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 2018년 4월 12일
날씨가 좋은 4월,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이용해서 일본 간사이 지방을 구석구석 돌아보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 간사이 와이드 패스란 간사이 지역과 오카야마, 다카마츠, 키노사키 온천 뿐만 아니라 아마노하시다테, 돗토리, 기시, 기이카쓰우라 지역까지 JR열차를 5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 5일권 - 90.000원)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 항공편 정보
아시아나 항공 (OZ 0116)출발 04/12(목) 19:20 서울(인천) 도착 / 04/12(목) 21:05 오사카(간사이)
아시아나 항공 (OZ 0113)출발 04/18(목) 17:00 오사카(간사이) 도착 / 04/18(목) 18:50 서울(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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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에서 슈퍼 마리오가 맞이 해 주네요.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를 타고 교토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항상 오사카에 숙소를 두고 가와라마치역을 통해 교토에 왔던터라
교토역 건너편의 교토타워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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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은 시간에 교토에 도착했지만 배가 출출해서 급하게 식당을 찾았습니다.
"가츠쿠라" : 로츠카츠 정식 (1,260엔)
타베로그에서 좋은 평을 받은 식당인 만큼 맛도 훌륭했습니다.
급하게 백화점 내 푸드코트에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 아니었나 생각하네요.
"-" : 3종 사시미 + 포테토 사라다 + 생맥주 2잔 (2,450엔)
숙소에 짐을 풀고 맥주를 한 잔하러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
형제가 운영하는 아주 작은 규모의 이자카야지만 음식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가격도 부담이 없어 교토에 가시면 한번 쯤 방문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일차 - 2018년 4월 13일
교토의 첫 행선지는 "아라시야마"입니다.
이른 아침 일찍 기상해서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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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아마역에 도착했습니다.
* 가와라마치 - 아라시야마 : 지하철 요금 2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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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정말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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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아마로 가는 길에 위치한 도게츠교라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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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삼각김밥을 하나 사먹고 텐류지에 먼저 들렸습니다.
* 텐류지 입장권 :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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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본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들도 많더군요.
잠깐 앉아서 쉬다가 다시 이동했습니다.
다들 꽃에 카메라를 들이 대고 사진을 찍는데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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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라시야마에 도착 !
원숭이 주의(?)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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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에서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퍼센트 커피" 입니다.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기도 했고 워낙 유명한 곳이라 줄이 정말 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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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도게츠교에서 다시 한번 찰칵.
귀여운 유치원생 친구들이 소풍을 와서 흐뭇하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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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라시야마 여행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교토로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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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우" : 사바즈시 (2,430엔)
제가 일본여행을 처음 떠났을때 가장 감명깊게 먹었던 것이 바로 고등어 초밥입니다.
교토에 200년이 넘은 전통의 고등어 초밥을 맛 볼 수 있는곳이 있다고하여 "이즈우"에 방문했습니다.
한화로 초밥 하나당 4천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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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을 막 찍어대는 초보자라서... 드릴 조언이 없어 죄송합니다ㅜ.ㅜ | 18.12.17 14: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