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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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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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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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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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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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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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갔는데 이제야 글을 올려보는 38세 혼자남입니다
갈땐 37세 혼자남이었습니다 ㄷㄷㄷ
약 10년전인가 유럽여행을 어쩌다보니 가게 됐었죠
그때 스위스에 잠시 들렀는데 2박을 했는데
사실 너무 좋았었거든요
하루더 머물자고 일행들에게 살짝 말도 해봤지만
저야 낑겨서 간 처지였고
스위스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쌌고
다른곳도 가야했고
아쉬운만 남기고 떠나야 했는데
언젠가 돈벌면 가야겠다고 생각만 해놓고
취직은 늦어지고 돈모으는건 더 늦어지고
여자친구는 안생기고 ㅜㅜ
뭐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
더 늙어 체력 떨어지기전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일주일 휴가를 냈습니다
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그렇게 일주일씩 휴가를 내는 사람이 제가 처음이라더군요
보통 앞뒤 합쳐서 4일정도 결혼해야 7일인데
제가 미친척하고 안되면 말구요 라고 들이대 보았더니
뭐 이런놈이 있나 하고 보내주시더군요
그래서 제작년엔 홋카이도로 일주일 지난 10월엔 가을 지나기전에 스위스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원래 아이슬란드 가고싶었는데 7일로는 도저히 링로드 한바퀴 돌 루트를 못짜겠더라구요 ㄷㄷㄷ
서두가 좀 길었네요
이번 여행은 취리히 인 제네바 아웃으로 잡았습니다
골든패스 코스를 가보고 싶었고 마지막에 몽트뢰에 들러보고 싶었거든요
아무튼 근무를 마치고 야간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터키항공을 먼저 하려다가
klm 네덜란드 항공이 더 낫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골랐는데
뭐 나중에 결제후에도 검색 계속 해보니 거기서 거기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퇴근하자마자 짐챙겨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KLM은 제2터미널이었어요
제2터미널은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습니다
버스가 1터미널 먼저 들러서 한바퀴 빙 돌아서 가더군요
야간이라 차는 없었지만
상공에서 봤을때 대칭적이던 1,2터미널이라 그런지
밖의 풍경은 비슷비슷했습니다
야간이라 사람도 없고 셀프 수화물은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하고 막 버벅대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들어가봤는데
봐도봐도 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화면을 막 눌러봤는데
잘안되서 힘들던 와중에
옆에 직원이 슬쩍 한번 와 보더니 이화면은 어떻게 들어갔냐고 하더라구요
아마 좀 더 초기화면에 설정쪽으로 들어갔던듯 싶었었습니다
그래도 그분이 도와줘서 겨우 짐을 보냈네요
보내고 나서도 취리히까지 간건지
중간에 암스테르담 경유였는데 암스테르담에서 짐만 내리고 저는 다시 짐을 찾아 취리히로 가야하는지 불안불안했습니다
아마 최종 티켓팅 장소로 짐을 부치면 알아서 잘 가는 모양이었던것 같습니다
늘 가득찬 공항만을 봐서 이렇게 텅 빈 공항은 신기하더군요
2터미널이라서 그랬는지 늦은밤이라 그랬는지
갠적으로 공항에서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어두운밤 조명이 비치고 비행기가 보이고
비행기 시간까지는 좀 남았고 늦은 시간이라 라운지도 못가고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다 먹으면서 시간을 때웠네요
들어가서도 12시가 넘었다 보니 사람이 없네요
어느새 암스테르담 도착해서 환승중입니다
암스테르담 공항의 탑승동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공간이 재밌게 되어있더군요
그렇게 또 몇시간을 날아 어느새 취리히 도착
이때가 아침 8시인가 그랬던거같네요
이렇게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하려고 새벽비행기를 탄거죠
스위스패스 프린트 해간걸 티켓으로 바꿔야 하는지 그냥 종이째로 써야되는지 알아보려고 인포메이션을 들어갔더니 줄을 서야해서 한참 걸렸습니다
결국 인터라켄 가는 열차를 하나 놓치고 다음꺼로 탔네요
그냥 프린트한거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도 계속 프린트한 종이째로 들고다니면서 쓸때마다 보여줘야되서 쬐끔 불편했네요 ㅋ
이게 뭘까요 신기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기차는 역시 2층에서 타는게 좋습니다
경치가 잘보이거든요
취리히 시내입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봐서는 크게 감흥이 없네요
이쁘긴 하네
인터라켄 가는길은 기차창가에서 보는 호수풍경이 참 이쁘죠
10년전 갔을때는 이쪽이었는지 반대쪽 호수쪽으로 갔는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루트를 더듬어보니 반대쪽이었던것 같긴 한데요 비스비슷해요 ㅋ
한번 갈아타고 달리다보니 툰입니다
그리고 그리던 인터라켄에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렇게 오고싶었는데
사는꼴이 참 이렇게 살다보니 겨우 오게 되었습니다
요기는 라우터 브루넨 가는 도중에 찍은건데 이런데 살면 참 마음이 편안해지겠죠?
