러져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별보고 그랬더니 ㅎㅎ | 19.01.20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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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라이네샤이덱 바로 위에 아이거글레처에서 알피글렌까지 트레킹 했어요 그것도 세시간쯤 걸린거같은데 그린델발트는 더 멀었을텐데요 ㄷㄷㄷ | 19.01.20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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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투스를 못가봤네요 ㅠㅠ | 19.01.20 1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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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나 미니스니커즈 두개 1500원 할인하던 에비앙 정도 먹었어요 ㄷㄷㄷ 아 코카콜라도 ㄷㄷ | 19.01.20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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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었던거같았어요 누런게 ㅎㅎㅎ 위에 공사도 하고 그러니 그런가 보다 했습니더 ㅎㅎ | 19.01.20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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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250 정도 든거같은데 정확히 계산해보진 않았습니다 200에서 250 사이일거예요 | 19.01.20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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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ㅎㅎ | 19.01.20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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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영어만 할줄 알면 다닐수 있을겁니다 인터넷이나 책으로 조사좀 많이 하시면 더 편할거구요 ㅎ | 19.01.20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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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나중에 저도 스위스 공기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 19.01.20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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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세요~ | 19.01.20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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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설현 간거 봤습니다 ㅋㅋㅋ | 19.01.20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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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네가 좀 쩝니다 ㄷㄷㄷㄷ | 19.01.20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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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티칸에도 가보고싶은데 바티칸에는 억수르 멋있는 천장벽화가 있다고 하던데 그게 진짜 보고싶기도 합니다~ 제가 그 천장벽화 마니아라 8,000조각짜리 퍼즐도 맞춰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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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천장 벽화 진짜 멋집니다 한번은 꼭 가보세요 ㅎㅎ | 19.01.21 09:14 | |
(IP보기클릭)210.179.***.***
몇년전부터 가고싶었지만 현재는 형편이 어려워 퍼즐로만 즐기고 있는 저 나라를 언제쯤 가볼수 있을까요~ 체르마트는 가보셨나요? 기회만 주어진다면 당장 스위스로 이민가고싶다~~~ 술,담배 일절 안하는 저로서는 도심지역 보단 공기 깨끝하고 조용한 시골지역에서 사는게 더 좋은지라..ㅎㅎ 스위스는 잡초,풀색갈 부터 한국과는 완전 다르던데 어쩜 그렇게 동화속 세상같은 자연경관을 가진나라가 또 어디있을지.. 미세먼지 심할때 스위스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인터라켄이나 그린델발트에 마시는 공기는 서울과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나요? 스위스에서 살고싶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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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술담배를 안해서 스위스에서 콜라마시고 잤습니다 ㅋㅋㅋ 체르마트는 4일차에 갔습니다 ㅎㅎ | 19.01.21 09:15 | |
(IP보기클릭)115.21.***.***
(IP보기클릭)211.114.***.***
정말 햇볕도 어마어마하고 풍경도 어마어마하고 그랬네요 ㄷㄷㄷ 트로티바이크는 무섭고 ㄷㄷㄷ | 19.01.27 16: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