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먼에 덕질 할만한 공간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는데.
거기서 이런걸 보게 됐습니다.
호드 vs 얼라이언스
와우 영화판 포스터가 그려진 천이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록타르..' 하고 외치며
지나가려는 순간...
펄럭이는 천 뒤편에서 강렬한 미소가 느껴졌습니다...
그 강렬한 미소를 잘못 봤나? 싶어서 가까이 가서 봤는데...
???????
광수형???
아니.. 형이 여기서 왜...
그것보다 저 풋풋한 미소는 대체...
이 코너에는 다른 한국 연예인들도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광수형의 해맑은 저 미소가 더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중에 발견했겠지만, 자세히 보시면 왕코형도 있습니다.)
와.. 진짜.. 이거 보고 나서
하루종일 광수형 런닝맨 BGM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