이 기찻길이 참 보고싶었어요
라우터 브루넨에서 내리면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뮈렌으로 가게 됩니다
다른 루트도 있지만 일단은 이렇게 갔습니다
뮈렌에서 계속 보이는 풍경입니다 장관이었어요
갠적으로 밤을 보내기는 뮈렌이 제일 좋았네요
조용하고 풍경이쁘고
숙소 뒷편의 운동장입니다
숙소를 싱글룸으로 잡았었는데
그나마 싼데를 찾다보니
무슨 운동을 하는 애들이 단체로 묶는 숙소였습니다
혼자온 여행객은 저뿐이었던듯 ㄷㄷㄷ
숙소에서 짐만 풀고 바로 쉴트호른으로 향했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됐더군요
밥따위 올라가서 컵라면 먹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갔죠
저는 여행중에 밥을 잘 챙겨먹지는 않습니다
대충 초코바같은거 먹고
더 많이 돌아다니는 쪽을 택하거든요
그냥 적당히 가는건가 했더니 쉴트호른도 케이블카 엄청 타고 가더라구요
이렇게 길게까지 갈수도 있구나 했습니다 ㄷㄷㄷ
아마 저기 저밑의 호수가 인터라켄의 호수겠죠?
쉴트호른에서도 걸어서 돌아다니려면 엄청 돌아다닐수 있겠더라구요
무서워서 멀리는 안갔습니다 ㄷㄷㄷ
쉴트호른 전망대 자체는 엄청 푸르거나 하진 않았는데
수많은 봉우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건 정말 좋았습니다
한번 가볼만 한것 같아요
저는 안에서 쿠폰으로 컵라면 타가지고 와서 밖에서 경치 구경하면서 먹었어요
살짝 쌀쌀하긴 했는데 따뜻한 국물이랑 아주 좋았었네요
패러글라이딩인가 했는데
무슨 카약같은걸 타고 날아다니더군요
저 높은곳에서 ㄷㄷㄷ
나...나도 패러글라이딩 할꺼다 뭐!!
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셀카는 부끄러우니까 최대한 가리면서 이렇게.....
이제 쉴트호른에서 내려와서 스릴워크를 걸어보러 갑니다
쉴트호른 가기직전에 케이블카 갈아타는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뮈렌 마을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스릴워크를 즐겨봅니다
사실 트와이스가 다녀간곳이라 눈여겨봤.......
어디서 많이 본 장면같죠?
가난한 여행자는 사먹진 못했지만 눈으로 많이 보아두었습니다
저런데서도 한번쯤 먹어볼껄 그랬나...
뮈렌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김멜발트로 트레킹을 하기 위해 가는길에 푸니쿨라같은게 보였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운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이 많이 가진 않는지 트레킹하는 사람 자체가 적은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저기 밑에 보이는 케이블카 정류장이 김멜발트 역입니다
내려가는길은 정말 예뻣어요
눈올때는 내려가기 조금 힘들거같았습니다
김멜발트 트레킹은 정말 추천합니다 기회되면 꼭 가보세요
내려가는길에 말도 있고
소도 있고
고냥이도 있고
케이블카가 시간이 지나면 직원들은 퇴근하고
그냥 운행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사람은 없는데 그냥 와서 타고 다시 뮈렌으로 올라갔습니다
내려가는 사람이 많고 올라가는 사람이 적은걸 보니
인터라켄이나 그린델 발트가서 묵는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뮈렌은 좀 작긴 하죠
이제 저녁을 대충 먹고
타임랩스에 도전해봅니다
이런 경치를 보면서 몇시간을 앉아있었는데
운동하러 온 애들이 자꾸 물 튀기며 아주 난리를.......
