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면 오사카 여행만 5번째 가긴 하는데요.
어느정도 여행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습니다.
갈 때 마다 여친이나 친구들하고만 가서
부모님과 처음가는 해외여행이 되는데요.
일단 짧은 2박 3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첫날 - 오사카 시내
둘째날 - 교토
셋째날 - 쇼핑 후 귀국
을 예정하고 있는데요.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게
1) 주유패스 +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 교토 버스 이용권
2) 칸사이 쓰루 패스 2일권
어느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2)번의 쓰루 패스가 있으면 오사카 시내 왠만한 곳은 다 돌아다닐 수 있고 한장이면 되지만
1)번은 아주 약간 더 저렴하긴 하지만 여러장 들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관건은 나라나 고베는 안갑니다.
교토는 아라시야마 / 금각사 / 청수사 정도 생각하고 있는 루트입니다.
그래서 2번보다는 오사카 성이라던가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기 용이한 1번쪽에 낫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부모님은 아직 50대 후반이라 체력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이라면 1과 2 중 어느걸 선택하시고 싶으신가요?
+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점이나 관광지가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해외 여행을 안가보신 분이고 새로운 맛 보다는 익숙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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