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8년 4월에 갔다 온 조잔케이 온천 여행기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한국 분들이 많이 아는 온천은 아마 호헤이교 온천일겁니다.
좋은 온천인데 너무 유명한 나머지 사람들이 많아서 전 이제 안 가는 온천입니다.
그래서 삿포로 현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온천중에 ぬくもりの宿 ふる川 온천을 갔습니다.
구글 평점 4.3이라 높고 처음 가는 곳이라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 조잔케이 추천 온천 및 가는 방법 정리
홈페이지 : https://www.yado-furu.com/#spa01
삿포로부터 40분 정도 이동을 해서 주차장에 차를 놓고 온천장을 갔는데요.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주변 경치도 좋았고요.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온천장 입구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정말 일본 온천료칸을 온듯한 느낌입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빨리 와서 온천은 바로 못했습니다. 당일 온천 가능한 시간은 12:00~15:00까지입니다.
료칸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후루카와 온천입니다. 당연히 숙박도 가능합니다.
료칸 길가 풍경입니다. 평일 낮이라 조용하고 좋네요.
날씨도 좋고 한산해서 산책하기가 좋았습니다.
주변에는 다른 온천료칸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조잔케이 온천지역 맵입니다. 한글로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잔케이 온천가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료입니다.
관광객 및 동네 주민이 족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잔케이 온천을 처음 발견한 스님 동상입니다.
온천수로 계란을 삶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 안에 온천수가 있는데요. 정말 뜨겁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아직 눈은 남아 있지만 이제 삿포로는 봄이네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가도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이 보이는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온천 앞에서 버스를 내리고 탈 수 있습니다.
시간이 돼서 당일 온천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후루카와 료칸 실내 모습입니다. 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2층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화장실 문도 재밌어요.
작지만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일본 전통 온천료칸입니다.
흡연실도 분위기가 좋네요 ^^
프런트에서 당일 온천 계산을 하고 8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당일 온천은 1,100엔이고요. 수건 별도입니다. 이름, 호텔, 전화번호를 프런트에 적으셔야 합니다. 대충 적으세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남, 여 구분입니다.
온천료칸 근처 가게들입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신사입니다.
조잔케이 온천 맵입니다.
온천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분위기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호헤이교 온천도 좋지만 조용하고 산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후라카와 온천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날씨 좋은 봄날 정말 편하게 온천하고 와서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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