그와중에 좀 큰애들이 어린애들보고 막 뭐라고 하긴 하더군요 ㅋㅋ
이런걸 보면서 노래들으면서 몇시간을 보고잇는것도 참 좋더군요
여기가 그 유명한 사진 포인트입니다 뮈렌역에서 쉴트호른 케이블카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데
아차하면 지나칠수 있으니 왼쪽 방향으로 잘 살펴보면서 가시면 놓치지 않으실겁니다
그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산봉우리 위로 전투기가 날아가는건 참 장관이네요
이렇게 해가 계속 지는데 얼마나 시간이 아깝던지
해진뒤에 별사진도 찍어보려고 했는데
이거 요령이 필요하더군요
별은 엄청 보였는데
그냥 장노출에 무한대로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나름 초점을 맞췄어야 되더군요
결국 여행내내 찍은 별사진은 다 저렇게 뿌옇게 나왔습니다
노트북이 있었으면 초점 날아간걸 알아채고 나중에라도 고쳤을텐데
카메라 액정으로만은 알수가 없었습니다
5박 6일이라는 여행을 언제 또 다 올릴지 모르겠네요 다음편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언젠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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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100에서 130 스위스패스포함 각종 교통비가 또 50~ 80정도 액티비티하시면 그가격 추가 밥은 조식챙겨먹고 그외 이것저것하면 하루 5만원정도 숙박비가 유스호스텔같은데 이용하면 하루 3~4만원 호텔이용하면 10만원 내외 뭐 대충 이렇게 계산하면 대충 경비 계산 될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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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처럼 미세먼지 폭풍이 휘몰아치는날 스위스 산맥과 푸른 들판 사진들을 보니 정말 떠나고싶어지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ㅜㅜ 경비는 총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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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곳에 다녀온지라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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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주면 스위스로 떠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패키지로 이태리,스위스,프랑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아무래도 패키지가 편할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가보게 됬네요. 3개국 일정이라 스위스는 잠시 찍고 지나칠꺼라 아마 2386님처럼 많은 여운이 남을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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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기대합니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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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기대합니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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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셀렉하고 영상 유튜브에 올리고 하려면 또 언제 할지 ㅎㅎ 다녀와서도 또가고 싶김 합니다 ㄷㄷ | 19.01.12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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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음주면 스위스로 떠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패키지로 이태리,스위스,프랑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아무래도 패키지가 편할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가보게 됬네요. 3개국 일정이라 스위스는 잠시 찍고 지나칠꺼라 아마 2386님처럼 많은 여운이 남을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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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시네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머님이랑 같이 온 분도 봤는데 참 보기 좋더군요 나중에 개인적으로 또 가시면 되죠 | 19.01.12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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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위스는 사진찍으면 편집할 일이 거의 없어요 걍 찍으면 다 이뻐서 ㅎㅎ | 19.01.13 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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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해서 책자를 사진 않았구요 인터넷에 스위스 관련으로 검색하다보면 스위스 프렌즈 라는 카페의 차가운 순대님의 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한군대씩 숙소를 옮겼는데 솔직히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인터라켄에 한군대 자리잡고 이동하시면 숙소는 편하지만 다른곳으로 갈때마다 몇시간씩 걸려서 갈거고 야경은 늘 같은 곳을 보게 될거고 저처럼 매일 뮈렌 그린델발트 체르마트 인터라켄 이렇게 숙소를 옮기시면 매번 다른 야경과 현지에서 바로 관광지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겠죠 인터넷 검색만 해도 대부분의 정보가 나오니 몇박 며칠짜리 사람들이 어떻게 다녔는지 잘 검색해보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 19.01.13 0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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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빠르고 디테일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ㅠㅠ!! | 19.01.13 0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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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가 간 코스중에 꼭 하나 추천을 하자면 뮈렌에서 김멜발트로 트레킹이었습니다 눈올때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걸을수 있다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 19.01.14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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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인데 매일 몇시간씩 트레킹을 해서 엄청 피곤해서 숙소 가자마자 매일 뻗었네요 ㅋㅋ | 19.01.15 0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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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유튜브로 남기는게 대세긴 한데 저는 그렇게 얼굴 드러내고 찍을 용기도 없고 편집도 못하겠어서 이렇게 하는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 19.01.15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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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가 계속 되면 올리긴 할건데 융프라우도 올라갔습니다 기념품 사느라 할인받아서 사발면은 못먹었구요 거기서도 트레킹을 세시간정도 했네요 ㅎㅎ | 19.01.15 0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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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여유만 되면 또 가고싶습니다 ㅎㅎ | 19.01.15 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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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곳에 다녀온지라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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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 ㄷㄷㄷ | 19.01.15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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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공항으로 기차를 타고 가던 중 그만 카메라를 기차에 두고 내렸는데 1시간 후 찾아줘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스위스는 다음에 꼭 다시 가려고요 ㅎㅎ | 19.01.15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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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너무 예쁩니다 ㅎ | 19.01.15 1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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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d에 1755랑 18135 주로 사용 했습니다 1018도 가져갔는데 별로 안썻어요 영상은 소니 액션캠으로 거의 찍었구요 가방무거워 죽을뻔 ㄷㄷ | 19.01.15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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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셧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19.01.15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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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지간하면 간단한 영어로 해결 되더군요 저같은 사람도 가능 ㄷㄷㄷ | 19.01.15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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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어 다음편을 써야겠다는 의욕이 막 생기네요 스위스 또 가고 싶습니다 ㅎㅎ | 19.01.15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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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아버지 따라 다닌거 생각해보면 어릴때는 사실 안데려가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애등한테는 몰라도 어른들에겐 같이간게 추억이 될 수 있겠죠 어찌되든 또가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19.01.15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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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처럼 미세먼지 폭풍이 휘몰아치는날 스위스 산맥과 푸른 들판 사진들을 보니 정말 떠나고싶어지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ㅜㅜ 경비는 총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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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100에서 130 스위스패스포함 각종 교통비가 또 50~ 80정도 액티비티하시면 그가격 추가 밥은 조식챙겨먹고 그외 이것저것하면 하루 5만원정도 숙박비가 유스호스텔같은데 이용하면 하루 3~4만원 호텔이용하면 10만원 내외 뭐 대충 이렇게 계산하면 대충 경비 계산 될거예요 ㅎㅎ | 19.01.15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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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의외로 싸다고 해야하나 비싸다고 해야하나.... | 19.01.16 01: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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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아
저는 그냥 발길 가는대로 사진을 찍어서 좀 두서가 없긴 합니다 주제 정해서 찍을 능력도 안되구요 그냥 요즘 유튜브 영상을 하도 봐서 이번 여행은 영상도 추가해보자 다만 유튜브로만 하기엔 능력도 안되고 사진찍는게 좋고 하니까 블로그 형식에 동영상을 추가해보자 해서 만든 결과물이 이거네요 유튜브는 저 동영상 올리는 용도로만 썻습니다 | 19.01.15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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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아
아 네 그냥 제가 실력이 안된다는 이야기니 넘겨 들으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ㅎㅎ | 19.01.15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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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까지 ㅋㅋㅋ | 19.01.15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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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세요 즐거우실겁니다 | 19.01.15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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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티켓이어서 그대로 뽑았는데 그냥 쓰면 되는지 돔 헷갈렸거든요 ㅎㅎ 라우터브루넨도 좋았겠네요 근데 뮈렌이 정말 좋긴 했습니다 ㅎㅎ | 19.01.15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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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만 있어도 지루하지 않죠 ㄷㄷㄷ | 19.01.15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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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겨울에 갔을때도 날씨가 좋았는데 이번에도 괜찮았네요 ㅎㅎ 고르너그라트는 꼭 오전에 가보세요 ㅎㅎ | 19.01.15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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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마터호른이 정말 보고 싶어요 쉴트호른도 글쓴님 만큼의 날씨면 너무 좋겠어요. 다음 글 기대하겠습니다!! | 19.01.15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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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행히 일주일 내내 날씨가 좋아서 빨리 다음 글을 써야겠다는 의무감이 팍팍 드네요 ㅎㅎ | 19.01.15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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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도 달력사진이라죠 ㅎㅎ | 19.01.15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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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호수 내려다보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 19.01.15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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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번엔 다른 곳도 가보세요 ㅎㅎ | 19.01.15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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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니 참 반갑네요, 이 쪽 외노자여서 많이 돌아 댕기는지만, 스위스는 언제가도 사랑이고 정답입니다.여기서 캠핑하면서 밤에는 별보고 낮에는 도시락 싸들고 하이킹 가는거 정말 강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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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캠핑이 하고 싶었는데 아직 텐트도 없고 캠핑해본적이 없어서 ㅎㅎ | 19.01.16 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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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추석때 다녀왔는데 자연이 너무 좋더라구요. 수도물이 진짜 맛있다라는게 충격이었습니다.
(IP보기클릭)61.83.***.***
여긴 또 어딘가요 리기산인가? 멋지네요 ㄷㄷㄷㄷ | 19.01.16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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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 빠카나~!! | 19.01.16 2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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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리기산 맞습니다ㅎㅎ대단하네요.ㅎ | 19.01.16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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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산도 갔는데 구름가득이라 조금 슬펐네요 그라도 좋았지만 ㅎㅎ | 19.01.16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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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대부분 여행자들은 패스를 끊어서 다니니 대부분 모르겠군요 벌금 ㄷㄷㄷㄷ | 19.01.16 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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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에서 잡히시는 분들이 계신데 설명을 해 드려도 납득을 잘 못하시더라고요 특히 24시간이나 48시간 티켓은 발매시간부터 계산이 되는걸로 아셔서 벌금을 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한국분이면 옆에서 도와드린적도 있는데 워낙 독일사람들이 고지식하다 보니 시작부터 않좋은 기억만 가지고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 19.01.16 0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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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통에 대한 개념을 이해 못하면 힘들수 있죠 ㄷㄷㄷㄷ 현지에 계시나봐요 부럽 ㄷㄷㄷ | 19.01.16 0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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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포기하면 돈과 시간이 생기......아...아닙니다.......ㄷㄷㄷㄷ | 19.01.16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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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못본거같기도 하고 본거같기도 하고 사진에도 없고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 일단 소가 많은 동네예요 밤마다 소 종소리가 ㅋㅋ | 19.01.16 1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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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데서 실망한 부분도 조금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맑은 하늘은 고마울정도로 감독적이었습니다 | 19.01.16 1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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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 감사합니다 ㄷㄷ | 19.01.16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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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리만족하러 각사이트 여행포럼과 유튜브를 매일 뒤져보고 다닙니다 ㄷㄷㄷ | 19.01.16 23: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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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라
언어따위 잘 모르면 사전조사를 확실히 해가면 됩니다 ㅋ | 19.01.16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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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로 ㄷㄷㄷㄷ 이런분들이 제일 부럽 ㄷㄷ | 19.01.17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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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 | 19.01.17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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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 19.01.19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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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맞죠? 가서 보면서도 그거 맞던가 하면서 생각만 하고 찾아보지는 않았네요 | 19.01.19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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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둘다 참 좋죠 ㅎㅎ | 19.02.01 0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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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를 주력으로 쓰고 18-135랑 1018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다 갖고다니느라 어깨 부서지는줄 ㅎㅎ | 19.03.05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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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혹시 시그마 아트 삼식이 렌즈는 여행하면서 풍경,인물용으로 안맞을까요? | 19.03.05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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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문 사이트나 게시판으로 가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ㄷㄷㄷ 18-135가 가성비는 좋을것 같네요 인물 아웃포커싱이 필요하시면 점팔이 사시구요 전구간대 2.8로 좀 밝게 찍고 싶으시면 저처럼 1755 처럼 비싼거나 써드파티 2.8 되는거로 구매하시면 조금 싸겠죠 | 19.03.05 15:09 | |
(IP보기클릭)220.120.***.***
30미리는 골고루 쓰기 좋겠죠 본인이 어떤 화각을 원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보긴 합니다만 저는 광각 원해서 1018 샀다가 지금은 그렇게 많이 쓰진 않고 있거든요 | 19.03.05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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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메라쪽에도 관심이 많으실것같아서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3.05 15:11 | |
(IP보기클릭)220.120.***.***
인터넷 찾아보시면 여러가지 렌즈 추천해주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알지는 못해서요 ㅎㅎ | 19.03.05 1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